로아스만 보면 안 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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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질문에 "실제 서버 지표와 메타 어드민의 오차범위를 파악하고, 재무제표 기준에서 마진율을 계산해야 된다"라고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왜 그럴까요?
- 본 아티클은 매월 격주 월요일 19시 '김용훈그로스연구소 - 로로스클럽' 강연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대부분의 마케터들은 슬롯사이트 추천 성과를 각 슬롯사이트 추천 채널의 어드민(관리 페이지)에서 확인합니다.
구글, 네이버 검색슬롯사이트 추천, 페이스북 등에서 데이터를 보겠지만,문제는 이 데이터를 하나의 관점에서만 해석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유저 A가 구글 슬롯사이트 추천 클릭 → 이탈 → 네이버 검색 → 마지막으로 메타 슬롯사이트 추천 클릭 후 구매의 여정을 거쳤다고 가정했을 때 어떤 일이 생길까요?
구글“이 고객, 나 덕분에 온 거야”
네이버도 “얘 나 때문에 온 거야”
메타도 “얘는 내 고객이야”
이렇게 모든 매체가 ‘이 고객은 우리 슬롯사이트 추천 덕분에 유입된 고객’이라고 주장합니다.그러기에 각 슬롯사이트 추천 매체가 성과를 과장되게 부풀려 실제 데이터를 분석하기 어려워집니다.게다가 각 매체들은 굳이 서로 고객 정보를 공유하지 않을 것입니다. 자신들의 성과를 강조해야만 클라이언트가 더 많은 슬롯사이트 추천비를 집행할 테니까요.
이런 이유로,라스트 클릭 기준의 성과를 잡게 됩니다.뒤에서 유입된 유저를 특정 매체의 성과로 판단하거나, 구매 전환의 효율을 따질 때도 라스트 클릭을 기준으로 성과를 측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 방식은 고객의 실제 구매 여정을 반영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한 브랜드가 멀티 터치 모델을 도입해 각 슬롯사이트 추천 채널에 기여도를 50%, 30%, 20%로 배분하려 했지만, 계산이 복잡해 결국 1개월 만에 롤백하여 다시 라스트 클릭 모델로 돌아갔습니다.
이와 같은 이유 때문에 MMP 같은 솔루션과딥링크를 활용해 유저의 유입 경로를 분석하거나, CPS(구매당 비용)의마지노선값을 설정하는 등의 기준을 정합니다.즉, 단순히 슬롯사이트 추천만 볼 게 아니라실제 매출 기준으로 한 명 데려오는 데 얼마나 들었냐를 봐야 합니다.
회사에서는 한 제품을 팔기 위해 많은 비용들을 지출하게 될 것입니다. ROAS는 슬롯사이트 추천에 따른 매출과 슬롯사이트 추천비를 나눈 값입니다.
만약 슬롯사이트 추천에 따른 매출이 200만 원 슬롯사이트 추천비가 100만 원이라고 가정하였을 때 ROAS 200%가 될 것입니다.그런데 여기에 문제가 있습니다.
변동비라는 게 있죠.
원가, 수수료, 배송비, 첫 구매 쿠폰 비용 등 이렇게 쭉쭉 뺀다고 했을 때 90만 원이 남는다 가정해 보겠습니다. 이제 여기에 슬롯사이트 추천비 100만 원을 빼면 실제 -10만 원이 될 겁니다. ROAS는 200% 였지만 실제로는 역마진이 발생하게 되는 상황이 되어버렸죠..
따라서 슬롯사이트 추천는 참고 지표일 뿐재무 관점에서 효율을 계산하지 않으면손실을 파악하기 어렵게 됩니다.
여기 또 다른 예시가 있습니다.
A, B, C, D의 슬롯사이트 추천 캠페인에 ROAS는 다음과 같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슬롯사이트 추천 수치만 보면 “오 슬롯사이트 추천 600%??C가 제일 잘했네!” 이렇게 생각할 것입니다.
하지만 여기에 원가율, 똑같은 배송비 3,500원, 수수료 5% 이런 것들을변동비 기준으로 한번 대입해 보면이야기가 정말 달라지게 됩니다.
즉,슬롯사이트 추천만 보면 C가 좋아 보이지만, 실제 수익은 B가 가장 높고 D는 마이너스로 손해를 봤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저는 슬롯사이트 추천 보지 않습니다.변동비를 알고 있으니까요.변동비를 알고 있으면 굳이 슬롯사이트 추천 안 봐도 됩니다. 진짜봐야 하는 건슬롯사이트 추천가 아닌 CPS입니다.
실제 마진율을 계산하려면 CPS로 봐야
슬롯사이트 추천비 기준으로 수익이 남는지 아닌지를
재무제표상 변동비 관점에서 딱 보여주기 때문이죠.
펫프렌즈 근무 당시신규 고객을 데려올 때마다 무조건 적자가 나는 구조였습니다.그럼에도 계속해서 신규유입을 위한 슬롯사이트 추천를 진행했습니다. 왜냐?당시고양이 고객은 6.5개월, 강아지 고객은 10개월이면 흑자 전환이 되기 때문이었습니다.즉, 지금 당장은 손해지만 이 고객이 우리 서비스를 계속 이용하고 재구매를 하게 되면 결국엔 남게 된다는 것을 미리 계산해 두었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은 관점에서사료로 고객을 유입시키면 CAC(고객획득비용)는 높았습니다.
하지만 리텐션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반면에간식이나 장난감같은 경우는 CAC는 낮았지만 리텐션은 좀 약했죠.
또 재밌는 건, 같은 상품이라도할인율에 따라 재구매율이 달라진다는 것이었습니다.
50% 할인(신규 고객 대상) 했을 때, 다음 달 재구매율은 35%
99% 할인(100 원딜 같은 초저가 프로모션)은 다음 달 재구매율이 21%
여기서의 또 다른 인사이트는 할인율을 너무 높이면 체리피커 비율이 높아진다는 걸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LTV(고객 생애 가치)나 CAC(고객 획득 비용)까지 고려해 장기적인 공헌이익을 계산하는 접근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글을 마무리하며..
마케팅 시장을 보다 보면 ROAS를 높여드립니다, ROAS 1500% 찍었다 등의 수치를 강조하여 성과를 기준하는 형태를 많이 보게 됩니다. 오늘 아티클에서 얘기 나눈 것처럼 수치가높다고 다 좋은 것이 아닌 재무적인 관점에서실제 이익을 남기느냐 그리고 고객들이 장기적으로 우리 비즈니스를 이용해주느냐이 부분을 꼭 따져봐야 진짜 슬롯사이트 추천의 성과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지금 보고 있는 숫자들이 과연 진짜를 말해주고 있는지, 다시 한번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성장하는 마케터분들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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