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쾅거려?그럼 진심이네. 가슴이 뛴다는건 니가 이 사냥에 구경꾼이 아닌 참여자라는 뜻이니까."
"뭔 쌉소리야!"
"우린 전부 훌륭한 사냥꾼의 자손들이니까."
주식회사가 발명되기 전에 인간은 어떤 형태로든 농사를 짓거나 수렵과 채집을 하고 살았습니다. 농업혁명도 인간의 역사에 비하면 최근에 벌어진 일이니 인류는 대부분의 시간을 수렵과 채집을 하며 살았겠죠. 그때 새겨진 본능이 지워지지 않은거죠. 어떻게 보면 직장이라는게 사냥터일 수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