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황매화 몇 송이 작은 유리병에 꽂아두고. 못내 아쉬워 남은 귤껍질 함께 두었네. 나는 문득 그 조화가 놀라워. 쳐다보고 또 그려보기도 하였네…… 지긋이 감은 눈. 그 너머로 보이는 오래된 책의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