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잭 전략 스타트업 맵 업데이트(2025.2.5.)
(*2025년 2월 5일자로 업데이트되었습니다. 수정 및 추가 제보에 따라수시로 업데이트될 수 있습니다.)
2025년에도 블랙잭 전략변화로 인한 피해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세계 각국이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을 설정하고 이를 이행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2030년까지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에서 40%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죠. 그런데 온실가스 배출량을 도대체 어떻게 감축할 수 있을까요?
여기에서 기후테크(Climate tech)의 중요성이 커집니다. 기존의 기술들로는 이미 배출된 온실가스를 없애거나 앞으로 나올 온실가스를 줄일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산업을 영위하면서 발생하는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기술부터 블랙잭 전략변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줄일 수 있는 기술까지, 기후테크의 분야는 다양합니다. 정부 역시 기후테크 분야를 설정하고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지원정책을 내놓고 있는데요.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국내 기후테크 스타트업들을 한눈에 볼 수 있게 정리했습니다.
먼저 블랙잭 전략 분야에 대해 짚고 넘어가겠습니다.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블랙잭 전략 분야를 5개로 설정하고 있습니다. 각각에 대한 정의는 아래와 같습니다.
(*기후테크와 관련된 분류체계는 다양합니다.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의 기준 외에도 환경부의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녹색기술센터의 블랙잭 전략기술 분류체계등이 있습니다. 각 기준은 사용목적에 따라 특징이 다른데 여기에서는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 정책과 조금 더 밀접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의 기후테크 분야를 준용하겠습니다.)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의 기후테크 분류]
*블랙잭 전략 : 기후(Climate)와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 수익을 창출하면서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적응에 기여하는 모든 혁신기술
①클린테크 : 재생·대체에너지 생산 및 분산화(재생에너지, 에너지신산업, 탈탄소에너지, 에너지저장)
②카본테크 : 공기 중 탄소포집·저장 및 탄소 감축기술 개발(탄소포집, 공정혁신, 모빌리티)
③에코테크 : 자원순환, 저탄소원료 및 친환경제품 개발(자원순환, 폐기물감축, 친환경)
④푸드테크 : 식품 생산·소비 및 작물재배 과정 중 탄소감축(대체식품, 스마트식품, 애그테크)
⑤지오테크 : 탄소관측· 모니터링 및 기상정보 활용사업화(탄소데이터, 블랙잭 전략데이터, 블랙잭 전략적응)
*위 5대 분야의 정의는 블랙잭 전략에 해당을 전제로 한 것으로, 일반적인 기술정의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모든 푸드테크가 블랙잭 전략 중 푸드테크에 해당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제 분야별 국내 기후테크 스타트업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총 272개의 기후테크 스타트업(클린테크 49개, 카본테크 47개, 에코테크 70개, 푸드테크 75개, 지오테크 31개)이 활동하고 있네요(2025년 2월 5일 기준).
1.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언론보도 등을 기반으로자체 집계한 투자 건가운데seed 단계 이상 투자를 유치한 곳을대상으로 정리했습니다(2024년 12월 기준). 폐업한 곳, 상장하거나 인수된 곳, 타 기업의 자회사는포함하지 않았습니다.
2. 블랙잭 전략 분야는언론보도, 기업 홈페이지 등에 기재된 사업내용을 바탕으로 분류했습니다(사업내용이 여러 분야에 해당하는 경우, 기업이조금더 집중하고 있는것으로 보이는 분야로 분류했습니다).
3. PDF파일로 다운받아 로고를 클릭하면각 기업별 홈페이지 링크로 연결됩니다(기업 홈페이지가 없는 경우는 대체할 만한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4. 수정 및 추가 제보 환영합니다!
각 분야별 비중으로 살펴보면 클린테크가 18.0%, 카본테크가 17.3%, 에코테크가 25.7%, 푸드테크가 27.6%, 지오테크가 11.4%를 차지합니다. 업사이클링, 친환경 소재 제품 생산, 대체육 생산, 친환경 농업과 같은 비교적 소규모 사업이 가능한 분야인 에코테크와 푸드테크 분야에 많은 기업들이 포진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탄소관측 및 예측, 배출권 거래등이 포함된 지오테크 분야 스타트업은 아직 많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분야별로 대표적인, 혹은 누적투자금액이 큰스타트업들을 소개해드릴게요.
1)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대표 김희성 / 2017년 창업)
2) 그리너지(대표 방성용 / 2017년 창업)
1) 채비(대표 정민교.최영훈 / 2016년 창업)
2) 에버온(대표 유동수 / 2012년 창업)
1) 엘디카본(대표 황용경.백성문 / 2017년 창업)
2) 수퍼빈(대표 김정빈 / 2015년 창업)
1) 엔씽(대표 김혜연 / 2014년 창업)
2) 만나씨이에이(대표 전태병 / 2013년 창업)
1) 어썸레이(대표 김세훈 / 2018년 창업)
2) 루트에너지(대표 윤태환 / 2014년 창업)
국내 기후테크 스타트업들을 쭉 살펴봤습니다. 정리하다보니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지구온난화를 늦추기 위한기술에 집중하고 있는 스타트업들이 정말 많습니다. 기업별 자세한 정보가 궁금하신 분들은 PDF로 다운로드 받아 로고를 클릭하면 각 기업 홈페이지로 연결됩니다(PDF 다운받기).
200회 넘게 스타트업들의 창업기를 소개해온 스타트업얼라이언스 테헤란로커피클럽에서도 2025년 첫번째 행사에서 기후테크 스타트업들을 소개할 예정입니다.기업용 탄소배출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리빗’과 플라스틱 재활용 거래 플랫폼을 운영하는 ‘파운드오브제’입니다. 두 곳의 창업기가 궁금하신 분들, 두 곳의 대표님들과 이야기 나누고픈 분들은 지금링크에서 테헤란로커피클럽도 신청해보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