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홀덤 용어은 각 팀 별 고유의 방식으로 진행이 되지만 회사 차원에서 어느 정도의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것이 좋습니다.
항상 직원들에게나 All Employee Survey (임직원 설문)을 통해 가장 자주 나오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우리 회사는 홀덤 용어이 너무 많아요’ 이기 때문입니다.
이전 회사 사장님으로부터 홀덤 용어의 좋은 방식을 배우게 된 이후로 최대한 이 방식을 적용해 보려고 합니다. 바로 P.O.S.T 기법입니다.
Purpose (목적)
: Discussion (논의), Decision Making (의사 결정), Presentation (발표), Sharing (공유)인지 그 목적을 명확히 정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 홀덤 용어을 왜 하는건가요? 라는 질문이 나오기 쉽습니다.
Outcome (결과)
:이 홀덤 용어을 통해 얻고자 하는 결과가 명확해야 합니다. 그것이 없으면 소득 없이 홀덤 용어을 다시 해야 하는 일이 벌어지기 쉽습니다.
따라서 홀덤 용어 마무리 시점에 홀덤 용어의 원래 목적이 달성 되었는지, 그게 아니라면 다음 F/U 액션은 무엇인지 정해야 합니다.
Structure (구조)
:한명이 진행 하는 것인지, 돌아가면서 Idea Brainstorming을 하는 방식인지 등 홀덤 용어의 진행 항식을 정해야 합니다.
보통 홀덤 용어을 주최하는 사람이 Lead하고, 참석자 중에 의견 결정자, 동의를 받아야 하는 사람 등 각 역할을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Time (시간)
:시간 길이. 약간은 시간을 Tight하게 잡는 것이 좋습니다.
5명이 참석하는 팀 홀덤 용어이 있을때 30분이면 끝날 홀덤 용어을 1시간으로 진행 한다면 단순히 30분이 늘어나는 것이 아닌 30분X5명: 150분의 생산성이 떨어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외에도 생각해야 할 여러가지 포인트가 있습니다.
이 홀덤 용어을 꼭 해야 하는가? (별 소득 없이 의무적으로 하는 것은 아닌지?)
홀덤 용어을 하는 시점이 적합한가? (예를 들어 월요일 오전 9시 주간 홀덤 용어)
홀덤 용어의 Agenda를 무엇으로 구성해야 하는가? (시간을 효율성 있게 쓰고 있는지?)
홀덤 용어의 log는 잘 남기고 있는가? (했던 내용을 반복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지는 않은지)
지난 홀덤 용어을 결과를 tracking 하고 있는가? (누락 되는 것은 없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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