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한인판도라토토 교리 공부 시작
신은 있는 것인가??
항상 신에 대해 인간의 존재에 대해 궁금하며, 성경 판도라토토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었다.
나의 존재가 우주의 먼지라고 느꼈을 때, 삶의 의미가 없이 이 반복되는 굴레를 벗어나고 싶은데, 벗어 날 수 없다는 것을 느끼며, 회의감이 잔뜩 들 때, 나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러 온 사람이 있었다.
나는 그녀를 '산본 선생님'이라고 부른다. 회사라는 굴레를 벗어나 자유의 몸이 된 후, 수제비누와 화장품을 만드는 수업을 들었는데, 그때 산본 선생님과의 인연이 판도라토토 되었다. 수업중에 질문도 많고, 정보력도 강하여 똑똑하고 세심한 사람이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그녀와의 만남이 계속 되고, 개인적으로 밖에서 만남을 가지면서 대단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녀에게 여러가지 개인적인 고민을 털어놓았는데, 나의 심리 상태를 분석해주며, 고민이라고 꺼내는 이야기마다 예상 할 수 없었던 명쾌한 답을 주었던 고마운 분이었다.
가장 도움이 되었고, 충격이었던 것 중 하나를 말해보면, 그 때 창업을 생각 중이라 건강음료를 판매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했었는데, 그녀의 답변은 "건강한 음식을 찾는 사람은 똑똑한 사람이예요. 똑똑한 사람이 밖에서 비싸게 사먹는 멍청한 짓을 하겠어요? 스스로 만들어서 가지고 다니지!! 카페를 하려면, 달콤한 빵을 팔아야 해요! 그래야 사랑에 목마른 시간 많은 아줌마들이 와서 다이어트 해야 한다고 하면서 빵이랑 커피를 마시지!" 라고 말을 했었다. 그녀 덕분에 심리학에 대해 특히 사람의 이면성에 대해 더 자세히 성찰 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었고, 망할 뻔한 카페 사업에서 손을 땔 수 있었다.
그녀는 내 주위에서 볼 수 없던, 절실한 신앙인이기도 했다. 아이들을 예방주사 맞추지도 않았고, 학교에 보내지 않고 홈스쿨링을 지향했다. 근데 정말 신기한게, 그 선생님을 만났을 때 내가 예방주사를 맞추었던 것을 후회하고 있고, 우유, 각종 화학제품에 대한 반감이 들기 판도라토토했었던 때였다. 그분의 이야기는 인생의 다음 여정에 어떻게 대응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청사진을 제시 하는 것 같았다.
만약 하나님이 있다면,
이 동적으로 변화하는 세계에 대해
불안해 하는 나에게 내려준 천사가 아닐까?
생각이 들 정도였다. 하지만 신앙을 탐구할 용기가 없었고, 그 때에는 남편도 반대가 컸다. 그렇게 마음 한 가운데 큰 자국을 남기고 스쳐지나갔었다.
그 이후에도 하나님이 나를 부르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느낌이 종종 생겼다.
SK주 시골에서 영어판도라토토를 할 겸, 판도라토토에 나가려고 마음을 먹고 있을 때였다. 여느 때와 같이 토요일에 도서관을 가서 아이들에게 책을 보여주었다. 나 또한 영어판도라토토를 하자는 마음에 아이들 책을 하나 집어 들었는데, 동시 같은 책이 아름다운 말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이 강렬히 나에게 다가왔다.
다음날, 판도라토토에 처음 방문하였는데, 그 동시 같은 책에 쓰여져 있던 글이 그날의 첫 찬송가로 내 귓가에 흘러 내려왔다. 그 순간, 알 수 없는 눈물이 내 눈을 적셨다. 아쉽게도 아이들이 판도라토토에 가는 것을 내켜하지 않아서 판도라토토에 계속 다니지는 못했지만, 항상 궁금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다 에드먼튼으로 이사를 하고, 마사지 학교를 등록해서 다니기 시작하는데, 나와 함께 판도라토토를 하는 언니가 교리 판도라토토를 마쳤다는 소식을 들었다. 하느님께 어떻게 접근을 해야 할지 모르던 찰나에, 길을 알려주는 사람이 또 등장한 것이다.
한인 판도라토토을 간다는 것이 내키지는 않았지만, 한번 방문 해 보니, 아이들도 성경 판도라토토를 하며 다른 친구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판도라토토을 가는데 거부감을 느끼지 않았고, 종교활동에 회의적이던 남편도 계속 따라와 줄테니 한번 들어 보라고 추천 했다.
그렇게, 한인 판도라토토 교리 공부를 시작하기로 했다.
교리 판도라토토를 하려면, 판도라토토에서 등록을 해야 하는데 금액이 $40인가 $50 이였다. 숫자를 기억하는 능력이 없어서 정확한 금액이 생각 나지 않는다.
등록을 한 후에, 이렇게 책 3권을 받게 된다. 이제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의 대장정이 판도라토토 된다.
마사지 학교 2학년 수업을 주말반에 등록 해서, 몇번 빠져야 할 경우가 있기는 하지만, 무엇인가 깨달음이 오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면서, 내 교리 여정과 생각에 대해 글을 남겨봐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