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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주연 Jan 31. 2025

주연이의 ' 소회 '

에세이


제목이 ' 주연이의 소회 ' 인 것처럼 브런치를 하면서 느꼈던 점들을 ' 생각나는 대로 ' 나열해 본다.



나는 꽁 머니 카지노가 좋다.

일단 예쁘다.

글을 올리고 사진을 배치하는 방식부터 표현되는 화면까지, 다른 SNS와 비교할 때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지녔다.
댓글마저도 고상하고 아름다운 느낌이 드는 곳이라, 글을 쓰고 소통하는 시간이 좋다.

나는 꽁 머니 카지노를 좋아하지만, 꽁 머니 카지노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잘 모르겠다.

솔직하게 느껴지는 느낌적인 느낌으로는...

어쩌면 나에게 큰 호감이 없을 수도 있겠지만,


저는 괜찮아요 ^^
저 역시도 모든 사람을 좋아할 수는 없고,

또 모든 사람이 날 좋아할 수는 없으니까요...

그래도 독자분들이 예뻐해 주시니깐
토닥토닥 ♡



꽁 머니 카지노



얼마 전, 교보문고에서 운영하던 글쓰기 플랫폼 ' 창작의 날씨 ' 가 종료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가슴이 철렁했다.

교보문고는 문학을 다루는 큰 기업인데,

그런 곳에서조차 플랫폼 운영을 지속하기 어려웠던 걸까?
순간적으로 그럼 꽁 머니 카지노는...? 하는 걱정이 스쳐 지나갔다.

이곳에서 글을 쓰고, 예쁜 화면 속에서 노는 지금이 소중하기 때문이다.

카카오는 기업이니 괜찮겠지 싶다가도, 예전에 뉴스에 카카오 관련 이야기가 오르내리던 순간들이 떠오르면 마음이 편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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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걱정 속에서 문득, 이번에 새롭게 등장한 멤버십 작가님들에게 기대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실제로도 ' 응원하기 ' 를 통해 여러 작가분들에게 마음을 전하고 있다.
정말 ! 최선을 다해 주셨으면 좋겠다.

인생은 영업 마인드!

이 말 정말 좋아하는데요.
이왕 하시는 거 주위에 홍보도 많이 하시고
꽁 머니 카지노에 더 많은 독자들을 끌어올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

사실 나 역시도 글을 쓰며 이목을 끌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일단 사람들이 봐야 하고, 글이 읽혀야 하니까.
모든 브런치 작가님들이 저마다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신다면, 우리는 함께 더 멀리 갈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

최근 그만두는 작가님들이 종종 보이는데,
멤버십 작가님들도 이 부분이 부담스럽고
마음이 불편하실 것 같아요.

꼭 결승 테이프를 끊는 사람이 선봉주자만은 아니잖아요. ♡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이 말처럼, 꽁 머니 카지노를 지키고 성장시키기 위해 우리는 함께 가야 한다.

우리, ' 창작의 날씨' 처럼 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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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 머니 카지노는 단순히 글쓰기 플랫폼이 아니다.
숏폼과 자극적인 콘텐츠가 넘쳐나는 세상 속에서
' 고귀한 문학을 다루는,아름다운 곳이다.'

이미 훌륭한 플랫폼을 만들어 주신 운영진분들께 감사드리고,
우리 모두 꽁 머니 카지노라는 공간에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

꽁 머니 카지노가 이 험난한 세상 속에서도 굳건히 살아남아,
앞으로도 새로운역사와 전통을 써 내려가길 간절히 바란다.

그리고 그 길 위에서,



' 우리 모두가 함께 걸어가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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