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16 / 13번째 Instagram
청명한 하늘을 보면 괜시리 기분이 좋아진다 거실에 누워 하늘에 떠 있는 뭉게구름들 보며 '비행기타고 떠나고 싶다'라는 생각을 얼마나 했는지 흐흐 때로는 바다를 아니면 행복했던 일들을 상상하며 그때를 사무치게 그리워해본다. 왜 손에 꼽을 정도라서 그런가? 마음에 여유가 생기고 확신이 생긴다면 꼭 할 것이다.
드넓은 바다가 멀리 보이는 들판에 누워 말 없이 말이다. 누구랑? 곁에 있는 사랑하는 사람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