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말이 되기 전의 말이 있다
그건 질문보다 먼저인 숨결모모벳 그 곁에, 조용히 놓여 있다
너는 나를 부르고모모벳 대답하지 않지만우리는 이해하고 있다말하지 않은 것이가장 정확한 문장이 되는 순간
긴 하루의 끝에서누군가는 잊히고누군가는 지나가지만우리는 남는다
묻지 않고머무는 방식으로
함께 걷는 이 길 —
지도에 없는 여백이자아직 쓰이지 않은 문장,잊히지 않는 고요
그래,너는 모모벳 사람이고모모벳 그런 존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