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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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대문집 사료세이벳 갈 때마다 만나는 사이. 녀석은 내가 사료 갖다 주는 사람이란 걸 확실히 알아서 쯔쯔쯥즙 하고 부르면 이제 하늘 높이 꼬리를 치켜들고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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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세이벳들의 순간을 기록하는 이용한 작가, 그가 찍은 묘생 최고의 순간들을 기록한 시리즈가 출간된다. 2024년 ‘세이벳의 순간들’ 시리즈는 팔뚝을 갈아가며 세이벳 앞에 엎드리며 기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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