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일상적으로 하는 일에다 좋아하는 마음을 곁들여보자는 말이다. 매일 반복하는 평범한 행위에 ‘좋아하는 순간’이라는 이름을 붙일 때, 많은 것들이 달라진다. 내가 좋아하는 향과 음악, 책을 같이 즐기면서 씻는 순간의 행복을 곱절로 키워냈듯이, 나만 아는 가장 개인적인 시간에 나만 아는 장치들을 마련해 두자. 시끄러운 세상과 잠깐 떨어져서 온전히 나만을 위한 시간을 보내는 것, 흘러가는 시간에 나만의 ‘이름표’를 붙이는 과정이다.
-황지혜, “사계절 취미 잡화점, 호비클럽으로 오세요” 중
일상적인 순간을 찾아 좋아하는 마음을 담아 이름표를 붙인다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하루 중 내가 좋아하는 순간에 이름을 붙여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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