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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호림 Mar 06. 2025

부정바카라 게임 사이트 주장하는 당신에게 알바 추천!!!

‘굥’의 ‘환상! 속에서 깨어나라!

요즘 대한민국의 부정바카라 게임 사이트를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아르바이트 하나를 추천하고 싶다. 하고 싶다고 해서 모두 다 할 수 있는 알바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진입 장벽이 그렇게 높은 편도 아니다.


그럼 이 바카라 게임 사이트의 정체는 뭘까?


바로 선거날 투표된 선거 용지를 개표하는 '개표 사무원'이다. 선거가 있는 시기에 한시적으로 모집하는 단기 아르바이트로, 선거 당일 저녁부터 익일 새벽까지 개표 업무를 지원하는 일이다.


이보다 보수는 적지만 정당에서 뽑는 투표 참관인 아르바이트도 추천하고 싶다. 일반인에게는 생소한 알바일지는 모르겠으나 실제로 존재하는 아르바이트로, 투표 참관인은 선거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감시하는 역할을 한다. 이 기본 원칙을 바탕으로 한 두 아르바이트는 선거 당일에만 한시적으로 진행되며, 투표소에서 투표가 시작되는 시간부터 개표가 끝날 때까지 근무한다.


이 과정에서 '개표 사무원'과 '투표 참관인'의 주요 업무는 투표소와 개표소에서 투표함 개봉, 투표지 분류 및 검수, 기계로 투표지 분류 및 집계, 그리고 분류된 투표지 검수 및 무효표 처리를 직접 수기로 진행하며 엄격하게 감시한다.


최근 들어 "왜 빳빳한 투표용지 다발이 투표함 안에 서로 붙어있지?"라든가 "투표함 봉인을 뜯고 투표지를 쏟아 넣는 영상을 봤어."라며 의혹을 제기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이들의 한결같은 불만 사항은 부정바카라 게임 사이트의 의혹에 대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의혹을 해소하지 못하고 선거 시스템의 공정성과 투명성만 강조하며 그들 입장에서 보자면 제대로 된 해명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심지어 대통령까지 이런 의혹 때문에 비상계엄을 발령했다고 법정에서 말하고 있으니, 이 때문에 부정바카라 게임 사이트의 의혹을 사실인 양 가공, 의혹을 점점 증폭시키는 유튜버들도 상당수로 확산되고 있음이 확인되고 있다.


유튜버뿐만이 아니다. 2020년 총선에서 사전투표 조작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주장하며 재검표를 요구해 온 정치인, 부정바카라 게임 사이트로 거대 야당이 된 좌파 국회를 해산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목사, 국민을 계몽시키려 한 윤석열 대통령과 뜻을 함께하는 일타 강사나 그 계몽령에 계몽된 변호사 등등 입으로 열거하조차 힘든 상황이다.

곧 다가올 3월 중순, 혹시 모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인용으로 인해 대통령 탄핵 후 새로운 대통령을 선출할 선거가 다시 치러질 수 있다는 예상이 있다. 이 때문에 대통령 선거 관련 아르바이트가 조만간 다시 모집될 수도 있다는 전망도 있다.


부디, 모집 공고가 뜨면 선거에 대한 의혹을 가진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 이제는 더 이상 방안 구석에 앉아 쉽게 부정바카라 게임 사이트를 논하지 말고, 정 못 믿겠다면 직접 선거 과정에 참여하여 진행되는 전 과정을 확인하시라는 말이다.


사실을 말해도 믿지 못할 거면 이를 직접 경험하고 그래도 석연치 않고 또한 개표, 참관한 과정에서도 부정한 물증이 수집된다면, 그동안 의혹으로만 제기되던 부정바카라 게임 사이트 논란 종식과 더불어 윤 대통령의 억울함도 명확히 소명될 수 있을 것이다.


더 이상 의혹만 가지고 국민 분열을 조장하지 말자


세계정세가 녹록지 못해 국내 정세에만 힘을 쏟다간 언제든 우리는 위기를 자초할 수 있는 상황이다. 90년 대 가수 서태지와 아이들의 <환상 속의 그대의 노래 가사를 보면 "결코, 시간이 멈추어 줄 순 없다."는 말이 나온다.


이 노래 가사처럼 이제는 나라의 위기 극복괴 이를 위한 국민 통합을 위해서라도 무슨 대단한 일이 리도 한 듯 포장된 그를 둘러 싼 '그대의 환상'을 깨고 나올 시간이다. 실체를 보자. 그는 단지 민주주의를 퇴보시킨

법꾸라지에 지나지 않는다. yo


세상은~요, 빨리 돌아가고 있다
시간은 그대를 위해
멈추어 기다리지 않는다

사람들은 그대의
머리 위로 뛰어다니고
그대는 방 한구석에 앉아
쉽게 인생을 얘기하려 한다

환상 속에 그대가 있다
모든 것이 이제
다 무너지고 있어도
환상 속엔 아직 그대가 있다
지금 자신의 모습은
진짜가 아니라고 말한다

-1992년 서태지와 아이들의 데뷔 앨범 중 '환상 속의 그대' 노래 가사 중-


A Rainy Day in New YorkA Rainy Day in New YorkA Rainy Day in New Y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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