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컨설턴트 kisern1 전력 투구하지 않는 직장 생활과 글쓰기를 지향합니다. 매순간 최선을 다해야 하는 삶은 고행입니다. 즐겁게 컨설팅하고 기쁘게 글을 씁니다. /@@2vi7 2016-10-13T12:13:44Z 4분면 - 구별 /@@2vi7/285 2025-03-18T14:43:19Z 2025-03-18T11:05:51Z <img src= "https://img1.썬시티카지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썬시티카지노.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i7%2Fimage%2FPc8VZXcbvXjqCdnZnpq_N5HMslU.jpeg" width="500" / 사전 /@@2vi7/282 2025-03-18T11:05:28Z 2025-03-18T11:05:28Z 컨설턴트 사전에 '원래 그래'는 없어. 원래 그렇다는걸 인정했다면&nbsp;그걸 우리한테 왜 돈을 주고 의뢰하겠어. 파리와 테러 /@@2vi7/332 2025-03-18T11:02:47Z 2025-03-18T11:02:47Z 테러범들은 도자기 가게를 부수려는 파리와 같다. 파리는 힘이 없어서 찻잔 한 개도 움직이지 못한다. 그래서 황소를 찾아내 그 귓속에 들어가 윙윙거리기 시작한다. 황소는 공포와 화를 참지 못해 도자기 가게를 부순다. 이것이 지난 10년 동안 중동에서 일어난 일이다.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은 자신들의 힘만으로는 사담 후세인을 축출할 수 없어서 9.11 테러로 미국<img src= "https://img1.썬시티카지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썬시티카지노.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i7%2Fimage%2Fkhw6AUWSzSeVd2INoZr0DhVEc8s" width="500" / 길을 안다는 것 /@@2vi7/344 2025-03-18T11:01:59Z 2025-03-18T11:01:59Z 호텔에서 나와 청담역 13번 입구로 잠실역 7번 출구를 나와... 이건 길을 아는 걸까요. 가는 방법을 아는 걸까요. 멀지 않은 과거에 중요한 능력이 있었습니다. 좌회전, 우회전을 잘 아는 능력이었지요. 회장님 운전기사는 미리 알려드리기도.. 기생충에. 휴전선 아래로는... 지금은 내비 화면을 잘 읽어야 합니다. 이런 일이 이번이 처음일까? 삽질 두근두근 /@@2vi7/357 2025-03-18T11:01:36Z 2025-03-18T11:01:36Z &썬시티카지노;쿵쾅거려?그럼 진심이네. 가슴이 뛴다는건 니가 이 사냥에 구경꾼이 아닌 참여자라는 뜻이니까.&썬시티카지노; &썬시티카지노;뭔 쌉소리야!&썬시티카지노; &썬시티카지노;우린 전부 훌륭한 사냥꾼의 자손들이니까.&썬시티카지노; 주식회사가 발명되기 전에 인간은 어떤 형태로든 농사를 짓거나 수렵과 채집을 하고 살았습니다. 농업혁명도 인간의 역사에 비하면 최근에 벌어진 일이니 인류는 대부분의 시간을 수렵과 채집을 하며 살았겠죠 습관 /@@2vi7/383 2024-11-15T06:13:03Z 2024-11-15T02:40:13Z 너무 막다른 길이거나 너무 잘될 때 떠올리는 것 좋은 쪽으로, 나쁜 쪽으로 극에 달했을때 항상 떠올리는 것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코스모스, 즉 우주입니다. 내가 스스로 엄청나게 느껴질 때는 이렇게 생각하죠. 광활한 우주에 먼지같은 지구에 그 중에 점같은 작은 나라에 이름도 모를 한 사람, 그게 나잖아. 반대로 너무 하찮게 느껴질 때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img src= "https://img1.썬시티카지노.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썬시티카지노.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i7%2Fimage%2Fjm1Ib_IqcnPC2QC5xlEAI5h8IAs" width="500" / 처방 - 이러다 다 죽어 /@@2vi7/382 2024-11-11T03:23:48Z 2024-11-11T03:23:48Z 지금은 약간 이런 상황이야. 이빨이 너무 아파. 충치가 심해 신경이 상한거지. 회의를 해서 결론을 이렇게 내려. '이빨을 잘 안 닦아서 그런거야' (사실 이건 원인이지 결론이 아냐) 신속하게 조치가 내려와. 앞으로 하루에 세 번, 시간 맞춰 이빨을 꼼꼼히 닦는다. 아무도 부정할 수 없어. 너무나 맞는 말이거든. 그러고는 다음날부터 관리를 해. 체크리스트를 <img src= "https://img1.썬시티카지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썬시티카지노.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i7%2Fimage%2FV_ULh5Lh1CGd8A01DmDcJ5ObQkA" width="500" / 어색 /@@2vi7/381 2024-11-09T13:47:20Z 2024-11-09T04:47:52Z 젊은 시절 꽤나 외모에 공을 들였을 것 같은 연세가 꽤 있어보이는 여자 분을 우연히 지나쳤습니다. 스치는 순간 머리속에 부유한 단 하나의 단어는 '어색함'. 이런 생각이 꼬리를 물었습니다. 외모를 가꾸는 가장 극단의 노력이 뭘까? 성형수술 아닐까? 끊임없이 노력하면 언젠가 잘되고 빛이 난다는데 그게 진실인가? 아닌 것 같습니다. 너무 오랫동안 강박에 받쳐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i7%2Fimage%2F_Vdwa6J_tTEeHL7s7kvrg6L7m2Y" width="500" / 2쇄 /@@2vi7/380 2024-11-09T02:49:09Z 2024-11-08T23:23:38Z 보통 사람들은 들춰보지도 않는, 관심도 없는 모든 책에 있는 페이지가 있습니다. 누가 이 책을 기획했고, 썼고 뭐 그런 내용을 담은. 영화의 엔딩크레딧같은 페이지입니다. 그런데 작가라는 단어의 언저리에라도 서 본 사람이라면 대부분 이 페이지의 이 부분을 꼭 확인합니다. 몇 쇄까지 나왔는지, 2쇄가 나올때까지 얼마의 시간이 걸렸는지... 아마도 대부분의 책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i7%2Fimage%2FPyljfRRinOwfzhcYpizgJrP96nA" width="500" / 그늘 /@@2vi7/379 2024-11-01T08:11:03Z 2024-11-01T04:21:11Z 사이로 보이는 하늘보다 나무가 압도적인 것은 당신이 나무 아래 서있기 때문이다.<img src= "https://img1.썬시티카지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썬시티카지노.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i7%2Fimage%2FmF93UDZD34HdcW_RECogo6c57-w" width="500" / 순위 /@@2vi7/378 2024-10-22T00:53:47Z 2024-10-21T23:34:14Z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한강 작가에게 &quot;아침에 일어나시면 제일 먼저 뭐하세요?&quot;라고 묻는다면 어떤 대답을 하실까요? 저는 그 분의 깊이를 가늠조차 할 수 없기에 평소에는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뭘 하실지 알거 같습니다. 본인의 책 순위를 검색하실겁니다. 아마 새로 책을 낸 모든 작가들은 그럴겁니다. 저도 그렇고요. 그래서 전 지금 행복합니다. 타인이 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i7%2Fimage%2FENKC9eX-y3Q3RowDSUBdx_pT6Zs" width="500" / 삽질 /@@2vi7/377 2024-10-17T13:52:07Z 2024-10-17T13:52:07Z 썬시티카지노://www.facebook.com/share/7ArNsa4kAfaEQJ93/ 100 /@@2vi7/376 2024-10-16T08:24:12Z 2024-10-16T08:24:12Z 100등 안에 드는 것이 이렇게 어려웠던가? 언젠가 그런 생각을 한 적이 있다. 역사에 기록된 바보 멍청이 같은 족속들도 동시대에 살았다면 쳐다보지도 못할 높은 사람이었을거라고. 남의 길은 쉽지만 내가 가야할 길은 쉽지않다.<img src= "https://img1.썬시티카지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썬시티카지노.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i7%2Fimage%2FUIePKTRiEUgS3-7gT4M9Apo59Xw" width="500" / 예약판매 - 입소문이 필요합니다 /@@2vi7/375 2024-10-07T06:54:23Z 2024-10-07T06:50:59Z (Yes24) 썬시티카지노://www.yes24.com/Product/Goods/134605465 (교보문고) 썬시티카지노://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4459601 (알라딘) 썬시티카지노://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49192186 삽질의 정석 /@@2vi7/374 2024-09-25T08:37:04Z 2024-09-25T07:10:04Z 본업으로 돌아왔습니다. <img src= "https://img1.썬시티카지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썬시티카지노.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i7%2Fimage%2F9Fwp6SpIFHtzkvJpB2K7JcHFVMU" width="500" / 모두가 경험하지만 특별한 일 /@@2vi7/373 2024-06-16T16:37:34Z 2024-06-16T16:37:34Z 모두가 경험하지만 특별한 일을 방금 끝냈습니다. 어머니상이요. 아버님은 13년 전에 돌아가셨으니 공식적으로 고아가 됐네요. 부모님 두 분 모두 마지막 몇 년이 고통스러우셨습니다. 그리고 해방과 전쟁, 근대화라는 힘든 시대를 살아내셨지요. 그래서인지 어머니 장례식에는 '고생만 하다 가셨다'는 아쉬움의 추임새가 컸습니다. 거기에는 배짱이 아버지의 부조도 컸지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i7%2Fimage%2F_9Fc8xtva0Pwfdof1Z8JwCAgIKw" width="500" / 가장 위험할 때 /@@2vi7/372 2024-05-21T09:07:28Z 2024-05-21T03:55:38Z 어두워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 때가 있다. 반대로 너무 밝아도 그럴 때가 있다. 깜깜하면 본능적으로 조심스러워지지만 밝으면 뛰어나간다. 그 때가 제일 위험하다. #인생 #조심하세요<img src= "https://img1.썬시티카지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썬시티카지노.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i7%2Fimage%2FbEb57318F04wCJE6L5gM_u0dFPM" width="500" / 시지프스 /@@2vi7/371 2024-05-29T09:02:34Z 2024-04-17T02:01:27Z 우리는 평생 고유명사와 보통명사의 차이 사이에서 괴로워한다. 그리고 그 차이를 좁히려는 의미없고 불가능한 노력을 미련하게 반복한다. 시지프스처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i7%2Fimage%2Folg_RcSVZZFPOne0Pn0Pcsw-akc" width="500" / 동기부여 /@@2vi7/370 2024-03-31T03:16:35Z 2024-03-29T08:13:50Z &썬시티카지노;이번 플젝은 정말 가기 싫어요. 일도 마음에 안 들고, 지방이고... 프로님은 어떠세요?&썬시티카지노; &썬시티카지노;난 빨리 가고 싶지.&썬시티카지노; &썬시티카지노;에???&썬시티카지노; &썬시티카지노;복층 오션뷰를 구해놨거든. 휴가 떠나는 기분이야.&썬시티카지노; &썬시티카지노;비싸지 않아요?&썬시티카지노; &썬시티카지노;조금&썬시티카지노; &썬시티카지노;그렇게 투자할 필요가 있어요?&썬시티카지노; &썬시티카지노;아주 많지. 가기 싫어 괴롭고 짜증나는 내 인생의 시간을 엄청 줄여주니까.&썬시티카지노; 선택 /@@2vi7/369 2024-03-29T08:22:19Z 2024-03-29T07:26:39Z 만나고 싶은 사람이 될 것인가?만나야 하는 사람이 될 것인가? 잘 보이고 싶은 사람이 될 것인가? 잘 보여야 하는 사람이 될 것인가? 전자는 사랑이 있어야 하고, 후자는 권력을 잡아야 한다. 집에서도 밖에서도 우린 둘 중 하나에 가까워지라는 선택을 강요 당한다. 꽤 자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