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씨Luce campo 아트노마드. 여행하며 드로잉. 전주 &lsquo;공간모닝&rsquo; 운영. 글과 토마스카지노 저작권은 루씨에게 있음. /@@4Voy 2018-01-07T04:41:40Z 노란 은행알 - 사라짐에 대하여 /@@4Voy/542 2025-04-24T22:01:08Z 2025-04-23T16:47:21Z 가을의 색들 보랏빛, 노란빛, 자주 빛 국화가 필 때면 아빠가 정성스레 키우신 꽃 화분을 들고 딸을 보러 오셨다. 거의 모든 계절의 요리와 관련해 아빠의 기억이 많다. 평소 요리를 잘해 주셨기 때문이다. 하지만 유독 가을에 돌아가신 아빠 생각이 사무치는 것은 계절 탓도 있다. 가만있어도 우울이 내려앉는다. 가을은 노란 물결이다. 은행잎이 예쁜 노란색이<img src= "https://img1.토마스카지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토마스카지노.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oy%2Fimage%2F562gvT5maaV3_efSFlla8o2QnXQ.JPG" width="500" / 좋은 집 카페 - 이름의 정체성 /@@4Voy/541 2025-04-23T22:00:04Z 2025-04-23T14:46:02Z 카페와 무관한 이야기를 남긴다. . 나의 필명은 루씨(LUcee). 여권의 성이 루 Lu라서 루씨로 정했다. 본래 성씨는 무엇인지 궁금해할까 싶다. 원래 성씨는 유(버들유)씨다. 애초에 유 You 또는 류 Ryu로 만들었다면 좋았을 것이다. 바꿀 수 없다는 기관 직원의 말로 여권 성씨가 정해졌지만 룰루 lulu 랄라 lala 살자는 마음으로 필명을 그리 정<img src= "https://img1.토마스카지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토마스카지노.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oy%2Fimage%2F40aavTHVV6zZ_FN6RMasC4ew1Ic.png" width="500" / 토마스카지노 군경묘지 - 어반스케쳐스토마스카지노 정모 /@@4Voy/540 2025-04-23T02:30:41Z 2025-04-20T13:12:46Z 두 개의 그림 동호회 활동 중이다. 매주 만나는 어반동호회(내가 모임장) + 한 달 한번 정모(전주 USK, 동호회 회원임) . 오늘은 한 달에 한번 만나는 어반스케쳐스 정모 날. . 장소가 &lsquo;전주 군경묘지&rsquo;란다. . 묘비를 그려야 하나 무엇을 그려야 하나 생각하면서 장소에 다 달았다. . 가는 길의 마을이 인상적이다. 정겨움이 곳곳에 느껴진다. 도심에 이<img src= "https://img1.토마스카지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토마스카지노.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oy%2Fimage%2Fw8pSi7DpIhvwu5yaX4RXUNY6BJk.png" width="500" / 오늘, 여기 - 토마스카지노 여행 /@@4Voy/539 2025-04-16T16:16:27Z 2025-04-16T13:58:04Z 전주 팔복동이팝나무나무 철길은 여행자들과 전주시민에게 모두 인기 장소다. . 보통 4월 말이면 이팝나무가 활짝 피는데 엊그제 진안과 전주 근교에 눈이 내릴 정도로 날씨가 오락 가락 해서 걱정이다. . 해마다 이팝나무 철길에 간다. 꽃길 뿐 아니라 붐비는 사람 보러 간다. . 연인, 가족 그리고 친구들이 함께 거니는 모습이 흥미롭다. . 오늘 여기, 지<img src= "https://img1.토마스카지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토마스카지노.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oy%2Fimage%2FwJw6HvM81uYaVlbU3dB4sn7rAy8.JPG" width="500" / 아중저수지 카페 - 나무의 봄 /@@4Voy/538 2025-04-16T12:34:12Z 2025-04-15T13:17:09Z 매주마다 장소를 정하는 것은 모임장인 나의 몫이다. . 여행을 좋아해서 그런지 이런 장소 정하기가 싫지 않다. . 오늘은 아중 저수지가 내려다 보이는 카페 &lsquo;느그시 봄&lsquo; 느긋하게 여유를 두고 바라보라는 의미인가 보다. 이름도 잘 지었다. . 꽃만큼 사랑스러운 것이 연둣빛 나뭇잎 새싹이다. 카페 창밖 풍경이 아름답고 그림 주제로 삼을 것들이 많아 우리들<img src= "https://img1.토마스카지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토마스카지노.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oy%2Fimage%2Fzy0CnXFGdO-NOfYMAndARjhNf2E.png" width="500" / 꽃 토마스카지노기 손 풀기 - 물로 토마스카지노기 /@@4Voy/537 2025-04-14T23:14:12Z 2025-04-14T21:31:30Z 쉽고 재밌게 그림 그리기는 부드럽게 손 풀기로 시작한다. . 붓의 감촉을 손바닥에 느끼게 하기 위해 회원님 손바닥 위에서 여러 차례 먼저 시범을 보인다. . 수채화의 핵심은 물이며 붓으로 그리는 것이 아니라 물로 그린다. 나의 그림 스승님의 말씀이자 내가 늘 입이 닳도록 스스로에게 그리고 회원님들께 말하는 것이다. . &ldquo;물요 물. 물감이랑 물요.&rdquo; . 오랜<img src= "https://img1.토마스카지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토마스카지노.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oy%2Fimage%2F88hFJyvX1unwsyJhRq7TGC-x6tM.jpg" width="500" / 꽃, 먹는 거야? 보는 거야? - 내 마음 나도 모른다 /@@4Voy/536 2025-04-13T13:24:59Z 2025-04-12T07:23:40Z 봄을 환하게 밝히는 서부해당화. 보기도 아까운 꽃. 꽃병에 둘, 가지 한 자락 못 자른다. . 지인의 화전(꽃지짐 떡) 위에 올라갔다. 누구에겐 훌륭한 식재료. 누구에겐 감상하는 주제 . 실컷 따 가시라 하고서는 그릇에 수북한 꽃과 정원의 성긴 꽃나무 보며 맘 아린 나. 내 마음 나도 모른다. &mdash; 밤에 비가 심하게 내려 아마 꽃들도 모두 질 거 같다. <img src= "https://img1.토마스카지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토마스카지노.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oy%2Fimage%2FiHuZewrl8fUgJ2VuswddF3GBNTk.png" width="500" / 동백꽃 지는 날 - 진북동 골목 /@@4Voy/535 2025-04-10T21:07:33Z 2025-04-10T13:54:26Z 동백은 한창 예쁠 때 툭 떨어진다. . 안타깝다. . 공방 골목 진북동에 수형이 예쁜 동백나무가 있다. . 아주 비좁은 화단에서 씩씩하게 자랐다. . 볼 때마다 그려야지 생각한 지 넘 오래되었다. . 동백 꽃말은 &lsquo;열정&rsquo;이라는데 딱 맞는 표현이다. . 떠나야 할 때를 아는 이의 뒷모습은 아름답다. . 오늘의 주인공으로 손색이 없다.<img src= "https://img1.토마스카지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토마스카지노.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oy%2Fimage%2FYLn_3XlC2cZ017HG4lo2OkijbKQ.png" width="500" / 이탈리아 골목 - 비우기의 어려움 /@@4Voy/534 2025-04-09T13:50:25Z 토마스카지노:47:47Z 여행스케치 이탈리아 골목길을 그렸다. . 단순하게 그리려고 했는데 또 실패다. . 원래 미니멀이 안되어서 그런 거 같다. . 나는 좋은 말로 아기자기한 사람. . 반대로 정리 잘 못하는 사람. . 내가 추구하는 방향으로 가다 보면 뭔가 답이 나오겠지. .<img src= "https://img1.토마스카지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토마스카지노.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oy%2Fimage%2FECEZ8-TkMmFO1OlclKMl3SfATlE.png" width="500" / 토마스카지노교대 부근 벚꽃 명소 - 건망증과 치매의 어디쯤? /@@4Voy/533 토마스카지노:48:14Z 2025-04-08T14:52:12Z 벚꽃의 향연이다. . 전주교대 부근 벚꽃동네에서 화요그림 모임을 했다 . 가로수를 걷는데 마구 꽃잎이 날렸다. . 모임 후 근처 예쁜 카페들을 구경했다 . 그 와중에 만년필 등의 도구가 든 가방을 커피 마신 카페에 두고 왔나 보다. 늦은 밤 색칠 후 전깃줄 그리려고 만년필을 찾으니 없어서 알게 되었다. 펜수채화라서 싸인도 만년필로 하는데 두 개의 만년필이 <img src= "https://img1.토마스카지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토마스카지노.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oy%2Fimage%2Fd97VRlRo_DA5I_7JvbytSS14X8w.JPG" width="500" / 봄비 내린 날 따뜻한 이야기 - 당근거래 /@@4Voy/531 2025-04-05T13:53:50Z 2025-04-05T10:43:01Z 내 이야기는 아니다. . 늘 조용히 미소 짓는 한 이웃의 이야기다. . 그림동호회(전주어반드로잉로그) 회원님으로 만났다. . 오늘 인스타 올린 내용이다. . . . 이 분은 현재 초기 치매이신 어머니를 돌보고 있다. . 당근 거래하는 상대에게 줄 돈 봉투를 직접 만들었다. . 물감 꺼내 꽃송이를 그리고 손수 캘리로 &lsquo;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rsquo; 글자를 남겨<img src= "https://img1.토마스카지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토마스카지노.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oy%2Fimage%2FU8c9JvGi_GMYCAI2BQqdSsx2K2s.jpg" width="500" / 덕진구청 벚꽃 가로수 - 다시 또다시 /@@4Voy/530 토마스카지노:48:59Z 2025-04-02T12:52:28Z &lsquo;수포자&rsquo;라는 표현은 수험생들에게는 &lsquo;수학을 포기한다&rsquo;는 의미다.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 중에는 &lsquo;수채화를 포기하는 사람들&rsquo;을 일컬어 수포자라고 한다. 내가 요즘 수포자가 될 지경이다. 맑고 고운 수채화가 나오게 그림을 그려야 하는데 참말 어렵기만 하다. 같은 장소 두 번째 채색이다. 화이트를 사용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아쉽다. 세 번째 그림에서는 <img src= "https://img1.토마스카지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토마스카지노.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oy%2Fimage%2F2CyovYWkCe2chugumI1Mbje_5PY.png" width="500" / 토마스카지노 벚꽃 명소 덕진구청 전시 - 전시회 소식 /@@4Voy/529 2025-04-02T00:45:51Z 2025-04-01T19:04:47Z 전주 덕진 구청 앞 가로수 벚꽃은 해마다 인기 장소 중 하나다. 이번 주와 다음 주가 절정일 듯하다. . 덕진 구청 일층 갤러리에서 그림 전시를 하게 되었다. . &lsquo;전주 어반 드로잉 로그&rsquo;는 내가 만든 그림 동호회다. 비 영리 순수 그림 동아리로 주로 어반스케치를 한다. 매주 화요일 두시에 만나 그림을 그린다. .. 저는 이번에 봄과 여행을 주제로 <img src= "https://img1.토마스카지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토마스카지노.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oy%2Fimage%2F7tz0gJXQzNVw6Q4PdH5yOyN8Pa8.JPG" width="500" / 폭싹 속았수다 - 엄마 생각 /@@4Voy/528 토마스카지노:49:21Z 2025-03-30T14:41:03Z &lsquo;폭싹 속았수다&rsquo;는 &lsquo;매우 수고하셨습니다&rsquo;라는 뜻이라고 한다. 드라마 &lsquo;폭싹 속았수다&rsquo; 보면서 많이 울었다. 지난봄 돌아가신 엄마 생각이 자꾸 났기 때문이다. 엄마 돌아가신 후 일주일쯤 지나서 그림을 남겼다. 날짜는 잊지 않기 위해 엄마의 장례식 날로 기입했다. . 오늘이 바로 엄마의 기일이다. . 남동생 주도하에 제사를 모셨다. &ldquo;엄마 사진이라도<img src= "https://img1.토마스카지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토마스카지노.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oy%2Fimage%2F5DpyzdyTi5afg3oTIO9ER0gH4Ng.png" width="500" / 구례 가는 길 - 길가의 가로수 /@@4Voy/527 토마스카지노:49:46Z 2025-03-28T11:49:20Z 봄 봄 봄 . 꽃씨를 뿌렸다. . 네덜란드에서 온 종합 꽃씨 . 어떤 꽃이 나올지 모른다. . 꽃씨도 뿌리고 베고니아 마가렛 화분들도 샀다. .<img src= "https://img1.토마스카지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토마스카지노.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oy%2Fimage%2FqRreKoOLTQuqTdS1e8uK6-BfBS0.JPG" width="500" / 해바라기 토마스카지노 - 부자 되세요 /@@4Voy/526 토마스카지노:50:08Z 2025-03-27T13:04:58Z 해바라기 풋사과 등의 그림을 집 안에 걸면 부자가 된단다. 정말 그럴까? . 어쨌든 이왕이면 환한 색조의 해바라기가 집안에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긴 하는 것 같다. 그런 저런 이유로 공방의 회원님들은 해바라기를 그리고 싶어 하신다. 아무래도 가르치는 나의 색조와 터치가 그대로 묻어난다. . 다음에 회원님이 스스로 그리면 더 자신의 색조와 터치가 생기겠<img src= "https://img1.토마스카지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토마스카지노.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oy%2Fimage%2FMTBhWezrrciGuFIV2dpZoWA1pQA.png" width="500" / 봄이 오는 길목 - 도둑맞은 봄 /@@4Voy/525 토마스카지노:50:31Z 2025-03-26T11:52:22Z 노랑 분홍 보라 초록 여러 색들이 신나는 봄. . 내일 비가 온단다. . 꽃과 나무에게 단비다. . 산불 진화되게 오늘부터 좀 내리지. . 주말에는 영하로 떨어진다니 또 다른 걱정이다. . 지인의 말처럼 요즈음 꼭 봄을 도둑맞은 기분으로 산다. . 하루빨리 온 나라가 진정되었으면 좋겠다. . 공방에 꽃들이 한창이다. . 벚꽃길 그리려고 스케치했<img src= "https://img1.토마스카지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토마스카지노.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oy%2Fimage%2F1rHqY_nE0KLAvysSg_hNwWPL95M.png" width="500" / 토마스카지노모임 - 취미생활 /@@4Voy/524 토마스카지노:50:59Z 2025-03-25T14:47:47Z 서학동 예술마을 &lsquo;구프오프&rsquo;에서 그림모임을 했다. . 요즘 그림모임이 더 알차고 즐겁다. . 다음 주에는 구례 치즈랜드 수선화를 그리러 간다. . 여행과 스케치는 늘 하고 싶은 주제다. . 아직 초록나무가 아니지만 예쁜 한쌍과 더불어 미리 상상화를 그렸다. 모임원들의 그림<img src= "https://img1.토마스카지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토마스카지노.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oy%2Fimage%2F6KMHz7d_tMJdSFckM2Aiwlc3LTk.png" width="500" / 창을 연다 - 토마스카지노의 창이라도 /@@4Voy/523 토마스카지노:51:20Z 2025-03-24T09:23:15Z 창을 열면 아름다운 풍경이 활짝 펼쳐진다 이것은 실화가 아니다 . 이것은 바로 Tv화면의 음악과 배경이다 . https://youtu.be/0EFzkAkilKU?si=MffkqAKvf2QKD4Y1<img src= "https://img1.토마스카지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토마스카지노.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oy%2Fimage%2Fr-I2kplvI8w5_B0IeyozohDmzLw.png" width="500" / 봄 나들이 - 선유도 /@@4Voy/522 토마스카지노:51:42Z 2025-03-23T13:25:49Z 봄은 봄이다 . 마음이 싱숭생숭 . 세상은 시끌시끌 . 내 마음도 시끌벅적 . 울 강아지는 뭘 보나 강풍에 바다 감상은 접기로 한다. 원래 이 자리에서 그림을 그려보려 했다. 결국 돌아와 집에서 그림을 마무리한다.<img src= "https://img1.토마스카지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토마스카지노.net%2Fbrunch%2Fservice%2Fuser%2F4Voy%2Fimage%2FBkutpQxWW8PxhY4r8xIO7VrNkWM.png"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