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업glowup오월벳으로 힘들었던 시간을 글로 꺼냅니다. 글로 다른 사람의 인생을 업시켜주고 싶어요! 목표와는 다르게 흘러가는 우리 인생. 그 속에서 웃음과 깨달음을 얻을만한 기록들을 공유합니다./@@h2FW2024-07-19T01:43:02Z오월벳하면 행복해질 수 있을까? - 그간 내가 보지 못한 것들/@@h2FW/412025-04-24T11:50:12Z2025-04-24T06:14:27Z"남편(시댁)과 헤어지면, 나는 행복해질 수 있어!" 인생이 힘들다 느낄 때면 생각의 탈출구를 이혼으로 몰아갔다. 지금 내가 살고 있는 현실에서 벗어나기만 하면 숨통이 트일 것 같았기 때문. 상담센터에 앉아 원장님한테 넋두리를 할 때에도 이혼 얘기를 종종 꺼내놨다. 한동안 내 이야기를 가만히 듣기만 하던 원장님. 실제 우리 부부<img src= "https://img1.오월벳.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오월벳.net%2Fbrunch%2Fservice%2Fuser%2Fh2FW%2Fimage%2FNYGAUGo664Y50WwOVYt3KiG3lKY" width="500" /오월벳하고 싶은 이유들이 폭싹 무너졌다 - 이래서 내 오월벳이 막힌 거구나/@@h2FW/402025-04-17T09:10:54Z2025-04-17T02:23:17Z시댁 스트레스 때문에 상담센터를 1년 가까이 다녔지만 부부학교 가기 전, 이혼 선포를 하기 전, 시간을 돌려 생각해 보니 상담으로도 풀리지 않는 시댁&남편 스트레스가 내 안에 자리 잡고 있었다. (꿈틀꿈틀) 누구한테 털어놓기도 부끄러워서 아무한테도 말하지 못했고, 그 스트레스는 밖으로 나가지 못한 채 나를 갉아먹었다. (와삭와삭)<img src= "https://img1.오월벳.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오월벳.net%2Fbrunch%2Fservice%2Fuser%2Fh2FW%2Fimage%2Fmkubl-N1d2F3sk9jr7fQkONnuVU" width="500" /이과 오월벳에게 수학공식으로 사랑고백을 했다. - 128 루트 e980이 사랑고백이라고?/@@h2FW/392025-04-16T08:41:22Z2025-04-10T03:08:09Z부부학교를 마치고 나오는 길. 기타를 치며 탬버린까지 흔들고 부부학교 참석자들의 앞으로의 삶을 운영진 모두가 한마음으로 응원해 줬다. (너무 신나게 해 주셔서) (다시 들어갈 뻔 ㅋㅋ) 불과 며칠 전까지만 해도 나와 남편은 인간의 밑바닥을 본 것처럼 서로를 질타하고 비난하고 이혼이야기까지 다 쏟았는데 (으르렁컹컹) (멍멍멍) (왈왈) 그런<img src= "https://img1.오월벳.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오월벳.net%2Fbrunch%2Fservice%2Fuser%2Fh2FW%2Fimage%2Fgsxu2kfB0KDUHKQmQ1gltkrks3g" width="500" /오월벳 참교육 뒤에 찾아온 우리 부부 참교육 타임 - 다시 생각해도 소름이다./@@h2FW/382025-04-06T16:49:31Z2025-04-03T02:06:31Z"어머님, 제발 아들과 우리 가정을 독립시켜 주세요..." "혹시라도 연락을 하시거나, 찾아오신다면... 우리 부부는 그 길로 법원으로 가겠습니다." (이혼하겠다는 엄포) 코로나 시국의 신혼여행도 시댁과 함께. 분만실 안에서도, 조리원에서도, 육아하는 매일매일을 시댁의 연락 지옥 속에서 살아온 나. 더 이상은 참을 수가 없어서 <img src= "https://img1.오월벳.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오월벳.net%2Fbrunch%2Fservice%2Fuser%2Fh2FW%2Fimage%2FJwYfCR6uCDxUVn_54jsZKo8XjYg" width="500" /오월벳의 문턱 앞에서 급 유턴 하게 된 이유 - 학교에서도 배우지 못한 걸 가르쳐주는 학교를 찾았다./@@h2FW/372025-04-02T06:03:58Z2025-03-27T02:04:02Z서로에게 모진 말로 상처를 주고 이혼통보까지 한 바로 다음 날. 몸뚱이가 마치 물에 젖은 빵처럼 추우우욱 늘어진다. (아무것도 하기 싫다아아아......) (살려줘....) 한숨마저 뜨겁게 느껴질 정도로 내 속은 이미 부글부글 분노로 가득 차있었다. (시댁, 남편... 모든 것이 분노....) 거울 앞에 선 내 모습은 초라하<img src= "https://img1.오월벳.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오월벳.net%2Fbrunch%2Fservice%2Fuser%2Fh2FW%2Fimage%2Fly4vplYGqY-dZFPvTnuz6t_MXug" width="500" /우리, 진짜 부부가 될 수 있을까?/@@h2FW/362025-03-21T15:10:32Z2025-03-20T07:52:50Z[브런치북] 시댁, 진짜 가족이 될 수 있을까 가 생각지도 못하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게 되었다. 첫 글에 10만 뷰 조회수를 찍고, 총 조회수가 131만이 되었으니 말이다. 그래서 준비했다. <<시댁, 진짜 가족이 될 수 있을까>>의 후속작! (민트색 링크를 눌러 이전 브런치북을 읽고 오시면 내용이해가 편하실 겁니다.) (안 <img src= "https://img1.오월벳.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오월벳.net%2Fbrunch%2Fservice%2Fuser%2Fh2FW%2Fimage%2FV6dg6Scr18oaV3A3yKM2HuDsGTI.jpg" width="500" /오월벳, 진짜 가족이 될 수 있을까? - 브런치북 연재를 마치며/@@h2FW/352024-12-17T08:19:45Z2024-11-25T08:00:47Z시댁 독립을 선언한 우리 부부. 시댁에서 돌아오고 남편에게 조심스레 물어봤다. "지금 기분이 어때?" 남편은 잠시 고민하는 듯싶더니 입을 열었다. "후련해." (?!) 내 마음도 그랬다. 그런데 마음속 다른 한 편에는 복잡한 생각들이 엉켜있었다. 후련하다고 말하는 남편의 얼굴을 바라봤다. 남편도 후련함 이면에 여러 감정이 스치는 듯한 <img src= "https://img1.오월벳.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오월벳.net%2Fbrunch%2Fservice%2Fuser%2Fh2FW%2Fimage%2FYrS7b5ZBNJII36_CGxZM4bKw9qE" width="500" /오월벳, 결혼한 아들을 제발 독립시켜 주세요. - 아들 부부도 오월벳도 행복해지는 길입니다./@@h2FW/332024-11-26T13:51:10Z2024-11-21T03:41:33Z남편은 이제 내 편이 된 거라며 축하 인사를 전해준 상담센터 원장님. 나는 원장님의 축하를 만끽하지도 못한 채 또 다른 고민거리를 털어놓았다. (고민 부자) "원장님, 이제는 어머님께 직접 말해야 할 것 같아요." "제가 답답해서 죽을 것 같거든요." (고구마 100박스 삼킨 기분) "그동안 어머님을 뵙고 얘기하고 싶었던 것이 많았는데<img src= "https://img1.오월벳.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오월벳.net%2Fbrunch%2Fservice%2Fuser%2Fh2FW%2Fimage%2FpjkCxGH-j81PKFx6_WrmX9BRSWk.jpg" width="500" /시댁 편에만 서던 오월벳이 내 편이 되었다. - 믿어도 되는 게 맞나?/@@h2FW/322024-12-01T05:41:24Z2024-11-18T04:54:19Z이혼 얘기로 얼룩진 내 생일. 출산했던 날 만큼이나 얼굴이 퉁퉁 부어 생일을 보냈다. (곰의 형상을 한 사람) (그게 바로 나) 한숨을 내 쉬며 그간 있었던 일을 되돌아봤다. 결혼 준비를 할 무렵부터 시어머니는 내 가슴 한편에 날카로운 유리조각 같은 말들로 스크래치를 내셨다. (샤악!) (윽!) 시어머니가 아닌 남편과 결혼생활을 하는 거<img src= "https://img1.오월벳.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오월벳.net%2Fbrunch%2Fservice%2Fuser%2Fh2FW%2Fimage%2Fi0HEboms-zKd4njgfPNgNcYQXn0.jpg" width="500" /효자 아들아, 오월벳께 이혼 소식 알려드리렴./@@h2FW/312024-12-07T03:20:43Z2024-11-14T03:38:49Z"우리 이혼하자." 남편을 혼내려는 전략 + 홧김에 내뱉은 말 한마디. 잠시 정적의 시간이 흘렀다. (......) (......) (버퍼링 98%) (버퍼링 99%) (땡!) 얼음 땡 마냥 갑자기 남편이 내 말을 받아치며 정적이 끝이 났다. "그래 하자 이혼!" 남편은 잠깐의 버퍼링의 시간 끝에 이혼에 동의 의사를 내비쳤다. (어쭈구리<img src= "https://img1.오월벳.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오월벳.net%2Fbrunch%2Fservice%2Fuser%2Fh2FW%2Fimage%2FrcUTYPvCGQVPAd3f6Qe8gXwP9Xo.jpg" width="500" /오월벳 액자를 떼고, 이혼을 마주하다. - 액자가 불러온 후폭풍/@@h2FW/302024-11-12T05:14:19Z2024-11-11T04:24:31Z나의 신혼 생활은 참 특별했다. 시부모님은 우리 집에 본인들 마음대로 벽에 못의 위치까지 정해서 박으셨고, 내 의견은 묻지 않으신 채로 신혼집 이곳저곳에 어머님의 액자를 거셨다. (무례함 끝판왕) 신혼 초에만 그랬던 것은 아니었고, 중간에는 더 큰 그림을 가져오셔서 거실에 걸어두기도 하셨다. 02화 혼수도 신혼집 액자도 시어머니 <img src= "https://img1.오월벳.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오월벳.net%2Fbrunch%2Fservice%2Fuser%2Fh2FW%2Fimage%2Fd15wVAcZS4SrKmv3veM7p9b-7jM.jpg" width="500" /특명 오월벳과 만나는 횟수를 제한하라 - 상담의 결실이 맺히긴 맺히려나/@@h2FW/292024-11-08T03:30:32Z2024-11-07T02:56:31Z처음 상담센터에 간 내 목적대로 큰아이 양육코칭을 받으러 가자며 남편 낚시를 시작했다. (미끼를 물어라 등본메이트여) (덥석!) (오!) 상담센터에 처음 방문한 남편. 아이와 함께 교구 놀이를 하라며 남편과 나에게 미션을 주시고는 원장님은 아이와 상호작용 하는 모습 속에서 남편 성향과 기질 분석을 시작하셨다. (오케이... 예정대로 진<img src= "https://img1.오월벳.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오월벳.net%2Fbrunch%2Fservice%2Fuser%2Fh2FW%2Fimage%2Fgcd4Oi9cwebjl8Tctc60ybCXJk8" width="500" /오월벳 문제, 고부갈등은 며느리 탓인가? - 구조적인 문제가 있었다./@@h2FW/282024-11-27T10:06:26Z2024-11-04T07:49:36Z시댁 구조에 대한 상담센터 원장님의 설명. 어느 정도 마무리가 되었나 싶었는데, 한마디 덧붙이셨다. "90% 이상의 상대 배우자는 이런 가족 구조 속에서 이혼을 택합니다. 이혼을 택하는 것이 또 다른 행복을 찾는 길 일 수 있죠." (이혼 장려인가?) 이건 또 무슨.... ..........?!!!! "글로업님 자리에는 A부터 Z까지 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2FW%2Fimage%2FzAzwNwKfu2n0o-zO_IT6o122Yjw" width="500" /우리 오월벳은 OOOO이라네요. - 내가 힘든 데에는 다 이유가 있었다./@@h2FW/272024-10-31T13:49:30Z2024-10-31T02:18:03Z어린이집 전화를 받고도 6개월의 시간을 흘려보냈다. 무기력감이 찾아온 탓도 있었지만, 둘째를 가정보육을 하는 상황에서 내가 자유롭게 상담을 받거나 누구를 만나는 일이 쉽지만은 않았기 때문이다. 대신, 그 사이에 아이 양육코칭을 하는 센터를 알아봤다. (성공기원) (또 다른 전략 수립 중) (이쯤 되면 나는야 전략부자) 큰애는 <img src= "https://img1.오월벳.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오월벳.net%2Fbrunch%2Fservice%2Fuser%2Fh2FW%2Fimage%2FsYq6bCOsQmiJCJgRlL-XVi75pDc" width="500" /오월벳 이슈가 자녀 문제로 이어진다고? - 무너진 탑을 다시 쌓아야 할 때./@@h2FW/262024-10-28T12:56:58Z2024-10-28T04:22:20Z"어머님~ 어린이집이에요~" 큰애 어린이집에서는 평소 아이에 대한 이야기를 전화로 전해주셨던 터라 별생각 없이 전화를 받았다. ".... 어머님, 좀 조심스럽긴 한데..." 뜸을 들이던 선생님은 무겁게 입을 떼셨다. "아이가 퇴행증상이 좀 심한 것 같아요." 보통 동생이 태어나면 아이들은 퇴행증상으로 손을 빤다거나, 쪽쪽이를 다<img src= "https://img1.오월벳.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오월벳.net%2Fbrunch%2Fservice%2Fuser%2Fh2FW%2Fimage%2FjP8wZLVogfHCN0VTpp9kcyBAsY8" width="500" /오월벳의 갑질 이후에 찾아온 무기력감 - 반드시 이겨내리라/@@h2FW/252024-10-27T08:26:26Z2024-10-24T02:13:33Z시어머니 카톡을 읽고 생각에 잠겼던 나. 첫째 출산 하고도 시댁 요구에 최대한 맞춰왔는데... 지구상에서 혼자만 애 낳았냐고... (지구상에서 혼자 손주 있으신 분 어디 가심?!) 며느리 성품 그렇게 안 봤는데 실망이라는 둥... (본인 성품에 실망은 안 하셨는지?!) (저는 어머님 성품에 이미 실망했습니다만...) 생각에서 깨어 앞을 바라보았다<img src= "https://img1.오월벳.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오월벳.net%2Fbrunch%2Fservice%2Fuser%2Fh2FW%2Fimage%2FMhQeW3Qdh1s59IzQyvah8Up3LKE" width="500" /아들에게 며느리 욕하는 오월벳 - 방심한 사이에 세게 물렸다./@@h2FW/242024-10-25T07:40:19Z2024-10-21T01:32:33Z내 손에 들린 휴대폰을 남편이 빼앗아가는 순간, 확신했다. 카톡 원문 확인은 꼭 해야 한다는 것을. 젖 먹던 힘을 다해 남편의 휴대폰을 다시 빼앗았다. (태권도 유단자라는 스펙을 애먼 데 사용 중) (재능 낭비) (켁) 내가 휴대폰을 내 손에 넣자 남편은 당황한 표정으로 나를 바라본다. (이 와중에도 남편은 참 순했다.) (다시 뺏어갔<img src= "https://img1.오월벳.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오월벳.net%2Fbrunch%2Fservice%2Fuser%2Fh2FW%2Fimage%2FaMUjJ_2b3zecdamHhjNAdMclRqQ.jpg" width="500" /여자의 촉 발동 - 아날로그 시대가 그리워진다./@@h2FW/232024-10-23T13:00:05Z2024-10-17T07:43:53Z나는 평소 남편의 전화 내용을 묻지 않는다. 최대한 사생활을 보호해 준다는 의미에서다. 하지만, 토요일 아침에 수화기 너머로 들린 울음소리. 그 소리를 듣고는 남편에게 꼭 물어야만 했다. 누구의 전화고, 어떤 내용인지. 전화를 받은 후로 남편의 표정이 심상치 않았기 때문에 더더욱. (나 혼자만 또 궁금증 대폭발) 굳은 얼굴<img src= "https://img1.오월벳.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오월벳.net%2Fbrunch%2Fservice%2Fuser%2Fh2FW%2Fimage%2F0BoAXnRqtvlfT7B0ag1cI4LXl-4" width="500" /산후관리사 교체와 오월벳 폭풍전야 - 둘째 출산 후 100일 동안 6번의 산후관리사 체험/@@h2FW/222024-11-19T11:15:39Z2024-10-14T03:32:23Z둘째 임신과 함께 부부상담을 받으며, 남편도 시댁과의 연락과 만남을 줄였지만, 나는 나대로 임신을 핑계 삼아 전략적으로 연락을 줄였다. 매일 하던 연락을 이틀에 한 번, 3일에 한 번, 1주일에 한 번. 연락하는 횟수를 서서히 줄여갔다. (연착륙 좋아함) ^^ 다행히 시댁에서 별다른 반응은 없었다. (전략 성공!) (오예!!!) 한겨울에<img src= "https://img1.오월벳.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오월벳.net%2Fbrunch%2Fservice%2Fuser%2Fh2FW%2Fimage%2Fb1QrN6VhPIo0n1R15BzcpXypOXs.jpg" width="500" /부부상담의 긍정적 효과 - 상담 조기종결이라고?/@@h2FW/212025-01-07T06:00:36Z2024-10-10T05:10:20Z상담센터에서 내 준 과제를 들고 상담을 받으러 갔다. 상담사는 과제 내용을 혼자만 스윽 보고는 고이 접어 책상 한쪽으로 밀어놨다. 피드백도 딱히 없었다. (나 노동 착취 당한 건가?) (지난 편에 얘기한 엄마에 대한 내 깨달음마저 없었다면) (허공에 뿌려진 내 과제 시간 ^^) 코로나 시국이라 상담사는 마스크를 쓰고 있었지만 마스크 속에<img src= "https://img1.오월벳.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오월벳.net%2Fbrunch%2Fservice%2Fuser%2Fh2FW%2Fimage%2F_FLepx0BM3VB0SBI3HcVuVTXQ34"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