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윤미 /@@74nV 시인/ 문화예술기획자/ 『오늘이라는 계절』 (2022.04, 새새벽출판사) 『사는 게 만약 뜨거운 연주라면』 (2023.10, 학이사) 시클럽&ldquo;시요일&rdquo;모임장, 영어 강사. ko Sat, 26 Apr 2025 22:39:45 GMT Kakao Brunch 시인/ 문화예술기획자/ 『오늘이라는 계절』 (2022.04, 새새벽출판사) 『사는 게 만약 뜨거운 연주라면』 (2023.10, 학이사) 시클럽&ldquo;시요일&rdquo;모임장, 영어 강사.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nV%2Fimage%2FwrQHmKY1RDpreZl7ZkT3qGxVjIg.JPG /@@74nV 100 100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 4월의 시요일 /@@74nV/327 4월 말, 늦봄이었지만 비온 다음 날의 바람은 쌀쌀했다. 알게 모르게 서서히 가는 봄이 아쉬워, 분홍색 가디건을 걸쳤다. 까페에서 누군가 케익을 사셨고 또 다른 누군가 빵을 사셨고, 까페 사장님께서 파운드 케잌을 서비스로 주셔서, 모두들 배부터 불리고 시작하는 날이었다. 첫 시는 &ldquo;새로운 길&rdquo; 윤동주 시인은 1940년에 연희전문학교(오늘날 연세대) 문과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nV%2Fimage%2FJdryHbL0xVlNV5-mPC6rihzj0KE.JPG" width="500" /> Thu, 24 Apr 2025 02:36:27 GMT 양윤미 /@@74nV/327 2025.04.04. 재판관 전원일치 탄핵 인용 - 공정과 상식, 민주주의의 승리. /@@74nV/326 헌법재판소가 4일 윤석열 대통령을 재판부 전원일치로 파면했다.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11시 22분 서울 종로구 헌재 대심판정에서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ldquo;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rdquo;고 선고했다. 이번 결정은 윤 대통령이 12&middot;3 비상계엄을 선포한 지 122일, 지난해 12월 14일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접수된 지 111일 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nV%2Fimage%2FnEhQBdz9Z584iW8MB0OljIoY3Nw.JPG" width="500" /> Fri, 04 Apr 2025 04:51:14 GMT 양윤미 /@@74nV/326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는 것,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 - 3월의 시요일 /@@74nV/325 갑자기 폭설주의보가 내리고 찬바람이 쌩쌩불며,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던 봄날의 저녁이었다. 눈이 잘 오지 않는 울산에 눈까지 내렸으니, 추위가 만만치 않아 다시 패딩을 꺼내입으신 분도 있었다. 그래도 봄은 봄이다. 추워도 봄이고, 눈이 와도 봄이다. 3월이니 말이다. &quot;봄&quot;에 관한 시를 낭독했는데, 첫 시가 너무 어려웠던 탓인지, 모두들 어떤 말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nV%2Fimage%2FL2sD1es7Y999VBDVKv-efVXwEIM.jpg" width="500" /> Thu, 20 Mar 2025 02:44:40 GMT 양윤미 /@@74nV/325 아주 작은 새 한 마리 떠올리겠다 - 2월의 시요일 모임 /@@74nV/324 2월 모임을 위해 회원분들이 시를 골라주셨는데 공교롭게도 두 분 다 인간 관계에 대한 작품을 고르셨다. 회원들끼리 텔레파시가 통하나 싶었다. ^^ 그러나, 시를 골라주신 분들이 갑자기 야근에 당첨되시고, 갑자기 집안 행사로 못오셨다는 아이러니! 허허. 추적추적 비까지 내려서 정월 대보름 만월이 잘 보이지 않았지만, 그 와중에도 비를 뚫고 오신 오늘의 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nV%2Fimage%2FurWKZqDGnQymAuGchM8Ecfw_SZk.JPG" width="500" /> Thu, 13 Feb 2025 12:39:07 GMT 양윤미 /@@74nV/324 사필귀정 &rdquo;모든 것은 반드시 올바르게 돌아간다&ldquo; - 우리는 지금 역사적 순간을 지나고 있습니다 /@@74nV/323 &ldquo;저 대통령 좋아했습니다. 시키는 것 다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그(체포) 명단을 보니 그거는 안되겠더라고요. 예를 들어서 (안규백)위원장님 집에 가셔서 편안하게 가족들하고 저녁식사하고, TV 보시는데 방첩사 수사관과 국정원 조사관들이 뛰어들어서 수갑 채워서 벙커에 갖다 넣는다? 그런 일이 대한민국에서 일어나면 안 되는 거 아닙니까? 그런 일이 매일 일어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nV%2Fimage%2F6tXftFAIOTR2wY5nz02CHoCfswQ.jpg" width="406" /> Sun, 26 Jan 2025 11:31:30 GMT 양윤미 /@@74nV/323 2025년 첫 시요일 낭독회 - 아름다운 미소로 반짝반짝했던 시간 /@@74nV/322 새해 첫 시요일 모임을 진행했다. &ldquo;지난 한 달간 잘 지냈나요?&rdquo; 라는 질문으로 시작해서 사춘기 아이와의 일, 여행 다녀온 일, 아팠던 일, 시국 상황 등등등.. 모두들 할 말이 아주 많아서 시간 가는 줄도 몰랐다 각자 준비해온 1월의 시는 잠시 뒷전(?)에 두었다.^^ 드디어 첫 작품을 읽었다. 폴란드 시인이자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비스와바 쉼보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nV%2Fimage%2FFjQO6JI0f9TFgJPQUyqYoqePTh0.jpg" width="500" /> Thu, 23 Jan 2025 01:37:02 GMT 양윤미 /@@74nV/322 폭력의 반대편에 서서, 시와 함께 - 시집 서평 &lt;당신에게 시가 있다면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gt; /@@74nV/321 &quot;I would like to share the meaning of this award, which is for literature, with you. - Standing here in opposition to violence together. Thank you. (여러분과 문학을 위한 노벨상의 의미를 나누고 싶습니다. 여기, 폭력의 반대편에 함께 서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nV%2Fimage%2F6IhoxB1kRnebO0tCbG1gaaZF5P4.jpg" width="458" /> Wed, 22 Jan 2025 01:14:25 GMT 양윤미 /@@74nV/321 10:35분 경, 체포영장 집행이 완료되었습니다. - 우리는 역사적 시점을 지나고 있습니다. /@@74nV/319 15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에 나선 경찰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 내부로 진입했다. 경찰과 공수처는 이날 오전 5시45분께 관저 입구에서 국민의힘 의원들과 윤 대통령 변호인단이 만든 &lsquo;인간 띠&rsquo;를 뚫었다. 투입된 경찰들은 사다리를 이용해 관저 앞을 막은 경호처 차벽을 넘어서는 등 1차 저지선을 돌파한 뒤 2차 저지선에 설치된 차벽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nV%2Fimage%2FPZBgEYYGCoLDWVyQA-So40WjhYg.JPG" width="500" /> Wed, 15 Jan 2025 02:00:44 GMT 양윤미 /@@74nV/319 온통 혼란한 시국 속에 단비같은 소식 하나 - 우리는 지금 역사적 순간을 지나고 있습니다. /@@74nV/318 &lt;MBC 뉴스외전 정치고수다 2025.01.08 인터뷰 발췌&gt; 우상호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 윤석열 대통령만 문제가 있는 게 아니고 관저 앞으로 가서 몰려갔던 40인의 친윤 의원들. 저는 이분들 정말 역사의 심판을 받을 사람들이라고 생각해요. 이번에 계엄의 목표가 뭐였습니까. 국회의원들을 가두고 의회를 무력화시켜서 해산시키려고 했던 거 아닙니까. 그래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nV%2Fimage%2F-tXEZE-45GKm7oUehh2rlvGfUg8.jpg" width="500" /> Fri, 10 Jan 2025 05:11:46 GMT 양윤미 /@@74nV/318 그는 &lsquo;정신적으로 화융할 수 없는 사람&rsquo;입니다. - 우리는 지금 역사적 순간을 지나고 있습니다. /@@74nV/317 천재현 헌법재판소 공보관은 이틀 전(6일) 브리핑에서 탄핵 소추안에서 내란죄를 제외한 것과 관련해 &ldquo;해당 부분은 (헌재법상) 명문 규정이 없다. 재판부의 판단 사항&rdquo;이라고 밝혔다. 또한 헌재는 윤 대통령이 어떤 법 규정을 위반했는지 판단하는 것 역시 &ldquo;전적으로 재판부의 판단 사항&rdquo;이라고 밝혔다. 탄핵소추 의결서에 적시된 형법상 내란죄가 아니더라도 헌재가 적<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nV%2Fimage%2FlNY8vniwGjlSyhgX_GOcm8DJ7CY.JPG" width="500" /> Wed, 08 Jan 2025 07:23:20 GMT 양윤미 /@@74nV/317 시요일을 운영한 건 참 잘한 일이었나 봅니다. - 오랜만에 일상 글. /@@74nV/316 최근엔 계속 시사 정치 파트 글만 올리다가 오랜만에 작년 연말, 즐거웠던 한 순간을 떠올려 본다. 12월 중순 쯤인가. 한 해 동안 시 클래스에 참여해 주신 분들과 오븟하게 연말 송년회를 했다. 그땐 더더욱 시국이 어수선했지만 계획대로 한 해의 회포를 풀자며 화답해주신 분들께 감사했다. ​ 작년 봄부터 한 달에 한 번씩 모이는 주제가 있는 &rdquo;<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nV%2Fimage%2FP7aR0CwtKrvykPdxLA8T9Yin0fQ.JPG" width="500" /> Tue, 07 Jan 2025 15:12:41 GMT 양윤미 /@@74nV/316 대통령 취임식에서 &ldquo;헌법 준수&rdquo;하겠다고 선서하셨잖아요. - 우리는 지금 역사적 순간을 지나고 있습니다. /@@74nV/315 1월 3일, 탄핵 심판 2차 변론 준비 절차에서 국회측은 &ldquo;헌법재판이 형법 위반 여부에 매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헌법 위반에 대한 사실관계로 다투겠다&rdquo;며, 탄핵소추의 핵심 사유인 '내란죄'를 철회했다. 이에 대해 여권이 탄핵 소추에 대한 국회 표결을 다시하자며 반발하자,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lsquo;무식한 주장에 쓴웃음만 난다&rsquo;고 비판했다. 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nV%2Fimage%2FLyDWJSPXJQ1aZ6m1BFMlNGvgvRk.JPG" width="500" /> Sun, 05 Jan 2025 03:03:22 GMT 양윤미 /@@74nV/315 본인의 행동을 본인이 책임지는 게, 그렇게 어렵습니까? - 우리는 역사적 순간을 지나고 있습니다. /@@74nV/314 오늘(2025.01.02) 헌법재판소에 정계선&middot;조한창 재판관이 취임식을 한다. 신임 재판관들은 윤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을 비롯해 헌재에 계류 중인 사건의 진행 상황을 공유받고 본격적인 검토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지난 31일 헌법 재판관 임명 이후 이어진 비공개 국무회의 (고성이 오가며 집단 반발하는 험악한 분위기.....)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nbsp;:<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nV%2Fimage%2FJ35Lxh1MlHaj4YIRlNbL9XhauwU.jpg" width="500" /> Thu, 02 Jan 2025 03:48:53 GMT 양윤미 /@@74nV/314 2024년 마지막 국무회의, 지켜보겠습니다. - 우리는 역사적 순간을 지나고 있습니다 /@@74nV/313 서부지법 이순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2&middot;3 비상계엄 사태'로 내란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30시간이 넘는 심리 끝에 내린 결과다. 현직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된 건 헌정사상 처음이다. 수색영장도 함께 발부했다. 어제까지만 해도 공수처의 3차 소환을 무시하며 탄핵 심판부터 받겠다 주장해오던 윤 대통령 측은 체포 영장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nV%2Fimage%2FBj9CfKadrWE-t6s7cKA65xcW6lw.JPG" width="500" /> Tue, 31 Dec 2024 04:35:19 GMT 양윤미 /@@74nV/313 여객기 참사로 희생된 모든 분들을 깊이 추모합니다 - 우리는 역사적 순간을 지나고 있습니다 /@@74nV/312 헌법재판소는 오늘(30일) 오후 2시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주재로 재판관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재판관들은 윤 대통령 탄핵심판 외에도 한 총리 탄핵심판의 절차와 방식 등을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헌정회복을 위한 헌법학자회의'(공동대표 김선택&middot;이헌환&middot;전광석, 이하 헌법학자회의)는 30일 성명을 통해 &quot;누가 맡든, 대통령 권한대행은 국회 선출 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nV%2Fimage%2FZxGcowNLoM-pjgn0iSi0x_cfpF0.JPG" width="500" /> Mon, 30 Dec 2024 02:32:21 GMT 양윤미 /@@74nV/312 누가 죄인인가? 누가 종양인가? - 우리는 역사적 순간을 지나고 있습니다. /@@74nV/311 &lsquo;보수의 양심&rsquo;이라 불리는 김상욱 국민의힘 의원은 홍준표 대구시장이 &rdquo;조경태 김예지 김상욱을 제명해야 한다. 종양은 살이되지 않는다.&ldquo; 했던 발언에 대해 페이스북에 &ldquo;누가 종양인가.&rdquo;반박하는 글을 썼다. 김 의원은 &ldquo;(탄핵문제는)보수와 진보의 진영싸움이 아닌 민주주의 대 반민주주의 독재의 충돌이 본질이다. 진영논리가 개입해서는 안된다. 정당을 넘어 초당<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nV%2Fimage%2FYnHK-IlFyZkJfsEIn3mMvekc-gw.JPG" width="500" /> Sun, 29 Dec 2024 07:59:36 GMT 양윤미 /@@74nV/311 법치와 민주주의 말고 대체 뭣이 중헌디? - 우리는 역사적 순간을 지나고 있습니다 /@@74nV/310 미 국무부는 &quot;최상목 권한대행 및 한국정부와 일할 준비가 되어 있다&quot;고 밝혔다.&nbsp;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 소추 관련하여, &ldquo;우리는 한국이 헌법에 명시된 절차를 평화적으로 따르는 것을 목격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한국이 민주적 회복력을 보여줬다는 것&rdquo;이라며 &ldquo;우리는&nbsp;한국 국민을 강력하게 지지한다. &rdquo;고 했다.&nbsp;미 국방부도 &ldquo;우리는 한국, 한국 국민, 민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nV%2Fimage%2FDPS45DymdC6CNAiXXA7su-weAe0.jpg" width="500" /> Sat, 28 Dec 2024 05:12:25 GMT 양윤미 /@@74nV/310 후세의 역사가 우리에게 질문할 것입니다. - 우리는 역사적 순간을 지나고 있습니다. /@@74nV/309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어제 26일, 국회에서 선출한 헌법재판관 3명의 임명을 거부했다. 여야 합의가 먼저라고 책임을 정치권으로 떠넘겼다. (팩트체크 : 11월 18일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만나 헌법재판관을 추천하기로 뜻을 모았고, 11월 29일 여야는 민주당이 2명, 국민의힘이 1명 추천하기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nV%2Fimage%2F6eNQVlWhk-6KqeVtyxFFzUTX31A.JPG" width="500" /> Fri, 27 Dec 2024 03:28:00 GMT 양윤미 /@@74nV/309 오월 정신을 이어받은 국민들은 대통령 탄핵을 촉구한다. - 우리는 역사적 순간을 지나고 있습니다 /@@74nV/308 12&middot;3 내란 사태의 주범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공조수사본부(공조본)의 2차 출석 요구에도 응하지 않았다. 출석 요구에 불응하는 윤 대통령에게 적용할 만한 사례는 전직 대통령 중에 있다. 바로 수사기관의 출석 요구를 거부하다 체포된 전두환이다. 전씨는 1995년 12월 2일 검찰이 12&middot;12 군사반란 및 5&middot;18 사건 피의자로 소환을 통보하자, 기자회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nV%2Fimage%2FEdufLtKY66h6_2nUYr-iyHm7RoU.JPG" width="500" /> Thu, 26 Dec 2024 02:50:00 GMT 양윤미 /@@74nV/308 의로운 시민들이 뭉치면 역사가 된다 - 우리는 역사적 순간을 지나고 있습니다 /@@74nV/307 대법원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신임 대법관을 임명하더라도 헌법 원칙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법원은 &quot;김상환 대법관 퇴임을 앞두고 대법원장이 11월 26일 마용주 후보자를 대법관으로 임명제청했고, 대통령은 이를 수용하기로 해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의결되기 전인 12월 12일 국회에 인사청문을 요청했다&quot;고 설명했다. 그러므로 윤석<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nV%2Fimage%2FA-rt-xgjxqLh6wIjlNwdqXJTNgo.jpg" width="500" /> Wed, 25 Dec 2024 03:20:06 GMT 양윤미 /@@74nV/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