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칠한 여자 /@@7gu3 '처음처럼' 그 마음 잊지않겠습니다. ko Sun, 27 Apr 2025 00:01:51 GMT Kakao Brunch '처음처럼' 그 마음 잊지않겠습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u3%2Fimage%2FQqM_e9m72ODXx9rW2BWZ6cT6CR0.jpg /@@7gu3 100 100 '찐행복함이 철철 흘러나올 그날을 위해' /@@7gu3/500 금요일 칼퇴를 하고, 오랜만에 친구와 연락하며 5월 나들이 일정 계획을 세웠다. 서로 다른 지역이라 휴가 일정을 맞춰 놀기로 하였다. 이 친구를 보면 참 열정적으로 산다는 생각이 든다. 바쁜데도 골프도 치러 다니고, 주말에도 항상 바쁘게 움직이고, 최근에는 연애도 시작했다. 요즘 일이 많아 야근도 많이 하다 급한 일이 끝나 마치고, 스크린 골프를 치러 가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u3%2Fimage%2FM0ORUovDdCO6Qr9dMWezHH3lYrc.jpg" width="500" /> Sat, 26 Apr 2025 07:31:16 GMT 까칠한 여자 /@@7gu3/500 '현재의 타이밍을 살아가고 있는 나' /@@7gu3/499 같은 휴일의 하루더라도 그 하루를 보내는 방법은 다 다르다. 어떤 날은 일찍부터 움직여 하루가 길게 느껴지기도 하고, 어떤 날은 아무것도 안 하고 뒹굴거려 짧게만 느껴지기도 하다. 같은 하루의 시간이지만 무얼 하느냐에 따라, 누구와 함께 하느냐에 따라, 어떤 마음으로 보내느냐에 따라 그 하루의 가치는 달라지는 듯하다. 어제는 휴가를 내고 오전 병원 진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u3%2Fimage%2Ffb93LFLSFH_9f-mAUNiRr_I5CQA.jpg" width="500" /> Sat, 19 Apr 2025 08:17:19 GMT 까칠한 여자 /@@7gu3/499 '관계에 있어서는 함께한 시간과 비례하지 않는 법' /@@7gu3/498 일적으로 알게 되었지만 같은 동네에 살고, 동갑인 걸 알게 되어 급 내적친밀감이 생기게 되어 동네에서 한 번씩 보기로 한 새 친구가 있다. 그래서 이번 주말에 만나기로 약속을 하고 동네 맛집을 탐방해 보기로 했다. 맛있는 돈가스를 먹고, 평소 가보고 싶다던 카페가 있어 가보았다. 오늘 방문한 두 곳 모두 도장 쿠폰을 주는 곳으로 왠지 정감이 느껴졌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u3%2Fimage%2FSk9m7YycKkQ0wJzVA30he95HWpo.jpg" width="500" /> Sat, 12 Apr 2025 11:30:28 GMT 까칠한 여자 /@@7gu3/498 '그 속에서의 어려움' /@@7gu3/497 많은 관계들 속에서 살아가는 게 참 쉽지 않은 것 같다는 생각이 부쩍 드는 요즘이다. 기존 관계들 속 보이지 않는 선을 너무 넘는 경우들도 많고, 편한 사이라는 이유로 나를 존중하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게 하는 경우도 있고, 나의 호의를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는 경우도 많은 것 같다. 그래서 그 관계에서 보이지 않는 수많은 칼날들에 마음을 베는 듯하다. 물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u3%2Fimage%2Fyf3LsZLzWajMK5fk5RtHZjdBlYE.jpg" width="500" /> Tue, 08 Apr 2025 08:30:52 GMT 까칠한 여자 /@@7gu3/497 -조금은 느리게 떠나가길- /@@7gu3/496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꽃은 벚꽃이 아닐까 싶다. 벚꽃들이 피기 시작해서 만개한 모습을 보면 미소를 띠고, 꽃을 바라보는 시간이 증가되는 것 같다. 벚꽃이 피기 시작하면 사진도 찍게 되고, &ldquo;벚꽃엔딩&rdquo; 노래도 찾아 듣게 되고, 괜스레 거리를 거닐고 싶게 만드는 것 같다. 하지만 이번 봄은 꽃은 피는데 날이 추워 진정한 봄이 아직 안온 것 같기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u3%2Fimage%2Ff-ALRJ3c4gXSRScT7dGeVraFSLc.jpg" width="500" /> Fri, 04 Apr 2025 15:19:26 GMT 까칠한 여자 /@@7gu3/496 '감사한 마음으로 일상을 맞이하길' /@@7gu3/495 어제는 오랜만에 차를 두고 지하철을 타고 출근을 했다. 오후에 약속이 있어 차를 두고 움직였는데 차도 안 막히고 정해진 시간에 갈 수 있어 여유롭게 시작할 수 있었다. 이제 날씨가 좋아지니 가끔 지하철로 출퇴근을 해도 좋을 듯하다. 사무실로 가기엔 조금 일찍 도착해 근처 카페에 앉아 십 분 정도 시간을 보냈는데 이른 시간이라 카페를 전세 낸 듯 혼자 앉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u3%2Fimage%2F-Fqu1wC9PJlETwLdqtwM_7-iplk.jpg" width="500" /> Sat, 29 Mar 2025 09:59:48 GMT 까칠한 여자 /@@7gu3/495 다 마음먹기 나름인 것을 /@@7gu3/494 최근 나의 일상과 생각들 속에는 유독 힘든 순간과 감정에 대한 글들이 많은 것 같다. 나의 마음 상태에 따라 상황들이 다르게 받아질 수 있겠지만 마음상태가 좋지 않을 때에는 유독 힘듦이 크게 다가왔을 수도 있을 것이다. 다 마음먹기 나름이라 하지만 항상 좋은 마음일 순 없으니 말이다. 똑같은 상황들이 나의 앞에 또 나타난다 하더라도 나의 마음 상태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u3%2Fimage%2FDMTWarMAtOLiTR9Av0V82OfWD94.jpg" width="500" /> Fri, 21 Mar 2025 15:41:49 GMT 까칠한 여자 /@@7gu3/494 '큰 파도가 휘몰아친 듯 한 시간' /@@7gu3/493 어제 퇴근 후부터 정말 온 힘이 다 빠져버린 듯했다. 속상한 마음도 컸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긴 받았나다보다. 자고 일어났더니 눈은 부어있고, 감기기운에 온몸이 쑤시고 몰골이 말이 아니었다. 급격하게 컨디션이 나빠져 저녁에 친구와 약속도 취소하고 누워만 있었다. 카톡에 답도 하지 않고, 그냥 다 귀찮아서 정말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한 번씩 감정들이 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u3%2Fimage%2FOF82RWs2O2A3TZZBo0iLY_MZADA.jpg" width="500" /> Sat, 15 Mar 2025 14:50:49 GMT 까칠한 여자 /@@7gu3/493 비나이다. 비나이다. /@@7gu3/492 한 번씩 감정이 무너지는 날들이 있다. 이번 주 유독 힘이 들었는데 오늘 오전부터 감정이 무너지기 시작한다. 오늘 하루를 버티려면 벌써부터 무너지면 안 되는데 말이다. 계속 본인들만 상처받는다는 식의 말들이 본인들의 안위만 생각하는 팀원들을 보면서 나의 노력들이 또 아무것도 아니라는 식이라는 듯 무심하게 던지는 그 말들에 나란 사람도 상처받고, 무너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u3%2Fimage%2F0RKd7rmYz1pKOrCcxrlh5BaFOBM.jpg" width="500" /> Fri, 14 Mar 2025 01:26:59 GMT 까칠한 여자 /@@7gu3/492 '부드러운 우유 거품처럼' /@@7gu3/491 평소 카페라테를 마실 때 우유거품을 많이 올려달라는 편이다. 우유거품이 부드러워 많이 올라가 있음 더 맛있게 커피 한잔을 마시는 것 같다. 일을 할 때면 예민해지는 편으로 '부드러운 우유 거품처럼' 좀 부드러워지고 유연해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퇴근시간을 얼마 남기지 않고 갑자기 제출되어야 하는 요청서류가 있었는데 급하게 처리가 되어야 해서 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u3%2Fimage%2FseQdOUcmYnMV466VMtQ46r-KEf8.jpg" width="500" /> Sat, 08 Mar 2025 09:35:10 GMT 까칠한 여자 /@@7gu3/491 -오늘의 위로 한 스푼- /@@7gu3/490 퇴근 전에 갑자기 일이 발생해서 스트레스가 급 몰려왔다. 3일 연휴를 앞두고 퇴근 시간을 한 시간도 남겨놓지 않은 시점 일을 잘 마무리하고 있던 찰나 사람 때문에 급 스트레스 상황에 놓여버리게 되었다. 약속 때문에 칼퇴근하려 했지만 결국 일 수습에 퇴근도 늦어지고, 나만 또 나쁜 사람처럼 만들어버려 기분도 나빴다. 급히 일을 마무리하고, 퇴근하는 길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u3%2Fimage%2FSIrMdMv1dQQNs74LsNU8u3oHIHk.jpg" width="500" /> Fri, 28 Feb 2025 15:41:01 GMT 까칠한 여자 /@@7gu3/490 '돌고 돌아 자기 자신에게 돌아오는 법' /@@7gu3/489 이번주 하루 휴가를 내고, 평일 낮에 친구와 만나 맛있는 점심을 먹고, 커피 한 잔을 하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친구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 진짜 거짓 없이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뿌린 대로 거둔다'가 딱 맞을 정도로 순간을 모면하려만 하고, 앞과 뒤가 다른 사람들은 결국은 혼자 남게 되는 것 같다. 친구 이전 직장에서 친하게 지내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u3%2Fimage%2Fqi7eNS7bGdwqb3m2hzqDJr_Q1F8.jpg" width="500" /> Sat, 22 Feb 2025 02:05:25 GMT 까칠한 여자 /@@7gu3/489 조상님의 가피가 있기를 /@@7gu3/486 작년 연말에 재미로 본 신년 타로 내용 중 조상님의 가피가 있는 카드가 나왔다고, 마음이 힘들 땐 기도를 하라고, 그러면 기도를 들어줄 거라고 하였다. 보통 타로나 점 같은 걸 보면 내용은 흘려버리는데 이건 좀 남아있는 듯했다. 가피 : 자비를 베풀어 이롭게 하다. 나에게 자비를 베풀어 이롭게 한다니 그건 좋은 거 아니겠는가. 수많은 카드 중 그 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u3%2Fimage%2FvR-fCnoq7zb3iDkk9sn_qLPONmo.jpg" width="500" /> Sat, 15 Feb 2025 09:55:29 GMT 까칠한 여자 /@@7gu3/486 '미움받을 용기'를 가진 상사 /@@7gu3/485 오래 함께 해온 팀원이 아닌 이상 팀원들이 먼저 말하지 않는 이상&nbsp;개인적인 이야기에 대해 애써 묻지도 않으며, 굳이 먼저 물어볼 필요는 없다 생각하기에&nbsp;팀원들과 보이지 않는 선이 마치 존재하기라도 하듯 적절한 관계를 유지해나가려 한다. 하지만 업무상에서는 관리를 해야 하고, 서류를 결재해야 하는 입장이기에 아주 밀접한 관계일 수밖에 없다.&nbsp;밀접한 관계이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u3%2Fimage%2Fqo-t2m7VmBYisl3ibCQgQvyCbtQ.jpg" width="500" /> Wed, 12 Feb 2025 09:09:38 GMT 까칠한 여자 /@@7gu3/485 행복해지길 한발 한발 나아가길 /@@7gu3/484 이번 주 유퀴즈 '구성환 님'편을 보면서 '행복에 대한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lsquo;구성환&rsquo;님의 나 혼자 산다 영상을 보면 정말 '찐행복'을 느낄 줄 아는 사람이란 생각이 들었다. 무해하단 표현이 맞을 정도로 정말 무해하게 하루의 행복함을 온전히 느끼는 것 같았다. 그런 해맑고, 가식 없는 모습에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최고의 전성<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u3%2Fimage%2F7FpqMVsOu987fFH5uT3LqPAso7o.jpg" width="500" /> Sat, 08 Feb 2025 08:28:53 GMT 까칠한 여자 /@@7gu3/484 -비 오는 밖은 위험하기라도 한 듯- /@@7gu3/483 비가 내리는 2월 첫째 주 토요일이다. 느지막이 일어나 아침으로 잡채밥을 먹고, '영화가 좋다' 보다가 졸다가 뒹굴다가 점심으로 비빔밥과 된장국 먹고, '도깨비'랑 '나 혼자 산다' 보다가 졸다가 저녁으로 불고기를 먹고 나니 어느새 밖은 깜깜해졌다. 요즘은 나의 배꼽시계와는 상관없이 쉬는 날은 부모님 식사시간에 맞춰 배가 고프지 않아도 먹는 편이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u3%2Fimage%2F3mqTigimElwqZlmnNgzG0yQJx48.jpg" width="500" /> Sat, 01 Feb 2025 09:35:50 GMT 까칠한 여자 /@@7gu3/483 -무탈한 시간들의 소중함- /@@7gu3/482 월요일 대체공휴일이 생겨 연휴가 길게 시작되는 주말이다. 나에게 명절연휴는 편안한 휴식시간이다. 결혼한 친구들은 시댁행이지만 미혼인 나에겐 명절은 그저 쉬는 날이다. 이번 긴 연휴에는 지난 연말 컨디션 저하라 약속을 취소했던 친구, 결혼 아직 하지 않아 연휴가 여유로운 아는 언니 등 지인들을 잠시 만나고, 그새 길게 자란 머리카락 자르러 미용실을 가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u3%2Fimage%2Fu5iF7Tb3OCJqDfqD8AMu7vBwUVs.jpg" width="500" /> Sat, 25 Jan 2025 11:03:07 GMT 까칠한 여자 /@@7gu3/482 커피보다 휴식이 더 고픈 날 /@@7gu3/481 이번 주는 몸이 다 회복된 게 아니라 그런지 계속 피곤함이 있어 주말을 두 손 모아 기다린 것 같다. 그래서 어제 퇴근하고 나니 너무 좋았다. 물론 일찍 잠에 들었지만 늦잠 잘 수 있어서 편안한 마음으로 일찍 누웠다. 오늘 하루종일 밥 먹을 때 말곤 방밖을 나가지 않았다. 아침 먹고 자고, 점심 먹고 자고 잠이 이렇게 많았나 싶다. 하루의 반은 잠에 취<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u3%2Fimage%2Fqbol9VWadCak2G9CBDrbeiXVeHU.jpg" width="500" /> Sat, 18 Jan 2025 11:41:56 GMT 까칠한 여자 /@@7gu3/481 '눈에 들어온 문구' /@@7gu3/480 '나태주 님의 시간의 쉼표' 중 가장 눈에 들어온 것은 바로 이 문구이다. 하늘 아래 내가 받은 가장 커다란 선물은 오늘입니다. 오늘 받은 선물 가운데도 가장 아름다운 선물은 당신입니다. 새해가 되어서 그런 것도 있고, 새해부터 건강의 중요함을 느껴서 그런 것도 있어서 그런지 많은 문구 중 저 문구가 유독 눈에 들어왔던 것 같다. 우리가 받은 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u3%2Fimage%2FgoXR50aqhs4Zqkt66cHMXZq0xpw.jpg" width="500" /> Fri, 10 Jan 2025 15:46:45 GMT 까칠한 여자 /@@7gu3/480 '내방이 뭐니 뭐니 해도 최고' /@@7gu3/479 역시 뭐니 뭐니 해도 집이, 내방이 최고인 듯하다. 다행히 수술을 잘 마치고, 우려했던 출혈도 발생되지 않아 퇴원할 수 있게 되어 집에 와서 휴식 중이다. 다음 주 조직검사 결과와 외래진료가 더 남아있지만 그래도 집에 와서 편히 쉴 수 있는 게 좋다. 길지 않았던 시간이지만 유난히 길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다. 몸 아픈 것도 그렇지만 마음고생이 참 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u3%2Fimage%2FASx70n93JJnHDa8AE9LjQLkRQ2M.jpg" width="500" /> Sat, 04 Jan 2025 13:41:50 GMT 까칠한 여자 /@@7gu3/4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