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숭깊은 라쌤 /@@9LRm 다리는 짧지만 생각은 깊은, 얼굴은 까맣지만 마음은 새하얀, 웅숭깊은 라쌤입니다! ko Sun, 27 Apr 2025 23:52:58 GMT Kakao Brunch 다리는 짧지만 생각은 깊은, 얼굴은 까맣지만 마음은 새하얀, 웅숭깊은 라쌤입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LRm%2Fimage%2FsiA6NygiAwZI39sWcScWeZzwfJM.jfif /@@9LRm 100 100 10대들의 교실에도 정치는 있다(1) - 청소년을 위한 골 때리는 인문학 /@@9LRm/423 외교관, 2024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우리의 정치는 이미 시작되었다 전 지극히도 평범한 어린이였습니다. 지루함이 지속되면 지겨워서 지치는 법이거든요? 탈출하고 싶었나 봅니다. 그리고 그 탈출의 수단으로 활용한 것은 다름 아닌 &lsquo;반장 선거&rsquo;였죠. 10살짜리 어린 아이에 불과했으나 당선되기 위한 여러 방법론을 고민했던 기억이 납니다. ―돈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LRm%2Fimage%2FvHcpxt9V-At2pLLsJqsPeWAvcqM.png" width="500" /> Sat, 26 Apr 2025 07:54:42 GMT 웅숭깊은 라쌤 /@@9LRm/423 막을 수도 있었다, 다름 아닌 히틀러를(2) - 청소년을 위한 골 때리는 인문학 /@@9LRm/422 뮌헨:&nbsp;전쟁의 문턱에서, 2022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뮌헨 협정은 왜 비판받아야 할까요? 조금 의문이 들 수도 있겠습니다. 결과적으론 히틀러가 전쟁을 일으켰지만, 어쨌든 약속을 어긴 건 히틀러지 영국과 프랑스는 평화를 택하기 위한 최선의 선택을 한 것이 아니냐는 물음을 던질 수도 있겠죠? 당시 독일 내에는 히틀러의 독재에 치를 떠는 인물들이 생각<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LRm%2Fimage%2FI4VYsF4tve0lS44mPlF7QoZCDWk.png" width="500" /> Wed, 23 Apr 2025 00:34:22 GMT 웅숭깊은 라쌤 /@@9LRm/422 막을 수도 있었다, 다름 아닌 히틀러를(1) - 청소년을 위한 골 때리는 인문학 /@@9LRm/421 뮌헨:&nbsp;전쟁의 문턱에서, 2022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우리 시대를 위한 평화?&nbsp;우리가 누군데?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기 직전, 정확히는 1938년 9월 30일 독일 뮌헨에서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4개국 정상들이 모여 조약을 체결합니다. 이름하여 뮌헨 협정. 딱 한 마디로 이 협정을 표현하면 &lsquo;거짓 평화를 가져온 합의&rsquo;라 할 수 있을 겁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LRm%2Fimage%2FBgQewa32bnFbGuVnCToO8d4nizk.png" width="500" /> Sun, 20 Apr 2025 03:24:34 GMT 웅숭깊은 라쌤 /@@9LRm/421 당신의 헌신에 감사합니다(2) - 청소년을 위한 골 때리는 인문학 /@@9LRm/420 디보션, 2023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그들은 왜 목숨을 걸고 싸워야만 했을까요? 당시, 아니 지금도 마찬가지로 공산주의는 인류에 큰 위협이 되는 위험한 사상입니다. 공산주의를 택한 국가들이 현재 어떠한 상황에 직면해있는지는 다들 알고 있기에 굳이 이 사상에 관해 설명하지 않아도 될 것 같지만, 그래도 짧게나마 언급해보도록 하죠. 공산주의 사상의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LRm%2Fimage%2FwGAICek3brXODlML1pGM6CyrvhA.png" width="500" /> Wed, 16 Apr 2025 00:48:11 GMT 웅숭깊은 라쌤 /@@9LRm/420 당신의 헌신에 감사합니다(1) - 청소년을 위한 골 때리는 인문학 /@@9LRm/419 디보션, 2023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Thank you for your service! &lsquo;당신의 헌신에 감사합니다&rsquo;란 말, 들어보셨나요? 미국에서 정착된 문화로 시민들이 현역 혹은 퇴역 군인을 만나면 이렇게 말하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한다고 합니다. 심지어는 말로 그치지 않고 이에 더해 특별한 호의를 베풀기도 하죠. 미국인들의 군 복무에 대한 자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LRm%2Fimage%2Fg8lMjpGJj7nklK-TWNF7BaUU20U.png" width="500" /> Sun, 13 Apr 2025 10:58:29 GMT 웅숭깊은 라쌤 /@@9LRm/419 그때, 그곳에선, 대체, 왜(2) - 청소년을 위한 골 때리는 인문학 /@@9LRm/418 경성크리처, 2023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우리는 왜 이러한 역사적 사실을 기억해야 할까요? &lsquo;파시즘 fascism&rsquo;이란 용어를 들어보신 적 있나요? 일반적으로 전체주의적 이념 혹은 정치 운동을 뜻합니다. 이 말은 이탈리아어 &lsquo;파쇼 fasio&rsquo;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는데 &lsquo;묶음&rsquo;, &lsquo;단결&rsquo;과 같은 의미를 지닌 단어입니다. ―아주 단순하게 접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LRm%2Fimage%2Fy7Nv9jwGHvoNWEWDv_Js756bcL8.png" width="500" /> Wed, 09 Apr 2025 01:29:10 GMT 웅숭깊은 라쌤 /@@9LRm/418 그때, 그곳에선, 대체, 왜(1) - 청소년을 위한 골 때리는 인문학 /@@9LRm/417 경성크리처, 2023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사랑으로 품어야만 단단해질 수 있는 계절 일제의 민족 말살 정책이 절정에 다다른 1945년의 봄, 만물이 소생하는 그 계절에 경성의 옹성병원 지하실에선 형용할 수 없는 끔찍한 실험이 자행되고 있었습니다. 인간임을 포기한 일제의 악마들과 인간 포기를 강요당한 조선 백성들의 이야기가 두 청춘의 사랑과 생존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LRm%2Fimage%2FL8DmfvFmSfi5LeWfalgVFrp0eBg.png" width="500" /> Sun, 06 Apr 2025 10:19:00 GMT 웅숭깊은 라쌤 /@@9LRm/417 청소년을 위한 골때리는 인문학 - 프롤로그 /@@9LRm/416 인문학, 넷플릭스, 그리고 물음표 인문학은 정의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문학과 역사, 철학을 아우르는 학문이라든가, 인간과 관련된 근원적 문제를 탐구하는 영역이라든가 하는 말은 좀처럼 이해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인문학에 관한 완벽한 통찰을 원했기에, 이에 관하여 소중한 말씀을 전해주는 수많은 이들을 찾아 헤매곤 했지요. 다들 나름 저명한 분들이어서인지 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LRm%2Fimage%2FS7O5IM5GMT3fULWNJaDY5UecXco.png" width="500" /> Sat, 05 Apr 2025 05:43:17 GMT 웅숭깊은 라쌤 /@@9LRm/416 에필로그 - &lt;어쨌거나, 맨유&gt; 그리고 &lt;교사의 단어 수집&gt; /@@9LRm/415 언제부턴가 '에세이 크리에이터' 딱지가 붙어있더니 저도 모르게 자꾸만 그놈의 에세이란 틀에 박혀가고 있었습니다. 쓰다 보면 이래저래 이런 글도, 저런 글도 탄생하는 법이겠으나 하여간에 에세이란 문학 장르는 정말이지 쓰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결국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야 할 텐데 아직 저의 글쓰기는 그럴 만한&nbsp;힘이 부족한 듯합니다. 그래서 다시 돌아가보려 Thu, 03 Apr 2025 08:28:12 GMT 웅숭깊은 라쌤 /@@9LRm/415 아이들도, 당신도, 특별하다 - &lt;교사의 단어 수집&gt; - 아이들을 온전히 이해하기 위하여 /@@9LRm/414 특별하다 형. 보통과 구별되게 다르다. 세상 모든 이에겐 그 존재만이 가진 특별함이 있다. 당연히 우리 아이들도 마찬가지. 성적이 뛰어나지 않더라도 각자가 가진 성격적인 장점이 있고, 말수가 적고 친구가 없더라도 글쓰기나 다른 섬세한 능력을 지닌 경우도 있다. 하나 우리네 어른들은, 이 세상 아이들을 모두 똑같은 잣대로 대하려 한다. 나 역시 다르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LRm%2Fimage%2FaIJeAjqWB4CtD-eACgGENLi6eRg.png" width="500" /> Wed, 02 Apr 2025 10:57:13 GMT 웅숭깊은 라쌤 /@@9LRm/414 We&rsquo;re Man United 'til we die - 어쨌거나, 맨유 /@@9LRm/413 We&rsquo;re Man United 'til we die -죽어도,&nbsp;맨유 &lt;SUNDERLAND 'Til I Die&gt;. 넷플릭스에서 방영된 다큐멘터리 시리즈이다. 직역하면 &lsquo;죽어도 선덜랜드&rsquo;. 프리미어리그, 그러니까 1부리그에 꾸준히 잔류하던 선덜랜드 AFC가 강등된 후, 다시 승격하기 위해 발버둥 치는 험난한 사투를 담은 감동 스토리이다. 어라? 그런데 선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LRm%2Fimage%2FP1JN3EoEvY-sZVozlSCaTySkVts.png" width="500" /> Sat, 29 Mar 2025 10:35:03 GMT 웅숭깊은 라쌤 /@@9LRm/413 물 마시기 싫어하면 목마르게 하면 되지 - &lt;교사의 단어 수집&gt; - 아이들을 온전히 이해하기 위하여 /@@9LRm/412 각오 명. 앞으로 해야 할 일이나 겪을 일에 대한 마음의 준비 그런 날 있지 않나? 손에 우산은 있지만 비를 맞으며 무작정 앞만 보고 달리고 싶은, 그런 날. 사실 난 없다. 우산이 있으면 우산을 써야 했고 애초에 비가 온다 싶으면 밖을 나가지 않았다. 그렇게, 수십 년을 살았다. 교사 2년 차, 서른이 되고서야 처음 제주도 여행을 갔다. 말이 여행<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LRm%2Fimage%2FuO-rlszO3lFk9PzwRla0yRKS2cI.png" width="500" /> Mon, 24 Mar 2025 03:38:35 GMT 웅숭깊은 라쌤 /@@9LRm/412 오 캡틴! 마이 캡틴! - 어쨌거나, 맨유 /@@9LRm/411 오 캡틴!&nbsp;마이 캡틴! -브루노의 편지,&nbsp;그리고 우승컵 비참할 정도로 상황이 심각할 때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나아가려는 이유는, 그래도 마지막 희망의 끈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마저도 없다면 모든 걸 내려놓아야겠지만, 으레 한 가닥 얇은 실만큼은 반드시 있다. 신은 그런 존재다. 인간을 벼랑 끝까지 내몰았다가도 꼭 손을 내민다. 그 손을 잡고 다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LRm%2Fimage%2FZYDME4ORhSJjSFdm3kNZUQdX22g.png" width="500" /> Thu, 20 Mar 2025 13:03:32 GMT 웅숭깊은 라쌤 /@@9LRm/411 가르치다가, 부끄러움을 배웁니다 - &lt;교사의 단어 수집&gt; - 아이들을 온전히 이해하기 위하여 /@@9LRm/410 부끄럽다 형. 일을 잘 못하거나 양심에 거리끼어 볼 낯이 없거나 매우 떳떳하지 못하다. 이별은, 아름다움이 완성되는 순간이다. 다채로운 감정을 소유하고 있기에 인간은 아름답다. 계속해서 아름답기 위하여, 우리 안의 수많은 감정이 완전히 닳아버리기 전 다시 회복하는 순간이 필요하다. 울타리 밖으로 벗어나 새로운 세계를 영접하기도 하고, 안에 있더라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LRm%2Fimage%2FIULoayAmkg-bNtbUd1TCz_xK9UQ.png" width="500" /> Sun, 16 Mar 2025 07:47:46 GMT 웅숭깊은 라쌤 /@@9LRm/410 우리도 이제 세리머니를 펼치자 - 어쨌거나, 맨유 /@@9LRm/409 우리도 이제 세리머니를 펼치자 -꼭 골이 들어가지 않았더라도 손흥민의 찰칵 세리머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호우 세리머니, 그리고 또 뭐가 있을까? 아, 박지성의 산책 세리머니도 빼놓을 수 없겠다. 일본과의 평가전에서 멋진 중거리 슛을 성공시킨 뒤 일본 관중들을 바라보며 대한민국 축구의 강력함을 뽐냈던 우리나라 축구사에 길이 남을 명장면. 안정환의 반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LRm%2Fimage%2Fo6rLqz4DFxkdjRw2sfgumxTKOmo.png" width="500" /> Wed, 12 Mar 2025 01:34:16 GMT 웅숭깊은 라쌤 /@@9LRm/409 그 사소함으로 그대를 불러보리라 - &lt;교사의 단어 수집&gt; - 아이들을 온전히 이해하기 위하여 /@@9LRm/408 사소하다 형. 보잘것없이 작거나 적다. 수능이 끝난 고3 교실, 과연 아이들은 어떤 모습일까? 가시밭길을 걷던 이가 단단한 밑창이 달린 신발을 선물 받으면, 그는 어디로든 ―마치 신발은 필요 없었다는 듯― 자유로이 날아갈 수 있을 것이다. 아이들의 날갯짓이, 그러니까 그간 누리지 못한 행복을 찾기 위한 아이들의 계획이 궁금했다. 아니나 다를까, 자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LRm%2Fimage%2FBgw2PIKbPyEjlLPbnB5aRWeWAGU.png" width="500" /> Sat, 08 Mar 2025 05:18:31 GMT 웅숭깊은 라쌤 /@@9LRm/408 인생 뭐 있나? 흐드러지게 살아보자! - 어쨌거나, 맨유 /@@9LRm/407 인생 뭐 있나?&nbsp;흐드러지게 살아보자! -무간지,&nbsp;무버지,&nbsp;인생은 모리뉴처럼 조제, 주제, 조세, 모리뉴, 무리뉴, 무링요&hellip;&hellip; 외국인의 이름을 우리 문자로 정확히 표기한다는 건 참 쉽지 않은 일인 듯하다. 하지만 우리의 문자는 위대하므로, 한글로 표기할 수 없는 단어는 없다! 2009년 5월 29일, 제84차 정부 &middot; 언론외래어심의공동위원회를 통해 결국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LRm%2Fimage%2Fre7k98Yp5k9bsw77XsDG_tHG1AI.png" width="500" /> Tue, 04 Mar 2025 10:58:02 GMT 웅숭깊은 라쌤 /@@9LRm/407 롤모델 혹은 꼰대, 그 결정의 기로에서 - &lt;교사의 단어 수집&gt; - 아이들을 온전히 이해하기 위하여 /@@9LRm/406 파동 명. 사회적으로 어떤 현상이 퍼져 커다란 영향을 미침. 학교에서 아이들을 지켜보면서 ―고작 선생인 주제에 나 역시도― 답답함을 느끼는 때가 참 많다. 왜 이걸 못 하지? 이게 어렵나? 뭐 이런 종류의 의문들이 쏟아지면서 절로 한숨을 쉬게 되는 그런 때가, 특히 부모라는 위치에 있는 이들에겐 훨씬 더 자주 발생하지 않을까? &lsquo;입말로 수필 쓰기&rsquo;<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LRm%2Fimage%2F80BMPZBV6VqrVe5c-EBAWNmFNqk.png" width="500" /> Sat, 01 Mar 2025 09:14:37 GMT 웅숭깊은 라쌤 /@@9LRm/406 당신이 새로운 시대를 여는 개척자여도 괜찮다 - 어쨌거나, 맨유 /@@9LRm/405 당신이 새로운 시대를 여는 개척자여도 괜찮다 -엘라 툰,&nbsp;여자 축구 전성시대를 이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남자팀은 막대한 투자를 등에 업고도 기대 이하의 성적으로 팬들의 속을 뒤집곤 하지만, 여자팀은 그렇지 않다. 2024년 5월, 웸블리에서 열린 우먼스 FA컵 결승에서 토트넘을 4대0으로 꺾고 2018년 창단 이후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으며 이후 B<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LRm%2Fimage%2Fw080vgCxHLF4G1cMwfdtQ2VeQcc.png" width="500" /> Mon, 24 Feb 2025 03:57:11 GMT 웅숭깊은 라쌤 /@@9LRm/405 인공지능과 사이좋게 지내는 방법 - &lt;교사의 단어 수집&gt; - 아이들을 온전히 이해하기 위하여 /@@9LRm/404 자세히 부. 사소한 부분까지 아주 구체적이고 분명히. 국어 수업의 매력은 누가 뭐래도 &lsquo;토론&rsquo;이다. 각자가 가진 생각들을 늘어놓다 보면 생각지도 못한 생각의 지도가 펼쳐진다. 특히나 단편 소설을 함께 읽은 뒤 나누는 독서토론 활동은 가히 최고의 수업이라 할 수 있다. 인물의 감정이나 행동에 관해 아이들의 감상은 제각각이다. 정답이 따로 정해져 있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LRm%2Fimage%2F_bIvCxe5Gy-QTU0AwGQoQ2ercYc.png" width="500" /> Thu, 20 Feb 2025 06:43:21 GMT 웅숭깊은 라쌤 /@@9LRm/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