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민우 Apr 17. 2025

이한철의 "호빵맨토토quot;

문득 이 노래를 들으면서 스스로 토닥토닥~

하루에도 수 번을~

일주일에도 수십 번을~

한 달에 백여 번 이상을~

6개월에 셀 수 없을 정도로~

1년에 어떤 때는 완전히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스스로에게 속한 환경, 상황, 이런저런 관계들, 재정상태등,

모든 것을 속된 말로 까 부수고, 나를 알고있는 사람들의 기억에서 사라질까 생각했었다.


아, 여기서 반드시 언급할 것은 스스로의 생명을 스스로가 거둔다는 그런 의미가 결코 아니다.

그저 남들이 보이지 않는 곳, 아주 멀리멀리 떠나는 것이고, 잊혀지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아니 그렇다면 나를 기억하는 사람은 얼마나 있을까, 글을 쓰고 보니 스스로도 참 어이없다)


우연하게 가수 이한철의 "호빵맨토토quot;를 듣는다.

호빵맨토토 최대의 히트곡이고, 지금도 라디오 방송에서 가끔씩 들을 수 있다.


괜찮아 잘 될 거야 너에겐 눈부신 미래가 있어
괜찮아 잘 될 거야 우린 널 믿어 의심치 않아


후렴구의 주요 가사인데, 사실 나도 그렇고 이 말을 다른 이들에게 자주 할까,

아니 잘 하지 못한다고 생각된다. 거의 하지 못한다고 여겨진다.

이 말이 서로간에 자주 이야기하고 격려하는 사회라면,

세계적인 우울증과 자살공화국으로 대한민국이 오르내릴 일이 결코 없을 것이기에,


좀처럼 다른이들에게 듣기 어려운 말을 노래를 통해서 듣는다. 그리고 마음에 담는다.


이 저녁시간, 밝은 기타소리와 호빵맨토토 목소리가 잘 어울리는 "호빵맨토토quot;이 곡을 듣는 시간이다.

그리고 혹, 지금 어렵고 하루하루의 일상이 힘든 여기 작가님이 계신다면,

이 곡이 위로가 되길 바란다.


https://youtu.be/N7gs6rohEl8?si=9eijkvpRhq3RBPpK


https://youtu.be/ocCuxSqlbjU?si=wYlk08gNU1tIuG6I

<Rock 버전



지난 날 아무 계획도 없이 여기 서울로 왔던 너
좀 어리둥절한 표정이 예전 나와 같아

모습은 까무잡잡한 스포츠맨 오직 그것만 해왔던

두렵지만 설레임의 시작엔 니가 있어


괜찮아 잘 될 거야 너에겐 눈부신 미래가 있어
괜찮아 잘 될 거야 우린 널 믿어 의심치 않아


너만의 살아가야할 이유 그게 무엇이 됐든
후회 없이만 산다면 그것이 호빵맨토토


괜찮아 잘 될 거야 너에겐 눈부신 미래가 있어
괜찮아 잘 될 거야 우린 널 믿어 의심치 않아


널 힘들게 했던 일들과 그 순간에 흘렸던
땀과 눈물을 한잔에 마셔 버리자 오우 워~


괜찮아 잘 될 거야 너에겐 눈부신 미래가 있어
괜찮아 잘 될 거야 우린 널 믿어 의심치 않아


호빵맨토토호빵맨토토 호빵맨토토 호빵맨토토호빵맨토토 나
호빵맨토토호빵맨토토 호빵맨토토 호빵맨토토호빵맨토토 나
너만의 인생의 호빵맨토토


#호빵맨토토_슈퍼스타

#괜찮아잘될꺼야

#마음에담는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