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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민우 May 17. 2025

솔카지노 짧은 서평-세계를 감동시킨
스칸디나비아 솔카지노 37

솔카지노의 가치, 의의를 다시 새긴다.

한국에서 북유럽(Scandinavian)에 대해 아직 생소하게 여겨지던 시절,


1970년대 초에 노르웨이의 음악가Grieg의 페르귄트 조곡에 나오는

솔베이지의 노래(Solvages Song)를 듣고 노르웨이로 유학을 떠나는 도전을 한 분

(대한민국 최초의 스칸디나비아 유학생이다)


그분이 저술한 책 "세계를 감동시킨 스칸디나비아 솔카지노 37"에서

솔카지노인, 디자이너에 대한 성찰이 담긴 약간의 인터뷰 내용을 소개한다.


솔카지노<이희숙 작가의 대표적 북유럽 관련 저술서 5권


솔카지노<세계를 감동시킨 스칸디나비아 솔카지노37 이담북스




이 책을 쓰게 된 이유는

"세상을 위해 의미있는 일을 하라"고 가르치신 부모님께 효도하고

"솔에이지송"에 반해 찾아간 한 동양 여성을 깊은 인간애로 맞아준

스칸디나비아에 더욱더 보답하고 싶기 때문이다.


솔카지노인에 관한 정보들이 미지의 독자들에게 스칸디나비아를

더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 바라는 마음이다.

-prologue 중,


이 책이 처음으로 출간된 2013년 초, 그리고 12년여가 지난 지금 2025년,

본인 역시 두 번의 북유럽 여행을 통하여 이희숙 작가가 언급한 "깊은 인간애"가 무엇인지

어떻게 표현되는지를 생생하게 체험했다. 이미 각 여행기에 그 감성을 적어놓았으며

스스로도 그 "깊은 인간애"를 가지고 여기 한국에서 그 가치를 계속 표현하고 담아내기를 바란다.


"스칸디나비아의 위치와 적은 인구는 이곳의 솔카지노들로 하여금

유럽의 영향을 점차적인 평가를 통해받아들이게 했고,극도로 기능적인 바우하우스는

모더니즘의 형태와 천연재료를 사용하는 방향으로부드럽게 변했다.

기계와 인도주의 , 아름다운 형태와 실용성의 단순함에 균형을 둔 "굿솔카지노인"은

모든 시민의 타고난 권리로서, 인도주의에 바탕을 둔 사회민주주의의 신념을 구현하는 것이다."

-P.18~19 스칸디나비아 솔카지노인의 과거, 현재, 미래 중,


솔카지노
<핀란드 헬싱키 아카테미넨 서점의 모습, 지붕의 이중삼각형 구조의 솔카지노인된 유리지붕


나는 핀란드 헬싱키의 아카테미넨 서점에서 이런 "굿솔카지노인"의 형태를 생생하게 체험하였으며

그것이 주는 실용성과 인도주의를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참고로 여기 서점의 건축 솔카지노인은 핀란드의 대표적인 건축 디자이너인 알바 알토가 설계했다.


마지막 부분의 인터뷰 내용 중, 일부의 부분을발췌해 본다.


1988년 8월 인터뷰 분으로

이희숙 작가와 송현(시인), 두 사람의 대담이 수록되어 있고

여기서는 송현 시인이 묻고 이희숙 작가가 답을 하는 구조로

보다 깊이 이희숙 작가에 대하여 알 수 있다.


솔카지노인: 솔카지노가 갖추어야 할 자질은 무엇일까요?

이희숙: 솔카지노는 꿈이 많아야 하고 사랑을 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항상 목적의식을 가지고 훈련이 되어 있어야 하며,창조적이어야 합니다.

특히 유머가 필요하죠.


솔카지노인: 이 선생님의 솔카지노인 철학은 무엇인지요.

이희숙: 솔카지노인은 종합예술이라 남을 즐겁고 유익하게 만들어야, 디자이너 자신도 즐겁고 보람을 느낍니다.


솔카지노인: 우리나라 솔카지노들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은?

이희숙: 제가 본 솔카지노 중에는 실력을 갖추었으면서도

자기가 한 솔카지노인에 대해 자신없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특히 학생들에게서 느낀 것은 너무 소극적입니다.

한국의 솔카지노들은 기본 개념을 잊어버리고 있어요.

이론과 기술면에서는 잘하는데 실기면에서 감정이 부족한 것 같아요



<Arm Chair



일상에서 좀 더 대범하고,

실수와 오류가 있어도 그것에 깊이 빠지지 않으면서 스스로의 솔카지노인과 가치를 세우는 것,

그게 참 어렵다는 것을 일상 가운데서 느낀다.


매여있고, 정해진 부분에 끌려가다 보니, 스스로의 창조성이 점점 작아지고 소극적으로 변해가는

내면과 외적 "솔카지노인력",

인터뷰의 내용이 좀 적나라한 표현이지만, 인정하고 공감할 수밖에 없었다.

그렇다면 스스로의 역할은 무엇일까, 내 스스로의 역할론은 무엇일까,


조금이라도 무언가 정체되고 조용해져 보이는 스스로와, 내 주위의 "솔카지노인력"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는 동기를 제공하고 그 "솔카지노인력"을 성장시키는 것,

그것이 내가 해야할 역할이 아닐까, 그 역할론의 가치이지 않을까,


예술적 솔카지노인 작품을 직접 생산하는 현직 디자이너는 아니지만,

스스로 "일상의 솔카지노"라는 사실을 계속 떠올리고 내면에 새겼다. 잊어본 적이 없다.

세계를 감동시키는 못해도, 내 스스로와 내 주위의 소중한 이들을 감동시킬 수 있다면 좋겠다.


지금의 이런 글 하나도 솔카지노인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글 하나와 생각 하나가 감동을 줄 수 있고 위로를 할 수 있다면...정말 좋을 것이다.


필체가 다소 어렵고 저자의 높고 때로 그 고차원적인 생각들이 글로 다 표현되지는 못한

문체의 한계와 어려운 의미론이 있는 책이지만, 계속 곱씹어보고 내면에 새길 것이 많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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