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만나도 친근한 서서사이다카지노
함께 가는 길은 외롭지 않습니다
슬초 브런치 3기 워크숍 이후, 서서사이다카지노(독서사이다카지노) 만남을 2번 가졌다. 주말엔 가족들을 챙겨야 하고 시어머님 생신 등 일정이 겹쳐서 사이다카지노에 참석하지 못했다. 사람들과 얼굴을 마주 보면서 얘기하고 독서에 관해서도 의견을 나누는 것을 좋아하는데 예기치 않게 서서사이다카지노을 참석 못해서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남편에게 무슨 일이 생기더라도 이번엔 기필코 서서사이다카지노에 꼭 갈 거라고 선언하고 아이들을 챙겨달라고 했다.
서서사이다카지노은 대체적으로 아침형 사람들이 있기에 5월 3일 토요일 아침 6시~9시까지 마곡역에 위치한 빵 백화점에서 사이다카지노이 이루어졌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총 3시간이고 빵과 커피를 먹으면서 대화를 몰입하고 열중해야 했다.
초3 둘째가 강서 어린이 동화축제에서 퍼레이드를 참여하고 싶다고 해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했고 아이가 빨간 모자가 되어 바구니를 들고 차 없는 거리에서 오전에 퍼레이드 행사에 참여해야 한다. 둘째랑 함께 도서관에 오전 8시 30분까지 도착해야해서난 아침 8시에 빵백화점에서나가야 했다.
나라고 별수 있을까. 2시간만 할애할수 밖에 없다면 집중하고이 상황을 최대한 즐겨보자!
사이다카지노에 나가기 위해 새벽 4시에 기상해서 빅씨스 홈트하고 독서하고 일찍 준비한 나란 여자는 집에서 빵백화점까지 가는데 멀지 않으나 비가 내려서 운전을 해서 아침 5시 50분에 빵 백화점에 도착했다. 서서사이다카지노에 올 동기들이 나까지 포함해서 8명으로 카페에서 테이블을 두 개 붙여서 대화를 나누기에 편한 공간으로 자리를 잡았다. 곧 이어 서서사이다카지노 회장님이 등장했고 동기들이 서서히 등장하기 시작했다.
우리 회장님은 공복에는 오일이 좋다면서 포로 먹을 수 있는 오일과 눈에 좋은 루테인 영양제와 쨍한색상의 빨갛고노란파프리카를 채 썰어서 통에 담겨오는정성이 느껴졌다.
난 서서사이다카지노 피오나 동기들에게 줄 행운카드 8장을 준비해서 챙겨 왔다. 행운카드를 살짝 움직이면 카드 그림이 바뀌면서 두 가지 버전의 그림이 나온다.
동기들이 행운카드를 보자마자,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카드라고 좋아했고 먼저 연장자 나이순으로 행운카드를 선택하는 기회를 가졌다.
어떤 선물이든 받는 것보다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해 선물을 주는 기쁨이 두 배가 된다.
날갯짓 작가님은 작년 어린이날 파주 어린이책축제에 가셨다가 여러 가지 다양한 책갈피를 공수해 오셨다고 했다. [고르고르인생관]책 내용을 인용하여 좋은 문구가 들어가있는 책갈피를 나눠주셨다. 독서할 때 책갈피가 실용적이고좋아하는 말이 들어간 책갈피라 의미있었고 좋았다.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가치, 자아실현, 야망등 점괘처럼 책갈피에 내용이 나왔다니 소름 끼쳤고 정말 신기했다.
햇살 드는 방 작가님이 아이스티 상자로 럭키박스를 만들어오셔서 수염편지 봉투에 다양한차를 넣어선물로 받았다. 동기들이 모두 아이스티 상자에 손을 넣고 럭키박스 선물을 고르는 거라서 색달랐고온리 작가님이 행운의 여신이 와서 영화관람권 2권까지 당첨되어서 다들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온리 작가님은 평소에 커피를 좋아하고 관심이 있는 편이여서 커피 드립을 정성껏 만들어오셔서동기들에게 드립한 커피를 3팩씩 나눔을 해주었다.
캐서린의 뜰 작가님은 독서나 글쓰기 할 때 간식으로 먹으라고 비스킷을 챙겨주셔서 감사했다.
우리 서서사이다카지노 피오나 동기들이 사랑을 많이 받은 것처럼 모두 서로를 생각해 주는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느
껴져서 난로처럼 훈훈했다.
서서사이다카지노 동기들과 최근에 독서한 책에 관해서 얘기 나누고
독서 사이다카지노에서 얻고 싶은 것, 각자 가지고 있는 고민과 고충에 관해서 나누고
현명한 조언을 얻으면서 배우고 느끼는 그시간이 감사했다.
서서사이다카지노을 통해동기들과 같은 책을 읽고
생각이나의견을 나누고
브런치 작가로서 글을 쓰고 서로가 긍정적이고좋은 영향력을 주고 있어
사이다카지노은나에게 아주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꾸준히 함께 갈사람들이 있기에존재 자체로 감사하고
든든하고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