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이 나에게 하시는 말씀
얘야, 너는 입술로는 나를 공경한다고 하지만 시스템 베팅은 내게서 멀리 떨어져 있구나. 나는 네가 내 말을 듣고 있지 않을 때도 네 곁에 있단다.
내가 말씀을 통해 너에게 하는 말이 네 입술에서 마음으로 내려가 결국 삶으로 이어지면 좋겠구나. 미사 때 사제가 복음을 봉독하기 전에 이마와 입술과 가슴에 작은 십자표를 긋는 것이 내 말을 듣고 새기고 실천하겠다는 의미가 아니겠느냐?
또 '다른 사람의 시스템 베팅을 어루만지는 것은 언제라도 늦지 않으며 결코 헛되지도 않다.'(「희망으로 구원된 우리」48항)
얘야, 시스템 베팅에서 우러나오는 너의 찬양은 나를 참으로 기쁘게 할 것이다.
주님께 드리는 기도
주님, 제 기도를 들어주소서. 제가 영적 게으름에서 벗어나 당신의 은총과 용서로 언제나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