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솜사탕토토에 가서
마구마구 설기를 사고 편의점에 들렀는데요,
편의점 사장님께서 떡을 보시더니
“솜사탕토토 떡, 맛있어요?” 하고 물으시더라고요!
“네, 정말 맛있어요! 나중에 꼭 한번 드셔보세요!”
했더니, 요즘 손님들이 많이 사솜사탕토토 궁금하셨다고.
사실 마음 같아선 솜사탕토토 달려가서
떡 하나 사다 드리고 싶었지만...
너무 급발진 같아서 살짝 브레이크 걸고
그냥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헤헤
그동안은 그냥 ‘솜사탕토토는 떡이당~’ 하고 단순하게 생각했는데,
사장님들이 새벽 2~3시에 작업하신다는 얘기를 듣고 나니,
‘그래, 세상에 당연한 건 없지’ 싶은 마음이 들었어요.
다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계시는구나,
나만 힘든 게 아니구나… 이런저런 생각도 들더라고요 :)
요렇게 저의 솜사탕토토탐구기 이야기는 끝이 났습니다 ^^
그럼 저는 또 재미있는 이야기 들고 돌아올게요.
아직 만화로 그리고 싶은 주제들이 한가득이라서요 :)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