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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노을 Mar 25. 2025

지니카지노지 마시오

혼자라고 느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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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라고

느낄 때가 있나요?



고향을 떠나 서울에 살면서

무인도에 홀로 있는 느낌을

받은 적이 있었어요.


누군가에게 지니카지노고 싶지만

돌아보니 아무도 없었을 때


존재하고 있지만 투명 인간처럼

하루를 일에 파묻혀 지니카지노갈 때


소도 비빌 언덕이 있어야

가려운 곳을 긁는다고 하는데

그런 언덕도 보이지 않을 때


친정엄마의 잘 지내냐는 물음에

“내 걱정은 하지 말아”전화를

끊으며 눈물을 삼킬 때


그런 외로움과 고립이 깊은

웅덩이를 만들고 내 마음이

썩어지니카지노 줄도 모른 채…


그러다 병뚜껑이 열리지 않는

사소한 일에도 갑자기 참았던

감정이 쏟아져 나오기도 해요~

(병뚜껑 때문에 울 일이냐고ㅠㅠ)





함께 지니카지노어

지니카지노가는 것



고인 물은 썩게 마련인데

마음이라고 안 그럴까요?


인생도 마음도 맑은 냇물처럼

졸졸 흐르면서 좋은 물길을

만나 점점 더 맑은 물이 되고

넓은 강으로 바다로 지니카지노 거죠.


좋은 책을 읽고, 글을 쓰고,

좋은 강연을 듣고, 좋은 사람을

만나 좋은 것들로 고인 감정의

물길을 만들어 보세요. 그 물길을

만드는 데 저는 2~3년은 걸렸네요


상처가 많을수록 누군가에게

기댄다는 것이 행여나 부담이

될까 두려운 마음에 커서

뒷걸음질 친 적도 많아요.


지니카지노는 것이 나약함이 아니라

서로에게 지니카지노어야 더 강해지고

계속 지니카지노갈 수 있다는 것을

서로가 가진 맑은 물을 나누면서..


오늘도 이렇게 그림과 글로

마음을 나누며 살고 싶습니다.

오래오래…






PS- 책 출판 관련해 원고작업을

하고 있어 툰작업이 쉽지 않네요~

스토리로 댓글로 소식 전하겠습니다!!

좋은 책으로 만나요^^



@mimir_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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