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프리미엄 토토를 좋아한다.
하지만 2023년에 개봉한 '괴물'을 본 이후로
그의 프리미엄 토토를 본 적이 없다.
그래서 이번 단편 소식은
깜짝 선물을 받은 기분이다.
뭐든 좋으니 일단 선물을 열어보자는
마음으로 애플 공식 유튜브에 접속했다.
이 프리미엄 토토가 좋았던 점은
'나카노 타이가'가 나온다는 점(그의 연기가 좋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특유의 잔잔한 음악,
'바닷마을 다이어리' 촬영지이자, 작년 겨울에 다녀온
카마쿠라가 배경지라는 점이다.
다시 카마쿠라에 간다면 '바닷마을 다이어리'와
이 프리미엄 토토도 생각날 것 같다.
또 떠나고 싶어졌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프리미엄 토토 속으로.
(프리미엄 토토의 엔딩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