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일sik2038어제보다 새로운 날을 위해 글을 읽고 쓰며 생각을 나눕니다. 지금 여기의 소소한 일상을 즐기며, 오늘도 샬롬토토을 떠나는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124u2016-01-03T12:21:28Z60대 남자가 &샬롬토토;전국노래자랑’에 도전한 이유 - &샬롬토토;별 볼 일 없는’ 보통의 하루를 살아가는 법/@@124u/2242025-05-21T00:32:23Z2025-05-19T23:16:05Z최근 가수 황가람의 인생 역전 스토리가 화제다. 그는 수능 직후 막노동하며 모은 200만 원을 들고 상경해 홍대 앞에서 버스킹을 시작했다고 한다. 돈을 아끼기 위해 놀이터 벤치와 화장실, 건물 옥상의 온기 있는 굴뚝 밑에서 147일간 노숙자로 생활했는데, 체중이 40kg대까지 빠지며 죽을 고비를 겪었다고 전한다. 당시 그를 가장 힘들게 한 건 그처럼 노력해<img src= "https://img1.샬롬토토.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샬롬토토.net%2Fbrunch%2Fservice%2Fuser%2F124u%2Fimage%2Fm-Xp9NW9gTL5rmkuLo4euDDiJ2w.jpg" width="500" /비 오는 날 발견한 뜻밖의 기쁨 - 40년 지기 친구들과 ‘종묘’샬롬토토 알게 된 것들/@@124u/2232025-05-13T08:13:46Z2025-05-13T02:56:41Z만난 지 40년이 된 친구들, 지난 2월에 이어서 다시 만났다. 20대 대학원 시절에 친해졌다 각자의 길을 걸은 뒤 60대 은퇴기에 새로운 우정을 나누고 있다. 송파의 순댓국집에서 의기투합한 후 우리는 날씨 좋은 5월에 가까운 곳을 산행하기로 했다. 그래서 정한 행선지는 서대문의 안산. 비 오는 날 뜻밖의 선물 같은 장소 2025년 봄 날씨는 참으로 <img src= "https://img1.샬롬토토.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샬롬토토.net%2Fbrunch%2Fservice%2Fuser%2F124u%2Fimage%2FY5gNH2kz0YzsSVmdAlBtoAJEYH0.jpg" width="500" /‘공원 벤치’샬롬토토 독서 모임을 시작한 이유 - 퇴직 후 꾸준히 성장하는 삶을 위한 책 읽기/@@124u/2212025-05-07T12:43:38Z2025-05-05T23:29:28Z매달 만나는 세 친구 모임에서 지난 4월부터 ‘북토크’를 시작했다. 평일 오후에 만나 걷기나 산행을 하고 저녁을 함께한 지 1년 여가 지났다. 뭔가 새로운 걸 시도해 보자는 얘기가 오가던 중 ‘책 읽기’가 화제에 올랐다. 구체적인 계기는 두 가지다. 먼저 독서 마니아인 한 친구 덕이 크다. 평소 걷기나 이동 시에 전자책을 애용한다는 그 친구는 만날 때마다<img src= "https://img1.샬롬토토.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샬롬토토.net%2Fbrunch%2Fservice%2Fuser%2F124u%2Fimage%2FZsRfpxa4Oro5BqDuFx-sV0yyZec.jpg" width="500" /샬롬토토 갈 때 가장 중요한 질문 - 내게 맞는 행복한 샬롬토토법 찾기/@@124u/2202025-04-29T11:53:15Z2025-04-28T23:27:41Z작년 베트남 푸꾸옥에 이어 지난 3월 필리핀 보라카이 여행을 다녀왔다. 2023년 퇴직한 후 모처럼 여유롭게 다녀온 아내와의 해외여행이다. 여행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언제였냐고 아내에게 물어보니 의외의 답이 돌아왔다. ‘리조트에서 매일 아침에 식사하면서 보낸 2시간’이었다는 것이다. 휘황찬란한 거리와 테마파크, 다양한 맛집과 카페, 멋진 해넘이와 <img src= "https://img1.샬롬토토.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샬롬토토.net%2Fbrunch%2Fservice%2Fuser%2F124u%2Fimage%2F-iqGGL0NQ0zaaCnDmS4qc8cqTvY.jpg" width="500" /샬롬토토 후 계급장 떼고 나면 생기는 일 - 인생 후반부, 누구나 VIP가 되는 방법/@@124u/2192025-04-26T01:31:20Z2025-04-21T23:02:59Z2023년 봄 퇴직 후 3년 차에 접어들었다. 최근에 두 번의 모임에서 비슷한 말을 들었다. 지인들이 무심코 내게 이런 말을 건넨다. “요즘 뭔가 아쉽지 않으세요?” “한 번쯤 (다시 현역으로) 컴백할 때 아닌가요?” 직업으로 따진다면 나는 요즘 3가지를 주로 한다. 평생학습관의 모범 학생이고 대학의 강사, 매주 글을 쓰는 나름 작가다. 하지만 그들에겐,<img src= "https://img1.샬롬토토.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샬롬토토.net%2Fbrunch%2Fservice%2Fuser%2F124u%2Fimage%2F3LEU52xHFEiTpMmmqv8xtuhTgZY.jpg" width="500" /20대 학생들과의 소통법 3가지 - 평생학습관과 대학을 오가며 세대문화에 관해 느낀 점/@@124u/2182025-04-15T09:29:54Z2025-04-15T00:28:35Z요즘 나의 직업 2가지는 학생과 강사다. 퇴직 후 도서관에서 다양한 평생학습(평학) 강좌를 열심히 듣고 있고, 대학에서 교양과목으로 매주 K컬처를 강의한다. 평학 강좌의 주 학생은 중장년층, 대학 강의는 20대 Z세대 젊은이들이다. 여러모로 대비되는 점이 많아 흥미롭다. 배우고 경험한 내용을 양쪽에서 피드백할 수 있어 유익한 점도 있다. 평학 강좌의 중장<img src= "https://img1.샬롬토토.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샬롬토토.net%2Fbrunch%2Fservice%2Fuser%2F124u%2Fimage%2FU5eaxjNxjq81Ck-swzwe85ytAsg.jpg" width="500" /인생 마지막 차를 사면서 알게 된 것들 - 샬롬토토 후 만난 새 친구와 친해지는 법/@@124u/2172025-04-08T11:52:07Z2025-04-07T23:59:28Z지난해 11월 내 인생 마지막 차를 샀다. 퇴직 후 자유인이 된 후라 여행도 다닐 겸 SUV를 사려고 마음먹었다. 막상 시승해 보니 어쩐지 어색하고 불안감이 느껴졌다. 평생 세단만 타서 그런지, 높은 차체와 큰 덩치가 낯설었다. 당장 아내와 대리점 직원이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나를 말렸고, 결국 주차가 편한 크기의 실속형 세단으로 구입했다. 사실 차를 자주<img src= "https://img1.샬롬토토.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샬롬토토.net%2Fbrunch%2Fservice%2Fuser%2F124u%2Fimage%2Fh5McFqXIpH1_ZI8k_p5IAI77m9w.jpg" width="500" /청계천을 걸으며 이제야 알게 된 것들 - 서울 산 지 40년, 샬롬토토 후에야 알아가는 세상/@@124u/2152025-04-01T10:59:04Z2025-03-31T23:46:18Z매달 모이면서 실감한 한 가지 매달 만나는 친구들이 있다. 우리 셋은 20대에 직장 연수원의 동기였는데 나이가 같고 성향도 비슷해서 자연스레 친해졌다. 그간 다른 부서에 근무하다가 퇴직했는데, 요즘엔 가장 자주 만나는 사이가 됐다. 모두 지방 출신인 우리는 40년가량 서울에 살아선지 이제 서울이 고향 같은 곳이 됐다. 보통 평일 오후 3시에 만나 주로 <img src= "https://img1.샬롬토토.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샬롬토토.net%2Fbrunch%2Fservice%2Fuser%2F124u%2Fimage%2FUXUFH0rINuILAQmEGd33KQIgcEA.jpg" width="500" /만난 지 40년, 친구들에게 생긴 일 - 오랜 친구들과의 만남샬롬토토 배우는 인생/@@124u/2132025-03-25T07:05:58Z2025-03-25T00:09:17Z만난 지 어느덧 40년이 됐다. 돌아보니 대학원 시절인 1985년 봄이다. 우리 네 사람은 송파의 순댓국집에서 오랜만에 만났다. 줄을 서야 먹을 수 있는 유명한 맛집이었다. 나는 처음이지만 그날 호스트의 단골집이었다. 다들 시골 출신으로 기숙사에서 친해진 우리는 고향이 공교롭게 각 지역을 대표했다. 여름방학 때 우리는 고향 방문 겸 국토 순례에 나섰다. <img src= "https://img1.샬롬토토.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샬롬토토.net%2Fbrunch%2Fservice%2Fuser%2F124u%2Fimage%2FjVVtSLBOKRMivfXlY5fwGeXTnlQ.jpg" width="500" /세상샬롬토토 가장 흥미로운 주제 - 양귀자의 소설 『모순』샬롬토토 배우는 인생/@@124u/2142025-03-19T12:21:47Z2025-03-18T23:34:51Z어떤 소설을 읽거나 영화를 보고 나면 묘한 흥분과 설렘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 내 일상과 삶이 말할 수 없는 충만감으로 차오르며 기분이 좋아지기도 한다. 단지 허구의 이야기가 아니라 사유와 각성의 기회를 내게 던져주기 때문일 것이다. 클레어 키건의 소설이 그랬고, 영화 <퍼펙트 데이즈>를 보고서도 한참 동안 그런 기분에 사로잡혀 있었다. 최근에 양귀자의 <img src= "https://img1.샬롬토토.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샬롬토토.net%2Fbrunch%2Fservice%2Fuser%2F124u%2Fimage%2F560EYHe9EGXxAje8Vwpc8MVaSYo.jpg" width="500" /결혼식 하객의 뜬금없는 의문 2가지/@@124u/2122025-03-05T10:44:39Z2025-03-04T23:12:56Z지난 주말에 아내의 절친 딸 결혼식에 참석했다. 결혼식이 엄숙한 의례의 자리가 아니라 신랑 신부가 주인공인 축제라는 게 실감 났다. 주례 없이 가족과 친구, 하객들이 함께 어울리며 한바탕 즐기는 흥겨운 자리였다. 퇴직 3년 차가 되니 경조사 참석하는 일이 크게 줄었다. 현역 때 경조사는 네트워킹의 의미가 컸다. 이리저리 바쁜 주최 측보다 손님들끼리 의기투<img src= "https://img1.샬롬토토.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샬롬토토.net%2Fbrunch%2Fservice%2Fuser%2F124u%2Fimage%2FY07CGcdY9XtreNIP-38mc0UTrGw.jpg" width="500" /요즘 홀랑 빠져든 재미 2가지 - 샬롬토토 후 행복한 삶을 위한 충만한 시간 보내기/@@124u/2112025-02-19T12:03:32Z2025-02-18T22:54:22Z매일 출근도장 찍는 곳 2023년 2월 퇴직 후 3년째, 요즘 두 가지 재미에 빠져 지낸다. 첫 번째는 도서관에서 노는 일이다. 도서관에 가면 주로 책이나 잡지를 읽고 영화 DVD도 즐겨 본다.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건 간행물실의 잡지다. 비치된 일간 신문, 시사 주간지, 문학이나 영화 전문지, 에세이를 눈길 가는 대로 들춰본다. 거기엔 세상 사는 이<img src= "https://img1.샬롬토토.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샬롬토토.net%2Fbrunch%2Fservice%2Fuser%2F124u%2Fimage%2FV0qME_AnZS-b2xtVGD5haT7siSc.jpg" width="500" /&샬롬토토;뇌 썩음’ 피하려고 한 달 동안 해본 일 - 지금 소설 읽기가 필요한 이유/@@124u/2102025-02-06T00:34:36Z2025-02-05T01:58:22Z2025년 새해를 맞아 한 달 동안 조용히 지냈다. 곰이 겨울잠을 자듯이 에너지 소모를 최소화하며 외부 활동을 줄였다. 술이야 멀리한 지 오래지만 사람 만나는 약속 자체가 거의 없다. 퇴직 후 2년간 진행한 대학 강의도 마침 겨울방학이다. 한 달 이상 글 쓰는 일까지 잊었다. 20년 전이 생각난다. 직장에서 팀장으로 일하던 40대 전성기 시절, 연말이면 <img src= "https://img1.샬롬토토.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샬롬토토.net%2Fbrunch%2Fservice%2Fuser%2F124u%2Fimage%2Fn6klTMjx5jVC96c3C6NsCnoeiLc.jpg" width="500" /퇴직 후 뜻밖에 찾아온 선물 5가지 - &샬롬토토;은퇴에서 배우는 인생> 연재를 마무리하며/@@124u/2092025-01-02T06:47:47Z2024-12-30T23:26:14Z2024년 마지막 날, 공교롭게도 <은퇴에서 배우는 인생> 연재의 마지막 글을 올리게 됐다. 자연스레 지난 1년을 돌아보게 된다. 2023년 봄 퇴직한 후 자유인 생활 2년이 다 돼 간다. 그간의 퇴직 생활을 점검하면서 20회로 마무리하는 연재 또한 돌아본다. <은퇴에서 배우는 인생>은 기대 이상으로 독자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받았다. 구독자 수 또한 <img src= "https://img1.샬롬토토.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샬롬토토.net%2Fbrunch%2Fservice%2Fuser%2F124u%2Fimage%2FqJ54Kf-stNB1RCbMNlMFzPpwoC8.jpg" width="500" /퇴직 후에 세상이 잘 보이는 이유 - 욕망이 넘치는 세상샬롬토토 삶의 균형 찾기/@@124u/2082024-12-24T14:53:16Z2024-12-23T23:49:07Z영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2010)는 일상에 지친 뉴요커 리즈(줄리아 로버츠)가 여행을 통해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다. 이탈리아에서 여러 사람과 먹음직스러운 음식을 앞에 두고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흥미롭다. 세계 도시별로 ‘주제어’가 뭔지에 관한 이야기다. 뉴욕은 야망과 공해, 스톡홀름이 순응이라면 로마는 고전과 섹스라는 데 다들 맞장구치며 웃<img src= "https://img1.샬롬토토.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샬롬토토.net%2Fbrunch%2Fservice%2Fuser%2F124u%2Fimage%2FAm4PToPFGhmwJ5dDGmLLsuxRq0Y.jpg" width="500" /&샬롬토토;극한 직업’ 현역 후배를 만난 이야기 - 팀장들의 분투기와 세대 간 소통의 기술/@@124u/2072024-12-17T23:33:57Z2024-12-16T23:05:00Z지난주에 현역 후배들과 저녁 모임을 했다. 한 달 전에 나온 내 책 『K컬처, 삶을 말하다』 ‘출판기념회’란 명목의 자리였다. 모임 장소인 반포의 서래마을은 종전 근무처에서 가까워 추억이 서린 곳이다. 5년여 만이었는데 예전의 정취는 여전했다. 하지만 군데군데 달라진, 세월이 바꾼 거리 풍경은 다소 낯설었다. 아시안 푸드로 유명한 단골집은 골목 안쪽으로 자<img src= "https://img1.샬롬토토.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샬롬토토.net%2Fbrunch%2Fservice%2Fuser%2F124u%2Fimage%2FKKZbpWM7PcHQZiWU4i_KJTii6so.jpg" width="500" /은퇴한 아저씨들이 발리샬롬토토 놀란 일 - [발리 여행-하] 은퇴자들이 사는 법과 여행의 의미/@@124u/2052024-12-10T12:31:19Z2024-12-09T22:48:18Z2004년 40대 한창 무렵에 모임을 시작한 곳이 '발리'였다. 인도네시아의 그 발리가 아니라, 제주 서귀포의 술집 이름이다. 전국을 오가며 20년간 모임을 진행하는 동안 발리는 어느새 상상의 여행지가 됐다. 드디어 지난 11월 말 7명의 회원은 꿈에 그리던 '성지'로 여행을 떠났다. 60대 아저씨들이 발리에서 본 건 무엇이었을까. 여행사의 패키지 투어였<img src= "https://img1.샬롬토토.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샬롬토토.net%2Fbrunch%2Fservice%2Fuser%2F124u%2Fimage%2FqmtrAVXzw2eL6nh2WvDAKjBc-rE.jpg" width="500" /은퇴한 아저씨들이 발리에 간 사연 - [발리 샬롬토토-상] 은퇴자들이 사는 법과 샬롬토토의 의미/@@124u/2062025-02-16T12:56:49Z2024-12-03T05:08:33Z주변에서 퇴직한 남자들끼리 발리엔 대체 왜 가느냐는 말이 많았다. 신혼여행이나 가족 휴양지로 적합한 곳 아니냐는 얘기다. 지난 11월 말 여러 가지 사연을 안고 7명의 모임 회원이 발리를 다녀왔다. 절반은 자유 일정이 포함된 4박 6일의 패키지 투어다. 어떤 곳은 상상의 여행지가 된다 막바지 현역이 2명 있긴 하지만 평균 연령은 60이 넘었고 다수가 <img src= "https://img1.샬롬토토.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샬롬토토.net%2Fbrunch%2Fservice%2Fuser%2F124u%2Fimage%2FMz45ttDIU31ZPnhdI6HM7jChNfo.jpg" width="500" /샬롬토토한 공무원이 판교에 간 이유 - 노는 물이 다른 친구를 만나면 좋은 점/@@124u/2042024-11-26T08:47:57Z2024-11-26T00:06:07Z10년 만에 만난 친구 지난주에 판교 테크노밸리에서 IT 사업을 하는 친구를 만났다. 우리는 2013년 공무원교육원에서 10주 간 열린 민관협력 교육과정의 같은 분임에서 처음 만났다. 당시 나는 공무원 막바지 경력을 향해 가고 있었고(2020년 퇴직), 그는 IT 중소기업을 10여 년째 운영하는 패기 넘치는 CEO였다. 거의 매주 뒤풀이 술자리가 이어지<img src= "https://img1.샬롬토토.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샬롬토토.net%2Fbrunch%2Fservice%2Fuser%2F124u%2Fimage%2FQbjZkli2gnvOdX_y-z4E6JonYpc.jpg" width="500" /전원생활 말고 서울 아파트 고집하는 이유 - 누구와 어디 사는지가 삶의 질을 좌우한다/@@124u/2032024-11-19T05:20:00Z2024-11-18T22:48:02Z집에 TV는 있는데 방송은 나오지 않는다. 간혹 유튜브나 OTT를 연결해 원하는 영상물을 본다. 우리 부부가 오랫동안 애정하는 프로그램은 EBS의 <건축탐구 집>이다. 맞춤형으로 자기 집 지은 사람들을 건축 전문가가 소개하는데, 전국 각지의 다양한 곳이 등장한다. 그림 같은 집이 있는가 하면 새로운 스타일의 이국적인 집도 구경할 수 있다. 보면서 우리 부<img src= "https://img1.샬롬토토.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샬롬토토.net%2Fbrunch%2Fservice%2Fuser%2F124u%2Fimage%2FumrCWVpV3b5Hv4nmUV-SF9oHIPI.jpg"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