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수 susiegim 영국 런던에서 공부하는 딸을 생각하며 [딸에게 주는 음악 레시피]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악기보다 음악][9시 취침의기적][미라클베드타임] 저자.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성장학교 미타임캠퍼스 대표. /@@13Bv 2016-01-08T05:44:35Z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클래식 들으며 꿈꾸기 - 너는 봄,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는 여름. 그 어딘가를 지내며 /@@13Bv/22 2023-10-19T13:51:59Z 2022-10-30T12:41:26Z 딸에게 주는 음악 레시피 #9 멘델스존 [결혼행진곡] from [한여름 밤의 꿈'] 매일 달리기 하는 러닝 코스로 Shakespeare's Palace앞을 다니지? 영국인들의 셰익스피어(1564~1616) 사랑이 어느 정도 일지, 엄마는 감이 안 오네. 오늘은 셰익스피어의 희극 &lsquo;한여름 밤의 꿈&rsquo;을 자신의 예술적 언어로 표현한 작곡가 멘델스존을 만나볼까<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온라인 카지노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13Bv%2Fimage%2FZw1mrwkGNmDhDdaVlLriHqnDbUc.jpg" width="374" / 사랑받고 있는 아이를 위한 음악 - 아이는 자기답게 잘 자란다.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가 걱정을 해도, 안해도. /@@13Bv/21 2023-04-18T06:13:39Z 2022-10-30T12:39:46Z 딸에게 주는 음악 레시피 #8 차이콥스키 '사계' 작품번호 37a 중 6월 뱃노래 (Barcarolle) 사랑하는 나의 첫사랑. 내가 너를 낳았던 6월은 장마 기간이었는데. 18년 전, 비가 와도 엄마는 상관없었다. 산후조리 중에 에어컨 틀면 안 된다는 소리는 살짝 내려놨고. 기저귀 찬 네가 땀띠라도 날까 싶어 에어컨 살짝 켜놓고&nbsp;지냈거든. 너랑 실내에<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13Bv%2Fimage%2FtWIf_Mkk9YN39Bi_9h_i3Y9EVBo.jpg" width="500" / 쇼팽처럼 가장 잘온라인 카지노 사이트 것으로 승부를 걸어라 - 다르다고 걱정하지 말고, 다르지 않음을 걱정하렴 /@@13Bv/20 2023-06-22T01:54:40Z 2022-10-30T12:27:16Z 딸에게 주는 음악 레시피 #7 쇼팽 폴로네이즈 엄마가 지난번에 베토벤 소개하면서 제일 좋아하는 작곡가가 베토벤이라고 했으면서. 오늘 쇼팽&nbsp;(Fr&eacute;d&eacute;ric Fran&ccedil;ois Chopin, 1810년~1849년)&nbsp;이야기하면서 &quot;제일 사랑하는 작곡가&quot;라는 수식어를 쓰고 싶네. 베토벤을 이야기할 때는 그의 무거운 운명 자체를 존경하게 되는&nbsp;것 같고.&nbsp;&nbsp;쇼팽을 이<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13Bv%2Fimage%2FNoh--iAsvsyPn4lN5rN_ys6cmAY.jpg" width="500" /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처럼 충실한 삶을 사는 너는 이미 애국자다 /@@13Bv/19 2023-07-07T00:06:07Z 2022-10-30T04:41:16Z 딸에게 주는 음악 레시피 #6 쇼팽 에튜드 Op. 10 No.12 혁명 폴란드 바르샤바에 있는 공항 이름이 뭔지 아니? 바르샤바 프레데리크 &quot;쇼팽&quot; 공항이야.&nbsp;[ Warsaw Frederic Chopin Airport ] 쇼팽이 폴란드인들에게 얼마나 큰 자부심이면 국제공항 이름을 쇼팽 공항이라고 이름 붙였을까.&nbsp;쇼팽의 업적만이 훌륭한 게 아니라 그의 마<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13Bv%2Fimage%2F1uiVKQreCBNNw_RxkeMnigq0Heo.jpg" width="500" / 인생을 플렉스하고 싶다면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처럼 - 어떠한 것도 다 이유가 있다 /@@13Bv/18 2023-06-15T11:39:22Z 2022-10-30T01:52:19Z 딸에게 주는 음악 레시피 #5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 네가 언젠가 엄마에게 말했었어. &quot;엄마 인생 최고의 플렉스가 뭔지 아세요?&quot; &quot;기부래요!&quot; 인생 최고의 플렉스는 기부라고. 많이 벌어서 많이 기부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할 때, 엄마는 &nbsp;무척 흐믓했다. 벌써 이런 생각을 할 줄 아는구나 싶었어. 베토벤도 자선 음악회를 열고, 자신의 음악이 힘든 사<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13Bv%2Fimage%2FP1y9zwPvgujp0wiKAPYWtgQeoPs.jpg" width="500" / 일이 손에 잡히지 않을 때는 베토벤을 생각해 - 들리지 않기에 보이는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을 작곡할 수 있었어 /@@13Bv/17 2023-06-16T03:23:03Z 2022-10-27T09:09:17Z 딸에게 주는 음악 레시피 #4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17번 템페스트 가장 좋아하는 클래식 음악 작곡가를 꼽으라고 하면 엄마는 주저 없이 고전과 낭만시대를 이어준 베토벤이라고 말하고 싶어. 엄마가 베토벤을 유난히 좋아하는 이유가 있어.&nbsp;베토벤은 음악계의 발명가이자 혁신가 같은 작곡가인데. 음악적 구조를 바꾸고, 오케스트라를 확장하고 교향곡에 합창을 추가하고<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13Bv%2Fimage%2F2dsWtbIRr3vIo7wWrp5_4PnbhYs.jpg" width="500" / 덕후가 성공온라인 카지노 사이트 시대라는걸 아직도 모르니? - 세상은 넓고 너는 한계가 없단다! /@@13Bv/16 2023-06-18T04:02:14Z 2022-10-16T20:46:42Z 딸에게 주는 음악 레시피 #3 안토닌 드보르작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 &quot;너에게 런던은 어떤 신세계니?&quot; 2022년, 9월 18일. 낭랑 18세.&nbsp;처음으로 혼자 런던에 도착한 너에게 엄마가 드보르작 신세계 교향곡과 함께 물어보고 싶었던 질문이야. 체코의 한 시골 마을에서 태어났던 드보르작은 1892년 51세의 나이에 미국 뉴욕 국립 음악원 원장으로 <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13Bv%2Fimage%2FLjkzuzZk-2YdEgYMLwLgFuuBYJE.jpg" width="500" /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이 흐르면 어려웠던 일이 익숙해진다 - 어른다운 어른으로 살고 싶을 때는 슈만을 /@@13Bv/15 2023-02-08T13:56:29Z 2022-10-13T22:41:10Z 딸에게 주는 음악 레시피 #2 슈만 어린이 정경 Op.15 어린 왕자에 이런 말이 나와. 어른들은 누구나&nbsp;처음엔 어린이였다.하지만 그것을 기억하는 어른은 별로 없다. 꼭 맞는 말 같다. 엄마도 어린이였을 때는 부족했고, 느렸고, 서툴렀으면서. 그때를 기억하지 못하고, 엄마가 되니까 조바심이 나더라. 네가 잘하는 건 더 잘하길 바라게 되고, 못 하는 <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13Bv%2Fimage%2F_ZQcjKSBbwRoAwQvh7Ui4eSPamA.jpg" width="500" / 빗속에서 춤추는 법을 배우고 싶다면 라흐마니노프를 들어 - 새벽이 가장 어두운 법이다 /@@13Bv/14 2023-11-09T03:00:12Z 2022-10-13T05:34:22Z 딸에게 주는 음악 레시피 #1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 다단조, op.18 기억나니? 네가 한창 공부하느라 힘들던 고등학교 시절, 이어폰 한쪽을 엄마한테 건네주며 음악을 같이 듣자고 한 적이 있다. 너랑 같이 들었던 음악은 아이유 신곡이었어.&nbsp;엄마는 그때 너와 다시 탯줄로 이어진 느낌이었어. 그리고 한없이 눈물이 나더구나. 너랑 따뜻하게 연결된 느<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13Bv%2Fimage%2FNBlOvH-gkeyDVVzNYDC9hqgWRR0.jpg" width="500" / 딸에게 주는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 선물 - 너와 내 사이에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이 있어서 다행이다 /@@13Bv/13 2023-06-22T05:18:41Z 2022-10-07T11:41:58Z 사랑하는 나의 첫사랑. 대학생이 된 너의 첫 시작을 축하한다. 시간이 자꾸 흐른다. 뭐라도 해야 할 것 같은데 뭘 해야 할지 모르겠고.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라서 이리저리 발만 구른다. 고작 18년을 키웠는데&nbsp;벌써 내 품을 떠난다니. 무엇을 해줄 수 있을까. 우리가 즐겨 부르던 동요의 제목처럼 이 세상에 제일 좋은걸 주고 싶은데. 그게 뭘까. 모래성처럼 <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13Bv%2Fimage%2F8RLYyImER_lZWkrXCNLDSowWpZE.jpg" width="500" /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 역할 빼고 다 잘하는 여자 - 일 좀 하는 여자인데.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 경력은 제자리걸음이다. /@@13Bv/10 2023-07-01T11:48:36Z 2021-04-28T10:03:28Z 커리어는 쌓이는데 엄마 커리어는 후퇴만 안해도 다행이다 서희 씨는 13년 차 커리어 우먼으로 직장에서 인정받으며 승승장구 중이다. 친정 엄마의 도움으로 집안 살림에도 그리 큰 부담을 느끼진 않는다. &nbsp;하지만 9세, 7세인 진성과 진규 형제의 육아와 교육만은 큰 난관이다. 솔직히 서희 씨의 38년 인생에서 처음으로 겪어 보는,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는 어<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13Bv%2Fimage%2FXlEnvWRv_aFbjvuuF7uJSeiuPyU.jpg" width="500" / 내 남편 언어 번역기를 돌려보세요 - 나를 더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고 남편을 이해하게 된 철없는 아내 /@@13Bv/9 2023-12-07T02:53:00Z 2020-08-07T23:31:51Z 나와 남편은 동갑이다. 그 표현 한마디에 많은 뜻이 담겨있지만. 한마디로 정리하자면,&nbsp;자주 싸운다는 뜻이다. 아니 자주 싸운다기보다는 나의 일방적인 태클이 시작된다. 지겹지도 않은지 나의 태클은 한결같다. &quot;우리, 대화 좀 해요&quot; 남편은 아마도 이 소리를 가장 싫어할 것 같다. 뭘 이야기하자는 건지. 나는 온종일 기다려서 대화할 시간을 기다렸건만 남편<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13Bv%2Fimage%2Fc509oG4Sutx0i4tOuU25ztLB950.png" width="500" /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만 잘 지켜도 인생이 꼬이지는 않을 거예요 /@@13Bv/6 2023-11-29T05:26:05Z 2020-07-31T07:28:49Z 부모가 되는 과정은 매 순간 쉽지 않았습니다. 처음 하는 부모 노릇이 서툴렀고, 시행착오도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결같이 지킨 아이의 수면 시간은 저희 가정에 수많은 선순환을 가지고 왔습니다. 왜 하필이면 한결같이 지킨 수면시간일까요? 수면 시간을 지키기 위해서는 일상생활 속에서 많은 절제, 선택과 집중이 필요했습니다. 무엇이든, 아주 작은 것이<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13Bv%2Fimage%2Fb5a_WuKXHCu-eXrAFsWhxpA7E4Q.jpg" width="500" / 남의 집 애가 늦게 자거나 말거나! /@@13Bv/5 2023-11-29T05:23:02Z 2020-07-14T06:51:44Z 밤 11시. 한 밤에 우리 부부는 둘만의 데이트를 종종 즐긴다. 고1 첫째, 중2 둘째, 초5학년 막내는 집에 두고 말이다. 물론 첫째는 우리 손을 벗어났지만 둘째와 셋째는 곤히 잠들어있다. 데이트라고 해봤자 집 앞에서 치맥을 즐기거나 마트 행렬이 전부다. 그래도 좋다. 여름에 느끼는 시원한 밤바람도 좋고 겨울에 느끼는 오싹한 한기도 마냥 좋다. 애들 <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사이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13Bv%2Fimage%2FMVPEVAvfhReMmbprz8pOvWjjIU0"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