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지노 정연 promisee 21년차 인사담당자, 11년차 요가수련자, 16년차 아빠로 살아갑니다. 일상을 여행자의 시선우리카지노 바라보며 글을 짓습니다. /@@13oN 2016-01-07T12:29:26Z 인사담당자의 &lsquo;직업병&rsquo;으로 본 &우리카지노;울다가 웃으면&gt; 콘서트 - 뮤지션들이 들려준 팀워크의 새로운 정의 /@@13oN/115 2025-06-06T14:57:44Z 2025-06-06T14:13:15Z 오늘 와우산 레코드의 첫 브랜드 콘서트 &lsquo;울다가 웃으면&rsquo;을 보며, 나는 또다시 직업병이 도졌다. 이십 년 간 인사 업무를 해오면서 몸에 밴 습관처럼, 무대 위 뮤지션들을 보며 자꾸만 팀워크와 조직 문화를 떠올렸다. 평소 내가 만나는 직장인들도 저마다의 전문성과 개성을 가지고 있지만, 아티스트들은 그 누구보다 개별적이고 독창적인 존재들이다. 당초 팀으로 결<img src= "https://img1.우리카지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우리카지노.net%2Fbrunch%2Fservice%2Fuser%2F13oN%2Fimage%2FMws3Yv_LtvnQxw1fwT-eYTiPgGk.png" width="500" / 나의 밑줄, 당신의 언어 - &우리카지노;이어령의 말&gt; 김민희 편집장님 북토크에 다녀와서 /@@13oN/114 2025-04-20T16:52:19Z 2025-04-20T13:45:21Z 북토크에 다녀온 지 반나절이 지났지만, 마음에 번지는 울림이 쉽게 사그라지지 않는다. 책을 통해, 말의 리듬을 통해, 그리고 무엇보다 &lsquo;밑줄을 함께 읽는 시간&rsquo;이라는 생경하면서도 깊은 공유의 방식으로, 김민희 편집장님이라는 프리즘을 통해 이어령 선생님을 새롭게 마주했다. 책의 글이 아니라 사람의 육성이, 개념이 아니라 기억이, 지식이 아니라 눈물 한 방울이<img src= "https://img1.우리카지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우리카지노.net%2Fbrunch%2Fservice%2Fuser%2F13oN%2Fimage%2Fz8I14n2W5D0r5FwqKXd26ss8XM4.PNG" width="500" / AI 우울 - 인간다움을 발견우리카지노 새로운 배움의 여정에 관하여 /@@13oN/113 2025-04-18T05:46:48Z 2025-02-18T09:25:50Z 모니터 앞에 앉아 생성형 AI와 대화를 나누다 문득 깊은 한숨이 나왔다. 나의 질문에 멋진 답변을 순식간에 쏟아내는 AI를 보며, 내 안의 무언가가 조금씩 작아지는 기분이었다. 마치 오래전 학창 시절, 늘 전교 1등만 하던 친구 옆에서 느꼈던 그 묘한 감정처럼. 어쩌면 AI와 관련한 최신 동향을 빠르게 찾아보며 AI가 일터와 일에 어떤 영향을 주게 될지 살<img src= "https://img1.우리카지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우리카지노.net%2Fbrunch%2Fservice%2Fuser%2F13oN%2Fimage%2F0aUeBKlv7mSRZRRzQi0aYypxpZ4.PNG" width="500" / '통찰 과잉, 성찰 결핍 시대' 열망 공유 관계 우리카지노기 - IVE 컨퍼런스 참석 후기 /@@13oN/112 2024-11-12T14:42:15Z 2024-11-03T13:02:05Z 얼마 전 일이다. 발산하는 듯한 나의 관심과 그에 따른 활동들을 곰곰이 되짚어보면서 하나 발견한 게 있다. &lsquo;나는 창작자가 자신의 창작물에 대한 이야기하는 걸 듣고, 그에 대해 질문하고 답을 들으며, 그와 관계 맺기를 좋아하는 사람이구나.&rsquo;라는 사실이다. 나아가 창작자에 대한 매혹의 근원이 &lsquo;나 스스로가 창작자가 되고 싶은 욕망&rsquo;에 기인하고 있다는 것도 발<img src= "https://img1.우리카지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우리카지노.net%2Fbrunch%2Fservice%2Fuser%2F13oN%2Fimage%2FmYZoyElRDPbU1SkzAiwHu3exogQ.png" width="500" / 조직문화 연구자가 읽어본 &우리카지노;인생의 짧음에 관하여&gt; /@@13oN/111 2024-06-25T12:50:16Z 2024-06-25T11:53:56Z &lsquo;죽음이 예정된 삶은 무의미할까?&rsquo; 이 책 3장의 제목이기도 한 이 질문이 조직문화를 연구하는 내겐 &lsquo;퇴사가 예정된 회사생활은 무의미할까?&rsquo;로 읽혔다. &ldquo;회사생활, 뭐 별거 있어? 너무 열심히 하지 마. 어차피 얼마간 일하다가 그만둘 건데. 받는 만큼만 해.&quot; 주변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이런 이야기의 연장선에 있는 질문처럼 보였다. 새뮤얼 셰플러의 용어<img src= "https://img1.우리카지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우리카지노.net%2Fbrunch%2Fservice%2Fuser%2F13oN%2Fimage%2F5BlWCnfxuipu1heWo5ccOn8cH5k.png" width="500" / &lsquo;우리카지노 정연&rsquo;의 부고 기사(Obituary) /@@13oN/110 2024-10-31T11:34:00Z 2024-06-11T14:38:04Z *본 부고 기사는 우리카지노 정연님의 유언에 따라 평어의 서간문으로 쓰였음을 미리 밝힙니다. 정연, 이렇게 너의 이름을 공식적으로 불러보는 마지막 편지가 될 거라는 생각에 한 글자 한 글자 쓰기가 어렵네. 네가 나에게 부고 기사를 부탁했을 때 사실 좀 망설였어. 너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지만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쓰기가 쉽지 않을 거라 생각했고, 무엇보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3oN%2Fimage%2F1C_yZymbSSXhEnxLcDSUj4L_b3k.WEBP" width="500" / 글쓰기, 나 자신과 세상과 만나는 공간 - 시몬스 소셜라이징 프로젝트 &우리카지노;글쓰기 강연&rsquo;을 하다 /@@13oN/109 2024-03-04T08:14:29Z 2023-11-04T05:27:12Z &lsquo;글쓰기, 나 자신과 세계와 만나는 공간&rsquo;이란 제목으로 강연을 했다. 지난 10년 동안의 글쓰기 여정을 되돌아보면서,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꾹꾹 담아 전했다. 강연 당일 참석하셨던 시몬스 직원분들 가운데 두 분이 강연을 듣고 글쓰기를 실천하고 있다고 말씀 전해오셨다. 유튜브를 통해서도, 한 분이라도 이 영상을 보고 글쓰기를 시작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img src= "https://img1.우리카지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우리카지노.net%2Fbrunch%2Fservice%2Fuser%2F13oN%2Fimage%2FukAiA7dK8QTegOrcvl3d9VHFieo.jpg" width="500" / 글쓰기는 영원과 현재를 위한 일이다. - &우리카지노;인생의 허무를 어떻게 할 것인가&gt; 리라이팅 /@@13oN/108 2023-09-29T03:20:59Z 2023-08-13T04:02:37Z 1. 각자 품에 넣어온 술을 나누어 마시고, 질세라 그 시절의 참소리들과 헛소리들을 교환한다. 2. 잘 놀고 흐뭇했어도, 일이 지나고 보면 문득 슬프고 쓸쓸한 마음이 든다. 3. 이 슬프고 쓸쓸한 감정은 노년이나 연말이 되면 한층 더 심해진다. 4. 아무리 귀한 만남도 시간 속에서 풍화될 것이다. 5. 사진에 박힌 그 순간만은 (사진이 보존되는 한<img src= "https://img1.우리카지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우리카지노.net%2Fbrunch%2Fservice%2Fuser%2F13oN%2Fimage%2F3oK0runFNF3Jyc18aCv-NEzPPO8.JPG" width="500" / 오늘을 참다운 나의 하루로 살 수 있는 비결 - 김호 &우리카지노;나는 이제 싫다고 말하기로 했다&gt;를 읽고나서 /@@13oN/107 2025-02-02T01:42:49Z 2023-05-31T21:47:00Z &lsquo;오늘을 참다운 나의 하루로 살 수 있는 비결&rsquo; 1. 들어가며 1) 나를 나답게 만드는 것은 무엇일까? 나의 취향, 내가 싫어하는 것, 나만의 생각, 누구도 빼앗아갈 수 없는 나의 추억, 나의 슬픔과 상처, 가끔 드러내는 나의 꿈? 아니면 나의 행동, 내가 한 약속, 내가 원하는 모습으로 만들어주는 노력? 이 모든 것이 어우러질 때 나는 나다워진다. 2<img src= "https://img1.우리카지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우리카지노.net%2Fbrunch%2Fservice%2Fuser%2F13oN%2Fimage%2FwXsqvKbIM9-m9J_9T7o0jGWvOJQ.JPG" width="500" / 죽어도 내가 꺼낸 패로 죽고 싶다는 생각으로 뭉친 - &우리카지노;돌고래유괴단 신우석 감독 인터뷰&gt; @퍼블리 중에서 /@@13oN/106 2023-05-16T08:26:36Z 2023-05-15T11:09:59Z &lsquo;죽어도 내가 꺼낸 패로 죽고 싶다&rsquo;는 생각으로 뭉친 사람들&lsquo; 1.저희는 일반적인 회사 개념이나 구조가 아니라 일종의 팀처럼 생활하고 일해왔거든요. 직원이라기보다는 함께하는 동료, 공동체라고 생각하면서 팀이나 서로에 대한 애정을 기반으로 일한 거죠. 2.돌고래유괴단은 크루 개념으로 시작했어요. 여기에 올인하는 게 아니라 각자 자기 일을 하면서 함께 영화<img src= "https://img1.우리카지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우리카지노.net%2Fbrunch%2Fservice%2Fuser%2F13oN%2Fimage%2F7yraLj5vUp3ZeqkhyneIqi8b4nY.JPG" width="500" / 오늘을 참다운 나의 하루로 살 수 있는 비결 - &우리카지노;모든 삶은 흐른다&gt; 중에서 /@@13oN/105 2023-05-13T12:45:10Z 2023-05-13T08:58:58Z &lsquo;오늘을 참다운 나의 하루로 살 수 있는 비결&rsquo; 1. 나를 나답게 만드는 것은 무엇일까? 나의 취향, 내가 싫어하는 것, 나만의 생각, 누구도 빼앗아갈 수 없는 나의 추억, 나의 슬픔과 상처, 가끔 드러내는 나의 꿈? 아니면 나의 행동, 내가 한 약속, 내가 원하는 모습으로 만들어주는 노력? 이 모든 것이 어우러질 때 나는 나다워진다. 2. 우리의 존재<img src= "https://img1.우리카지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우리카지노.net%2Fbrunch%2Fservice%2Fuser%2F13oN%2Fimage%2Fz7OInpGdeu22aVLswsmrXjta0w0.JPG" width="400" / &우리카지노;26년, 우리나라 자동차회사가 글로벌 1위가 된다고? /@@13oN/104 2023-09-18T13:45:08Z 2023-05-08T14:17:28Z &lsquo;2026년, 우리나라 자동차회사가 글로벌 1위 업체가 된다고?&rsquo; 1. 최근 삼성증권 레포트에 따르면, 2026년 글로벌 자동차 1위 업체가 바뀔 수 있다고 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이 도요타와 폭스바겐을 제치고 1위에 오른다는 전망이다. 2. 미국 시장에서 상품 전략과 채널 전략이 만들어낸 선순환 구조가 그 첫번째 성장동력으로 꼽힌다. 3. 두번째 성장동<img src= "https://img1.우리카지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우리카지노.net%2Fbrunch%2Fservice%2Fuser%2F13oN%2Fimage%2FQWmqiPWQVLO6Tm4ejNU1T8YROQU.JPG" width="500" / &우리카지노;공기 좋은 곳&rsquo;을 찾는 비법 - 건강한 조직문화를 지닌 조직을 찾아가는 방법 /@@13oN/103 2023-05-04T11:29:22Z 2023-05-03T14:09:32Z &lsquo;공기 좋은 곳(건강한 조직문화를 지닌 조직)&rsquo;을 찾는 비법 1.한 사회에는 그 나름의 공기가 있다. 2.모든 회사마다 저마다 독특한 공기가 있다. 3.조직문화란, 조직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탄생한 정신적 소프트웨어라고 할 수 있다. 조직문화 전문가 에드거 샤인은 &lsquo;조직문화란 특정 집단이 외부로부터의 적응과 내부 통합을 위해 학습하고 발견하고 개발<img src= "https://img1.우리카지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우리카지노.net%2Fbrunch%2Fservice%2Fuser%2F13oN%2Fimage%2FEiurMSdC85S6rPWFQBdKvt85rJo.JPG" width="500" / Oh Captain! My Captain! - &우리카지노;트루 스피릿&gt;을 보고나서 /@@13oN/102 2025-02-02T01:42:59Z 2023-05-01T22:13:22Z 003. &lt;Oh Captain, My Captain!&gt; : 넷플릭스 오리지널 &lt;트루 스피릿&gt; 1. 1993년생인 제시카 왓슨은 오스트레일리아 항해사이자 탐험가로, 2009년 작은 요트 하나로 최연소 단독 세계일주 항해에 성공했다. 2.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에서 출발해서 뉴질랜드와 피지, 남아메리카, 남아프리카를 거쳐 7개월만에 시드니 항으로 돌아왔다.<img src= "https://img1.우리카지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우리카지노.net%2Fbrunch%2Fservice%2Fuser%2F13oN%2Fimage%2FQpKspBXrxl2H7NZQ0Ho6n7NCvrI.JPG" width="500" / 공기 디자이너가 되고 싶어 - 일터의 &우리카지노;공기&rsquo;를 살피고 바꿔가는 일 /@@13oN/101 2023-05-03T15:18:16Z 2023-04-30T23:05:24Z 002. &lt;공기 디자이너가 되고 싶어&gt; @인생여행자의 조직문화 탐사기 : 일터의 &lsquo;공기&rsquo;를 살피고 바꿔가는 일 1. 우리가 하는 일, 그 일을 하는 방법, 그리고 왜 그 일을 하는지를 더 철저하게 생각해야 한다. (독일 디자이너, 디터 람스) 2. &lsquo;자동차회사에서 인사와 조직의 나아갈 바를 연구하고, 개선 방향을 제안하는 책임매니저&rsquo;라고 정의하는 건 <img src= "https://img1.우리카지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우리카지노.net%2Fbrunch%2Fservice%2Fuser%2F13oN%2Fimage%2FJW8Px-qMgh_Mm_KI5sa3vssouZ8.PNG" width="500" / 의지는 믿을 게 못 돼, 습관이 최고야! - 프로젝트 썸원 글우리카지노 리추얼 Kick-off meeting 후기 /@@13oN/100 2023-05-02T01:46:14Z 2023-04-30T01:53:43Z 001. &lt;의지는 믿을 게 못 돼, 습관이 최고야!&gt; : 프로젝트 썸원 글쓰기 리추얼 Kick-off meeting 후기 1. (백일 넘게 요가수련을 이어갔던 경험과 백일 넘게 감사일기를 썼던 경험을 통해 습관의 힘을 온몸으로 체험했던 강렬한 기억이 있다. 그 이후로 나는 의지를 믿지 않고 습관을 믿는다.) 2. (마음에서 길어 올리는 에세이를 줄곧 써<img src= "https://img1.우리카지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우리카지노.net%2Fbrunch%2Fservice%2Fuser%2F13oN%2Fimage%2FGkI5MilK4shDXjfagaWrxwQH2ls.png" width="500" / 영화 &우리카지노;400번의 구타&gt;, 내 마음을 400번 내리치다 - 억압과 폭력, 부조리와 부정의에서 벗어나고자 애쓰는 마음 /@@13oN/99 2023-12-08T09:45:24Z 2023-02-11T03:29:36Z 영화 제목이 &lt;400번의 구타&gt;라니! &lsquo;제작사나 배급사가 일하기 싫었나? 소수의 타깃만을 고려해서 막 던지는 이름인가? 이런 우스꽝스러운 질문이 솟아올랐다. 그럼에도 이 영화를 보겠다고 마음먹었던 건, 멘티 Jin이 예술영화에 관심이 많아 예술영화 감상이 취미인 만큼 조회가 깊으리란 믿음에서였다. 그렇게 금요일 저녁, 덥석 이 영화를 내 시간 속으로 데리<img src= "https://img1.우리카지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우리카지노.net%2Fbrunch%2Fservice%2Fuser%2F13oN%2Fimage%2FdVSRItkL4eGqrXtyfrj-3lNEwhE.JPG" width="500" / 한가을 밤의 꿈 - 예술과 요가, &우리카지노;지금, 여기&rsquo;의 나를 찾아가는 여정 /@@13oN/98 2024-10-29T16:14:40Z 2022-10-02T06:50:47Z ::: 한가을 밤의 꿈 꿈에서 깨어났다. 늦어도 아침 예닐곱 시에는 일어나는 평소의 습관과는 달리, 일부러 더 뒹굴뒹굴하다가 열 시가 돼서야 일어났다. 꿈과 현실의 경계에 걸터앉아서 어제저녁에 공간차츰에서 들었던 해금과 아쟁의 &lt;영산회상 상령산&gt;을 멜론에서 찾아들었다. 아직 꿈속인지 새로운 아침인지 구분이 안 되는 듯한 몽환에 빠져들었다. 그 몽롱함이 꽤<img src= "https://img1.우리카지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우리카지노.net%2Fbrunch%2Fservice%2Fuser%2F13oN%2Fimage%2FCvLcZ8hqt5EnuoptYVohxcseLKA.JPG" width="500" / 최혜진과 원탁의 &lsquo;기사들&rsquo; - &우리카지노;무등이왓에 부는 바람&gt; 북토크 후기 /@@13oN/97 2022-10-28T02:06:15Z 2022-09-02T16:29:18Z 최혜진 작가는 때로는 도끼를, 때로는 날카로운 칼을 나에게, 우리에게 휘둘렀다. 그가 던진 예리한 질문에 내 생각과 감정이 잘게 쪼개져 흩어졌다가 새로운 덩어리로 뭉쳐져 내 입 밖으로 발화되기도 했다. 김영화 작가도 예외일 수 없어서 &lsquo;바람에 날려버리고 싶은 당신의 껍데기는 무엇인가요?&rsquo;라는 최혜진 작가의 질문에 &lsquo;(지인들의 &lsquo;적당히 좀 해.&rsquo;라는 말을 떠<img src= "https://img1.우리카지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우리카지노.net%2Fbrunch%2Fservice%2Fuser%2F13oN%2Fimage%2FpFERlTRfiMuo5NaWdVO69Gbyksk.png" width="500" / 글우리카지노에 진심이야! - Feat. 글우리카지노로 연결된 인연들 /@@13oN/96 2023-04-29T07:32:36Z 2022-07-15T06:15:01Z 내일 아침에 있을 정지우 작가님의 글쓰기 책 북토크 참여를 앞두고, 책장에 꽂혀있는 글쓰기 관련 책들을 모조리 꺼내 봤다. 얼핏 떠올렸을 때보다 더 많은 책을 발견하곤 사뭇 놀랐다. 작법 서적을 작정하고 탐독한 건 아니었지만, &lsquo;글쓰기에 대한 내 마음만은 진심이었구나!&rsquo; 새삼 알아챌 수 있었다. &lsquo;창작&rsquo;과는 먼 사람이라고 자신을 스스로 규정하며 꽤 오랜 <img src= "https://img1.우리카지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우리카지노.net%2Fbrunch%2Fservice%2Fuser%2F13oN%2Fimage%2FegTUzPM80t8vcPMwORV7L9tNErI.JPG"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