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녀in이지벳 lenanyc 이지벳 직장인 15년차 /@@1a2r 2016-02-02T13:29:25Z 회귀 - 돌고 돌아 다시 이지벳으로 /@@1a2r/68 2025-01-15T18:30:18Z 2024-02-24T23:28:57Z 이번 결정이 마지막 이길 바라. 더 이상 돌아설 길이 없다. 8개월 전 캘리포니아로 이사했다. 뉴욕에서 8년을 보내고 진드기에게 진을 다 빨린 식물처럼 하루하루가 시들하던 나는 어느 날 기적적으로 동쪽 끝에서 서쪽 끝으로 도망쳐왔다. &lsquo;생각하면 이루어진다!&rsquo; 햇살 부신 푸른 하늘 아래 테슬라를 운전하며 101번 고속도로를 달려 출퇴근할 나를 상<img src= "https://img1.이지벳.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이지벳.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2r%2Fimage%2F1E_HktsGbKqHfx12D0eTLUV09qY.png" width="500" / 직장인의 잡이지벳 로그 - 짧은 글: 의식의 흐름 /@@1a2r/60 2023-11-05T04:27:23Z 2023-11-04T20:53:30Z 2023년&nbsp;어느 날 회사 출근 8:30 AM&nbsp;오늘 며칠이지? (폭풍 업무) 9:30 AM&nbsp;벌써 10월이 끝났네&hellip; 시간 진짜 빨리 간다. 뭐했냐 이번달에 9:33 AM (이번달 무엇을 했는지 지난 달력을 보며 회상) 아...맞다. 이지벳 갔었구나. 갔다온지 벌써 3주나 지났네. (폭풍 업무) 10:10 AM&nbsp;배고파. (옆 자리 직원과 잡담) 10:30 AM&nbsp; 연애와 같은 취업, 취업과 같은 연애 /@@1a2r/65 2024-02-24T23:29:40Z 2022-11-12T21:17:39Z 최근 이직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에 성공하면 벌써 5번째 이직이다. 15년 남짓 경력에 5번의 이직이라&hellip;한 조직에 평생을 헌신하고 얼마 전 정년퇴직을 한 엄마를 보면 경이롭다. 나는 그만큼의 그릇이 못 되는 것인가. 적어도 난 엄마만큼 참을성이 없는 것은 사실이다. 마지막으로 쓴 이력서를 찾기 위해 문서 폴더를 뒤적이니, &nbsp;저장 연도가 2019년이라 나온<img src= "https://img1.이지벳.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이지벳.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2r%2Fimage%2F7w_UY8iLPTZt5adiUDATeHBk1ww.jpeg" width="500" / 난 이지벳 같이 안 살래요. /@@1a2r/64 2022-10-28T10:20:06Z 2022-09-14T20:58:23Z 엄마는 24살이었고, 아빠는 27살이었다. 엄마는 당시를 회상하며 아빠는 선 자리에 나갈 때마다 번번이 퇴짜 맞는 노총각 취급을 받았다고 했다. 요즘이야 27살에 노총각이 웬 말인가 싶지만 그때는 워낙 다들 일찍 결혼하던 시기였으니&hellip; 엄마는 고등학교 때 즈음 부모님 두 분을 다 여의었다. 엄마의 작은 어머니가 주선해 준 자리에서 아빠를 만난 엄마는 선한 <img src= "https://img1.이지벳.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이지벳.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2r%2Fimage%2Fzf0dc1uw9LEFl1rzUuZvlWQq-PM.JPG" width="500" / 무엇을 상상하 든 그 이상 - 이지벳의 진상 고객에 대하여 (1) /@@1a2r/62 2022-09-28T15:03:22Z 2022-06-03T03:11:28Z 한국 관련 뉴스를 보다 보면 진상 고객, 혹은 갑질 고객에 대한 뉴스를 자주 접한다. 배달 앱에 후기를 나쁘게 쓰는 것부터 온갖 폭언과 욕설로 가뜩이나 코로나로 힘들었던 소상공인들을 더욱 힘들게 하는 고객이라 부르기도 뭐한 사람들. 대학 때부터 편의점 알바를 시작으로 식당 알바, 매장 관리직까지 두루 경험이 있던 나는 사람 상대하는 서비스직 노동자의 고충을<img src= "https://img1.이지벳.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이지벳.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2r%2Fimage%2Fli5Xb1pv5dfrJAPc5t7C6tK7beg.jpg" width="500" / 양 옆으로 찢어진 동양인의 예쁜 눈? - 근무 한 달째, 인종 비하를 당하다. /@@1a2r/61 2023-09-28T06:59:01Z 2022-05-27T15:38:47Z 미국에 살다 보면 인종 문제는 하루가 멀다하고 피부로 느낀다. 회사에 입사할 때 서류에 자신을 어떤 인종으로 분류하는지도 체크한다. 내가 입사하게 된 회사도 글로벌 기업으로 여러 인종의 화합을 추구하는 캠페인도 하는 패션 회사인지라 8명 되는 매니저팀 안에는 흑인, 백인, 히스패닉, 아시아계의 비교적 균등한 분포를 갖고 있었다. 하지만 입사하고 보니 유일한<img src= "https://img1.이지벳.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이지벳.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2r%2Fimage%2FEbKJ_7liB1yl14z2WQPKTWvDgP4.jpeg" width="250" / 지옥의 문이 열렸고, 나는 제 발로 들어갔다. - 고단한 이지벳 살이, 그 시작 /@@1a2r/59 2022-07-21T14:41:39Z 2022-03-30T19:24:07Z 인생은 태어나면서부터 고통이다. 모든 이지벳은 자지러지게 울면서 태어나지 웃으면서 태어나지 않는다. 마치, 나오기 싫은 세상에 억지로 끌려 나온 것 같이 그렇게 서럽게 울며 삶을 맞이한다. 이런 말 하면 부모님이 노여워하시겠지만, 가끔, 사실은 아주 자주 태어나지 않았으면 좋았을 뻔하고 생각한다. 인생이 참 웃기다. 세상에 나오고 싶다고 선택한 적은 없지만 외노자가 쏘아 올린 작은 공... 아니, 메시지 - 인생의 8할은 타이밍 /@@1a2r/50 2022-06-03T11:36:28Z 2022-03-15T15:24:24Z 1. 시작 거진 최저 시급의 월급을 받으며 최소한의 일을 해나가던 이지벳 몇 주전 온갖 회사의 인사 담당자에게 스팸 메일을 보냈던 사실을 까마득히 잊고 있었다. 그도 그럴 것이 뭔지 모를 충동(?), 욕구(?)에 의해 애걸하다시피 휘갈겨(타자를 쳤으니 '굴림체' 정도 일듯...) 여러 통을 동시에 보내었지만, 며칠이 지나도 답장은커녕 읽음 확인조차 받지 못하 덤보가 그 코끼리 덤보가 아니라고. - 이지벳의 동네 이름. 무슨 뜻인지 아시나요? /@@1a2r/57 2022-02-04T12:32:42Z 2022-02-03T20:52:56Z 뉴욕의 5개의 자치구(Manhattan, Brooklyn, Queens, Bronx, Staten Island) 마다 동네별 이름이나 별칭이 각 따로 있는데, 꽤나 많은 동네 이름이 사실은 무언가의 약자인 경우가 많다. 뉴욕에서 몇 년째 살고 있지만 최근까지 의미도 모른 체 남발했던 동네별 약자를 정리해 보았다. 덤보(Dumbo, Brooklyn) :<img src= "https://img1.이지벳.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이지벳.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2r%2Fimage%2Fv6hDnvKnPji8283TJZn_ulEJotQ.JPG" width="259" / 누구도 내가 마흔이 될 것이지벳 말해 주지 않았다. /@@1a2r/49 2024-05-25T20:09:35Z 2021-08-27T19:57:43Z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보다 목표 대학을 가려면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만을 생각하고 살던 나는 어느 날 스무 살이 되었다. 목표했던 대학은 가지 못했고 실패감을 맛보기도 전에 남들이 성인이라 하니 그런 줄 알고 대학 4년 열심히 다녔다. 하지만 졸업하고 나니 막막했다. 하고 싶은 것은 딱히 없지만 미국에 가서 살아야겠다 생각이 들어 무작정<img src= "https://img1.이지벳.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이지벳.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2r%2Fimage%2F8gMvLSP3R_d1-aj77YxsrnHBxQI.JPG" width="500" / 어메이징 아메리칸 라이프 - 빛 좋은 개살구 /@@1a2r/47 2022-03-14T01:34:49Z 2021-06-22T22:47:47Z 7:05 am 알람보다 5분 일찍 눈을 떴다. 화장실과 맞닿은 벽면 너머로 룸메이트가 샤워기를 트는 소리가 들려온다. 출근 시간이 비슷한 우리 둘은 아침마다 화장실 사용이지벳 시간이 겹치지 않도록 눈치를 본다. 사실, 눈치는 나만 보는 것 같다. 다행히 자기 전 샤워를 이지벳 습관을 가진 나는 화장실을 오래 쓰지 않아도 되긴 하지만 가끔씩 아침잠을 설친 기분 당신도 정신과 치료가 필요합니까? - &이지벳p;quot;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이지벳p;quot;를 외치고 싶은 나 /@@1a2r/44 2021-07-26T02:44:51Z 2021-05-03T18:43:37Z 깔끔한 개인 사무실 소파에 한 사람이 드러누워 자기의 고민을 주절주절 말하면 그 옆에서 안경 낀 날카롭게 생긴 사람이 노트에 끄적이며 질문을 하는 장면을 우리는 미국 영화/드라마 속에서 자주 보았다. 이는 정신과 치료를 받는 모습을 나타내는 것인데, 미국인들은 자신을 담당하고 있는 정신과 의사나 심리 치료사를 두고 있는 경우가 많다. 특히, 대도시에 살수록<img src= "https://img1.이지벳.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이지벳.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2r%2Fimage%2FukKmhO2jjFTIYzZrT5b9ehneh-A.jpeg" width="500" / 권태기에 빠지다. - 이지벳, 더 이상 낭만적이지 않아요. /@@1a2r/39 2023-11-03T02:59:35Z 2020-12-26T10:07:20Z 드디어 벗겨졌나 보다. 내 눈의 콩깍지. 주변을 둘러싼 익숙한 풍경, 지겨운 일상, 마치 사랑이 식어버린 남녀 관계에서 상대방을 바라볼 때의 기분. 권태기...? 나는 그렇게 어느 순간 뉴욕과 권태기를 느끼기 시작했다. 쉽게 사랑에 빠지고, 사랑이 식고, 그리고 실증을 느낀다. 아, 내가 살고 있는 주변 환경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래서 이날 이때껏 어<img src= "https://img1.이지벳.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이지벳.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2r%2Fimage%2F1xvJSY0X_IhEFs6gp-62p7vCKIk.JPG" width="500" / 귀하의 차량에서 다량의 마약과 혈흔이 발견되었습니다. - 미국에서 유행이지벳 보이스 피싱사기 /@@1a2r/38 2024-08-20T06:17:32Z 2020-06-11T20:42:47Z 인터넷에 올라온 보이스 피싱과 관련된 일화를 접할 때면 보통 사기를 당한 사람들보다 어이없는 사기범들의 통화 내용이 더 화제가 된다. 실제로 피해를 당하는 사람들을 생각하면 이 문제가 단순히 웃음거리로 치부될 내용은 아니지만, 젊고 좀 배웠다 하는 사람들에게 보이스 피싱이란, 당하는 사람이 바보인 사기였다. 나만해도 그랬다. 요즘 세상에 개인 정보 관련하<img src= "https://img1.이지벳.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이지벳.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2r%2Fimage%2FzMgzAqt0i0W1r_e6elBs7YUZqd8.jpg" width="500" / 어느 재수 없는 금요일의 기록 - 정말 재수가 없는 날이었습니다. /@@1a2r/37 2022-03-14T06:24:41Z 2020-05-16T04:25:46Z 어금니가 있어야 할 자리에 쇠 못이 박혀있다. 정확히 말하면 못은 아닌 작은 쇠붙이. 임플란트를 박는 게 이런 것인가? 나는 손으로 쇠붙이를 움직여 보았고, 건드리자마자 잇몸에서 떨어져 나왔다. 맞은편에 있던 엄마에게 &quot;어마, 나 피나?&quot;라고 물음과 동시에 입에서 피가 뚝뚝 떨어졌다. 아찔한 통증이 전달되었다. 피는 선명한 빨간색이었다. 통증을 느끼며 <img src= "https://img1.이지벳.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이지벳.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2r%2Fimage%2FLNF6Tc0PL3EmRlc_pSPeb19MnRU.png" width="500" / 오늘이 며칠인가요? - 이지벳주 격리 5주째, 날짜가 의미 없는 일상 /@@1a2r/36 2020-10-30T01:46:45Z 2020-04-16T03:37:42Z 1. 재택근무를 시작하던 시점만 해도 길어야 2 주 정도 되겠지 했다. 뜻밖에 주어진 2주라는 시간이 나쁘지 않았다. 밀린 집안일도 하고 책도 읽고 그림도 그리고 취미 생활을 곁들여 가며 오랜만에 삶의 질이 높아지나 기대도 했다. 코로나-19 사태의 심각성은 알고 있었지만 체감은 더디었다. 2. 첫 2주는 금방 지나갔다. 인터넷에 떠도는 자가 격리 관련 <img src= "https://img1.이지벳.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이지벳.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2r%2Fimage%2F7NbKBxlIqVX9Dkb6GjoSiZPCKJk.png" width="338" / 유령 도시 - 모든 것이 멈추어 버린 이지벳 /@@1a2r/35 2020-07-22T23:33:31Z 2020-03-25T03:36:15Z 2020년 3월 21일 토요일, 뉴욕주는 본격적인 격리(Quarantine)에 들어갔다. Social-Distancing 즉,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 장려하였지만 시민들이 사태의 심각성을 잘 모르는 것 같다는 낌새를 인지하고 내린 결단이었다. 이른바 'Stay-at-home'이라 불리는 이 명령은 뉴욕주 전체의 주민들에게 집에 있을 것을 명령하는 것으로 정<img src= "https://img1.이지벳.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이지벳.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2r%2Fimage%2Fp_m0wjmoMgfD_6W89WpGxP1LKes.jpg" width="500" / 뉴요커의 조건 - 뉴요커가 되는 방법 /@@1a2r/27 2023-08-24T05:06:48Z 2020-03-08T21:58:23Z *이 글은 개인의 경험과 주관을 바탕으로 한 풍자의 글입니다. 이 중에 사실이라고 증명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한 도시의 개성을 결정짓는 요소들 중에 시민만큼 중요한 것이 있을까? 도시에 사는 사람들의 성향, 라이프 스타일, 유행에 따라 각각의 도시는 제마다 나름의 다른 색을 갖게 된다. 세계 최고의 도시라 일컫는 뉴욕도 그 예외는 아니다. 도시를 <img src= "https://img1.이지벳.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이지벳.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2r%2Fimage%2F-U7YhJEXxrOUGxoY_XbdALvcGvE.jpeg" width="500" / 잠순이의 잠 예찬론 - 잠에 관한 아무 말 대잔치 /@@1a2r/29 2023-01-14T09:42:25Z 2020-01-14T21:23:02Z 잠만보 세상에는 두 부류의 사람이 있다. 하루 24시간도 모자라 잠을 줄여가며 열심히 사는 사람과 하루가 24시간 일지언정 하루 8시간 이상은 자야 하는 사람. 나는 후자이다. 무슨 일이 있어도 하루에 8시간은 자야 한다. 아침에 십분 더 자느라 지각을 밥먹듯이 했던 중고등학교 시절. 쏟아지는 졸음을 참기 힘들어 책을 보는 척하며 꾸벅꾸벅 졸았던 국사 <img src= "https://img1.이지벳.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이지벳.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2r%2Fimage%2FBdro-rx_QwDEibvxxve-4LKhfPU.jpg" width="500" / 섹스 앤 더 시티: 가짜? 진짜? - 드라마 속 이지벳 vs 현실 이지벳 /@@1a2r/32 2021-03-01T18:34:48Z 2019-11-06T16:43:44Z 때는 바야흐로 1998년 성공적 커리어를 갖고 뉴욕에서 화려한 삶을 사는 네 명의 여성이 있었으니 그 이름은 샬롯, 사만다, 미란다 그리고 캐리. 90년대 이후 태어난 세대는 이게 뭔 소리인가 싶을 사람도 있지만 현재 3040 세대 가슴속에 남아있는 섹스 앤 더 시티. 전 세계 많은 여성, 게이 남성들의 패션 바이블이 되고 연애 지침서가 되었던 이 드라마는<img src= "https://img1.이지벳.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이지벳.net%2Fbrunch%2Fservice%2Fuser%2F1a2r%2Fimage%2FVRkg4j6JycEHY76jQkCQkoOzGfg.jpg"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