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림토토몽상가youn카림토토agcho미래를 방랑하며 과거를 회상카림토토 현재를 통찰하려는 몽상가! 읽으며 소유카림토토 쓰며 공유카림토토 만나서 향유하는 것을 즐기는 몽상가입니다./@@1hzR2016-03-02T15:50:21Z보이지 않아도 존재카림토토 있습니다. - 낭만적인 물리학자의 인생 철학서/@@1hzR/692025-06-09T02:56:55Z2025-06-07T01:44:16Z#. 과학자와의 인문학적 소통 시대를 초월하는 큰 가르침에 목이 마를때 나는 과학자들의 글을 종종 찾는다. 현미경처럼 세밀하지만, 망원경처럼 멀리 내다보는 그들과의 대화가 생각보다 따뜻하기 때문이다. 때로는 같은 시대를 살아가며 함께 호흡하고 있는 과학자들과의 만남이 큰 위안이 되기도 한다. 이번에 만난 과학자는 김범준 교수님이시다. 과학자들과의 만남은 <img src= "https://img1.카림토토.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림토토.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zR%2Fimage%2FlSnSc2JF1Twx8CNCzArsUfgHJfU.jpg" width="500" /&카림토토;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이다.> - 삶이 살아 숨쉬는 미술관 한복판에서 나의 꿈을 생각한다./@@1hzR/762025-06-04T12:44:54Z2025-05-11T07:31:05Z나는 자주 멈춰 서는 사람이 아니다. 하지만 책은 멈추기 위해서 읽어야 한다. 이 책은 나를 자꾸만 멈춰 세웠다. 책장 너머로 흘러나오는 고요한 침묵과, 그 안에서 생생히 살아 움직이는 감정들 때문이었다.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이다』는 제목 그대로, 미술관의 경비원으로 살아가는 한 남자의 기록이다. 그러나 이 책은 직업에 대한 보고서도, 예<img src= "https://img1.카림토토.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림토토.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zR%2Fimage%2F2oFtfTK1r7Yu2uqhm_oWS09WgwU.jpg" width="500" /황금종이 - 돈은 인간의 실존이자 부조리다./@@1hzR/772025-05-06T11:48:32Z2025-05-05T06:17:20Z조정래 선생님은 ‘작가 정신의 승리’라는 문학계의 찬사가 붙여질 만큼 별도의 장황한 소개가 필요 없는 분이다. 1943년 전라도에서 태어나 국문과를 졸업하고 교사로 재직하시면서 작품 활동을 하셨지만, 유신정권 시절 교사를 그만두고 본격적인 전업 작가의 길을 선택하셨다. 이 책의 2권 제일 마지막 ‘작가 연보’에는 선생님의 굴곡진 작가로서의 여정이 기록<img src= "https://img1.카림토토.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림토토.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zR%2Fimage%2FRAzWGYqyPc6GCpS6q2z7q9d78RI.jpg" width="320" /예루살렘의 아이힌만/@@1hzR/752025-05-26T13:40:21Z2025-05-01T04:04:11Z#한나 아렌트의 방한” ‘악의 평범성(Banality of Evil)’으로 더 잘 알려진 한나 아렌트의 책을 다시 읽게 될 줄 몰랐다. 지난 몇 년간 비판적 사고를 강의하고 실습을 진행하면서 한나 아렌트를 가장 많이 인용했었다. 경직된 조직문화에 위계질서가 단단한 군 조직에서 비판적 사고를 가르친다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이었다. 특히, 아돌프 아이힌만의 사<img src= "https://img1.카림토토.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림토토.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zR%2Fimage%2FM0WW0pYfwRqaAvmvf8Nj-g6mSL0.jpg" width="500" /&카림토토;이처럼 사소한 것들> - 행동하지 않는 나약한 양심에 대한 반성/@@1hzR/732025-05-13T11:28:30Z2025-04-05T15:20:06Z이 책은 매우 얇지만 결코 가볍게 읽을 수 없는 내용을 담고 있다. 두께는 얇지만 묵직한 울림을 주는 책이다. 소설은 영화로도 제작되었다. 영화 <<오펜하이머>>의 주연을 맡았던 킬리언 머피(Cillian Murphy)가 제작과 주연을 맡았다. 킬리언 머피는 아일랜드 출신 배우이다. 이 소설은 아일랜드에서 실제로 있었던 '막달레나 세탁소' 사건을 그<img src= "https://img1.카림토토.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림토토.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zR%2Fimage%2FvZNbEagXTEXxBy3QsArWndFc1MM.jpg" width="500" /고전이 답카림토토.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 - 독서는 언제나 옳다!/@@1hzR/722025-04-20T04:08:29Z2025-01-13T04:31:16Z독서 동아리에서 선정한 2025년 새해 첫 책은 고명환의 <고전이 답했다>이다. 얼마 전 세바시에서 저자의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었다. 저자는 한때 잘나가던 개그맨이었다. 어느 날 큰 교통사고를 당했지만, 기적처럼 살아났다. 죽을 뻔한 고비를 넘기고 어떻게 살아야 할지라는 답 없는 질문에 답을 찾고자 1,000여 권의 책을 읽었다고 한다. 독서만 한 것<img src= "https://img1.카림토토.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림토토.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zR%2Fimage%2FoOtpmGBVbFWoZbsi6HJo0yuGt50.jpg" width="500" /대왕 카림토토 : 마음을 지배하니 세상이 나를 따른다 - 카림토토의 가르침은 언제나 옳다/@@1hzR/712025-04-20T04:08:27Z2025-01-10T23:40:33Z대한민국의 리더십이 아쉬운 시기에 세종대왕을 다시 찾았다. 리더십 분야를 오래 연구해온 백기복 교수는 세종대왕의 리더십으로 ‘마음경영’을 제시한다. 조선의 르네상스를 이끈 세종대왕은 애민(愛民), 실용(實用), 자주(自主)라는 핵심가치에 기반해 국가를 통치했다. 한글 창제의 기본 정신이 이 세 가지 핵심가치를 가장 잘 반영하고 있다. 백성들이 글자를 몰라 <img src= "https://img1.카림토토.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림토토.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zR%2Fimage%2Fgoz8KPJgfJjKPEzicSbVStWBYD0.jpg" width="500" /공정하다는 착각 - 마이클 샌덜 - 능력주의가 만들어낸 우리 카림토토 폭정/@@1hzR/602025-05-06T08:15:51Z2025-01-02T05:01:39Z꽤 오래전에 읽고 정리했던 생각인데 오래 묵혀두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 끄집어냈다. 마이클 샌델(Michael Sandel)은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에 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한 철학적 성찰을 하게 만든 사람으로 한국 독자들에게는 매우 익숙한 인물이다. 27세에 최연소 하버드 교수가 되었고, 자신의 스승인 존 롤스의 정의론을 비판한 <자유주의와 정의의 한<img src= "https://img1.카림토토.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림토토.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zR%2Fimage%2FMv7UtkDLgB_l3DW57zSled2S8Y0.png" width="500" /우리의 불행은 당연하지 않습니다./@@1hzR/612025-01-04T12:05:34Z2024-12-11T13:36:48Z이탈리아 철학자 프랑코 베라르디(Franco Bifo Berardi)는 「죽음의 스펙터클」에서 한국사회는 ‘끝없는 경쟁, 극단적 개인주의, 일상의 사막화, 생활 리듬의 초 가속화 ’라는 특징이 있다고 했다. 독일 사회를 거울삼아 대한민국을 바라보면, 우리가 정상이라 생각했던 많은 것들이 비정상처럼 보이게 된다. 에리히 프롬은 자신의 저서 「건전한 사회(Th<img src= "https://img1.카림토토.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림토토.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zR%2Fimage%2FYtgW9XmcZ1P9DPRAPT5tAEnwlQk.jpg" width="184" /행복의 기원 - 카림토토 행복 압정들은 무엇일까?/@@1hzR/672024-12-05T06:36:53Z2024-12-01T10:38:39Z회사 동료들과 함께하는 독서모임에서 서은국 교수님의 <행복의 기원>을 읽고 이야기하기로 했다. 독서모임 회장님의 추천과 회원들의 결정에 따라 다음에 읽을 책이 선정된 날 다행히도 난 조금 일찍 퇴근할 수 있었다. 서둘러 퇴근을 하고 곧바로 회사에서 가장 가까운 교보문고를 향했다. 행복의 기원은 10년 전 초판이 발행되었을 때 읽었던 책이다. 지금도<img src= "https://img1.카림토토.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림토토.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zR%2Fimage%2F6UjNUclngMKWVNK-i3kKxuQz9_A" width="500" /간격이 카림토토 사람과 넓은 사람 - 당신의 간격은 얼마입니까?/@@1hzR/162025-02-06T04:30:32Z2024-12-01T10:37:01Z정보의 간격이 없는 사람은 빈틈이 없다. 완벽함을 추구하려고 한다. 그래서 같이 근무하는 사람은 숨 쉴 틈이 없다. 정보의 간격이 없는 사람이 보내는 카톡 메시지는 길고 디테일하다. 그래서 이해하기 쉽다.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 명확하게 알려준다. 그런데 빈틈없는 동료와 같이 일한다고 생각하면 무척 피곤할 것이다. 빈틈없는 상사와 일한다고 생각하면 숨이 <img src= "https://img1.카림토토.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카림토토.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zR%2Fimage%2FWT4TrwwdXmH3WPGWPXw92Xrneyc" width="500" /문과 남자의 카림토토 공부 - (유시민, 2023)/@@1hzR/642024-11-17T13:37:19Z2024-09-20T13:29:24Z유시민 작가는 워낙 유명하신 분이라 소개가 필요 없을 것 같지만, 나만의 언어로 감히 저자를 소개하자면 ‘과학하는 철학자, 철학하는 과학자’로 소개하고 싶다. 얼마전 신경철학연구소장이신 박제윤 교수님께서 출간하신 책의 제목이기도 하고, 교수님께 개인적으로 부탁드린 강의의 제목에서 따왔다. 저자는 이 책을 과학을 소재로 한 인문학의 잡담이라고 표<img src= "https://img1.카림토토.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림토토.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zR%2Fimage%2Fw-70KLW1eMpgZ1GF1l0ijEkJgeQ.jpg" width="500"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1hzR/662024-10-31T09:23:41Z2024-08-24T23:06:00Z배우 차인표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오늘은 소설가 차인표를 만났다. 알고 보니 그동안 엄청난 독서와 쓰기를 꾸준히 해왔고, 3권의 소설을 집필하기도 했다고 한다. 이번 책은 얼마 전 가입한 직장 내 독서 동아리를 통해 추천받은 책이다. 작가님의 책이 옥스퍼드 대학 한국학과의 교재로도 채택되었다고 한다. 조만간 영어, 프랑스어로 번역될 예정이라고 한다.<img src= "https://img1.카림토토.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카림토토.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zR%2Fimage%2F3E9aKA5D8PjllRIJEv9I15dx91Y.jpg" width="500" /힐빌리의 노래/@@1hzR/652024-08-22T11:57:04Z2024-08-18T13:31:44Z얼마 전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동료가 직장 내 독서 동아리 가입을 제의했다. 순간 망설였다. 망설이는 나 자신을 보고 실망도 했다. 책을 엄청 많이 읽지는 않지만, 독서를 하며 사색하는 걸 좋아하는 편이다. 그래서 독서 동아리 가입 제의를 받았을 때 흔쾌히 수락했어야 했다. 왜 망설였는지 잘 모르겠다. 아마도 동아리에서 2주 단위로 정해주는 책을 읽고 <img src= "https://img1.카림토토.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림토토.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zR%2Fimage%2FwiJ0HSk8tz9fbfzoG1-ckYHlRHs" width="500" /왕 곁에 잠들지 못한 왕비들/@@1hzR/582024-07-20T03:24:13Z2024-07-06T17:31:07Z개인적으로 조선시대 역사에 관심이 많다. 조선의 역사에 관심을 갖게 된 특별한 이유는 조선왕조실록이라는 위대한 기록 유산 덕분에 역사를 후대의 평가가 아닌 당대의 사실에 근거해 들여다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나의 고향인 경기도 여주에 잠들어 계신 세종대왕을 가장 존경한다. 백성들의 평범한 삶과 신하들의 신명 나는 공직 생활을 위해 비범한 노력을 기<img src= "https://img1.카림토토.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림토토.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zR%2Fimage%2FNOuEwJl98fXwGuGv2oj4Wk-_nPU.jpg" width="500" /백년의 마라톤(Michael Pillsbury)/@@1hzR/462024-06-16T02:46:58Z2024-06-10T22:18:19Z이 책의 결론은 ‘백년의 마라톤’이라는 제목을 통해 짐작할 수 있다. 중화인민공화국이 시작된 1949년부터 2049년까지 중국의 강경파들은 줄곧 미국을 제치고 세계 패권을 장악하기 위한 야욕을 숨긴 채 100년이라는 대장정을 이어오고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2015년에 집필되었다. 책에서 저자가 주장하는 것들이 지금의 상황에서 보면 새롭지 않을 수 있<img src= "https://img1.카림토토.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림토토.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zR%2Fimage%2FFUtVBg005qit4nXIFIRRYXyC2Sc.jpg" width="500" / 카림토토 징비록(박종인) - 역사가 던지는 뼈아픈 경고장/@@1hzR/392024-06-22T09:05:20Z2024-06-01T22:25:07Z유성룡의 ‘징비록’이 임진왜란(1592~1597)에 대한 쓰라린 반성의 기록이라면, <대한민국 징비록>은 1543년부터 1910년 한일합방까지를 ‘징비(懲毖, 과거의 잘못을 경계해 미래를 삼가다)’의 관점에서 기록한 반성문이다. <카림토토 못난 개항> (문소영, 2013)을 얼마 전에 읽고 근대화를 맞이하는 일본과 조선의 서로 다른 역사적 여정을 다녀온 이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zR%2Fimage%2FkP-MbXYEzEc30wQvcJv8wMCUpV4.jpg" width="500" /세종,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다 - 세종대왕이 이끄는 나라카림토토 사는 미래를 꿈꾸며.../@@1hzR/572024-05-05T00:57:49Z2024-04-28T04:20:54Z오래전부터 나의 교보문고 장바구니에 담겨 있던 책을 드디어 읽게 되었다. 세종대왕을 가장 존경해서 교보문고 나의 보관함에는 세종대왕 관련 책들이 많이 있다. 세종대왕의 배향공신으로 선정된 7명 중 역사적 기록이 그나마 많이 남아 있는 인물들의 삶을 한번 들여다보고 싶다는 생각을 오래전부터 하고 있었다. 세종대왕을 가장 가까이에서 모셨던 그분들의 공직 생활을<img src= "https://img1.카림토토.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림토토.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zR%2Fimage%2FfWIHqiU4fKWnD_CtTQfARjxzMYc.jpg" width="500" /조선이 버린 천재들(이덕일) - 천재는 다음 시대의 상식과 대화하는 선각자카림토토!/@@1hzR/372024-04-12T16:48:14Z2024-04-01T07:41:41Z이 책에 소개되는 22명의 인물들은 공통점이 하나 있다. 바로 그 시대의 상식에 도전했고, 다음 시대의 상식과 대화한 인물들이라는 점이다. 저자는 ‘천재란 많은 사람이 상식이라고 믿는 개념과 구조에 반기를 들고 싸운 사람들이다. 그리고 그 반기가 나중에는 주류의 깃발이 된 것이 인류 발전의 역사였다.’ 라며, 천재란 그 시대의 논리와 질서에 도전하며 다음 <img src= "https://img1.카림토토.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카림토토.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zR%2Fimage%2FYbbRVmwmVV-SpItTWLnC0MyvyhM" width="300" /카림토토 못난 개항/@@1hzR/382024-04-28T01:30:07Z2024-01-07T09:08:13Z이 책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왜 일본은 메이지 유신을 통해 근대화에 성공했고, 조선은 허송세월을 보냈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조선의 개항과 근대화가 일본보다 늦은 이유를 외부에서 많이 찾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이 책은 조선 내부에서 그 이유를 찾고 있다. 개혁과 근대화를 추진할 정책 입안과 실행능력의 부족, 성리학 외에는 인정하지 않는 사상적 편<img src= "https://img1.카림토토.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카림토토.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zR%2Fimage%2FRsbaeVqY6VLFv7KkH0jqGHmRgwY.jpg"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