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평론가 박동수dsp9596영화평론가(제3회 독립영화비평상). 진보적 미디어운동 연구저널 ACT! 편집위원. 원고 청탁 문의 dsp9596@naver.com/@@1ibV2016-03-04T16:12:10Z미국영화에서 흑인영화의 최전선 - &킹카지노;lt;씨너스: 죄인들&킹카지노;gt; 라이언 쿠글러 2025/@@1ibV/12192025-06-06T22:45:34Z2025-06-06T15:56:31Z라이언 쿠글러의 궤적을 돌아보자. 장편 데뷔작 &킹카지노;lt;오스카 그랜트의 어떤 하루&킹카지노;gt;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동시대 아프리칸-아메리칸의 삶을 사실적으로 그려낸다. 두 번째 영화 &킹카지노;lt;크리드&킹카지노;gt;는 백인 이민자 신화를 공고히 다진 &킹카지노;lt;록키&킹카지노;gt; 시리즈의 한 분기를 끄집어내 아프리칸-아메리칸의 방식으로 풀어낸다. 미국적 전통과 흑인의 전통, 그리고 그 사이의 교집합으로 존재하는 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ibV%2Fimage%2FGYlx0UGrNEb_EY9bdGIxthE_qdg.png" width="500" /모험의 장소로서의 얼굴 - &킹카지노;lt;페니키안 스킴&킹카지노;gt; 웨스 앤더슨 2025/@@1ibV/12182025-06-05T13:34:01Z2025-06-05T13:34:01Z웨스 앤더슨의 영화를 무언가로 정의하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킹카지노;lt;개들의 섬&킹카지노;gt; 같은 실책을 예시로 들며 &킹카지노;lsquo;예쁜 화면&킹카지노;rsquo;에 집착하는, 모든 프레임이 벽걸이 그림처럼 보이길 바란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실제로도 그렇게 소비되고 있고. 다른 한편으로 그의 거의 모든 영화는 모험영화라고 말할 수도 있다. &킹카지노;lt;다즐링 주식회사&킹카지노;gt;의 기차, &킹카지노;lt;문라이즈 킹덤&킹카지노;gt;의 카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ibV%2Fimage%2Fgb1fD2ryAshMpGAvcnoF8AD_AV0.jpg" width="500" /얼굴 모를 관객을 위해 - &킹카지노;lt;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킹카지노;gt; 크리스토퍼 맥쿼리 2025/@@1ibV/12172025-05-20T11:55:56Z2025-05-20T06:18:05Z&킹카지노;lt;탑건: 메버릭&킹카지노;gt;을 처음 볼 때 의아했던 것은 배급사/제작사 리더영상과 &킹카지노;lsquo;탑건&킹카지노;rsquo;의 의미를 설명하는 자막 사이에 덩그러니 등장한 톰 크루즈의 이름이었다. 통상적인 오프닝 크레딧의 방식을 따르지 않고, &킹카지노;lsquo;톰 크루즈&킹카지노;rsquo;라는 이름은 마치 영화의 제목인 것처럼 스크린에 등장했다. 시리즈의 최종장(으로 일단 알려져 있는) &킹카지노;lt;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킹카지노;gt;은 더욱 당황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ibV%2Fimage%2F6KZ4S0QX6kZznje3Erlkn7WpnOY.jpg" width="500" /2025-05-17/@@1ibV/12162025-05-16T21:43:53Z2025-05-16T16:36:59Z1. 지난 &킹카지노;lt;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킹카지노;gt;의 리뷰에서 최근의 MCU의 작품들이 인물 속으로 깊이 들어가지 못하며, 단지 세계관의 일부로만 기능할 뿐이라고 지적했다. 이는 영화의 주인공이 캡틴 아메리카이건, 앤트맨이건, 캡틴 마블이건 중요치 않으며 MCU라는 거대한 세계의 전개 속에서 존재감을 갖지 못한다는 것이다. &킹카지노;lt;로키&킹카지노;gt; 시즌2, &킹카지노;lt;문나이트&킹카지노;gt;, &킹카지노;lt;샹<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ibV%2Fimage%2FbuogW6zT0mnQ4edFC6TEXwT3Wq0.jpg" width="500"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후기/@@1ibV/12152025-05-06T13:19:16Z2025-05-06T10:11:23Z&킹카지노;lt;오늘 우리가 했던 말&킹카지노;gt; 안드레이 우지커 2024 1965년 8월, 비틀즈는 공연을 위해 뉴욕에 방문한다. &킹카지노;lsquo;브리티시 인베이전&킹카지노;rsquo;이 본격화되던 시기, 뉴욕의 거리는 호텔로 들어서는 비틀즈를 보기 위해 몰려든 군중과 그들을 통제하려는 경찰들로 아수라장이 된다. 비명과 환호가 오가고 한껏 상기된 목소리의 소녀들은 TV 리포터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최애 멤버와 곡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ibV%2Fimage%2Ft7bKKhIbkSMV6VZCiXrz3afa3-E.jpg" width="500" /뇌썩음(brainrot)의 영화 - &킹카지노;lt;베이비 인베이전&킹카지노;gt; 하모니 코린 2024/@@1ibV/12142025-05-16T16:58:33Z2025-04-07T13:01:38Z전작 &킹카지노;lt;어그로 드ㄹ1프트&킹카지노;gt;와 마찬가지로, 이번 영화 또한 아무런 내용이 없다. 사실 이렇다 할 내용 없이 러닝타임을 채워온 것이 하모니 코린의 특징이랄까. 그의 영화엔 언제나 폭력과 범죄가 함께하고, 어떤 면에서는 그 구성을 달리할 뿐이라 할 수도 있겠다. &킹카지노;lt;베이비 인베이전&킹카지노;gt;은 &킹카지노;ldquo;다크웹에서 받은 1인칭 게임을 플레이하는 어느 스트리머&킹카지노;rdquo;의 이야기다. 여기에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ibV%2Fimage%2FwDW67aFPGyFsgcjsSl73Si6Ncic.jpg" width="500" /2025-04-02/@@1ibV/12132025-04-02T02:30:27Z2025-04-01T17:36:17Z1. 카우타르 벤 하니야의 &킹카지노;lt;올파의 딸들&킹카지노;gt;은 튀니지에 거주하는 올파와 그의 네 딸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첫째와 둘째 딸은 IS에 가담하기 위해 떠났고, 남은 셋째와 넷째 딸은 비극 속에서 어머니와 살아간다. 이렇게 영화의 줄거리를 서술하면 특별한 소재가 있을 뿐 이 영화의 형식적 특이함은 잘 감지되지 않는다. 다큐-픽션으로서 &킹카지노;lt;올파의 딸들&킹카지노;gt;은 올파와 두 딸2023-03-24/@@1ibV/12122025-04-01T21:16:42Z2025-03-23T17:12:39Z1. 논문 프로포절을 앞두고 도피성 영화관람을 이어가고 있다... 마침 영상자료원에서 마이클 파웰&킹카지노;킹카지노;에머릭 프레스버거(+스콜세지) 기획전을 하길래 몇 편을 관람. 마이클 파웰이 프레스버거와 조우하기 전 공동연출로 참여한 &킹카지노;lt;바그다드의 도둑&킹카지노;gt;(1940)은 퍽 감동적이다. 물론 '천일야화'의 일부를 각색해낸, 지금은 &킹카지노;lt;알라딘&킹카지노;gt;으로 알려진 이야기를 반복할 뿐이며,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ibV%2Fimage%2Fn3Wl12SronYpOOWZnfNOexyJnvM" width="500" /2025-03-08/@@1ibV/12112025-03-08T15:18:48Z2025-03-08T13:00:07Z1. 포에버갤러리에서 진행된 민 작가의 개인전 [만약에 뽀뽀가 없다면]을 봤다. 대학원 친구가 토크에 참여해서 보러간 것도 있지만, 무성애에 관한 회화 작업들이라는 점이 무척 궁금했다. '무'를 어떻게 재현할 수 있는가? 이는 종종 무성애 소재의 영화들에서도 지적되는 것이다. 작년 관람한 한 국내 단편영화는 무성애가 무엇인지, 마치 위키피디아에서 긁어온 듯<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ibV%2Fimage%2FmRII6iKt8r3mAK6tP4IQzf3n1Ko.jpg" width="500" /글로벌의 재료, 로컬의 맛? - &킹카지노;lt;미키 17&킹카지노;gt; 봉준호 2025/@@1ibV/12102025-03-01T16:44:32Z2025-03-01T15:25:23Z봉준호의 두 번째 할리우드 프로젝트이자, 본격적인 할리우드 프로덕션 작업이며, 첫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인 영화. &킹카지노;lt;설국열차&킹카지노;gt;는 어쨌거나 CJ ENM이 주도한 프로젝트였고, &킹카지노;lt;옥자&킹카지노;gt;는 플랜B가 제작했지만 넷플릭스의 초창기 오리지널 영화라는 지점에서 예외적인 프로젝트였다. 그리고 두 영화 모두 국내 배우와 할리우드 배우를 섞어 기용했으며 일정 부분 한국을 배경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ibV%2Fimage%2FztZZxTOiv5-gXJ2thuoB97aMjhc.jpg" width="500" /포화상태의 세계에서 - &킹카지노;lt;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킹카지노;gt; 줄리어스 오나 2025/@@1ibV/12092025-02-13T00:52:22Z2025-02-12T16:56:20Z캡틴 아메리카가 돌아왔다. 다만 스티브 로저스가 아니라 샘 윌슨(안소니 맥키)이 돌아왔다. 드라마 &킹카지노;lt;팔콘과 윈터솔져&킹카지노;gt;를 통해 2대 캡틴 아메리카로 거듭난 그의 첫 단독주연작이다. &킹카지노;lt;샘 윌슨&킹카지노;gt;이 첫 등장했던 &킹카지노;lt;캡틴 아메리카: 윈터솔져&킹카지노;gt;처럼 첩보물의 외피를 두르고, &킹카지노;lt;이터널스&킹카지노;gt;에서 등장했던 셀레스티얼의 거대한 시체에서 새로운 자원 아다만티움이 발견되자 미국의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ibV%2Fimage%2F8MLuRR8f2PLWumOkGPM573w_GaI.jpg" width="500" /저메키스의 새 실험 - &킹카지노;lt;히어&킹카지노;gt; 로버트 저메키스 2024/@@1ibV/12082025-02-27T12:37:24Z2025-02-11T09:35:07Z이 영화의 카메라는 움직이지 않는다. 카메라는 미국 뉴저지주 퍼스앰보이(윌리엄 프랭클린의 저택이 등장하기에 그 위치를 알 수 있다)의 한 곳에 고정된 채 영화 내내 한 장소만을 비춘다. 변화하는 것은 시간이다. 공룡이 뛰어다니던 시기부터 팬데믹까지의 시간들을 보여주는 &킹카지노;lt;히어&킹카지노;gt;는 그중에서도 1945년 2차 세계대전 직후부터 그 장소에 살게 된 알(폴 베타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ibV%2Fimage%2FmYKopqVWkeOPDeRLLcOCjgUpMpo.jpg" width="500" /2025-02-04~08/@@1ibV/12072025-02-10T20:40:19Z2025-02-10T14:06:13Z1. 일본에 다녀왔다. 해외여행은 2018년 유럽여행 이후 처음. 교토와 오사카에 다녀왔다. 목적은 작년 11월 교토에 오픈한 닌텐도 박물관에 다녀오는 것. 티켓 구매가 선착순이 아니라 추첨제로 진행되는데, 1월 추첨에 신청했다가 떨어지고 2월 추첨에 당첨되어 다녀오게 되었다. 가는 김에 겸사겸사 구경도 하고 음식과 술도 먹고. 교토에서 먹은 쇼유라멘과 칵<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ibV%2Fimage%2Fbz9bkf9mEjtmjDqge2Tex3MRLMM" width="500" /&킹카지노;lsquo;게임과 영화 사이&킹카지노;rsquo; 세미나/@@1ibV/12062025-02-03T09:27:12Z2025-02-03T07:22:31Z무빙이미지 커뮤니티 '소리그림'에서 &킹카지노;quot;영화와 게임 사이 세미나&킹카지노;quot;라는 제목의 강의를 진행합니다. 1982년 제작된 &킹카지노;lt;트론&킹카지노;gt;을 기점으로 영화와 (비디오)게임의 관계맺기가 촉발된지 40여년 정도가 흘렀습니다. 비디오게임을 원작으로/소재로 한 영화들은 비평적/흥행적 성공을 거두지 못한다는 편견도 지난 10여년 동안 제작된 여러 영화를 통헤 깨졌습니다. 미술관의 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ibV%2Fimage%2F0THMWxas0BvWjTFBi7ge1hXAkTc.jpg" width="500" /2025-01-30/@@1ibV/12052025-01-31T01:05:07Z2025-01-30T15:01:43Z1. 지난 몇 주간 본 영화들의 후기. 1월 12일 가로숲길에 있는 픽쳐하우스(구 이봄시어터)에서 뜬금없이 &킹카지노;lt;빗자루, 금붕어 되다&킹카지노;gt;를 상영한다고 해서 보러 다녀왔다. 한민수의 [영화도둑일기]에서도 '성배'로 언급된 만큼 그간 볼 기회가 없던 영화이기도 했기에, 더불어 2024년 연말 소소아트시네마에서 있었던 기획전 상영도 놓쳤던터라 반가운 마음으로 극장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ibV%2Fimage%2F1bN799wLemBMV23W0JEjdV3HaS4.jpg" width="500" /제50회 서울독립영화제 후기/@@1ibV/11922025-01-30T16:07:18Z2025-01-30T06:42:48Z&킹카지노;lt;폭력의 감각&킹카지노;gt; 김무영 2024 김무영 감독의 개봉 장편 &킹카지노;lt;밤빛&킹카지노;gt;을 봤던 관객이라면 일종의 비디오 에세이인 &킹카지노;lt;폭력의 감각&킹카지노;gt;이 다소 당황스럽게 다가올지도 모르겠다. 2021년 발표한 단편 다큐멘터리 &킹카지노;lt;황룡산&킹카지노;gt;을 통해 금정굴 민간인 학살을 다뤘던 그는 이번 영화를 통해 좀 더 본격적으로 국가폭력, 민간인학살, 반공주의에 대한 사유를 이어 나간다. 이번 영화의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ibV%2Fimage%2F9IvGHeVY-NRtyywTvKiqIxzxucY.jpg" width="500" /2025-01-17/@@1ibV/12042025-01-17T23:31:42Z2025-01-17T17:39:25Z연말연시마다 나이든 영화인들의 죽음을 목격하는 것 같다. 오늘은 데이빗 린치의 부고 소식을 들었다. 데이빗 린치 기획전을 통해 &킹카지노;lt;로스트 하이웨이&킹카지노;gt;와 &킹카지노;lt;멀홀랜드 드라이브&킹카지노;gt;를 같이 보며 공포스러웠던 날, 옷장에 숨은 카일 맥라클란처럼 숨 죽이고 &킹카지노;lt;블루 벨벳&킹카지노;gt;을 봤던 날, 드라마보다 앞서 &킹카지노;lt;트윈픽스: 불이여 나와 함께 걷자&킹카지노;gt;를 봤던 날, 런던에서 싼 가격에 &킹카지노;lt;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ibV%2Fimage%2FPeSflpDGQI6v2DC88RS1fNkBp-I.JPG" width="500" /2025-01-13/@@1ibV/12032025-01-13T17:29:31Z2025-01-13T15:21:16Z1. 독감과 그 후유증으로 새해 첫 10일 가량을 거의 날렸다. 모두들 독감 조심하길 바라며... 2. 2025년 첫 영화.&킹카지노;nbsp;마이클 만의 &킹카지노;lt;페라리&킹카지노;gt;는 치정극이다. 시놉시스만으로는 1957년 밀레 밀리아와 레이서 포함 11명의 사망자를 낸 사고를 중심으로 한 엔초 페라리의 전기영화에 가깝지만, 영화의 중핵은 첫 장면에 있다. 영화는 한 침대에 한 여자와 누2024년 하반기의 정리/@@1ibV/12022025-01-07T13:34:57Z2025-01-07T12:21:22Z어느새 해가 넘어갔고 (문자 그대로) 지옥같은 연말을 보냈으며 독감으로 새해 액땜을 대신하게 되었다. 어떻게 12월을 보냈는지 제대로 기억조차 나지 않는 상황 속에서, 이제 막 끝난 대학원 3학기가 아주 지옥같았다는 생각을 다시금 떠올린다. 2024년 상반기에 했던 일들을 정리했던 것처럼&킹카지노;nbsp;하반기에는 어떤 일들을 했는지 연말정산의 느낌을 정리하고자 한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ibV%2Fimage%2FrfTbACyw5gnuXhkv0yUoBW6T0ak.png" width="500" /2024년의 해외영화 10편/@@1ibV/12012025-01-16T05:36:29Z2024-12-31T06:09:50Z올해는 영화를 많이 보기엔&킹카지노;nbsp;여러모로 어려운 한 해였다. 무엇보다 대학원으로 가득 채워진 한 해였고, 세 번의 기획전을 진행했지만 동시에 영화제를 찾는 기간은 줄어들었다. 어쩔 수 없이 놓친 영화들도 많고, 내년의 정식개봉이나 기획전 등을 기다리고 있는 영화들도 많다. 작년의 화두가 다시금 찾아온 '영화의 죽음'에 대해 사유하는 것이었다면, 올해의 화두가 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ibV%2Fimage%2F2LhNUQQuEXfWLQ59I6d6-q0GMx4.png"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