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레 중독shinjongyun멀리 남인도 작은 도시에서 7년째 살고 있고 있습니다. 웨인 다이어의 /서양이 동양에게 삶을 묻다/를 번역했습니다./@@2v12015-05-18T09:04:14Z[캠핑카 유럽 비타임 토토] 짐을 싸 보자 - 몽땅 싸가도 문제없다. 하지만 가벼워서 손해 볼 건 없다./@@2v1/112023-02-08T11:54:57Z2017-08-04T07:59:00Z짐이 많으면 비타임 토토이 무거워진다. 중고로 물건을 사본적은 있어도 팔아본 적은 한 번도 없는 나는, 매번 '혹시나'하는 마음에 물건 박스를 버리지 못한다. 박스가 있어야 팔 때 값을 더 받을 수 있다는, 어디선가 주워들은 이야기 때문이다. 성격이 이렇다 보니 짐을 싸다 보면 매번 실패다. 그래서 우리 집 비타임 토토 짐은 전문가인 아내 몫이다. 써놓고 보니 짐싸기 싫<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1%2Fimage%2FCT_rFmCCOAi70a9-6_lpaqV3rZc.jpg" width="500" /[캠핑카 유럽 비타임 토토] 비타임 토토을 지켜라 - 비타임 토토은 자발적으로 불확실성을 선택하는 결정이다/@@2v1/92021-12-14T07:07:58Z2017-07-12T10:55:43Z어쩐지 모든 게 너무 순조롭다 싶었다. 하긴 처음엔 항공권 예약도 만만치 않았다. 남인도 끝자락 우리 동네에서 유럽의 '어딘가'로 가야겠다고 생각했으니 어려운 게 당연하다. 목적지가 불분명하니 여기저기 항공권 가격을 비교해 가며 후보지를 좁혀가는 수밖에 달리 방법이 없었다. 그렇게 갈팡질팡하던 차에 경유 시간 짧은 프랑크푸르트행 비행기표가 마음에 드는 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1%2Fimage%2Fnhk50Fd7vTcS6-mg4K3OkCnyPAY.jpg" width="500" /[캠핑카 유럽 비타임 토토] 등장인물 소개 - 함께 비타임 토토 떠나는 팀원들을 소개합니다./@@2v1/82019-04-02T13:21:34Z2017-07-11T13:57:10Z난 '출발 비디오 비타임 토토' 같은 영화 프로그램이 좋다. 새로운 영화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도 있고, 잊고 있던 영화에 대한 향수를 떠올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재미있다. 영화의 하이라이트만 뽑아서 연속으로 보여주니 재미없을 수가 없다. 반면 아내는 내가 이런 프로그램을 보고 있으면 자기는 그런 프로그램 별로라며 한 마디씩 한다. 스포일러가 넘쳐나기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1%2Fimage%2FThnwwgikhZwNVm8hYFSmUW8UNeg.jpg" width="500" /유럽 비타임 토토을 위한 캠핑카 예약 - 캠핑카만 잘 빌려도 비타임 토토 준비 반은 끝난다./@@2v1/72020-01-27T04:22:17Z2017-07-05T11:17:06Z캠핑카만 잘 빌려도 비타임 토토 준비 반은 끝난 거나 다름 없다. 우리도 비타임 토토을 준비하며 인터넷의 글들을 뒤적이다가 비슷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심지어 항공권 예약보다도 캠핑카를 먼저 예약해야 한다고 충고하는 분도 있었다. 이 말은 맞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다. 막상 항공권이나 캠핑카 둘 중 하나만 예약해놓고 그 날짜에 맞는 나머지 반쪽을 못구하면 말짱 꽝이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1%2Fimage%2FsDqhvIoD7jbnDucJTDJB1QBK4Bo.jpg" width="500" /캠핑카 유럽 비타임 토토 요약 - 캠핑카를 타고 55일 동안 유럽 어디를 어떻게 헤맸는지 정리해봅니다./@@2v1/62024-08-02T00:06:08Z2017-07-04T12:25:22Z우리 가족은 2017년 4월 3일부터 5월 27일까지 55일 동안 유럽 9개 나라를 비타임 토토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시작으로, 오스트리아, 체코, 헝가리, 크로아티아, 이탈리아, 스위스, 프랑스, 영국의 25개 도시들을 때로는 여유롭게, 또 한편으로는 숨 가쁘게 달렸다. 비타임 토토하는 동안 일지 대신 열심히 기록한 가계부를 보니 총 7,000킬로 미터를 운전하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1%2Fimage%2Fymod5xC2TIQGGdlQKvipg-8_6fI.jpg" width="500" /캠핑카 운전, 할만하다. - 운전 때문에 캠핑카 비타임 토토을 망설이고 있다면.../@@2v1/42023-03-13T19:40:09Z2017-06-29T10:22:35Z누구에게나 지우고 싶은 기억 한두 가지는 있다. 내게 두 번째로 지우고 싶은 기억은 운전에 대한 것이다. (첫 번째 치욕적인 기억에 대해선 묻지 마라. 무덤까지 가지고 갈 거다.) 아직 첫 만남의 설렘이 가시지도 않았던 연애 시절 이야기다. 당시 영양사로 일하고 있던 아내는 회사 차였던 수동 봉고를 자유자재로 몰고 다녔다. 면허만 수동으로 땄지, 완전 장<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1%2Fimage%2FhKgix72UxyqrSJxMa4pfaDT0xGE.JPG" width="500" /캠핑카로 떠나는 유럽비타임 토토 - '유럽' + '캠핑카' + '비타임 토토' = ???!!!/@@2v1/32023-04-01T12:35:19Z2017-06-28T08:31:23Z'유럽비타임 토토'하면 뭐니 뭐니 해도 배낭비타임 토토이다. '꽃보다 XX' 시리즈의 대박 이후 중장년 층 비타임 토토객이 엄청 늘었다지만, 그래도 유럽은 여전히 젊은 배낭과 잘 어울린다. 가벼운 배낭 하나 둘러 매고 이 나라 저 나라를 자유롭게 비타임 토토한다는 건 생각만 해도 짜릿하다. 하지만 모두가 배낭비타임 토토의 낭만을 누릴 수 있는 건 아니다. 일단 집에 어린 아이들이 있다면 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1%2Fimage%2FIOYdfUuCu32SxuJRSywVkSzOqPY.jpg"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