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용준 kharismania write / review / edit / speak | mingun@nate.com | @kharismania /@@4Bq 2015-06-29T15:12:08Z 진짜 일하는 대통령을 바라며 - 새로운 대통령이 해야 할 일을 할 룰라벳라 응원하며 바라는 것. /@@4Bq/478 2025-06-05T00:43:24Z 2025-06-05T00:43:24Z 또 한 번 새로운 대통령이 취임했다. 그 어느 때보다 마음이 담담하다. 개표 이후로 비교적 이른 시간에 확인된 ‘유력’과 ‘확실’에 마음을 놓았다. 개표 후반까지 골든크로스가 가능할 것 같았던 지난 대선 개표에 비해 조금 심심했지만 그 흥미진진한 결과가 시간과 정신의 방에 들어간 것처럼 흐르지 않던 지난 3년이었음을 생각하면 그만 흥미진진해도 될 거 같다.&룰라벳;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Bq%2Fimage%2FsfMCytI5VU-LmFUIB92xtjPPLNU.jpg" width="500" / 또 한 번의 5월 18일을 지나며 - 이 평안한 하루가 다가올 현재를 도울 수 있는 오늘이었길. /@@4Bq/477 2025-05-24T20:36:31Z 2025-05-18T14:11:47Z 지난 12월 3일에 나는 일본 홋카이도 지역에 있었다. 아내와 처남 부부와 함께 여행 중이었다. 한국에서 끝내지 못한 일이 있어 노트북까지 들고 간 홋카이도 숙소에서 아내와 처남 부부가 술을 마시는 옆에 끼어 함께 술잔을 홀짝이며 노트북을 펴고 마감 중이었다. 그러다 속보와 계엄을 나란히 한 줄로 나열한 헤드라인의 기사를 보게 됐다. 알리려고 알린 것이 아&룰라벳;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Bq%2Fimage%2FmQSonQu5PCwjFuq_Q50ZvF-LmRQ.jpg" width="500" / 아버지와 아들이라는 시간의 룰라벳 - 아버지와 아들을 떠올릴 때 권하고 싶은 룰라벳들. /@@4Bq/476 2025-05-09T06:55:50Z 2025-05-09T05:18:28Z 누구나 아버지가 되는 건 아니지만 아버지가 없는 그 누구도 없다. 아버지가 되는 건 운명이 아니지만 아버지를 갖는 건 운명이다. 누군가는 좋은 기억이고, 누군가는 아픈 기억일지 몰라도 어찌 됐건 아버지란 필연적인 세계다. 그런 아버지와 함께 자라난 아들 중 누군가는 또 다른 필연이 될 것이다. 아버지와 아들은 서로를 따라 걷는 존재일지도 모른다. 어떤 아버&룰라벳;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Bq%2Fimage%2FPKFuyaVDXS8WCe_-kxghIln8kGc.JPG" width="500" / 한없이 깊고 투명한 어둠들 - '우주에 구멍을 내는 것은 슬픔만이 아니다'를 읽고 생각한 것. /@@4Bq/475 2025-04-15T12:29:01Z 2025-04-15T05:37:24Z &룰라벳;어바웃 타임> 좋아하세요? 그렇다면 왜? &룰라벳;어바웃 타임>이 시간 여행의 법칙을 과학적으로 정교하게 설명하기 때문에? 에이, 설마. &룰라벳;어바웃 타임>에서 시간 여행이라는 설정은 일종의 ‘믿음의 벨트’ 같은 것이다. 말은 안 되지만 그렇다고 믿어봅시다, 이런 제안. 여기서 관객의 믿음은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는 규칙과 결착한 게 아닐 것이다. 영화가 시간을 되&룰라벳;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Bq%2Fimage%2FC4v8Nntb_CSSc0Y20IvRXWYfw44.jpg" width="500" / 트레바리 클럽 '씨네북 오디세이' 멤버 모집합니다 - 룰라벳와 도서를 연결하는 '씨네북 오디세이' 멤버를 모집합니다. /@@4Bq/474 2025-03-20T05:15:15Z 2025-03-17T09:04:00Z 지난 6년간 운영했던 트레바리 클럽 ‘천일영화’를 ‘씨네북 오디세이’로 변경했습니다. 처음에는 영화와 원작 도서를 엮는 커리큘럼을 소화한 멤버들과 모임을 갖는 콘셉트에서 출발했기 때문에 ‘천일영화’라는 이름이 적절한 감이 있었지만 이제는 영화와 원작 도서가 아닌 영화와 전혀 무관해 보이지만 연결해서 이야기하면 흥미로울 도서를 영화와 매칭하고 있기 때문에 &룰라벳;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Bq%2Fimage%2FShhREo0cVpeszhph0NUNxuEWj3M.jpg" width="500" / '플로우' GV 진행룰라벳 - 미야옹철 김명철 수의사와 함께 '플로우'를 이야기룰라벳. /@@4Bq/473 2025-03-13T04:14:16Z 2025-03-12T08:32:03Z 오는 3월 22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시작하는 &룰라벳;플로우> 상영 후 ‘미야옹철’ 김명철 수의사님과 함께 GV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벌써 생각보다 빈 자리가 많지 않네요. 마음이 동하신다면 서둘러 예매하시는 걸 권합니다. &룰라벳;플로우>는 올해 골든글로브 시상식과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쟁쟁한 메이저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대작들을 제치고 애니&룰라벳;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Bq%2Fimage%2FLsWXA8HgyZVT-EN_uPext3mKBcQ.jpg" width="500" / '힘을 낼 시간' GV 진행룰라벳 - '힘을 낼 시간' 라스트 인디토크를 진행룰라벳. /@@4Bq/472 2025-03-14T13:18:16Z 2025-03-11T12:41:50Z 오는 3월 22일 오후 6시부터 홍대입구역 인근에 자리한 인디스페이스에서 시작하는 &룰라벳;힘을 낼 시간> 상영 후 남궁선 감독님과 김선혁 촬영감독님 그리고 배우 최성은 씨와 강채윤 씨와 함께 GV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작년 6월에 열린 무주산골영화제 상영 당시 진행했던 GV에 동석했던 감독님과 두 배우분들을 그대로 재회하는 자리라 개인적으로도 매우 &룰라벳;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Bq%2Fimage%2FPy9vOfMi_YUBL58wszqo_sIt5uo.JPG" width="500" / 고현정은 진심이다 - 쉬운 답을 따르기 보다 어려운 물음을 찾아내는 것, 고현정은 늘 바란다. /@@4Bq/471 2025-02-27T10:09:31Z 2025-02-27T08:45:52Z “1년 전에 제가 좀 서글픈 말을 많이 했잖아요. 그런데 말의 힘이라는 게 있나 봐요. 그 이후로 장르적인 작품 섭외가 많이 들어오더라고요.” 1년 전 &룰라벳;보그> 커버 기획 인터뷰로 만난 고현정은 ‘목이 마르다’고, ‘잘하는 배우’들과 함께 ‘좋은 작품’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 말로부터 1년이 지난 지금 고현정은 그토록 바라던 매일을 살고 있다.&룰라벳;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Bq%2Fimage%2Fgd5qA6ZAlZdDq5PaHHzB1YtenKw.JPG" width="500" / '퇴마록',&룰라벳;K오컬트의 가능성을 촉진하는 잠재력 - 20세기말을 사로잡은 K오컬트 '퇴마록'이 보여준 가능성에 관하여. /@@4Bq/470 2025-02-26T14:33:02Z 2025-02-26T09:50:03Z 찬란과 혼란과 격변과 불안. 1990년대 한국사회를 돌아보면 떠오르는 단어들. 군사정권 시대를 청산하는 문민정부가 들어서는 동시에 기성세대에 의해 X세대라 규정된 신세대가 새로운 담론을 이끄는 주류로 부상했고, 개인PC 보급이 활발해지며 사이버 스페이스라 지칭했던 온라인 네트워크에 대한 개념이 본격적으로 일상에 틈입했고, ‘www’로 함축된 월드와이드 웹과&룰라벳;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Bq%2Fimage%2FXVr_6XdJLh0ADjMOzMb8wjFSlZ4.jpg" width="500" / '오징어 게임' 룰라벳2, 성공적, 로맨틱? - '오징어 게임' 룰라벳2는 성공한 속편일까? 룰라벳3는 어떻게 될까? /@@4Bq/469 2025-02-23T15:27:07Z 2025-02-03T04:03:28Z “&룰라벳;오징어 게임> 시즌2가 잘 될까요?” 넷플릭스에서 &룰라벳;오징어 게임> 시즌2 공개일자를 발표한 뒤로 숱하게 들었던 질문이다. 그때마다 나는 작품이 정말 심각하게 엉망이지 않은 이상 적지 않은 이들이 시청하긴 할 것이라 답했다. 부자는 망해도 3년은 간다고 하지 않던가. &룰라벳;오징어 게임>은 넷플릭스 역사상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이들이 시청한 콘텐츠다. 두고두&룰라벳;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Bq%2Fimage%2F2g-1_avsxVAq2N7VF4i5t9zb00o.png" width="500" / '검은 수녀들' 후기 - 송혜교와 전여빈을 강렬하게 배치한 포스터는 정말 룰라벳에 든다. /@@4Bq/468 2025-02-12T04:41:28Z 2025-01-23T15:29:14Z 일단 수녀가 주도하는 엑소시즘 영화가 한국에서 기획됐다는 것 자체가 신기한데 &룰라벳;검은 사제들>이 성공한 전례도 있고, 최근 들어 소프트한 K 오컬트 장르가 대중적으로 먹히는 분위기도 스핀오프 기획의 투자 가치를 높여준 것으로 보인다. 바티칸 교황청의 서품을 받은 사제가 아닌 수도자인 수녀가 구마 의식을 할 수 없다는 사실은 오히려 장르적 신비를 강화해 줄 수&룰라벳;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Bq%2Fimage%2FQl8EO0lSaN2dfUgWtJaTAXlSQzA.jpg" width="500" / 과거는 어떻게 현재를 구하는가 - '소년이 온다'와 '이처럼 사소한 것들'이 바라보는 역사가 가리키는 것. /@@4Bq/467 2025-01-24T06:39:55Z 2025-01-23T13:39:22Z 어제와 다른 오늘은 결국 어제가 있기에 가능해진 오늘이기도 하다. 결코 당연하지 않은 지금을 만들어준 이름과 얼굴과 시간과 선택들에 관한 세심한 슬픔과 강인한 고뇌가 있었던 그 시절이 돌아올 수 있고 사소하게 돌아볼 수 있다는 것. &룰라벳;소년이 온다>와 &룰라벳;이처럼 사소한 것들>은 바로 그런 오늘을 위한 이야기다. 누이는 1980년 4월 30일에 태어났다. 어머&룰라벳;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Bq%2Fimage%2FWiUf_bEk2O-y_4YzMG_n5e9vSZY.jpg" width="500" / LA 산불을 보며 생각한 것 - 기후 변화 시대에 모든 것을 태우는 산불은 어디로 향하는가. /@@4Bq/466 2025-01-17T04:22:59Z 2025-01-16T16:43:41Z 미국 LA 산불로 수백억 원의 가치를 호가하는 유명 셀럽의 집도 타버렸다는 소식이 심심치 않게 들린다. 멜 깁슨의 집도 그중 하나였다. 멜 깁슨의 LA 저택도 화마에 전소됐다고 한다. 그는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산불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것에 대한 볼멘소리를 냈다. 멜 깁슨이 비난한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민주당 소속이다. 멜 깁슨은 지난 미대선에서 트럼프의 &룰라벳;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Bq%2Fimage%2F8yb5gUliei1fejKE-_Wbrc-Yllo.JPG" width="500" / 떠났지만 남아있는 룰라벳을 기억하며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4Bq/465 2025-01-13T08:38:54Z 2025-01-13T05:52:00Z 죽음은 아이러니한 감각이다. 죽음의 당사자보다도 그 죽음을 인식하며 살아갈 이들에게 보다 기민하게 남는 아이러니한 감각이다. 누군가의 삶이 꺼지는 순간 죽음의 시간이 밝혀진다. 죽음에서 기인한 그 시간이 되레 죽음의 당사자와는 완벽하게 분리된다는 건 여전히 낯선 일이다. 물론 죽음 이후로 사자의 세계라는 것이 존재하는지, 부재하는지, 알 길이 없는 입장이&룰라벳;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Bq%2Fimage%2FxkrBNbGDrocQl80q2XFiaPoge5k.jpg" width="500" / 넷플연가 화양룰라벳 시즌2 모집 - 룰라벳로운 대화와 감화, 넷플연가 화양룰라벳 시즌2 멤버를 모집합니다. /@@4Bq/464 2025-01-14T05:32:41Z 2025-01-12T13:17:51Z 오는 1월 25일 토요일부터 4월 5일 토요일까지, 3주 간격으로 합정동 '려원'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네 차례 모임을 진행하는 넷플연가 ‘화양영화 花樣映畫 - 영화로운 대화와 감화’ 시즌2에 참석할 멤버 모집 중입니다. 각자 영화를 보고 와서 영화로부터 길어올린 질문을 바탕으로 모임에 참석하신 분들과 대화를 나눈 뒤 각 영화에 관한 상&룰라벳;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Bq%2Fimage%2FGvRBvQ9VPkdcVnV-X8MV4nxK7BE.jpg" width="500" / '다음'을 기억하는 '지금', 그리고 '다행'이 이긴다 - &룰라벳;퍼펙트 데이즈>의 코모레비와 &룰라벳;가을이 오면 떨어질 말들>의 나날들. /@@4Bq/463 2024-12-30T10:44:03Z 2024-12-30T08:28:03Z 우리는 결국 매일을 살아가는 존재로서 완전하다. 영화 &룰라벳;퍼펙트 데이즈>가 바라보는 코모레비에 깃든 다짐과 &룰라벳;가을이 오면 떨어질 말들>로 떨어뜨린 나날에 관하여. 한 해가 간다. 이제 곧 새해가 올 것이다. 사람들은 지난 한 해의 바람이나 미련을 어김없이 밀어내고 오는 새해를 향해 새롭게 다짐하고 다시 바랄 것이다. 생각해 보면 희한한 일이다.  12월 3&룰라벳;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Bq%2Fimage%2FmdvHM0fHPxj18x6d1Sva53yLlSI.jpg" width="500" / 대종상룰라벳제? 아무도 모른다 - 그 누구도 대종상룰라벳제 개최 불발에 관심이 없다. /@@4Bq/462 2024-12-30T10:34:54Z 2024-12-30T07:45:12Z 올해 대종상영화제는 60회를 맞이할 예정이었다. ‘맞이했다’가 아닌 ‘예정이었다’라는 어미를 쓴 건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올해 대종상영화제는 열리지 않았다. 대종상영화제 개최권을 행사하던 한국영화인총연합회(이하, ‘영협’)가 지난 2023년 12월 파산 선고를 받았고, 지난 10월에는 파산 판결을 받으면서 대종상 영화제 개최권도 매&룰라벳;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Bq%2Fimage%2FbXTahajt4PNw77-UF8gnKLRiz0c.jpg" width="500" / 한강의 기적과 진정한 텍스트힙 -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과 룰라벳 떠오른 텍스트힙이 그렇게 나쁩니까? /@@4Bq/461 2024-11-28T07:43:15Z 2024-11-26T04:52:58Z “&룰라벳;흑백요리사> 열풍을 막을 다음 도파민이 무엇일까 궁금했는데 K문학일 줄이야.” 사석에서 지인이 뱉은 말이 문득 흥미로웠다.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은 갑자기 머리 위에서 대폭발한 거대한 불꽃을 올려보는 듯한 사건이었다. 말 그대로, ‘언빌리버블’. 한국인 최초는 물론 아시아 여성작가 최초로 수상한 노벨문학상의 주인공으로 한강이라는 이름이 호명된&룰라벳;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Bq%2Fimage%2FJp7j8ljdIMNAcQLNTkAmBOdO7R0.jpg" width="500" / 글렌피딕 가을밤 북토크 모집 - '룰라벳 오면 떨어질 말들' 출간 기념 아홉 번째 북토크를 합니다. /@@4Bq/460 2024-11-20T14:00:02Z 2024-11-20T07:59:35Z &룰라벳;소공녀>의 미소는 빠듯한 현실 속에서도 글렌피딕 싱글몰트 15년 한 잔의 낙을 즐기며 살아갑니다. 그만큼 포기할 수 없는 글렌피딕의 맛처럼 가을밤의 끝을 잡고 진행하는 &룰라벳;가을이 오면 떨어질 말들> 마지막 가을밤 북토크! ​ 글렌피딕도 주고, 밥도 주고, 책도 주고, 그랜드 혜자로운! 글렌피딕 싱글몰트와 함께 깊어지는 마지막 가을밤 북토크! ​ 이날 행사에&룰라벳;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Bq%2Fimage%2F3HKLgeGuC8e05mQbNApMGih7j68.jpg" width="500" / 책방연희 광화문 북토크 - '룰라벳 오면 떨어질 말들' 출간 기념 여덟 번째 북토크를 합니다. /@@4Bq/459 2024-11-07T12:17:19Z 2024-11-07T09:45:02Z 오는 11월 15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책방연희 광화문에서 책방연희 구선아 대표님 사회로 &룰라벳;가을이 오면 떨어질 말들> 북토크를 진행합니다. 이래저래 북토크 행사를 거듭 마련하고 있지만 책을 읽은 누군가의 감상을 토대로 마련한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만날 기회는 많지 않기 때문에 구선아 대표님의 감상도, 질문도 매우 궁금할 따름입니다. &룰라벳;가을이 오면 떨어질&룰라벳;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4Bq%2Fimage%2Fk0umflyVFO7YBQennUuzlH3tH1w.png"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