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정 mmjj74 아이들과 함께 울고 웃던 25년 학원생활~작가로 다시 태어나려 태동중.이런 글쟁이를 꿈꾸다!어린 아이들도 읽을 수 있는 쉬운 글!어른들도 생각할게 있는 글! /@@4l65 2017-09-28T01:09:14Z 블랙잭 베팅 충고 - 5. 기대해 /@@4l65/45 2025-06-09T09:02:31Z 2025-06-09T08:21:54Z 기대하지 않는구나? 의심은 아니라니 다행 기대했다 실망하는 게 무섭다고? 그렇다고 그렇게 살면 너무 재미없는데... 나는 사료랑 츄르만 먹잖아 인간음식은 낯설어 못 먹지 그래서 유일한 특식 매일 아침저녁 내 기대에 찬 눈빛 봤지? 때로 주인이 외출해서 못 먹어도 아쉽지만 난 실망은 안 해 기다리면 다음번엔 줄 거니까 기대하며 하루를 보내 무언가를 소유<img src= "https://img1.블랙잭 베팅.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블랙잭 베팅.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65%2Fimage%2FLh7IluNoBB_dghfbvAr2nRW4O8k" width="299" / 블랙잭 베팅 충고 - 4. 괜찮아 /@@4l65/44 2025-06-03T07:51:55Z 2025-05-26T13:14:00Z 통창으로 햇살이 쏟아져 한가로운 주말 오후 아파? 또 무언가를 하네 왔다 갔다 밖으로 들락날락 아프다며 왜 가만히를 못 있을까? 좀 누워 햇살을 즐겨봐 온몸이 노골노골 행복감이 밀려온다고 주인양반은 쉬는 게 불안해? 괜찮아 좀 쉬면 어때 아무것도 안 하면 어때 휴식이 주는 돌봄을 받아보라고 쉬지 않았다며 쉴 수 없었다며 오랫동안 그랬다며 그러지<img src= "https://img1.블랙잭 베팅.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블랙잭 베팅.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65%2Fimage%2FJKJFDkigVNDQqVaTduvfk1ZjAds" width="500" / 블랙잭 베팅 충고 - 3. 그럴만했어 /@@4l65/42 2025-06-08T13:36:31Z 2025-05-19T15:58:04Z 우는 건가? 홀로 방문에 기대어 앉아 울고 있는 건가? 사실 그럴만했어. 내가 봐도 그럴만했어. 속상할 만하고 실망할 만하고 참을 만큼 참았지 기다려 줄 만큼 기다렸지 그래도 주인양반 원망은 하지 마 사랑해서 참은 거잖아 사랑해서 기다린 거잖아 사랑했다면 원망은 하지 마 나한테는 쿨하면서 사람에겐 못 그러더라? 그리고 그거 알아? 그 참<img src= "https://img1.블랙잭 베팅.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블랙잭 베팅.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65%2Fimage%2F3PS0MtCzWE7x-janLQdBiWt6h-4" width="500" / 고양이의 충고 - 2. 블랙잭 베팅 좋아해? /@@4l65/40 2025-05-14T02:39:06Z 2025-05-12T05:31:13Z 사람들은 라면을 좋아하더라? 매운 라면 짜장라면 해물라면 볶음라면 ... 라면 그런데 더 맛있는 라면이 있나 보더라고. 입맛 따지지 않고 누구나 찾던데? 너였더라면 금수저였더라면 예뻤더라면 잘났더라면 100점이라면 좋아했더라면 그랬더라면 저랬더라면 ... 라면 아쉽게도 이 라면들은 품절인가 봐 한 번도 끓여 먹는 걸 본 적이 없어 어떤 맛일까? 어차<img src= "https://img1.블랙잭 베팅.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블랙잭 베팅.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65%2Fimage%2FbZTvyszYIeVTby_213K94re0k1E" width="500" / 블랙잭 베팅 충고 - 1. 믿음 /@@4l65/38 2025-05-10T13:40:48Z 2025-05-05T01:44:35Z 낮잠 한번 달다 나는 내 인간을 신뢰한다. 이렇게 무방비 상태로 잘 정도로. 그런데, 인간 그대들은 뭐가 불안해서 잠 못 들고 악몽을 꾸고 새우잠을 자는 건가? 한갓 발길질에도 으스러질 수 있는 내 육신을 나는 온 믿음을 다해 내 인간에게 준다. 하물며 인간 그대의 사랑은 그대의 약속은 그대의 믿음은 고양이 한 마리의 것 만도 못한&nbsp;것인가? ㆍㆍㆍ 에필로<img src= "https://img1.블랙잭 베팅.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블랙잭 베팅.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65%2Fimage%2F2Om4zeAItHUjztj82qSZFqLpQQk" width="500" / 블랙잭 베팅 충고 - 6. 그렇게 해 /@@4l65/35 2025-04-27T08:16:35Z 2025-03-24T14:07:12Z 간지러운 봄햇살이 내 털에 살포시 내려앉아 가벼운 온기로 인사를 해 알람소리에 맞춰 익숙한 소리로 나는 하루를 깨워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싶어? 그래 그렇게 해. 입꼬리 올라갈 좋은 생각만 하고 듣는 이도 달콤해질 다정한 말을 해 봐 꿈결처럼 부드러운 눈빛 골골송이 나올 만큼 따스한 손길 그리고 급하지 않은 단정한 발걸음 남보다 조금 작을 수도 있고<img src= "https://img1.블랙잭 베팅.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블랙잭 베팅.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65%2Fimage%2FoxWtS3p7MXEH-Fzf-IIl5lWUaA8.jpg" width="500" / 마음을 퍼내는 두레박 - 봄소식 /@@4l65/34 2025-04-28T11:32:34Z 2025-02-27T13:13:28Z 오늘 온 소식은 따뜻했다 시름시름 아프고서야 마음이 힘들었던 걸 아는 어느 무딘 사람은 오늘에야 햇살의 따사로움을 느꼈다 그 겨울은 그랬다 막연한 욕심과 더 막연한 두려움과 분주한 마음에 얽혀 이도 저도 못하는 그런 시간. 이제는 모든 게 좀 노련해질 법도 한데 서툰 이 사람은 아픔이 아픔인지도 모른 채 허둥허둥 분주한 정신이 시키는 일에 최선을 다<img src= "https://img1.블랙잭 베팅.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블랙잭 베팅.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65%2Fimage%2FDXi6lnmAPzLk7JAaR_iT_xJ9lk4" width="500" / 블랙잭 베팅 대하여 - 6. 나 /@@4l65/33 2025-02-22T13:21:53Z 2025-02-06T22:30:50Z 내 청춘을 갈아넣은 그곳을 16년만에 떠났다. 마냥 어린 내 아이들이 성인이 되었고 가르치던 아이들도 머문 나 보다 더 자랐다 새 일을 준비하는데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할 일 목록이 빼곡한데 손을 들 힘조차 고개들기도 어지럽기만 하다 쉼이 좋으나 낯선 불안감 몸은 늘어져 있는데 뭐든 하라는 인정머리 없는 내 근면함이 겨우 한 달을 휴식을 흉내낸다 살<img src= "https://img1.블랙잭 베팅.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블랙잭 베팅.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65%2Fimage%2FYSE30pjjHsXG96-OGSww_sScuYk" width="500" / 블랙잭 베팅대하여 - 5. 죽음 /@@4l65/32 2025-01-11T09:40:21Z 2024-12-30T05:13:56Z 문득 문을 열고보니 죽음들이 돌아다닌다 사랑하는 조카가 내 품에 안겨 젊은 아버지와의 이별에 서툰 눈물을 흘린다 그 문을 열고 나가니 또다른 죽음의 뭉탱이가 굴러다닌다 그리하여 죽음은 우리에게 이별의 슬픔과 의식의 분리와 가눌 수 없는 숨막힘을 툭 던지며 서늘한 미소를 짓는다 그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인간의 삶에 당당히 쳐들어온다 슬픔과 공포<img src= "https://img1.블랙잭 베팅.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블랙잭 베팅.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65%2Fimage%2FghzKFh66Bs4uhfBSoetdBSFKZCo" width="500" / 마음을 퍼내는 두레박 - 겨울풍경 /@@4l65/30 2024-12-29T00:52:03Z 2024-12-02T04:39:59Z 차창밖에 세상도 하얗게 멈춰있네 겨울풍경 시골살이 20년 아직도 낯선 나그네 낯익은 눈발이 내려 모든 걸 고향으로 만들었다 서울에서 반평생 시골에서 반평생 세상살이 반백년 어느 것 하나 익숙지 못한 세상살이 나그네인 나지만. 눈이 덮인 세상은 눈물겹도록 익숙한 고향 엄마가 옆에 계셨을 때도 철없는 아이 때도 시퍼런 청춘일 때도 내 아가들이 뛰놀던 때<img src= "https://img1.블랙잭 베팅.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블랙잭 베팅.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65%2Fimage%2FMphcUaHn1m4RGdrlNpbD20yXLEE" width="500" / 블랙잭 베팅 충고 - 5. 기대해 /@@4l65/29 2025-04-15T09:29:48Z 2024-12-02T03:21:34Z 기대하지 않는구나? 의심은 아니라니 다행 기대했다 실망하는 게 무섭다고? 그렇다고 그렇게 살면 너무 재미없는데... 나는 사료랑 츄르만 먹잖아 인간음식은 낯설어 못 먹지 그래서 유일한 특식 매일 아침저녁 내 기대에 찬 눈빛 봤지? 때로 주인이 외출해서 못 먹어도 아쉽지만 난 실망은 안 해 기다리면 다음번엔 줄 거니까 기대하며 하루를 보내 무언가를 소<img src= "https://img1.블랙잭 베팅.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블랙잭 베팅.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65%2Fimage%2FgZi7jwDYbMHT71NysWl8QsfI_TA" width="500" / 마음을 퍼내는 두레박 - 첫눈 /@@4l65/28 2024-12-15T15:36:38Z 2024-11-27T00:40:14Z 또 찾아왔다 가난이 목까지 차올랐던 홀어머니와 삼 남매에게 첫 양복점을 시작했던 엄마의 희망이 쇼윈도에 반짝이던 밤. 그날 까만 밤하늘에서 하얗게 흩날리던 눈송이들은 쇼윈도 불빛에 희망처럼 빛났었지 잘 웃지도 재잘대지도 못한 가난에 수줍은 어린 나조차 강아지 마냥 팔짝팔짝 두 팔을 벌리고 설레는 행복을 껴안았다 첫눈이란 그런 거다 가난조차 슬픔조<img src= "https://img1.블랙잭 베팅.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블랙잭 베팅.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65%2Fimage%2FUwK2rENDAmFyckkMPd9sumkO0Xw" width="500" / 블랙잭 베팅 충고 - 4. 괜찮아 /@@4l65/27 2024-12-28T02:39:30Z 2024-11-26T03:11:50Z 통창으로 햇살이 쏟아져 한가로운 주말 오후 아파? 또 무언가를 하네 왔다 갔다 밖으로 들락날락 아프다며 왜 가만히를 못 있을까? 좀 누워 햇살을 즐겨봐 온몸이 노골노골 행복감이 밀려온다고 주인양반은 쉬는 게 불안해? 괜찮아 좀 쉬면 어때 아무것도 안 하면 어때 휴식이 주는 돌봄을 받아보라고 쉬지 않았다며 쉴 수 없었다며 오랫동안 그랬다며 그러지<img src= "https://img1.블랙잭 베팅.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블랙잭 베팅.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65%2Fimage%2FG3uEQjQPg600HwG82KOoqKWuqqw" width="500" / 블랙잭 베팅 대하여 - 4. 어쩌다 오늘 /@@4l65/26 2024-11-30T23:54:56Z 2024-11-23T06:08:41Z 아침 햇살보다 이른 알람에 충직한 마음 다잡아 정신도 깨기 전에 솜 젖은 육신을 일으켜 허깨비 마냥 밥을 지으러 가. 평생을 해 온 일상조차 처음 겪는 일처럼 낯선 날 내 영혼은 이 땅에 삶에 익숙지가 않아 늘 어설프고 낯설기만 할까 ... 익숙한 이들이 부럽다. 노련한 그들이 부럽다. 구름을 걷듯 운전을 하고 왁자지껄 아이들과 수업을 해. 아이들은 <img src= "https://img1.블랙잭 베팅.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블랙잭 베팅.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65%2Fimage%2FDgL1x15RIhGktgbYR_eB4HbuBUQ" width="500" / 블랙잭 베팅 충고 - 3. 그럴만했어 /@@4l65/24 2024-11-25T11:59:35Z 2024-11-18T02:23:22Z 우는 건가? 홀로 방문에 기대어 앉아 울고 있는 건가? 사실 그럴만했어. 내가 봐도 그럴만했어. 속상할 만하고 실망할 만하고 참을 만큼 참았지 기다려 줄 만큼 기다렸지 그래도 주인양반 원망은 하지 마 사랑해서 참은 거잖아 사랑해서 기다린 거잖아 사랑했다면 원망은 하지 마 나한테는 쿨하면서 사람에겐 못 그러더라? 그리고 그거 알아? 그 참아<img src= "https://img1.블랙잭 베팅.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블랙잭 베팅.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65%2Fimage%2F5wAYO4vVqN1oS6lpL0k6DCsuAY0" width="500" / 사람에 대하여 - 3. 블랙잭 베팅기 /@@4l65/23 2024-11-22T08:47:25Z 2024-11-16T03:36:15Z 사랑이 맞긴 한 건가? 알면서도 묻고 싶은 날 젊음을 다해 사랑한 건 내 인형을 만들려는 게 아니잖아 매일매일 보내자 보내는 연습을 하자 살을 떼어 보내듯 뼈를 깎아 보내듯 아프지 말고 보내자 축복하며 보내자 믿어주며 보내자 원망 없이 보내자 팔 벌린 작은 체온이 감사했고 마주한 눈웃음에 행복했고 가방 멘 뒷모습에 기특했고 굳게 닫힌 방문에 서글펐지<img src= "https://img1.블랙잭 베팅.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블랙잭 베팅.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65%2Fimage%2FHzlgqdkSF9R-nZH-ZIxO18K3V_E" width="500" / 블랙잭 베팅 충고 - 스페셜- 그것이 알고싶냐 ㅡ옹! /@@4l65/22 2024-11-15T13:37:22Z 2024-11-13T01:05:44Z 주인공 : 김요미 성 별 : 남 종: 코리안 숏헤어 나이: 20개월 정체성: 낭만 고양이 공격성: 벌레보고 깜짝놀라는 소심이 가끔 주인을 사냥. 취미: 엄마주인 따라다니기 장기:귀엽고 귀엽고 귀엽기 특기: 주인이랑 같이 산책가능 - 개라고 착각함 목욕잘함. 사냥성공사례: 주인 시도하다 너무 커서 실패. <img src= "https://img1.블랙잭 베팅.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블랙잭 베팅.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65%2Fimage%2F32y_7bOLVOnw1Oyo7QdMtj6I0-I" width="500" / 마음을 퍼내는 두레박 - 가을 /@@4l65/21 2025-02-21T23:24:48Z 2024-11-12T12:22:07Z 그렇게 걸었어 바람도 햇살도 익숙한 그이가 맞다. 해마다 찾아와 어리던 날을 휘저어 놓은 그 이. 때론 행복했어. 바스락거리는 낙엽소리조차 떨리던 때가 있었다. 구멍뿐인 가슴이 시리기도 했어. 그러다 목놓아 울던 나를 부드러운 바람으로 안아주기도 했지. 그 이가 맞아. 그때처럼 설레이지 않아도 그때처럼 울지 않아도 그냥 그런 어른이 된 나를 <img src= "https://img1.블랙잭 베팅.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블랙잭 베팅.net%2Fbrunch%2Fservice%2Fuser%2F4l65%2Fimage%2FbYAti_EYqM-LktsOjqTCb2JgvC0" width="500" / 고양이의 충고 - 2. 블랙잭 베팅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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