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 breitner 경제와 책, 영화, 역사를 벳38 합니다. [골목의 전쟁], [멀티팩터]란 책을 썼습니다. /@@4rHO 2017-10-16T00:43:36Z 게토레이는 왜 미국에서만 압도적인 인기일까? - 게토레이가 가진 신화와 스토리텔링의 힘 /@@4rHO/118 2023-12-01T17:59:20Z 2022-09-26T01:56:25Z 미국 내에서 게토레이의 시장 점유율은 약 70%로 압도적입니다. 이게 재미있는 부분입니다. 다른 나라에서는 그렇지 못하거든요. 우리나라만 하더라도 포카리스웨트가 50%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고 게토레이는 그 절반도 안됩니다. 일본에서도 게토레이는 3위 브랜드죠. 유럽 등 다른 나라에서도 상황은 비슷합니다. 그렇다면 게토레이는 왜 미국에서 유독 압도적인 인기<img src= "https://img1.벳38.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벳38.net%2Fbrunch%2Fservice%2Fuser%2F4rHO%2Fimage%2Fi0cbTiAq1CwCqMydCLkOp9LLN_k.JPG" width="500" / 새 책 [지금 살아남은 승자의 이유]를 공개합니다 /@@4rHO/117 2023-12-01T17:59:26Z 2022-09-19T01:21:54Z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올리네요. 제 세번째 책인 [지금 살아남은 승자의 이유]가 나왔습니다. 이번 책은 우리에게 익숙한 브랜드와 기업이 어떻게 경쟁자들을 뚫어내고, 어떻게 경쟁에서 좌절당하여 현재에 이르게 되었는지를 다루고 있습니다. 예, 아실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14F의 돈슐랭을 통해 다뤄오고자 했던 방향이긴 하죠. 하지만 단순히 돈슐랭 원고<img src= "https://img1.벳38.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벳38.net%2Fbrunch%2Fservice%2Fuser%2F4rHO%2Fimage%2FgmTs_h39Mwqmd0PWXKqG1ANCNWI.JPG" width="500" / 스위스는 벳38 초콜릿 강국이 되었을까? - 많고 많은 나라 중에 스위스가 초콜릿 강국이 될 수 있었던 이유 /@@4rHO/116 2023-04-15T14:39:28Z 2022-02-14T08:07:10Z 오늘은 발렌타인데이니 만큼 초콜릿 이야기를 가지고 왔습니다. 지금이야 벨기에 초콜릿이 고급 초콜릿으로 유명하지만 원래 이 분야의 원조는 스위스죠. 스위스 초콜릿 산업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는 돈슐랭 본영상을 확인해주시면 되고요. 오늘 제가 코멘터리로 자세하게 다룰 내용은 '왜 하필 스위스 초콜릿이 전세계적으로 유명한가?'입니다. 스위스는 내륙지역에 다른 나<img src= "https://img1.벳38.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벳38.net%2Fbrunch%2Fservice%2Fuser%2F4rHO%2Fimage%2F4iN1AK_8rwfH3FXsHBljP8vrHRI.jpg" width="500" / 오징어게임과 컨텐츠 오프쇼어링 현상 - OTT시장에서 오징어게임이 불러 일으킬 파급효과 /@@4rHO/115 2021-12-16T08:43:38Z 2021-10-03T04:23:18Z 페친인 한 분과 오전에 잠시 이야기하다보니 오징어게임의 제작비 얘기가 나왔다. 총제작비 200억원, 회당 제작비로 치면 약 22억원으로 이를 달러로 환산하면 회당 200만 달러 정도다. 이걸 다른 넷플릭스 오리지널과 비교해보자. - 넷플릭스 오리지널 회당 제작비 더 크라운 : 약 1300만 달러 기묘한 이야기 : 약 1200만 달러 더 위쳐 : 약 10<img src= "https://img1.벳38.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벳38.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aEFzldg3U6kliwYXUH8RtM-hIvA.JPG" width="500" / 짜파게티가 농심에게 매우 특별한 상품인 이유 - 짜파게티와 짜장벳38의 차별화 경쟁 /@@4rHO/114 2021-12-16T08:43:53Z 2021-09-24T02:30:35Z 짜파게티는 레전드죠. 최근 판매량으로만 보면 신라면 다음, 누적판매량으론 신라면, 안성탕면에 이은 3위 라면입니다. 사실 농심의 짜파게티는 계보가 있는 라면입니다. 농심이 롯데공업 시절에 삼양에게 하도 치여서 라면 사업 매각을 논하던 시절이 1969년이었는데 70년에 발매되어 사업 접는다는 소리를 들어가게 만든게 롯데 짜장면이었기 때문이죠. 그리고 같은 <img src= "https://img1.벳38.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벳38.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FGa4gs8hKblqs6huw1tk_u3VRiE.jpg" width="500" / 한정판과 대리예약의 문제 - 돈을 더 내면 모든 문제가 해결됩니다 /@@4rHO/113 2022-08-14T06:20:10Z 2021-09-16T07:38:47Z 최근에 이런 기사를 본 적이 있다. 말 그대로 사람들이 몰리는 곳에 대리 예약을 하고 그것을 웃돈 주고 판매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 이 내용을 좀 더 부정적으로 다룬 기사라면 아래 기사가 있다. 연돈이야 이전부터 대리 예약으로 유명한 곳이고 예약이 몰리는 유명 식당들도 보면 대리 예약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렇게까지라도 해서 가보고 싶은거다. 이런 <img src= "https://img1.벳38.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벳38.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4uq-zGOoD-Q7E8qMAuxJCE6GEuU.JPG" width="500" / 영세산업 보호와 혁신 사이에 답은 무엇일까? - 90년대 유니콘, 편의점 업계의 경쟁과 그 뒷 벳38 /@@4rHO/112 2022-08-14T06:22:30Z 2021-09-15T03:19:13Z 한국의 편의점업계와 그 경쟁을 들여다보면 재미있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낙후된 국내 유통산업의 개선을 위해 정부에서 편의점업 도입을 유도했다는 점이죠. 나이가 있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80년대까지 국내 유통업은 수출까지 하는 제조업에 비해 매우 낙후된 상황이었습니다. 속칭 구멍가게란 것이 국내유통의 전부였으니까요. 80년대 후반 기준, 소매유통의 97%가<img src= "https://img1.벳38.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벳38.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QF4I5WPrlxo82-ZjmgLNctSK2C0.jpg" width="500" / 요플레는 벳38 1위가 될 수 있었을까? - 요플레에게 온 불행과 행운을 빙그레는 벳38 이용했을까? /@@4rHO/111 2021-12-16T08:44:36Z 2021-09-14T03:27:43Z 이번주의 돈슐랭은 빙그레의 대표상품인 요플레 이야기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요플레가 떠먹는 요구르트 시장의 대표상품이란 건 압니다. 하지만 요플레가 굉장히 오랜 기간 동안 외면 받고 밀려왔다는 사실을 아는 분들은 적습니다. 우리의 생각과는 달리 처음부터 잘 팔린 상품은 아니라는거죠. 요플레가 국내에 들어온 것은 1983년이지만 5년 동안 소비자들에게 거의<img src= "https://img1.벳38.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벳38.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3Bcg2-Jaklx9tf0Ru-s-Y21qtDs.jpg" width="500" / 햇반은 벳38 흰쌀밥을 돈을 주고 사게 만들었을까? - 햇반의 탄생과 시장에 자리잡은 배경 /@@4rHO/110 2021-08-27T15:37:51Z 2021-08-19T05:46:59Z 이번주에 올라온 돈슐랭은 햇반 편입니다. 그러고보니 지난주 업로드분도 아직 브런치엔 코멘트를 안했군요 아이고. 그동안 광고 아니냐고 해서 많이 억울했습니다만 이번편은 CJ의 브랜디드로 돈 받고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CJ 여러분들. 복받으실 겁니다. CJ 햇반의 등장이 여러모로 시장에 큰 충격을 준 것은 사실입니다. 그 이전엔 흰밥을 돈주고 사서 먹는다는<img src= "https://img1.벳38.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벳38.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NM9V4SkoVleTD4ajNeisES73BB8.jpg" width="500" / 골목의 시대는 끝났다 - 신흥상권, 힙한 상권으로서의 골목의 종말 /@@4rHO/109 2022-08-14T06:24:24Z 2021-08-11T13:42:26Z 골목의 전쟁을 쓰고 그걸로 작가로서 자리를 잡게 된 내가 이런 말을 한다는게 좀 웃기기는 하다만 실제로 내가 작년 하반기부터 강연에서 곧잘 하는 벳38다. 좀 더 자세하게 쓰자면 '신흥상권으로서의 골목의 시대는 끝났다'라는 말이다. 2000년대 중반 이후 등장하기 시작한 신흥상권들은 낙후된 주거지역과 노후화된 준공업지대에서 형성되었다. 이런 신흥상권 형성 벳38 대체 왜 저러는가 (2) - 문제아 파스퇴르유업의 등장과 파스퇴르유업을 닮은 전근대적 남양유업 /@@4rHO/108 2021-08-12T09:04:27Z 2021-08-10T06:38:24Z 지난 편의 마지막에서 이미 엉망진창이었던 유업계의 경쟁을 선을 넘는 마케팅으로 변질 시킨 것이 파스퇴르유업의 등장 이후라고 했는데 이는 &lsquo;기인&rsquo;이라고 밖에 표현할 수 없는 파스퇴르유업의 최명재 대표 때문이다. 최명재 대표는 1927년 김제에서 태어나 서울상대의 전신인 경성전문대를 나와 상업은행에서 첫 커리어를 시작했다. 하지만 은행 봉급으론 먹고 살기 힘<img src= "https://img1.벳38.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벳38.net%2Fbrunch%2Fservice%2Fuser%2F4rHO%2Fimage%2FwaV1_KN5RdFGSL6dxp9jLK220hI.PNG" width="500" / 벳38 대체 왜 저러는가? (1) - 서울우유를 추월하여 국내 톱기업으로, 그리고 매일유업과의 혈전까지 /@@4rHO/107 2021-08-15T05:00:24Z 2021-08-08T05:06:54Z 남양유업은 투자자의 입장에서도, 소비자의 입장에서도 대체 왜 저러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많은 기업이다. 특히나 오너 집단의 의사결정 부분은 많은 비판을 부르고 있다. 이 부분이 바로 극대화 된 것이 얼마 전의 홍원식 회장 노쇼 사태다. 매각 계약까지 다 맺어놓고 정작 의결을 미루면서 계약의 신의를 무너뜨린 것이다. 이런 남양유업의 모습들은 이 기<img src= "https://img1.벳38.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벳38.net%2Fbrunch%2Fservice%2Fuser%2F4rHO%2Fimage%2FXqbxCGO_5F0SfY_TZb8Se_qn1-k.PNG" width="500" / 소맥이 최초로 등장한 것은 1970년대다? - 소맥은 하이트진로의 마케팅으로 등장한 것이 아니다 /@@4rHO/106 2021-08-09T00:55:04Z 2021-07-30T05:22:14Z 술자리에서 가장 대중적인 폭탄주 중 하나인 소맥. 이 소맥이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들은 많다. 특히 최근에 개미는 뚠뚠에서 나온 소맥의 탄생에 관한 짤이 여기저기 화제가 되면서 이야기가 많다. 일단 소맥이란 지금의 용어로 인기를 끈 것은 2000년대부터다. 하지만 소주와 맥주를 섞은 소맥의 탄생 자체는 1980년의 언론통폐합때로 많이 언급하고<img src= "https://img1.벳38.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벳38.net%2Fbrunch%2Fservice%2Fuser%2F4rHO%2Fimage%2FCul9Bmqk4IvQWrd6r_BPZ9q3Xno.JPG" width="500" / 별점 테러와 권력 - 블랙 컨슈머를 양산벳38 별점 평가제의 문제 /@@4rHO/105 2021-07-21T03:22:29Z 2021-07-20T23:46:34Z 별점 평가라는 제도는 많은 장점이 있다. 가장 큰 장점은 매우 직관적이다. 별 5개, 혹은 10점 척도를 활용하여 사람들이 자신이 생각벳38 상품/서비스의 수준을 평가벳38 것이기에 그 어떤 것보다 매우 직관적이다. 길게 살펴볼 필요 없이 별점을 확인하면 다른 사람들이 평가벳38 수준을 알 수 있으니까. 이것이 소비자의 참여를 유도벳38 효과가 있기에 2000년 맘스터치는 벳38 계모터치화 되었을까? - 성공요인이자 쇠락요인이 되어버린 QC관리 취약 /@@4rHO/104 2021-07-21T10:46:56Z 2021-07-20T12:59:16Z 이번주의 돈슐랭은 맘스터치 이야기입니다. 어떻게 맘스터치가 1위 브랜드가 되었고 왜 지금은 욕을 먹고 있냐를 알아보는 내용입니다. 90년대에 제당산업이 성장 한계에 부딪히면서 대한제당은 복합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많은 사업영역에 손을 댔는데요. 그 중의 하나가 파파이스였습니다. 대한제당이 사료사업도 하고 있기에 사료-닭-치킨 이라는 수직통합을 파파이스로 <img src= "https://img1.벳38.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벳38.net%2Fbrunch%2Fservice%2Fuser%2F4rHO%2Fimage%2FNBSNcE98HCs8Zv8av4zMUnSSA5g.jpg" width="500" / 복합쇼핑몰과 백화점은 왜 F&벳38;벳38;B에 집중할까 - 쇼핑의 주변요소에서 메인으로 떠오른 F&벳38;벳38;B /@@4rHO/103 2021-07-10T14:29:11Z 2021-07-07T01:39:02Z 이번주의 돈슐랭은 복합쇼핑몰과 백화점에서 F&amp;B를 신경쓸 수밖에 없는 이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옛날엔 F&amp;B가 쇼핑의 부수적인 요소에 해당하던 시절도 있었지만 현재는 다릅니다. 스타필드의 방문자 1인당 평균 매출은 약 34천원입니다. 스타필드가 도시 외곽에 위치함을 생각해보면 보통 방문자마다 못해도 밥 한끼와 커피 한잔 정도는 마시고 돌아오죠. 그럼 이것<img src= "https://img1.벳38.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벳38.net%2Fbrunch%2Fservice%2Fuser%2F4rHO%2Fimage%2FX0OQEqxFZT4Mez39efvdI11GeH0.jpg" width="500" / 제주도가 돼지고기로 유명한 이유는 무엇일까? - 맥그린치 신부의 돼지농장과 돼지품종 벳38 /@@4rHO/102 2021-07-10T14:34:35Z 2021-07-06T04:32:37Z 원래라면 지지난주 월요일에 올라왔어야 했지만 오디오 문제로 재촬영하고 지난 수요일에 올라온 돈슐랭입니다. 이번 내용은 제주도가 왜 돼지로 유명한 섬이 되었는지와 2010년대 중반에 이베리코 돼지가 국내에 불러 일으킨 품종 쇼크에 대한 얘기를 주제로 했습니다. 이베리코 돼지가 이런저런 논란은 많아도 확실한 것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다른 돼지'가 있을 수 <img src= "https://img1.벳38.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벳38.net%2Fbrunch%2Fservice%2Fuser%2F4rHO%2Fimage%2FnyePMLd5ffXadVfY4gel8vDXxO4.jpg" width="500" / 매뉴얼과 이성은 좋은 의사결정에 도움이 될까? - 이기는 결정의 제1원칙, 게리 클라인 지음 /@@4rHO/101 2021-07-02T07:19:34Z 2021-06-30T04:20:39Z 우리는 매일 매일 많은 결정을 내리고 산다. 그렇기에 대부분은 이 의사결정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를 잘 알고 이 때문에 많은 고민을 한다. 그렇다면 무엇을 기준으로 의사결정을 내리는 것이 좋을까? 이 논의는 의사결정과 인지과학을 통해 오래 전부터 연구되고 논의된 주제다. 카너먼, 트버스키로부터 시작된 행동경제학의 등장은 이 분야에서 큰 변화를 불러 일으켰<img src= "https://img1.벳38.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벳38.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vnrVqm9Co0JHbsVVwvH5mcRB5Ig.JPG" width="500" / 스팸은 왜 유독 한국에서 큰 인기를 얻었을까? - 소비의 문화, 역사, 산업적 요인 /@@4rHO/100 2021-07-06T01:09:05Z 2021-06-29T01:42:13Z 제작상의 문제로 3주만에 돌아온 돈슐랭입니다. 이번 편은 스팸 얘기입니다. 한국에서 스팸의 인기는 매우 유별나기로 유명하죠. 이걸 아니꼽게(?) 보는 사람들은 '유럽과 미국에서는 싸구려 고기라 거들떠 보지도 않는데 한국에서는 미국 브랜드라면 환장해서 여기에 환장한다'라는 식으로 이야기 합니다. 그럼 왜 유독 한국에서 스팸을 좋아하는건지, 정말로 그런 편<img src= "https://img1.벳38.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벳38.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46LCnZXiUvnckCyWx2Kb6-X0JVg.jpg" width="500" / 서로 행복하기 위한 개인주의 - 다정한 무관심, 한승혜 지음 /@@4rHO/99 2023-02-08T14:54:12Z 2021-06-24T05:35:47Z 많은 사람들이 열광하고 있는 MBTI를 보며 이런 생각을 했다. '또 시작이군' 꽤 오래 전부터 나를 알고 싶고 타인을 알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때 눈에 들어온 책이 일본 저자가 쓴 혈액형 심리학이었다. 호기심에 읽어봤지만 그 내용들이 바넘효과라는 건 쉽게 파악할 수 있었다. 왜냐면 그 책을 읽으면서 모든 혈액형이 내 얘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다.<img src= "https://img1.벳38.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벳38.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E51-sxQzt7y-d_zGlaKe7xhWHVc.JPEG"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