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엉군wuyeong떠돌이. 에이전시, 대기업, 국제인도주의단체에서 일했습니다. 일과 삶을 통합시키고 싶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자유, 이별, 상상력에 관심을 기울입니다./@@5W6p2018-06-17T04:45:28Z언론의 터널은 지났다고 생각했지만 - 온라인바카라 영상 언론보도/@@5W6p/1532024-12-22T12:11:03Z2024-12-22T12:11:03Z제4회 김우중 의료인상 시상식을 마치고 2주가 흘렀습니다. 행사의 파문을 기록합니다. 9일, 시상식과 온라인바카라 5주기 추모식이 함께 진행됐습니다. 실무자로서 우선순위는 온라인바카라 영상, 수상자 영상, 추모사진전 순이었습니다. 하지만 현장의 참석자들은 추모사진전에 가장 뜨겁게 반응해주셨습니다. 추모사진전은 총 5개의 포토월로 구성됐습니다. 초기설립기, 공익당신의 피드백 덕분에 - 커뮤니케이션의 완성/@@5W6p/1522024-12-08T11:06:21Z2024-12-07T21:48:23Z이번 주 과업은 김우중 의료인상 시상식 준비로 꽉 채웠습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주말까지도요. 오늘은 피드백의 힘에 대해 기록합니다. 먼저 의료인상 수상자 발표 언론보도가 온라인바카라. 보건복지부 출입기자단을 통해 보도를 진행했는데, 좀더 제대로 시스템을 이해하고 싶어서 지난주에 간사 기자님과 미팅을 진행했었습니다. 보도자료 검토는 물론, 엠바고 작동신뢰를 얻는, 신뢰를 주는 - 에이전시와 일하기/@@5W6p/1502024-11-23T09:30:22Z2024-11-23T02:46:41Z이번 주는 김우중 의료인상 시상식(7건), 완도 리노베이션(4건), 사옥 온라인바카라(1건) 업무 진척이 있었습니다. 정말 터프한 한주였고 감정 기복도 컸네요. 오늘은 함께 하는 에이전시들의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눈에 보이는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로서 정말 많은 파트너들과 일하고 있습니다. 이번주에 함께 일하는 파트너만 세 곳이었습니다.엽서를 닮은, 가구를 닮은 - 사옥 온라인바카라 보완/@@5W6p/1482024-11-10T04:52:18Z2024-11-10T03:07:03Z이번 주는 완도 리노베이션(3건), 사옥 온라인바카라(2건), 시상식(2건) 업무 진척이 있었습니다. 빅매치는 완도 사업장이었지만 요 녀석은 좀더 숙성이 필요하니, 오늘은 사옥 온라인바카라 건을 기록합니다. 작년 3월에 통의동 대우재단빌딩으로 사옥을 이전하면서 온라인바카라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온라인바카라은 대우재단빌딩을 방문하는 분들에게 '재단을 어떻게 소개머무는 자, 떠나는 자 - 온라인바카라 영상 나레이션 녹음/@@5W6p/1472024-11-03T16:11:08Z2024-11-03T12:39:25Z이번주는 수상자 인터뷰(3건), 완도 사업 계약, 사옥 온라인바카라 발주, 설립자 영상 나레이션 녹음(3건)이 있었습니다. 그 중 설립자 영상 관련 일화를 기록합니다. 금요일 오전 10시, 설립자 영상을 위한 나레이션 녹음을 위해 세 분의 대우 회장님을 모셨습니다. 2시간이면 충분할거라고 예상했습니다만 오산이었습니다. 두 분은 염려하지 않았습니다. 장꿈의 씨앗, 별들의 전쟁 - 온라인바카라 리노베이션/@@5W6p/1462024-10-27T05:29:38Z2024-10-27T05:29:38Z이번 주에는 이사회, 두 차례의 수상자 인터뷰, 세 차례의 완도대우병원 리노베이션 미팅이 온라인바카라. 그 중에서 완도 사업 관련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완도대우병원은 1980년에 노화도에 설립되어 2010년까지 운영되었습니다. 1978년에 설립된 대우재단의 첫 번째 목적사업이었죠. 1977년 의료보험제도가 도입되었지만 이는 도시나 500인 이상 규모의 기업간호사의 소임, 나의 소임 - 김우중 온라인바카라 수상후보자 인터뷰/@@5W6p/1452024-10-20T12:39:52Z2024-10-20T09:03:32Z토요일, 김우중 의료인상 수상후보자 인터뷰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이 달의 네 번째 출장이었는데도 어느 때보다도 긴장이 됐습니다. 공적조서상으로는 가장 이해가 어려운 분이었거든요. 쉽게 말하면 좀 평이했달까요? 엣지가 느껴지지 않았달까요? 오전 무료진료를 마친 후 인터뷰를 시작했습니다. 3분 내외의 짧은 수상자 소개 온라인바카라을 제작하는거라 보통은 30~40분기후 변화 적응/@@5W6p/1442024-08-07T23:47:06Z2024-08-07T12:26:10Z월요일 휴가 마지막 날, 우리는 축 늘어져 있었다. 감기에 걸려서, 더워서... 그래 더웠지. 선풍기가 돌고 있었지만 34도. 에어컨 기사님은 5시간후 도착. 그래서 꾀를 냈다. 병원은... 사람이 가장 많을 때 가자 왜? 그래야 조금이라도 더 에어컨 바람 더 쐐지 에에에ㅔㅔㅔ 학원도 30분 일찍 가는거 어때? 일찍 가서 뭐해? 멍하니 있어. 부럽다.<img src= "https://img1.온라인바카라.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온라인바카라.net%2Fbrunch%2Fservice%2Fuser%2F5W6p%2Fimage%2FCXGoDt6z7dfAX9Zo1aoYzr0Amv0" width="500" /미국쥐 불광천/@@5W6p/1432024-07-09T11:28:58Z2024-04-09T22:12:10Z나 7시 50분에 일어나서 오늘 계획 세웠어. 들어볼래? 뭔데? 도시락통 1층엔 김밥을 넣고, 2층엔 과자, 3층은 음... ... 그리고 어디 가고 싶은데? 어디든 좋아. 멀리 갈까? 태권도 승급 연습은 없고 거리에 봄내음 가득한 토요일 오전, 너는 안방으로 찾아와 숨가쁘게 떠들었다. 나들이엔 도시락통이지, 너스레 떨며. 우리는 불광천으로 향했다. 벚<img src= "https://img1.온라인바카라.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온라인바카라.net%2Fbrunch%2Fservice%2Fuser%2F5W6p%2Fimage%2FfCZ6ZgTPpnd6wOhpQ8dd5qDYXN8" width="500" /우정반지 악어/@@5W6p/1422024-03-21T23:40:31Z2024-03-21T22:21:21Z아빠, 우정반지 좀 찾아줘 막 출근하려던 내게 네가 말했다. 발을 동동거리며. 며칠전 사총사가 맞추었다며 자랑했던 그 반지였다. 식탁, 소파, 화장실, 침대... 몇 분만에 네 방 협탁 위에서 발견됐다. 그럼 그렇지 ㅎㅎ 고마워 아빠 고마워 구두를 신고 막 집을 나서려는데 네가 가방에 뭔가를 쓰윽 넣었다. 오늘은 악어야 팬티에 오줌 싸지말고 똥 싸지<img src= "https://img1.온라인바카라.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온라인바카라.net%2Fbrunch%2Fservice%2Fuser%2F5W6p%2Fimage%2Fj5VMTBO1bcI8x0FP7Eimfm-z60I" width="500" /2222 축복 온라인바카라/@@5W6p/1402024-01-21T08:29:08Z2024-01-21T04:09:51Z(다다다다다다) 아빠, 11 11 이야 고마워 너는 요즘 숫자에 푹 빠져 있다. TV방에서 놀다가 지니의 전자 시계 숫자가 대칭을 이루면 어김없이 달려와서는 시간을 말해주고 돌아간다. 놀이는 10시 01분부터 시작된다. 주말에는 15시 51분까지 지속되기도 한다. 오후에는 잠잠하다가 저녁 20시 02분이 되면 다시 시작된다. 그리고 금토를 제외하고<img src= "https://img1.온라인바카라.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온라인바카라.net%2Fbrunch%2Fservice%2Fuser%2F5W6p%2Fimage%2FVa6Ds1JITtTpjwqHtsX-Z0jVCFo" width="500" /온라인바카라 영웅셋/@@5W6p/1392023-10-03T04:26:32Z2023-10-03T00:59:43Z#놀이터 추석 날 점심을 먹고 너와 사촌들이게 끌려 놀이터에 갔다. 할머니와 고모의 반달눈 배웅을 뒤로하고. 도착하자마자 네가 달려들었다. 아빠, 상어 해주라 싫어. 사촌들 있으니까 같이 놀아 아빠가 상어해줘야 재밌단 말야. 부~탁~이예요 싫.어.요. 셋이 같이 놀아요 그네를 타던 사촌 동생과 오빠가 후다닥 날아왔다. 삼촌, 삼촌이 상.어.해주세요.<img src= "https://img1.온라인바카라.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온라인바카라.net%2Fbrunch%2Fservice%2Fuser%2F5W6p%2Fimage%2FrETnTubwlCjIrOcfBmKYrVuVOoI" width="500" /온라인바카라노동 이과/@@5W6p/1372023-08-23T01:26:24Z2023-08-22T10:35:04Z#해체노동 오늘 로잉머신 해체할거야 정말? 슬프다 음... (잔머리 가동)... 너도 같이 할래? 어 해볼래 로잉머신을 해체하기로 결심했다. 큰 맘먹고 3년전에 질렀건만 인천까지나 갔을까? 한심한 스코어였다. 팔까, 버릴까, 부술까 한참 고민하다가 해체하기로 결심했다. 그냥 객기였다. 그러다 너에게 가볍게 제안했는데, 덥썩 물었다. 이게 렌치라는 건데<img src= "https://img1.온라인바카라.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온라인바카라.net%2Fbrunch%2Fservice%2Fuser%2F5W6p%2Fimage%2F13WIlqSkhiL1sVZZeNsXqNU1KsM" width="500" /산불꿈 수비대/@@5W6p/1362023-08-22T10:36:18Z2023-08-15T02:34:27Z#산불꿈 아빠 나 산불나는 꿈꿨어 그래서 어떻게 됐어? 크게 불이 났는데 불 끄는 사람이 없었어. 나만 어린이였어 안 무서웠어? 나도 불 껐어. 호수 들고. 미래의 아빠도 있었어 미래의 아빠???? 아빠랑 다른 사람인건가? 다른데 아빠랑 똑같이 생겼어 (???@#₩÷????) 아빠 우리 쓰레기 주우러 가자 (엥???@@%) 그렇게 너와 나는 토요일 아침<img src= "https://img1.온라인바카라.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온라인바카라.net%2Fbrunch%2Fservice%2Fuser%2F5W6p%2Fimage%2FWqZMOhvWbdfjqTuEZMNdXz1s9CQ" width="500" /올빼미 온라인바카라몬/@@5W6p/1352023-07-03T23:45:43Z2023-07-03T22:03:12Z#올빼미 아빠, 우웩우웩욱우욱엑엑 괜찮아? 체했나보다. 괜찮아 괜찮아 ...... 아빠, 저기 고양이 있다 고양이? 토를 치우며 네 등을 두드리는데, 너는 창 밖을 보며 말했다. 학교 창가에 왠 고양이? 창가로 가서 살펴보니 부엉이였다. 부엉이다 부엉이. 세상에 아냐 올빼미야. 귀가 고양이처럼 쫑끗 올라오면 올빼미야 그래? 나 올빼미는 처음 봐. 동<img src= "https://img1.온라인바카라.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온라인바카라.net%2Fbrunch%2Fservice%2Fuser%2F5W6p%2Fimage%2F3E_OH6HfadXjkgElawrkoQ7SaKs" width="500" /동원되지 않는 정신으로 다시 출발 - 마지막 에세이/@@5W6p/1332023-07-04T01:57:16Z2023-06-20T14:09:41Z내일이면 5년간의 공공대학원 학업이 끝난다. 올해 2월까지만해도 전공과 멀어졌고 논문도 안 쓰는데 복학하지말까 고민했는데. 막상 마지막 수업이 내일로 다가오니 아쉽고 감사한 마음이다. 오늘 마지막 에세이 "왜 우리는 계속 동원되는가"를 제출했다. 대학원에서 유일하게 두번 청해들은 이동수 교수님의 <민주주의의 역사와 미래> 강의의 기말 과제였다. 피 <img src= "https://img1.온라인바카라.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온라인바카라.net%2Fbrunch%2Fservice%2Fuser%2F5W6p%2Fimage%2FoCX2GA-L8ljmIcTsktvhWfpmjv4" width="500" /좋은 죽음 말고, 자유로운 죽음을 - 온라인바카라챙김명상/@@5W6p/1292023-07-04T01:57:14Z2023-06-01T14:34:15Z공공대학원 졸업 전에 꼭 듣고 싶은 수업이 있었다. 《호스피스》. 개인적으로 죽음 주제를 탐구하다가 가닿은 키워드였는데 아쉽게도 코로나19 펜데믹이 깊어지면서 자취를 감추고 말았다. 그러다 올해 뜻밖에 보석과 같은 강의를 만났다. 간호행정 전공의 《마음챙김명상》. 처음엔 막학기니 쉬어가자하고 관심을 가졌는데, 부교재 《죽음을 명상하다》를 발견하고 단박<img src= "https://img1.온라인바카라.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온라인바카라.net%2Fbrunch%2Fservice%2Fuser%2F5W6p%2Fimage%2FfvRE_GlBY7B5BIr3LalX7jGzAl8" width="500" /언제까지 이직만 생각할건가? - 상담심리 개인성찰보고서/@@5W6p/1282023-05-28T00:37:10Z2023-05-24T21:04:24Z대학원 수업을 통해 오답만 발견한 건 아니었다. 당시, 조직 개편후 업무에서 활력을 느끼지 못했던 나는 이직을 마음먹었다. 십여년의 경력은 1차 면접을 무난히 통과시켜주었지만 딱 거기까지였다. 이제 기업으로 돌아갈수 없는 건가 초조했고 좌절스러웠다. 마음이 타들어갔다. 그 즈음 사회복지학 전공의 《상담심리》 수업을 들었다. 기말 과제가 상담심리 이론<img src= "https://img1.온라인바카라.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온라인바카라.net%2Fbrunch%2Fservice%2Fuser%2F5W6p%2Fimage%2FnAIcJRbC3lXEuuVMdbIeuA6Ybj0" width="247" /온라인바카라 동생톡/@@5W6p/1272023-05-14T09:48:58Z2023-05-14T01:18:08Z#코로나 첫 성묘를 다녀온 다음주, 너는 코로나에 걸렸다. 정부가 엔데믹을 선언한 날이었다. 학교에서 점심을 조금 먹고 열이 오른 너는 간호실 선생님을 찾아갔고, 선생님은 너를 귀가조치 시켰다. 할머니와 함께 찾은 병원에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 "나 양성이야?" 펑펑 울었다 들었다. 회사에서 돌아오니 오니 너는 노곤한듯 깊이 잠들어 있었다. 다행<img src= "https://img1.온라인바카라.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온라인바카라.net%2Fbrunch%2Fservice%2Fuser%2F5W6p%2Fimage%2FyTOvm32u_rx_qRViRe2wVbfK6VI" width="500" /정답 아닌 오답을 지워가는 온라인바카라 - 오만과 편견/@@5W6p/1252023-05-01T21:47:05Z2023-04-28T10:07:16Z멀리 가고 싶어 대학원을 선택했다. 당시의 업에 학위를 더해 더는 뒤돌아 보지 않고 나아가고 싶었다. 그 때는 대학원이 인생 중반부의 필수코스라 생각했다. 하지만 그곳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고작 오답 몇 개를 지운 것 뿐이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 내 삶은 더 선명해졌다. 삐이. 국제문제는 전문가가 다루어야 취업 이후 내 삶은 실용 그 <img src= "https://img1.온라인바카라.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온라인바카라.net%2Fbrunch%2Fservice%2Fuser%2F5W6p%2Fimage%2FPnXfQaSOOJEJnVXs8yy4ZLfxZbI" width="2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