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다리담kongkong2222Product Owner. 나의 하루를 슬기롭게 채우고 싶습니다. 일과 서핑, 일상의 소소한 생각을 기록합니다./@@6JrB2018-10-18T07:14:24Z#15. 아시아 음식 예찬/@@6JrB/2392025-05-19T08:33:05Z2025-05-19T05:00:00Z여행 막바지에 들어 하나 깨달은 것이 있다면 뉴질랜드 음식은 나와 잘 안 맞다는 것이다. 아니, 나는 아시아음식이 필요한 사람이라는 것이다. 뉴질랜드에서 가장 자주 먹은 것은 단연 감자. 뉴질랜드에는 어떤 음식을 먹든 감자를 먹게 된다. 1일 1 감자 할당량이 있다며 우스갯소리를 했다. 나는 평소 감자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도 감자튀김과 감자칩이 너무<img src= "https://img1.핸드 승률.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핸드 승률.net%2Fbrunch%2Fservice%2Fuser%2F6JrB%2Fimage%2F6OCFDqOSDvam7Fm1ezGt4B_1NhI.JPG" width="500" /#14. 마지막 도시, 오클랜드/@@6JrB/2382025-05-18T05:57:22Z2025-05-18T05:00:00Z오클랜드는 마지막 도시였다. 시드니와 비슷한데 시드니보다 조금 더 작은 도시 느낌이었다. 마지막 이틀을 알차게 쓰려고 근교의 와이헤케 섬으로 와이너리 투어를 가려고 생각했지만 막상 귀찮아져서 숙소 주변에만 머물렀다. 일단 숙소가 너무 마음에 들었고 바로 어제 와이너리투어에서 조금 실망한 뒤라 와이너리에 관심이 식은 상태였다. 오클랜드에서는 돌아가서 줄 선물<img src= "https://img1.핸드 승률.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핸드 승률.net%2Fbrunch%2Fservice%2Fuser%2F6JrB%2Fimage%2FpJd9PEZAhWiXHEhy9BZXZQTIofU.JPG" width="500" /#13. 핸드 승률 말보로 와이너리 투어/@@6JrB/2372025-05-17T06:26:17Z2025-05-17T05:00:00Z말보로 가는 길은 아름다웠다. 남섬의 가장 북쪽 해안도로를 따라 왼쪽으로 달렸는데 바다의 끝에는 첩첩산중이 있었다. 뉴질랜드의 산은 우리나라와 달리 둥근 산이었지만 우리나라에 못지않게 산이 겹겹이 쌓여있었다. 굽이치는 길을 하나 돌 때마다 겹쳐있던 산이 하나씩 사라졌다. 눈앞의 산을 하나씩 둘러 넘으며 조금씩 우리는 말보로에 가까워졌다. 주변의 풍경이 노랗<img src= "https://img1.핸드 승률.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핸드 승률.net%2Fbrunch%2Fservice%2Fuser%2F6JrB%2Fimage%2F8CAdtpsmzoMVbaN7UpUWddsNp88.JPG" width="500" /#12. 야생돌고래와 바다수영하기/@@6JrB/2362025-05-16T08:42:26Z2025-05-16T05:00:핸드 승률새벽 네 시반, 드디어 돌고래 수영을 하러 간다! 뉴질랜드에서 가장 기대한 이벤트였다. 신나서 분주한 나와 달리 공주는 꽤나 긴장을 했다. 그는 내가 쿨쿨 자는 사이 근심으로 새벽을 채웠다. 제대로 된 수영을 해 본 적이 없는데 구명조끼도 없이 바다 한가운데 들어간다고 하니 막상 겁이 났나 보다. 차가워진 공주의 손을 잡고 센터에 도착했다. 카운터에 등록을<img src= "https://img1.핸드 승률.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핸드 승률.net%2Fbrunch%2Fservice%2Fuser%2F6JrB%2Fimage%2FdTCe0fX7rGENmo5keyECEhOPoXM.JPG" width="500" /#11. 핸드 승률 사람들의 휴양지, 카이코우라/@@6JrB/2352025-05-15T05:00:핸드 승률2025-05-15T05:00:핸드 승률오늘은 울공주의 생일이다.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이른 아침을 먹고 카이코우라로 향했다. 뉴질랜드의 센트럴오타고 피노누아가 너무 맛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아버린 우리는 가는 길에 작은 와이파라 라는 마을에 잠시 멈춰 서서 와이너리 두어 곳을 들리기로 했다. 이미 센트럴오타고는 예저녁에 지나버린 후였지만 그나마 피노누아가 유명한 아래쪽 산지 중 마지막을 들를 수 <img src= "https://img1.핸드 승률.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핸드 승률.net%2Fbrunch%2Fservice%2Fuser%2F6JrB%2Fimage%2Ff2Z_H_6f9f5vhnECFh-8vRm9kuo.JPG" width="500" /#10. 소와 양을 보며 골프칠 수 있는 곳 - 핸드 승률은 시간과 돈과 체력의 삼각구도/@@6JrB/2342025-05-14T08:15:56Z2025-05-14T05:00:핸드 승률다음 날도 8시에 골프가 예정되어 있었다. 사실 전날 먼저 프로샵에 가서 초보라서 우리 주변에 잘 치는 사람들이 있다면 다른 빈 시간대로 옮겨줄 수 없는지 물어봤었는데, 우리 앞에 20명 그룹이 골프를 치고 우리와 같은 시간대에 배정된 사람들도 여행객들이라 그리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대답을 듣고 왔다. 아무리 못 쳐도 나만큼 못 치지는 않을 텐데 반신반의<img src= "https://img1.핸드 승률.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핸드 승률.net%2Fbrunch%2Fservice%2Fuser%2F6JrB%2Fimage%2FOHlvLjjQI2rcnm0U7-8Zdc83HWs.JPG" width="500" /#9.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많이 핸드 승률 것/@@6JrB/2332025-05-13T06:42:39Z2025-05-13T05:00:00Z어느새 여행 후반부에 들어섰다. 크라이스트처치에 가는 날은 영영 오지 않을 것 같았는데 어느새 크라이스트를 향해 가고 있다. 트위젤에서 가는 길, 어제 날이 흐려 보지 못했던 빙하가 도로 왼쪽 호수 너머로 펼쳐졌다. 도로를 달리는 동안 빙하가 끊임 없이 펼쳐지며 나를 따라온다. 이렇게 날이 따뜻한데 멀리에는 얼음산이 보이고 가까이에는 양을 뜯는 초원이 보인<img src= "https://img1.핸드 승률.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핸드 승률.net%2Fbrunch%2Fservice%2Fuser%2F6JrB%2Fimage%2F7YjwGNxfvUrdz1gUgBYjBAWJ9fw.JPG" width="500" /#8. 벽난로 때는 시골별장에서 지낸 날들 - 별이 쏟아지는 밤/@@6JrB/2322025-05-12T05:00:핸드 승률2025-05-12T05:00:핸드 승률와인천국 퀸스타운에서 와인을 두둑하게 준비해서 출발했다. 다음 목적지는 트위젤, 산악지대에 있어서 겨울에 스키를 타는 사람들이 베이스캠프로 많이 이용하는 곳이라 한다. 우리는 스키는 못 타지만 멋진 별장에 머무르기 위해 행선지를 그 곳으로 정했다. 가는 길에는 멋진 라벤더 농장이 있어 그 곳도 들르기로 했다. 삿포로 라벤더밭에 가 보는 게 나의 버킷리스트<img src= "https://img1.핸드 승률.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핸드 승률.net%2Fbrunch%2Fservice%2Fuser%2F6JrB%2Fimage%2FQY-0MHwaPOroOlxUHHCrbmhDm4w.JPG" width="500" /#7. 핸드 승률서 여행자로 골프 치기/@@6JrB/2312025-05-11T07:41:06Z2025-05-11T05:00:00Z우리가 렌터카를 타고 가장 먼저 들른 곳은 마트였다. 거의 일주일째 아무 장도 보지 못하고 매 끼를 사 먹기만 해서 싱싱한 식재료가 그리웠다. 이제 차가 있으니 짐을 걱정하지 않고 식료품과 와인을 쟁여놓을 수 있었다. 얏호. 뉴질랜드의 마트는 정말 신나는 곳이다. 질 좋은 고기와 치즈, 농산물이 넘쳐났다. 싱싱한 초록 빨리 노랑 채소가 색깔별로 예쁘게 진<img src= "https://img1.핸드 승률.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핸드 승률.net%2Fbrunch%2Fservice%2Fuser%2F6JrB%2Fimage%2FPul0aIDL4a-ea6uyqJNOk_6DfNs.JPG" width="500" /#6. 천혜의 핸드 승률서 패러글라이딩하는 기분은/@@6JrB/2302025-05-13T07:50:30Z2025-05-10T05:00:핸드 승률다음 날 아침 호숫가로 수영을 하러 나갔다. 해가 9시쯤은 되어야 지는 이곳은 아침이 비교적 느리게 시작된다. 아침 8시인데도 호숫가에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 발을 살짝 담그었다. 물이 차가웠지만 사람이 적어 유유자적 수영하기에는 제격이었다. 물에 들어가서 헤엄을 치니 금방 추운 기운이 사라졌다. 어제 아이들이 놀던 다이빙대 위에도 올라가보고 깊은 곳과 얕<img src= "https://img1.핸드 승률.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핸드 승률.net%2Fbrunch%2Fservice%2Fuser%2F6JrB%2Fimage%2FA20K60l00OvxU3X46CYjQnGS61I.JPG" width="500" /#5. 여기가 바로 지상낙원인가요? - 입과 눈이 즐거운 퀸스타운/@@6JrB/2292025-05-09T07:25:03Z2025-05-09T05:00:핸드 승률퀸스타운은 뉴질랜드에서 가장 물가가 높고도 아름다운 휴양지로 유명한 곳이다. 비행기에서 내린 퀸스타운의 날씨는 환상적이다. 하늘에 이렇게 예쁜 뭉게구름이 있을 수가. 저 멀리 산의 능선이 뚜렷하게 보인다. 미세먼지 하나 없는 이 곳의 공기에 시력이 1.5배는 좋아진 것 같은 느낌이다. 공기는 차가운데 햇살은 따뜻해서 그늘에는 춥고 햇살에는 따뜻한 쾌적하고도<img src= "https://img1.핸드 승률.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핸드 승률.net%2Fbrunch%2Fservice%2Fuser%2F6JrB%2Fimage%2FsmcbfhZn7UoXA7k9IhcaQ5s7yuk.JPG" width="500" /#4. 시드니공항 지각비 37만 원 - 택스리펀에 실패하다/@@6JrB/2282025-05-08T05:19:49Z2025-05-08T05:00:핸드 승률오늘은 뉴질랜드의 퀸스타운으로 넘어가는 날이다. 오전 9시 비행기라 아침 일찍 서둘러 두 시간 반 전 정도에 공항에 도착했다. 우리가 예매한 비행기는 버진오스트레일리아. 사실 이 비행기를 예매할 때 공주와 약간의 언쟁이 있었다. 세 시간의 짧은 비행이기에 저렴한 비행기를 타자는 나와 그래도 국적기를 탔으면 하는 그 사이에서 의견이 닿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img src= "https://img1.핸드 승률.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핸드 승률.net%2Fbrunch%2Fservice%2Fuser%2F6JrB%2Fimage%2FTWkkDDUQ-OMHPYKTp3Nr2m5SNx0.JPG" width="500" /#3. 식상해도 오페라하우스 - 오페라하우스 공연 보기/@@6JrB/2272025-05-08T00:37:02Z2025-05-07T05:00:04Z두 번째 날, 일찍 눈이 떠진 우리는 조깅을 하러 나갔다. 어제 달링하버를 걸으면서 조깅을 하는 수많은 사람들을 보았는데 그들의 삶이 괜히 여유롭고 좋아 보여서, 우리도 잊고 있던 러닝을 하러 나갔다. 항구인데도 아침에 출근하는 사람들로 넘쳐났다. 곧 그 이유를 알 수 있었는데, 달링하버에 Barangaroo라는 선착장 때문이었다. 항구에 배가 정착하자 <img src= "https://img1.핸드 승률.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핸드 승률.net%2Fbrunch%2Fservice%2Fuser%2F6JrB%2Fimage%2F4iJjtf8ngYWnEOSCMf2qDgYFdsM.JPG" width="500" /#2. 흐린 구름 속의 로맨틱한 시드니/@@6JrB/2262025-05-06T04:33:28Z2025-05-06T03:32:50Z그제 무사히 결혼식을 마치고 오늘 인천으로 향하는 날이다. 휴가를 길게 낼 수 있는 직장 덕분에, 또 마지막 주에 있는 설 덕분에 우리는 1월 한 달 내내 쉬게 되었다. 양가 부모님께 인사도 드려야하니 타협해서 3주 정도로 다녀오는 것으로 했다. 취업하고 나서 가장 긴 일정으로 떠나는 여행인만큼 여행지를 고르는 데 신중했다. 한국이 추운 겨울인 동안 떠날<img src= "https://img1.핸드 승률.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핸드 승률.net%2Fbrunch%2Fservice%2Fuser%2F6JrB%2Fimage%2FmtkhKwPtsyFUyof93ZRJXK0HGos.JPG" width="500" /#1. 에필로그. 돌아온 집의 감상/@@6JrB/2252025-05-06T03:34:03Z2025-05-05T06:08:31Z정말 오랜만에 쓰는 글이다. 거창하게 무슨 글을 쓰려니 더 노트북을 여는데 준비가 필요했다. 여행 내내 짬짬이 글을 쓰려고 아이패드와 키보드를 들고 다녔는데 단 하루 조금 깨작이다가 말았다. 어느새 나는 글과 멀어진 사람이 된 것 같아서 조금 씁쓸했다. 그냥 단순히 일기처럼 쓰면 될 텐데 말이다. 이제는 조금 시간이 들더라도 아침에 일기를 다시 써보기로 생<img src= "https://img1.핸드 승률.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핸드 승률.net%2Fbrunch%2Fservice%2Fuser%2F6JrB%2Fimage%2FIetxpg0gj30zXwPDptN_E_INxXs.JPG" width="500" /물티슈와 에프킬라가 없는 집/@@6JrB/2242025-05-06T08:01:52Z2025-05-04T06:55:09Z5월 연휴를 맞아 엄마 집에 내려왔다. 엄마는 원래 살던 어촌을 떠나 산골로 이사를 했다. 엄마의 평생소원이었던 마당 넓은 집을 산자락 마을에 지었다. 소박하고 창이 넓은 베이지색 집이다. 햇빛에 산들거리는 초록잎과 산들이 양쪽으로 크게 트인 창으로 시야를 가득 메운다. 거실과 주방 창으로 강아지들이 뛰어노는 뷰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엄마도 아빠도 강<img src= "https://img1.핸드 승률.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핸드 승률.net%2Fbrunch%2Fservice%2Fuser%2F6JrB%2Fimage%2FDE47a5a5CatdQOH3W7wFwfItX5s.JPG" width="500" /돈의 맛/@@6JrB/2222025-05-04T04:56:48Z2025-04-29T12:44:40Z작년 초 진급을 핸드 승률. 남들보다 빠른 진급이었고, 또래에 비해 월급이 많아졌다. 변경된 연봉을 통지받았을 때 연봉계약서를 몇 번이고 들여다 보았다. 참 자랑하고 싶었다. 내가 돈을 많이 번다는 사실은 내 능력과 노력에 대한 반증이라 생각핸드 승률. 작년 한 해 동안 너무 많이 고생을 하고 한 승진이라 더 그랬다. 친구들에게 몇 번 자랑하고 밥을 샀다. 나를 진심서른 셋을 마무리하며 1/@@6JrB/2092025-04-29T12:49:13Z2025-04-29T12:41:51Z연말에 쓴 초안을 묵히고 묵혀 봄이 한창인 이제야 꺼냈다. 나에게는 연말 리추얼이 있다. 연말마다 텀블벅에서 연말정산 책을 사서 일년을 정리한다. 시작한지는 어언 6년째, 독서모임 친구들과 같이 진행한 지는 이제 3년 차에 접어들었다. 내 한 해를 돌아보고 마무리핸드 승률 것이 점점 의미 있는 일이 되어간다. 이제는 시간이 어떻게 흐르는 지조차 뚜렷하게 알지안중근 의사의 이야기, 하얼빈 - 김훈 작가의 하얼빈을 읽고, 발제문/@@6JrB/2082024-09-28T09:57:25Z2024-09-28T09:56:52Z사전의 정의에 따르면 영웅이란 남다른 용기와 재능, 지혜로 보통 핸드 승률이 해내지 못하는 것을 해내어 대중들에게 추앙을 받는 사람이다. 그렇다면 안중근은 누가 봐도 영웅이다. 그는 남다른 용기와 재능으로 남들은 꿈도 꾸지 못했던 일을 나라를 위해 해냈다. 영웅의 치명적인 단점은, 자기가 가진 것들에 리스크를 걸게 된다는 점이다. 그는 이 일을 계획할 때 이미어디서 살 것인가 - 유현준 교수의 어디서 살 것인가를 읽고/@@6JrB/2072024-06-22T11:31:21Z2024-06-22T04:36:20Z최근 나를 가장 고민하게 핸드 승률 질문은 단연 어디서 살 것인가. 빌라와 단독주택, 아파트를 두루 거쳐 살아오면서도 어떤 곳에서 살 것인가 결정핸드 승률 것은 어렵다. 어쩌면 다 똑같은 집이라서다. 이제 집들은 안 봐도 눈에 훤하다. 계속 집을 보다 보니 집만 봐도 몇년도 정도에 지어진 집인지를 알 수 있다. 2000년대 초반에 지어진 아파트들은 거실베란다가 넓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