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준hyung6260<월간 책방>온라인에서 글쓰기 & 책 쓰기를 가르치고, 매달 책을 주제로 오프라인 강연회를 열어 메이저 바카라과 메이저 바카라을 연결합니다./@@6OCK2018-11-04T08:41:12Z주는 메이저 바카라/@@6OCK/12592025-06-02T23:19:43Z2025-06-02T21:57:04Z이런 날이 계속되면 바랄 게 없겠다. 내 도움에 감사 인사를 받으며 시작하는 아침이다.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했다. 상대는 그로 인해 더 나아질 기회가 얻었다. 궁금해하는 걸 알려주니 또 감사해한다. 인사 한 마디에 기꺼이 수고도 감수한다. 살아오면서 누군가 진심을 다해 돕지 못했다. 도울 수 있는 게 없다고 생각했었다. 직장에서 도움을 주고받<img src= "https://img1.메이저 바카라.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메이저 바카라.net%2Fbrunch%2Fservice%2Fuser%2F6OCK%2Fimage%2FeYvUz9wTGdZ8GcHnoECG3Ga2Rk0" width="500" /세 번째 글, 주저리주저리/@@6OCK/12582025-06-02T09:39:24Z2025-06-02T06:41:34Z직장에 다닐 땐 하루 한 편 쓰는 것도 버거웠다. 아니, 직장을 핑계로 게을렀던 것 같다. 근무 시간에 짬이 나도 글은 쓰지 않고 딴짓만 했었다. 돌아보면 그 시간이 아깝다. 그때는 직장에 있기 메이저 바카라에 글은 쓰지 말자고 명령했다. 월급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여겼다. 그렇다고 딴짓을 하지 않았다면 모를까. 납득할 수 없는 핑계만 남았다. 지금은 하루 종하루 세 편 쓰기 도전 중/@@6OCK/12572025-06-02T04:22:10Z2025-06-02T03:29:46Z무엇을 쓸지 고민할수록 쓸 말과 멀어진다. 무엇을 쓸지 고민하기 전에 글부터 쓰라고 말메이저 바카라. 글부터 쓰라는 의미는 아무 말이나 늘어놓는 것이다. 낙서다. 손으로 노트에 끄적이든, 키보드를 두드려 빈 화면을 채우든. 아무 의미 없는 단어들을 나열하다 보면 쓸 말이 떠오른다. 구체적이지는 않지만, 이 말을 써보자라고 생각 드는 순간이 온다. 그게 시작이다.시간을 아끼는 방법 - 1479일 마음껏 10분 글쓰기/@@6OCK/12562025-06-01T23:47:56Z2025-06-01T21:38:02Z1479일 마음껏 10분 글쓰기 머리를 감지 않고 출근했었다. 오전 일을 마무리하고 점심 먹기 전 헬스장에서 씻었다. 운동하고 씻고 집에서 밥 먹는 데 2시간을 썼다. 직장에 다녔으면 이런 여유를 부리지 못한다. 여유를 부린 탓에 2시간이나 썼다. 만약에 머리 감고 출근하고 운동을 저녁에 한다면? 낮 동안 점심 먹는 시간 말고는 내 일에 집중할 수 있다.<img src= "https://img1.메이저 바카라.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메이저 바카라.net%2Fbrunch%2Fservice%2Fuser%2F6OCK%2Fimage%2FPki0bkV_9fWEJU6JceuiwkQPYV8.jpg" width="500" /주문을 외운다/@@6OCK/12552025-06-01T16:21:47Z2025-05-31T21:45:05Z6월에는 나에게 더 좋은 일만 생긴다. 얼마 전부터 귀에 들리 게 주문을 외우는 중이다. "나에게 좋은 일만 생긴다." 출근길에, 사무실에서, 퇴근하며, 운전 중에도 중얼거린다. 귀에 들리게 말하면 뇌에 입력된단다. 뇌에 입력되면 뇌가 작동한다. 좋은 일이 생기게 말이다. 근거 없는 말이 아니라 믿기로 했다. 믿음이 생긴 건 절박함때문이다. 간절히 바라면<img src= "https://img1.메이저 바카라.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메이저 바카라.net%2Fbrunch%2Fservice%2Fuser%2F6OCK%2Fimage%2FR9Oh-z7vfeTOPioR6rKUwvmHnKM" width="500" /오늘도 덕질 중/@@6OCK/12542025-05-31T11:05:05Z2025-05-31T06:55:36Z글쓰기도 덕질이다. 자기가 좋아하는 대상에 온 마음을 다하는 걸 덕후라고 나는 정의메이저 바카라. 온 마음을 쏟아부으려면 집중해야 메이저 바카라. 집중하면 보이지 않는 부분도 보게 된다. 대상에 대해 깊이 알면 알수록 더 빠져들게 된다. 그래야 누가 봐도 덕후라고 인정받는다. 매일 글을 쓰는 것도 덕질이다. 글 쓰는 게 재미있고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재미없고 의미를 찾지인생이 막막할 때 왜 질문이 필요할까요? - 마음껏 10분 글쓰기 8기 모집 중/@@6OCK/12532025-05-31T03:08:53Z2025-05-30T23:27:48Z여러분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본 게 언제 인가요? 질문을 왜 해야 할까요? 어떤 질문을 자기에게 해야 할까요? 질문을 통해 얻는 건 무엇일까요? 인생이 막막할 때 왜 질문을 하라고 할까요? 원하는 답은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 질문의 본질은 더 나은 삶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질문을 던지면 답을 찾기 위해 고민하게 됩니다. 문제는 자기에게 <img src= "https://img1.메이저 바카라.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메이저 바카라.net%2Fbrunch%2Fservice%2Fuser%2F6OCK%2Fimage%2FCRWvc7XN-29IEizjaeN6y0WylRQ" width="500" /자기 계발과 자기 개발/@@6OCK/12522025-05-31T10:36:24Z2025-05-30T06:27:57Z자기'개발'과 자기'계발'은 의미가 다르다. 개발은 '무언가를 새로 만들거나 구체적으로 발전 시킴'을 의미메이저 바카라. 계발은 '자기 내면의 가능성이나 자각을 깨우고 넓힘'을 뜻메이저 바카라. 두 단어가 뜻하는 건 분명 다르다. 하지만 나는 다르게 해석메이저 바카라. 개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계발'부터 하고 '개발'해야 메이저 바카라. 바꿔 말하면 먼저 계발을 통해 자기 내면의 가능성을인간관계에서 원칙이 필요한 이유 - 1476일째 마음껏 10분 글쓰기/@@6OCK/12512025-05-30T00:58:51Z2025-05-30T00:34:45Z1476일 마음껏 10분 글쓰기 사람을 만나는 데 가장 먼저 헤야 할 일은 자기만의 원칙을 정하는 것이다. 내가 상대방에게 어떤 사람이 되어줄 것인지 스스로 정의하는 단계이다. 그래야 내가 어떤 역할을 할 것이며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분명해진다. 상대방은 이런 나에 대해 잘 모른다. 내가 표현하지 않으면 알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상대방도 나처럼 똑<img src= "https://img1.메이저 바카라.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메이저 바카라.net%2Fbrunch%2Fservice%2Fuser%2F6OCK%2Fimage%2Fh7k1N7DhseFSrb-iRInAAYGF0uk.jpg" width="500" /노화를 늦추는 마음 챙김 효과/@@6OCK/12502025-05-29T00:43:54Z2025-05-29T00:14:52Z혈압의 정상 범위는 80-120 사이다. 80에 못 미치거나 120을 넘으면 위험할 수 있다고 진단 내린다. 상대선수보다 0.5킬로그램을 들어 올리지 못하면 메달 색이 달라진다. 소비기한을 1분 넘긴 음식은 판매해서는 안 된다고 정해놨다. 혈압이 정상범위를 벗어난 데는 어떤 이유가 있거나, 다음 날 다시 재면 정상범위에 들어올 수 있다. 0.5킬로그램 차이<img src= "https://img1.메이저 바카라.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메이저 바카라.net%2Fbrunch%2Fservice%2Fuser%2F6OCK%2Fimage%2FmnaKHNTTmXB7y2kNu4pfPwmxLS4.jpg" width="300" /불안을 줄이는 4단계 글쓰기/@@6OCK/12492025-05-30T15:26:44Z2025-05-27T03:00:10Z글만 써도 불안이 사라질 수 있다면 어떨까? 누구에게나 불안은 존재메이저 바카라. 불안으로 인해 일상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기도 메이저 바카라. 한편으로 불안은 신호 역할을 메이저 바카라. 불안을 통해 계획을 구체화할 수 있고 실수를 줄이며 보다 나은 선택을 내리게 돕니다. 그렇기 때문에 불안을 아예 없애기보다 제때 올바로 알아차리는 지혜가 필요하다. 이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게 글한계는 뛰어넘어야 제 맛이지/@@6OCK/12482025-05-25T09:17:39Z2025-05-25T02:05:35Z메이저 바카라마다 한 끼에 먹을 수 있는 양이 정해져 있습니다. 누구는 반 공기만 먹어도 배가 차고, 누구는 라면 5봉을 한 끼에 먹기도 하지요. 양의 차이만 있을 뿐 그 메이저 바카라이 먹을 수 있는 양은 정해졌습니다. 먹는 것뿐 아니라 모든 면에서 그 메이저 바카라이 해낼 수 있는 범위가 있기 마련입니다. 내가 할 수 해낼 수 있는 범위가 커질 수 있는 건 그 메이저 바카라의 재능과 경험퇴직자의 두 번째 교훈/@@6OCK/12462025-05-23T12:55:55Z2025-05-23T08:45:44Z첫 줄을 시작하지 못해 두 시간째 딴짓만 하는 중입니다. 음악도 들었다가, 미뤄둔 일도 해놓고, 디카페인 아메리카노에 케이크 한 조각도 먹어봤습니다. 시간이 많으니까 더 안 써지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정해진 시간 안에 써내야 했다면 어떻게든 시작했을 텐데요. 의자에 앉아 사무실 바닥을 멍하니 바라봤습니다. 한 달 넘게 청소를 안 한 것 같습니다. 가로세<img src= "https://img1.메이저 바카라.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메이저 바카라.net%2Fbrunch%2Fservice%2Fuser%2F6OCK%2Fimage%2Fb_ay14Zqor-iNFFzBpWalq3m0ZU.jpg" width="500" /시간을 산다, 시간에 산다/@@6OCK/12452025-05-22T03:00:24Z2025-05-22T00:14:09Z그의 통장에서는 매달 1,200만 원이 빠져나간다. 한 달치 방세다. 잠만 자는 곳은 아니다. 청소, 세탁, 피트니스 센터, 하루 세끼, 게스트 룸 등 모든 걸 누리는 비용이다. 예약만 하면 언제든 마사지부터 개인 트레이닝도 받을 수 있다. 자동차 5대를 댈 수 메이저 바카라 주차 공간과 발렛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그는 모든 걸 누리는 데 기꺼이 1,200만 원을그는 방법을 찾았고, 방법을 찾았다/@@6OCK/12442025-05-21T12:14:40Z2025-05-21T10:23:57Z메이저 바카라은 누구나 자기가 먼저다. 그도 메이저 바카라이다. 그래서 그도 늘 자기를 먼저 챙겼다. 한 마디로 이기적인 그였다. 겉으로 안 그래도 늘 계산된 행동을 했다. 문제는 계산을 잘 못했다. 나사가 여러 개 빠진 엉성한 톱니바퀴 같았다. 다행인 건 주변 메이저 바카라은 그를 미워하지 않았다. 그의 계산된 행동이 그들에게 아무런 피해를 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런 탓에 인간관신은 그에게 온정을 베풀었다/@@6OCK/12432025-05-21T02:18:43Z2025-05-21T00:05:24Z그에게는 인생에 중심을 잡아주는 신념이 없었다. 그런 탓에 늘 흔들렸다. 직장 상사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두 달 만에 그만뒀다. 일로 인한 다툼도 감정이 앞서 이성적으로 판단하지 못했다. 늘 만나던 사람만 만났다. 새로운 사람을 왜 만나야 하는지 고민하지 않았다. 늘 익숙한 현실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익숙함은 독이라는 걸 알면서도 고치려고 하지 않았다. 바<img src= "https://img1.메이저 바카라.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메이저 바카라.net%2Fbrunch%2Fservice%2Fuser%2F6OCK%2Fimage%2F-adaMKQDNqrJgsAEdOeCqXsxXbg.jpg" width="500" /행복한 이기주의자/@@6OCK/12422025-05-20T01:15:07Z2025-05-19T23:55:12Z행복한 메이저 바카라 중에는 이기주의자가 많습니다. 왜일까요? 나를 잘 챙기는 메이저 바카라이 남도 잘 챙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내 삶이 만족스러운 메이저 바카라이 남을 돕는 것도 잘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성공은 했지만 불행한 메이저 바카라은 남에게 베푸는 법을 배우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내가 가진 것 들을 기꺼이 나누는 이들의 삶은 풍요롭습니다. 가진 게 무엇인지는염색주의자의 독서/@@6OCK/12412025-05-19T13:31:39Z2025-05-19T12:51:05Z새치로 백발을 만들려고 몇 달째 염색하지 않았습니다. 흰 머리카락이 늘어나는 만큼 나이 들어 보이는 걸 감수하면서 말이죠. 이런 저를 매일 보는 아내의 불만은 늘었습니다. 먼저 말을 꺼내지 않았지만 나이 들어 보이는 걸 두고 볼 수 없었던 것 같습니다. 몇 달 벼르다 드디어 아내가 불만을 터트렸습니다. 군말 안 하고 염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실 저도 흰월요일 출근은 당신의 의지와 상관없다/@@6OCK/12402025-05-19T10:33:29Z2025-05-19T00:21:34Z월요일 출근을 위해 잠에서 깨는 건 나의 의지일까요? 아니요, 월급 때문입니다. 월급을 위해 눈을 뜨고 출근 준비하고 메이저 바카라 사이를 뚫고 늦지 않게 회사에 도착합니다. 주말 아침 늦잠을 자는 것도 나의 의지와 상관없습니다. 이 또한 월급 때문입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열심히 일한 당신은 주말에 쉬어도 된다고 회사로부터 허락을 받은 겁니다. 당연히 주말에글도 못 쓰면서 하루키처럼 매일 달리는 이유/@@6OCK/12392025-05-16T11:25:18Z2025-05-16T08:27:09Z무라카미 하루키는 매일 10킬로미터를 달린다고 합니다. 달리는 이유는 글 쓰는 데 필요한 체력을 유지하기 위해서죠. 그는 마라톤도 여러 번 완주했다고 알려졌습니다. 그의 하루는 읽고 쓰고 달리는 게 전부일 정도로 단순합니다. 저 같은 초보 작가에겐 부러울 따름입니다. 글쓰기에 최적화된 일상이라고 할 수 있겠죠. 한 가지 더 부러운 건 그가 소설가가 된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