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mpkinangelickajin책을 좋아하고 음악을 좋아하고 배움을 좋아합니다. 커피를 좋아하구요. 알랭 드 보통을 좋아해요. 틈틈이 리뷰 쓰기를 좋아하며 마음의 결을 그려내는 에세이스트를 꿈꿉니다./@@7AJz2019-04-11T01:40:29Z소금이가 또 왔다! Moonie의 질투는 덤으로 - Moonie의 질투는 여전하고, 나는 또&카지노 입플;nbsp;푹 빠졌다./@@7AJz/2102025-06-06T09:52:54Z2025-06-06T00:41:59Z소금이가 다시 왔다. 그 예쁘고 귀여운 얼굴로. 우리 집으로의 두 번째 여행(?)이다. 이번에도 딸아이 친구 D가 출장을 가게 되어 키우고 있는 강아지를 우리 집에 맡겨놓게 된 것이다. D는 무슨 진짜 사람&카지노 입플;nbsp;애기를 두고 가듯 온갖 살림살이를 다 들고 왔다. 어쩜 그렇게 세상 예쁘게도 챙겨 왔는지. 심지어 우리 Moonie에게 주는 선물까지도 챙겨 왔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Jz%2Fimage%2FAc0s5Oq6AsT7EmtfNsfFvpQlLWw.jpeg" width="500" /엄마의 뇌가 달라졌어요 - 기억력 제로 나도 몰랐던 내 뇌의 힘을 짐 퀵이 깨웠다/@@7AJz/2092025-06-02T20:25:14Z2025-06-01T01:22:03ZMindvalley Quest인 &카지노 입플;lt;Be Extraordinary&카지노 입플;gt;, 비셴의 강의에 흠뻑 빠져 보낸 이후 내가 택한 강의는 Jim Kwik의 &카지노 입플;lt;Super Brain&카지노 입플;gt;이었다. 계속 비센의 강의를 듣고 싶었음에도 Jim Kwik의 강의를 먼저 선택한 이유는&카지노 입플;nbsp;집중력도 흐려지고 노화되어가고 있는 나의 두뇌를 훈련시키고 활성화시키고 싶었기 때문이다. 짐 퀵은 최고 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Jz%2Fimage%2FgDSdkWeJZU2M1jA8g4rTXNRulPk.JPG" width="500" /첫사랑처럼, 다시 데미안 - 내 안의 또 다른 나가 이끄는 길/@@7AJz/2082025-05-28T22:17:08Z2025-05-28T02:30:53Z나는 평생 나 자신이 되기 위해서 노력했을 뿐인데진정 나 자신에게로 이르는 길은&카지노 입플;nbsp;왜 그렇게 멀고 험했을까?&카지노 입플;nbsp;&카지노 입플;nbsp;&카지노 입플;nbsp;&카지노 입플;nbsp;&카지노 입플;nbsp;&카지노 입플;nbsp;&카지노 입플;nbsp;&카지노 입플;nbsp;&카지노 입플;nbsp;&카지노 입플;nbsp;&카지노 입플;nbsp;&카지노 입플;nbsp;&카지노 입플;nbsp;&카지노 입플;nbsp;&카지노 입플;nbsp;&카지노 입플;nbsp;&카지노 입플;nbsp;&카지노 입플;nbsp;&카지노 입플;nbsp;&카지노 입플;nbsp;&카지노 입플;nbsp;&카지노 입플;nbsp;&카지노 입플;nbsp;&카지노 입플;nbsp;&카지노 입플;nbsp;&카지노 입플;nbsp;&카지노 입플;nbsp;&카지노 입플;nbsp;&카지노 입플;nbsp;&카지노 입플;nbsp;&카지노 입플;nbsp;&카지노 입플;nbsp;&카지노 입플;nbsp;&카지노 입플;nbsp;&카지노 입플;nbsp;&카지노 입플;nbsp;&카지노 입플;nbsp;&카지노 입플;nbsp;&카지노 입플;nbsp;-&카지노 입플;nbsp;헤르만 헤세의 &카지노 입플;lt;데미안&카지노 입플;gt; 중에서 데미안의 첫 문장으로 나오는 글이다. 그러게 진정 나 자신에게로 이르는 길은 어찌 그리도 멀고 험한 걸까 나의 에고와 페르소나는 점점 단단해져 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Jz%2Fimage%2FGAw14Gqkz8DBiL8_5pzUR6GmiLk.JPG" width="500" /설렘과 두려움 사이, 또 하나의 꿈이 깨어난 주말 - 두려움과&카지노 입플;nbsp;설렘은&카지노 입플;nbsp;함께 가는&카지노 입플;nbsp;친구. 그래서 꿈이 빛나는 거겠지/@@7AJz/2072025-05-20T02:26:09Z2025-05-20T00:25:49Z토요일과 일요일, 이틀간 Mindvalley에서 주최한 Manifesting Summit이 LA에서 열렸다. 나는 브라질에 있어서 직접 갈 수 없었지만, Zoom으로 온라인 참석이 가능하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기뻤다. 현장의 열기를 느낄 수는 없었지만, 전 세계에서 1만 3천 명이 넘는 사람들이 나와 같은 방식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사실은 그 자체로 전율이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Jz%2Fimage%2Fg36tMYQYhyWXZdO0hN8NK_ihC7Y.JPG" width="500" /마지막 수업 - 우리는 계속해서 자기 진화를 하게&카지노 입플;nbsp;될 것입니다./@@7AJz/2052025-05-16T02:01:33Z2025-05-15T23:21:40Z지난 30일 동안 Vishen과 함께 했던 Be Extraordinary 수업이 끝났다. Vishen은 마지막 수업을 시작하면서, 지난 5일 동안 이 수업에 관한 영상을 찍었는데, 오늘 마지막 영상을 찍으면서 슬펐다고 했다. 그러면서 하는 말... &카지노 입플;ldquo;I don&카지노 입플;rsquo;t want you to go&카지노 입플;rdquo; Vishen의 이 말 한마디에 울컥하면서 눈물이 쏟아질뻔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Jz%2Fimage%2FT8ApwIXrzFs-LIOYgUAcNh78buE.JPG" width="500" /I am enough &카지노 입플;카지노 입플; 일상의 작은 공포 - 거울 속 메세지와 마리아가 공포 속에 보낸 하루/@@7AJz/2042025-05-17T04:54:55Z2025-05-13T21:52:03Z퇴근하여 집에 들어오자마자 마리아가 묻는다. 혹시, 화장실 거울에 무슨 글 써놓은 거 내가 한 거냐고. &카지노 입플;lsquo;아, 내가 안 지웠구나. 깜빡 잊었나 보다&카지노 입플;rsquo; 그래서 내가 쓴 거 맞다고, 아마 깜빡 잊고 안 지웠나 보다고 말했더니,&카지노 입플;nbsp;자긴 그런 줄도 모르고 우리 집에 공포 영화처럼 우리 집에도 그런 일이 생긴 건가 하는 생각에&카지노 입플;nbsp;종일 무서웠다며 한창 수다를 늘어놓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Jz%2Fimage%2FLLCZrSbtKQBfYTqq9B9Qo3zJN4g.jpg" width="500" /작은 마음들로 채운 딸들과의 하루 - 간장 비빔밥, 나베야끼 우동, 그리고 엄마의 날/@@7AJz/2032025-05-13T02:50:37Z2025-05-13T01:01:50Z한국은 5월 8일이 어머니 날이지만, 브라질은 5월의 두 번째 일요일을 어머니 날로 정하고 있다. 친구 작가님 브런치 글을 읽으니, 인도도 같은 날이라 &카지노 입플;ldquo;오잉?&카지노 입플;rdquo; 깜짝 놀랐다. 아침에 미사를 보고 집에 오니 우리 둘째 공주님은 주무시고 계시다가 눈을 뜨더니 &카지노 입플;ldquo;엄마, 엄마의 날 축하해~!!&카지노 입플;rdquo; 던지고는 다시 눈을 감는다. 배가 고픈지 잠시 후 일어나더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Jz%2Fimage%2FCx4ER5NX8L38e2016f-GQCtOcJU.jpg" width="500" /그 시절, 내 곁을 지켜준 음악 - 우체국 강가, 그리고 Ay Amor에 스민 파라과이의 기억/@@7AJz/2022025-05-11T05:13:38Z2025-05-11T02:40:23Z내가 부모님을 따라 &카지노 입플;lsquo;이민&카지노 입플;rsquo;이란 것을 처음 갔던 곳은 미국도, 브라질도 아닌 바로 파라과이였다.&카지노 입플;nbsp;브라질과 아르헨티나와 볼리비아 사이에 끼어있는 바다가 없는&카지노 입플;nbsp;아주 조그만 나라, 파라과이.&카지노 입플;nbsp;고3 졸업을 앞둔 시기였다. 대학 입시를 바로 눈앞에 두고 한창 친구가 좋을 나이에 이민을 떠나야 했던 그때,&카지노 입플;nbsp;나는 태어나 처음으로 &카지노 입플;lsquo;외로움&카지노 입플;rsquo; 이란걸 느꼈다. 학창 시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Jz%2Fimage%2FK-CFQNQvfrsee69hgD3BDGDncwI.JPG" width="500" /서랍 속의 낡은 기억들 - 나는 또 어느 순간을 기억 속에서 꺼내보고 싶을까/@@7AJz/1982025-05-09T05:48:52Z2025-05-07T23:15:19Z작년 연말,&카지노 입플;nbsp;남편과 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연말 휴가 때는 아순시온을 다녀오자는 남편의 말에 어린애처럼 들뜨기까지 했다. 기억 소환, 추억 여행이라 부를 수 있을까?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졸업식도 못한 채 한국을 떠나 이십 대 중반까지 보낸 그곳에서의 생활을 어찌 잊을 수 있을까. 나의 이십 대를 온전히 쏟아부었던 아순시온에서의 생활 한창&카지노 입플;nbsp;친구가 좋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Jz%2Fimage%2FgvHfKPwHaYGhtJSIIjO4pD3RI0w.JPG" width="500" /지금 하는 일을 좋아한다고 느낀 순간 - Age of Mind, Age of Heart/@@7AJz/2012025-05-05T23:27:37Z2025-05-05T23:25:10Z일에서 의미와 즐거움을 찾는 사람들이그렇지 못한 사람들보다은퇴를 훨씬 더 늦게 한다고 한다. 오늘 점심시간에 이 구절을 읽다가 &카지노 입플;ldquo;지금 하는 일을 내가 좋아하는구나&카지노 입플;rdquo;하는 생각이 불현듯 머리를 스쳐 지나갔다. 가만 생각해 보면,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내 일이 즐겁다고 느꼈던 적은 드물었다. 한국을 떠나 18살부터 일을 했던 나는 학비를 벌기 위해 좋아하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Jz%2Fimage%2FzEBz2G8Xt0XYLL-vQFot9HPwxYc.jpeg" width="293" /Vishen과 함께하는 Mindvalley Time - Thank you, Vishen Lakhiani!!/@@7AJz/2002025-05-05T23:36:38Z2025-05-03T00:38:39Z꼭 필요한 순간에 나타난 멘토, Vishen Lakhiani의 강의를 계속 듣고 있는 요즘이다. 첫 번째로 들은 강의는 The Three Most Important Questions이었다. 수업중&카지노 입플;nbsp;경험, 성장, 나눔. 세 주제로 나누어 꿈을 쓰게 했는데, 이&카지노 입플;nbsp;독특한 꿈작업은 내게&카지노 입플;nbsp;꿈에 대한 새로운 그림을 그리게 하며 오랜만에 설렘과 들뜸을 안겨주는 시간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Jz%2Fimage%2FHQSfvn9oqy2G4XI9JySe_-8kVFU.jpg" width="500" /Vishen Lakhiani와의 우연한 만남 - Dream big and your problems become small/@@7AJz/1992025-05-08T21:13:38Z2025-03-25T02:08:45Z지난 토요일, 거의 판매가 저조한 마켓플레이스를 살려보기&카지노 입플;nbsp;위해 광고 전략 팁을 얻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유튜브로 들어갔다. 마침 원하는 콘텐츠 영상을 찾아&카지노 입플;nbsp;열심히 듣고 있는데, 불청객처럼 끼어드는&카지노 입플;nbsp;광고 영상을 생각과는 달리 얼떨결에 끝까지 보게되었다. 이 광고 영상을 내리지 않고 그냥 보게 된 것은 부드러우면서도 파워풀한 힘이 느껴지는 목소리에 이끌렸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Jz%2Fimage%2FUcnH7K6AEm1gFCkn-2_vRWKdZRg.jpg" width="500" /마라톤으로 이어진 디지털 마케팅 특강 - 좋은 지식은&카지노 입플;nbsp;비싼&카지노 입플;nbsp;비용을 치르게 하지만, 무지는 삶을 치르게 한다/@@7AJz/1972025-05-09T08:46:45Z2023-05-29T03:58:58Z어제오늘 이틀간 마라톤으로 이어진 디지털 마케팅 특강이 끝났다. 지금까지와는 조금 다른 성격의 강의로 이어졌다. 보통 특강에서는 구글이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판매를 이끌어내는 광고 전략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는데, 이번에는 마치 스티븐 코비의 7 Habit 강의처럼 진행되었다. 첫 강의는 리더로서의 역할에 대한 내용으로 시작되었는데 그저 뻔한 교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Jz%2Fimage%2F_ZhQIH1ra2U6JZe9LRJQ1nNheaw.jpg" width="500" /Muse의 노래같은 김영하의 &카지노 입플;lt;퀴즈쇼&카지노 입플;gt; - 인생의 어떤 특별한 순간에는 비유가 현실이 된다./@@7AJz/1962023-11-06T07:18:03Z2023-03-27T00:00:06Z오래전에 읽었던 &카지노 입플;lt;퀴즈쇼&카지노 입플;gt;는 김영하 작가가 쓴 장편 소설 중 가장 첫 번째 읽은 장편 소설이다. &카지노 입플;lt;퀴즈쇼&카지노 입플;gt;가 어떤 내용이냐고 묻는다면 참으로 심플하다. 민수라는 청년이 최여사라고 불리는 할머니 밑에서 고이 자라다가 어느 날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그 와중에 애인과도 헤어지게 된다. 최여사의 친구였던 곰보빵 할아버지로부터 최여사의 빚이야기를 듣게 되고 할아버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Jz%2Fimage%2FlS9RtDgc9mfQiElbL8OKN01STYI.jpg" width="500" /구본형의 &카지노 입플;lt;익숙한 것과의 결별&카지노 입플;gt; - 인생은 무엇인가를 얻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사는 것이다./@@7AJz/1952024-04-12T05:34:17Z2023-03-21T01:43:34Z구본형은 1954년 1월 15일 충남 공주에서 태어났다. 서강대학교와 대학원에서 역사학과 경영학을 공부하였으며, KBS 라디오는 2005년 &카지노 입플;lsquo;구본형의 성공시대&카지노 입플;rsquo;를 12부작 드라마로 제작하여 방송했다. 그는 인문학과 경영학을 접목시켜 신선한 경영비전을 제시하는 우리 시대의 대표적 변화경영사상가로, 현재 &카지노 입플;lsquo;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카지노 입플;rsquo; 소장으로 강연과 칼럼, 활발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Jz%2Fimage%2F7qN66xSVwt90jpVCjmkX4wnRu9o.jpg" width="500" /커피를 마시다가 - 언젠가 흰수염고래처럼 헤엄쳐&카지노 입플;nbsp;두려움 없이 이 넓은 세상 살아갈 수 있길/@@7AJz/1942023-03-27T01:42:38Z2023-03-18T18:03:33Z아침에 느즈막하게 일어나 커피를 마시다가 우연히 들은 김진호의 흰 수염고래 괜찮은 척 숨기고, 체한 줄도 모르고 웃었던 청춘에도 YB 노래를 들으며 많이도 토해내고 힘을 얻으며 그렇게 흰수염고래 따라 여기까지 왔다는 김진호 그는 언제나 영혼을 담아 가슴으로 노래를 부른다. 그의 음악을 듣다 보면 우리도 귀가 아닌 가슴으로 듣게 되고 영혼은 촉촉이 이슬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Jz%2Fimage%2FKt-megJHZlXroUPX2uekgnXL2qE.jpg" width="298" /철저히 타인이었던 알베르 까뮈의 &카지노 입플;lt;이방인&카지노 입플;gt;을 읽고 - 나는 행복했고, 여전히 행복했다고 느꼈다./@@7AJz/1932023-06-25T07:18:27Z2023-02-07T02:59:29Z알베르 까뮈의 &카지노 입플;lt;이방인&카지노 입플;gt;은 그야말로 내게 &카지노 입플;lsquo;이방인&카지노 입플;rsquo;처럼 낯설게만 느껴졌던 책이었다. 그래서 같은 책을 반복해서 깊이 읽는 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여러 번 읽게 했던 책이다. 같은 책을 여러 연령대를 거쳐 읽은 느낌은 역시 달랐다. 삶의 연륜이라는 것은 이럴 때 묻어나는 것인지. 처음으로 이 책을 읽었던 것은 중학교 때로 기억한다. 아마도 꼭 읽어야 하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Jz%2Fimage%2F5BO6lp5qwQfhRQ-X1yX1IjYry8Y.jpg" width="500" /구글에서 보내온 무료 Google Ads 상담 제안 - Google Ads 상담이 개인 교습일 줄이야/@@7AJz/1922025-05-09T08:46:59Z2023-01-27T01:05:42Z계속 울려대는 핸드폰, 모르는 번호다. 받지 않았다. 워낙 스팸 전화가 많이 오기에 내 핸드폰에 저장되어 있지 않은 번호로 오는 전화는 아예 받지 않는다. 그런데, 핸드폰 전화벨이 끊어지자마자 사무실 전화가 울리기 시작한다. 직원이 받더니 구글 마케팅에 관한 전화란다. 구글 광고에 대한 무료 상담에 관한 거라며 관심이 있으면 연락 달라고 했단다. '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Jz%2Fimage%2F60Vttk_2CdAG6umoOnev1OrADks.png" width="500" /레프 톨스토이의 &카지노 입플;lt;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카지노 입플;gt;를 읽고 - 내가 너무 욕심을 부렸어, 모든 걸 망쳐 버렸어./@@7AJz/1912025-05-09T08:47:02Z2023-01-24T03:25:47Z레프 톨스토이의 단편집 &카지노 입플;lt;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카지노 입플;gt;는 마치 동화를 읽듯 재밌게 읽혔지만, 그저 &카지노 입플;lsquo;재밌게&카지노 입플;rsquo; 읽고 끝나는 작품은 아니었다. &카지노 입플;lt;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카지노 입플;gt;라는 제목에 충실하게 각각의 단편들은 저마다의 가르침으로 깊은 울림을 안겨주었고, 10편의 스토리를 읽은 내내 나는 어떤 인물인지 성찰하게 했다. 마치 고백성사를 보는 느낌이었다고나 할까. 옮긴 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Jz%2Fimage%2Fq4YcAPuRyXnzQ_PgxhTokYwQhuI.png" width="500" /직원이 돌아왔다./@@7AJz/1902023-01-24T20:12:26Z2023-01-12T03:01:38Z오늘 휴가간 직원이 돌아왔다. 어찌나 반갑던지 드디어, 돌아와서 반갑다며 부둥켜안고 난리 부르쓰~ ^^ (브라질은 포옹문화다~ ^^) 없는 동안 있었던 재밌었던(?) 사건들 이야기하며 함께 혀를 끌끌 차며 뒷담화 하면서 깔깔대며 하루를 시작했다. 우선 급하게 해야 할 일들 전달해주었다. 주문 들어가야 할 것도 많으나 우선 순위에 따라 일을 진행해야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Jz%2Fimage%2FTr7uwWrTqbxas_TxUsKBg8MOD3I.jpg"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