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털게dotore미국에서 사회과학 공부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은 가상 바카라://www.youtube.com/channel/UCtzdMAneiMB_cchoTVoUzow/@@7Aaz2019-04-09T01:08:43Z&가상 바카라;나보다 잘난 친구들한테 따돌림당할까 겁나요&가상 바카라;/@@7Aaz/272024-11-16T06:54:09Z2024-09-28T15:05:55Z건우님께 (가명. 현재 고등학생), 모두가 볼 수 있는 방식으로 답을 드린다고 했는데, 늦어서 미안합니다. 사연 정리해봤습니다. 나름 활달한 성격으로 살다가, 남중에서 서열정리를 당함. “잘난애들”을 나와 다른 급의 가상 바카라들이라고 생각하면서 아싸로 삼. 쭈구리로 살다가 고등학교에 갔는데 키도 커지고, 축구도 잘하게 되면서 다시 외향적으로 바뀌고 친구도 많존중: 배우자를 털끝만큼도 바꾸지 않는 것/@@7Aaz/262024-12-25T04:54:36Z2024-09-24T10:42:45Z결혼한 커플한테 '상대방을 털끝만큼도 바꾸려고 하지 않는 것이 존중이다'라는 말을 했었거든요. 그걸 본 구독자님이 이런 의견을 남겨주셨어요: "정말 맞는 이야기인데 매번 적용이 어렵네요 ㅎㅎ근데 저는 서로 소통가상 바카라서 조금이라도 바꿀 '의지'가 있어야 '존중'도 가능한 것 이라고 생각해요. 예를 들어 양말 똥그랗게 벗는 걸 매번 안 하지는 않아도 일주일에명상보단 관계정리정돈/@@7Aaz/252025-01-31T15:44:06Z2024-09-16T11:52:05Z1. 가끔 명상 고고주의(?)를 보게 된다. 명상+채식+요가 가상 바카라 지인이 있었는데, 성격이 - 대놓고는 아니고 묘하게 - 제일 까칠했다. 그냥 편하게 까칠하면(?) 부자연스럽지라도 않을텐데, 가끔 내비쳐지는 까칠함을 감싸고 있는 억지스런 친절함이 경장히 부자연스러웠다. 2. 명상에 환상을 갖는 것은 방 한 가운데서 정성스럽게 초에 불을 붙이려고 하면서,사교육과 인질극/@@7Aaz/232024-07-27T06:39:54Z2024-03-08T03:56:39Z1. 한국의 사교육 시장은 ‘인질극’이랑 비슷하다. 학생들이 입시에 의해서 줄세워지는 상황에서, “남들보다 앞서가려면 우리한테 와라. 당신자식만 안오면 혼자만 뒤떨어질 것이다.” 부모는 안보낼 수가 없게 된다. 근데, 인구의 80% 퍼센트가 사교육을 가상 바카라. 그니까 그냥 모두가 다 가상 바카라. 이런 상황에서 빠지면 나만 x된다. 울며 겨자먹기로 붙어 있어야 된다.결심없는 삶/@@7Aaz/222024-08-13T09:45:33Z2024-02-29T18:18:57Z1. 슬럼프를 결심으로 탈출할 수 없다. 뭘 해도 안되는 상황에서의 결심은 이런 것과 같다: 엄마가 있는데, 애가 공부를 안가상 바카라. 혹시 고민이 있는지, 고립되어 있는지, 다른걸 하고싶은 건 아닌지 전혀 살피지 않은채, 속터진다는 말투로 이렇게 말가상 바카라. “야 공부좀 해라 공부좀”. 이걸 스스로한테 하는게 결심이다. ‘압박하면 결국 하겠지’하고 스스로를 밀어인생회피 상태(?)/@@7Aaz/212025-01-20T14:15:28Z2024-02-28T21:34:00Z가상 바카라기의 늪에 깊이 빠져있던 유학생 시절 어느날이었다. 오피스 책상에 앉아 노래를 틀었는데, 우연히 유학나오기 전에 듣던 노래가 나왔다. ‘아 이 노래!’ 반갑고 기쁜 감정은 찰나로 지나가 버리고, 곧 설명하기 어려운 감정이 몰려들면서 눈물이 났다. 햇볕이 쨍쨍 비치는 오피스 창가에서 혼자 누구에게 설명할 수도 없는 눈물을 흘리며 당황해했다. 이 감정은 뭐소시민적 완벽주의 - 한국이 살기 개빡센 나라인 이유/@@7Aaz/202024-07-03T09:19:02Z2024-02-21T05:05:01Z1. 한국에서 ‘번듯한 삶’의 기준은 너무나 높다. 좋은 대학 나와서, 대기업 다니고, 아파트 한 채 있고, 결혼해서 애 있고, 이러면 뭔가 확실히 ‘번듯한’ 느낌이 난다. 하지만 사실 이 기준에 맞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대다수는 다른 형태의 삶을 산다. 중소기업을 다니거나, 명문대 출신이 아니거나, 싱글이거나, 애가 없다. 이들은 스스로 ‘번듯하게<img src= "https://img1.가상 바카라.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가상 바카라.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az%2Fimage%2F_04as-se7yzRie8vJ8_un-5VW4E.jpeg" width="500" /나는 경로에서 이탈해있나?/@@7Aaz/192023-08-29T13:29:40Z2022-10-13T00:01:25Z어떤 이가 "오래 사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다. '나'로 사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듣기 좋은 말이네- 하고 넘기지를 못하겠는 것이 있었다.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온 가상 바카라이 하는 말이라서 그런건지. 나는 나로 살고 있나? 그렇다고 자신있게 말하고 싶은데, 마음 속 깊이 '아니지 않나?'라는 불안이 있다. 내가 가야할 길이 있다면 그것에서 경로 이탈을자의식 과잉/@@7Aaz/182024-07-24T06:40:47Z2021-04-17T15:08:53Z1. 자기가 잘났다고 생각하는 사람만 자의식 과잉이 있는 것은 아니다. 자기가 못났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에도 똑같이 자의식 과잉이 있을 수 있다. 자기가 너무 잘났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다른 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지만, 자기가 너무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다른 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는다. 두 사람 모두, 내 안에 타인이 자리잡을 공간이발등에 불을 스스로 떨어뜨려보자: 가상 바카라는 습관 멈추기 - 가상 바카라는 습관을 발상의 전환으로 극복해보자/@@7Aaz/42024-09-01T14:56:13Z2019-04-17T05:31:10Z자유도가 높아서 겁난다 나는 미국 사회과학 대학원생으로, 삶의 패턴이 프리랜서와 비슷하다. 나의 출퇴근 시간을 체크하는 상사도 없고, 고정된 장소에서 일 하지 않아도 된다. 종종 커피숍이나 도서관에서 일하기도 한다. 자유도가 높다. 언뜻 좋아 보일 수도 있지만, 이 생활을 몇 년 해 본 나로서는 그 반대다. 오히려 짜여진 구조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이 부럽다.<img src= "https://img1.가상 바카라.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가상 바카라.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az%2Fimage%2FORoBk0z-ENXhlLjLRORu774nDtE.jpg" width="500" /가상 바카라는 습관은 귀차니즘보단 두려움에서 나온다/@@7Aaz/32023-11-06T20:57:54Z2019-04-15T04:13:16Z심각성 나는 미루는 습관이 있다. 조금 심각하다. 한국 석사시절이 끝날 무렵이었다. 학점과 필요한 조건을 다 마련해놓고서, 석사논문 신청서류를 마감일까지 미루고 미루다가 결국 마감일이 지나서 냈다. 어필해도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그 결과 석사 학위 없이 유학을 나왔다. 지도교수님의 황당해하던 표정을 잊을 수가 없다. 이런 일은 우리 과 역사에서도, 다른 과<img src= "https://img1.가상 바카라.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가상 바카라.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az%2Fimage%2FnqrnAsx2jx4ZyNxeHKuFBb1UMGw.png" width="500" /뇌의 회피본능이 일을 가상 바카라게 한다/@@7Aaz/22023-09-25T10:33:18Z2019-04-11T16:34:25Z일을 미루는 습관이 있다. 미루고 미루다가 마감일 직전이 되어야 시작한다. 이것을 고치고 싶은데 쉽지 않다. 요즘도 미뤄두고 있던 일들이 있다. 나의 경우에 미루게 되는 일은 보통, - 하기 싫은 일 - 어려운 일 - 절차가 복잡한 일 이다. 뇌는 스트레스를 싫어한다. 회피하려고 한다. 싫은 일을 하려고 하면, 뇌는 이미 미세하게나마 스트레스를 받기 <img src= "https://img1.가상 바카라.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가상 바카라.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az%2Fimage%2FJy4YyKTt3ZYdP_QgAEzZ9UvCJek.png" width="500" /잠깐 SNS 노티확인 하려다가 하루가 그냥... - 없어지는 것은 저만 그런가요/@@7Aaz/12023-12-04T20:28:07Z2019-04-11T12:52:46Z죽일놈의 한눈팔기(distraction) 몇 년 전에 내 대학원 동료가 페북에 포스팅을 했는데 내용이 짧았다. "Internet is my enemy! (인터넷은 내 적이다!)."라고 한 마디를 적었다. 일을 해야 하는데 계속 인터넷에 한눈을 팔게 되고 일이 잘 진행이 안되는 것이었다. 짧은 한 마디에 사람들이 엄청난 공감의 댓글을 달았다. 이 블로그에<img src= "https://img1.가상 바카라.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가상 바카라.net%2Fbrunch%2Fservice%2Fuser%2F7Aaz%2Fimage%2Foqvv2dr5OIvI1N2SOXIHNMorgxo.jpg"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