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향인의 집 앞 떡집 탐구기

2025-06-03T02:19:19Z

저도 몰랐는데, 집 앞에 떡집이 생기면서 제가 떡을 정말 좋아했다는 걸 새삼 알게 되었어요. ^^  생각해 보면, 동네 근처에 맛있는 떡집이 있다고 하면 꼭 찾아가서 사 온 적도 많고, 예전에 살던 동네에 유명한 떡집이 있었는데, 그 근처에 갈 일이 있으면 잔뜩 사 왔던 기억도 나네요. 다만 제가 떡 입이 짧아서, 많이 사와도 한두 개만 먹고

좋은생각에 내 글이 실리다!

2025-05-12T02:17:09Z

처음으로 119를 부르다 2편

2025-05-09T08:41:44Z

헤헷! 전 아직도 연휴라 요렇게 만화를 빨리 가져왔습니다! 정말 저 날은…실외기실 벌 장면만 계속 생각나서 TV 바꾼 기쁨을 많이 느끼지 못했어요 ㅜ.ㅜ 119 구급대원님들 다녀가시고 나중에 벌 두세 마리가 더 나와서 거의 울면서 살충제로 뿌리고 완전 소멸을… 진짜 프응TV 채널을 자주 봐서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 (생각보다 재밌더라고요? )

처음으로 119를 부르다

2025-05-07T07:51:04Z

벌 크기가 엄지손가락만 해서 아무래도 말벌 종류 같았어요… 벌레를 정말 싫어하고 무서워해서 작년에 미세 방충망으로 다 바꿨는데 저에게 이런 시련이… 2탄도 빠르게 작업해서 올릴게요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_<

오! 냐의 스승님! 2

2025-04-27T14:11:13Z

안녕하세요. 너무 오랜만에 만화를 들고 오죠? 요새 회사도 넘 바쁘고 체력이 바닥나서 그림 그리는 속도가 많이 느려졌어요. ㅠㅠ 그래서 이렇게 오랜만에 만화를 가져왔네요 이번 만화는 선생님과 만났던 이야기들을 두서없이 풀어낸 건데, 잘 전달되었는지 모르겠어요 ^^ 그리고 만화 중에 나오는 '삼천 가지 좋은 일'에 대해 조금 더 덧붙여 이야기하고 싶었어요

오! 나의 스승님

2025-05-07T07:57:03Z

불행과 행복이 동시에 오다

2025-03-17T03:14:50Z

복을 바라는 나이 2

2025-02-28T00:15:51Z

복을 바라는 나이

2025-01-29T20:29:37Z

이런 풍습에 의미를 궁금하실 것 같아서 요렇게 정보를 적어보았습니다 ⭐️이사할 때 밥솥 먼저 놓는 이유 첫 번째는 밥솥이 풍요와 부를 상징한다는 것입니다. 쌀은 주식으로, 밥솥은 쌀을 저장하고 밥을 짓는 도구입니다. 따라서 밥솥을 먼저 들이면 이사한 집에서 풍요롭고 부유하게 살게 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두 번째는 밥솥이 생명력과 활력을 상징

내향인도 결국 정으로 다가간다 3

2025-01-07T02:43:45Z

내향인은 결국 정으로 다가간다 2

2024-12-27T21:01:09Z

내향인도 결국 정으로 다가간다

2024-12-19T00:05:12Z

전에 <사랑의 급발진> 이야기에서 나온 쌈밥집 가게 아주머니에게 결국 뜨개질 가방을 만들어 드렸어요 :) 급발진으로 만들어 드린 게 아니라 아주머니의 정에 자연스럽게 선물을 드린 것 같아요 그날 아주머니는 자기가 줄 게 없다고 고기 추가한 값을 안 받으셨어요 ㅎㅎ (저는 한사코 괜찮다고 했지만….) 저는 이런 작고 따듯한 소소한 이야기가 계속 마음에 남

경기도민이 출근할 때 유용한 아이템

2025-02-08T04:38:01Z

연기를 팝니다 10화

2024-10-26T01:14:33Z

* 2년 후, 미리는 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입학했고, 대학에 붙자마자 집을 나와 아빠와의 연을 끊었다. 비록 장학금을 받아야 하고 생활비를 벌어야 해서 일상이 바빴지만 그래도 미리는 더 이상 자신의 공간에서 욕을 듣지 않게 되었다. 카지노게임은 대학로에서 꽤 유명한 연극배우가 되었다. 공원사람들이 그랬듯이 카지노게임의 연기에 많은 위로와 응원을 받게 된다고 카지노게임을 좋

연기를 팝니다 9화

2024-10-25T03:33:33Z

가을이 지나고 겨울이 오자 카지노게임은 작은 무대이지만 대학로 연극 무대에 서게 되었다. 공연 첫날 카지노게임은 또 손을 바들바들 떨렸다. 숨을 크게 여러 번을 쉬면서 마음을 진정시켰다. 무대의 조명이 밝혀지고 오프닝 음악 소리가 들렸다. 떨리는 손은 멈추기 위해 주먹을 꾹 움켜쥐고 무대에 올랐다. 카지노게임은 다시 잠시 눈앞이 아득해졌고 다시 눈을 부릅뜨고 관람석을 바라

연기를 팝니다_8화

2024-10-25T03:33:33Z

다음 날 아침, 카지노게임은 머리를 짧게 자르고 수염도 밀고 아주 단정한 모습으로 오랜만에 공원 벤치 앞에 새로운 패널을 두고 앉았다. [오늘, 마지막 연기를 팝니다. 커튼콜은 오후 5시] 공원에 나온 사람들은 카지노게임을 보고 다들 아주 반가워하며 인사를 했다. 노점 상인들도 가게를 제쳐두고 카지노게임에게 인사하기 바빴다. 새로운 판넬을 보고 이제 돌아와서 기뻤는데 보

연기를 팝니다 7화

2024-10-25T03:33:33Z

* 카지노게임은 그날 이후로 공원에 나오지 않았다. 카지노게임이 앉아있던 자리에는 판넬만 덩그러니 놓여있었다. 판넬 주인이 없으면 치울법한데, 공원 직원도, 상인들도, 카지노게임에게 연기를 샀던 사람들도 그 누구도 판넬을 치우지 않았다. 비가 오면 판넬이 젖을까 봐 번데기 아주머니는 판넬을 소중히 보관했다가 날씨가 좋아지면 다시 판넬을 벤치에 세워두었다. 사람들은 카지노게임이

연기를 팝니다 6화

2024-10-25T03:33:33Z

“아저씨 왜 이렇게 떨어요? 긴장돼요?” “아 뭐…. 그냥..” 시간이 되고 미리와 카지노게임이 무대에 올랐다. 무대에 오른 순간 여러 조명이 카지노게임을 비추고 있어 카지노게임은 눈이 아득해졌다. 그리고 카지노게임은 관람석을 바라보다가 갑자기 숨이 안 쉬어지기 시작했다. 무대에서 몇 초의 정적이 흐르고 카지노게임은 재빨리 무대 뒤로 달려 나가 버렸다. 미리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연기를 팝니다 5화

2024-10-25T03:33:33Z

“아저씨 저 아빠 해줘요 얼른! 급해요 급해!” “흠.. 오늘은 어떤 상황으로 해줄까?” “음.. 제가 연기자를 꿈꾸는 거 그걸 응원해 주는 아빠요 “ 저도 요새 연기를 배우니까 저도 대사를 한마디 할래요 “아빠.. 나 꿈이 생겼어. 배우... 배우가 되고 싶어 따듯한 꿈을 주는 그런 배우” 미리의 대사를 하며 카지노게임을 바라보는데 눈에는 기대와 슬픔이 같이

연기를 팝니다 4화

2024-10-25T03:33:33Z

공원의 밤하늘에 벚꽃잎들이 가로등 빛을 타고 와 눈처럼 카지노게임과 규민이의 앞에 내리고 있었다. 그다음 날,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카지노게임은 공원 벤치에 판넬을 세우고 앉아 있었다. 미리는 카지노게임을 발견하고 반가워서 카지노게임에게 껑충껑충 뛰어왔다. “아저씨 출장 연기도 해요?” “몰라 어제만 그렇게 했어” “아저씨 출장 부르면 돈 많이 들어요?” “그럼 엄청 많이 들

정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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