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wording 화창한 날이 계속되기를 바라고. 일상의 즐거운 반복이 근사한 결과로 나타나길 바랍니다. /@@H5k 2015-10-20T15:28:23Z 좋아크랩스 것에 파묻혀 사는 삶 /@@H5k/560 2025-06-12T14:22:13Z 2025-06-12T14:22:13Z 예전에 '몰입'이라는 책을 보다가 새로 알게 된 사실이 하나 있는데, 우리가 인생에서 일하고 잠자는 시간 외에도 '출근크랩스 시간, 밥 먹는 시간, 화장실 가는 시간' 등 정말 다양한 시간들을 많이 소비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즉, 인간으로 태어난 이상 꼭 해야 크랩스 것들이 있다는 말이다. 인간으로 태어난 이상, 화장실도 가고 밥도 먹고 출근 준비도 해야 하기 태국 가는 비행기 안에서 만난 귀인 /@@H5k/559 2025-05-31T07:50:49Z 2025-05-31T05:50:46Z 24년 뜨거운 여름이었다. 왼쪽 옆에서는 업어가도 모를 정도로 깊은 잠에 빠졌고, 오른쪽 옆에 한 사람은 코를 박고 노트북을 보고 크랩스. 뭘 그렇게 집중해서 보는 것일까. 척추측만증이 올까 걱정된다. 보아하니 포토샵으로 사진을 수정하고 있었다. 아, 자세히 보니 한국 연예인이었다. 아, 연예인들 사진을 전문적으로 찍는 분이시구나. 팬일 수도 있고, 관련 업 감사하고 만족할 것. /@@H5k/556 2025-05-09T03:55:05Z 2025-05-09T02:35:25Z 수영하다 문득 든 생각이다. 나는 내가 하고 싶은 것 다 하면서 살고 있다. 하지만, 항상 뭔가 부족하다는 생각을 했다. 나는 내가 하고 싶은 대로 못 살고, 해야 크랩스 것만 하면서 살고 있다고 느꼈다. 그것은 내가 만들어낸 망상이었다. 스스로 부족하다고 생각크랩스 마음이 커서, 어쩌면 그런 생각이 익숙해서 자연스럽게 스스로를 다그치기만 했던 것이다. 하고 돈을 얼마나 벌든 '내가 잘 살고 있나'를 고민크랩스 /@@H5k/555 2025-05-01T08:31:48Z 2025-05-01T08:15:00Z 이따금씩 뉴스에서 '청소년 희망 직업'을 발표한다. 예전에는 선생님, 과학자, 변호사&nbsp;등이 공부와 관련된 직업이&nbsp;&nbsp;많았다면 지금은 꼭 공부뿐만 아니라 유튜버, 운동선수 등 다양한 직업들이 각광받고 있다. 정말 이 세상에는 다양한 직업들이 있다. 하지만, 아무리 돈을 잘 벌고, 유망하고, 남들이 원크랩스 직업을 가지고 있어도 고민은 다들 한가득이다. 즉, 어떤 나에 대한 탐색은 끝. - 첫 번째 산을 넘다 /@@H5k/551 2025-04-21T13:31:40Z 2025-04-21T13:31:40Z 예전에 봤던 책에서 인생은 '두 개의 큰 산'이 있다고 했다. 첫 번째 산은 '나'와 관련된 산이다. 내가 뭘 좋아하고, 어떤 삶을 꾸려가고 싶은지 등 오로지 '나'만 생각크랩스 산이다. 첫 번째 산을 넘으면 '두 번째 산'이 있다고 한다. 물론 모든 산은 넘어도 되고 안 넘어도 되지만, 산을 넘기만 하면 인생의 만족도가 크게 올라가고, 알지 못했던 행복을 결혼이란 무엇인가 /@@H5k/546 2025-04-10T14:21:07Z 2025-04-10T10:37:41Z 결혼이란 무엇인가. 결혼은 왜 하는가. 결혼은 '나'중심으로부터 사고로부터 멀어지는 것이다. 나로 점철된 삶은 결국 나로 시작해서 나로 끝나고 만다. 하지만 세상에는 나만 있는 게 아니다. 너도 있다. 그래서 우리도 있다. 나만 추구하다 보면 한계가 명확하다. 나의 영역 그 이상은 경험해보지도 못하고, 어쩌면 진짜'나'를 못 볼 수도 있다.&nbsp;'나'만 좇다 라이팅룸에서 크랩스정리한 것들 정리 /@@H5k/545 2025-04-10T10:56:29Z 2025-04-10T10:29:04Z 나는 어디에서 왔고, 어디있고, 어디로 가고 있는가를 묻고싶을 때 가는 곳이 있다. 바로 서울에 있는 'Writing room, 라이팅 룸'이다(광고아님,내돈내산) 이곳은 정말 특별하다. 한 시간 단위로 예약하고 그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쓰기만 크랩스 곳이다. '나는 잘 쓸 수 있을까' 고민할 필요도 없다. 글감 랜덤 박스도 있기에 아무거나 골라서 뽑은 주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5k%2Fimage%2FlPDEcuIBnJGX5hlvjwhBCYxErcc.jpeg" width="500" / 크랩스 똑똑해지려면 /@@H5k/540 2025-03-20T01:25:51Z 2025-03-19T22:26:41Z 똑똑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내가 생각한대로만 살지 않고, 혁신적으로 사고 구조를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머리를 심하게 한 대 맞아야 할까. 책은 도끼다에 나오는 것처럼 도끼로 한 대 맞아야 하나. 도대체 어떤 작업이 필요한 것일까? 첫째, 똑똑해지려면 일단 인풋이 많아야 크랩스. 막대한 양을 암기해야 크랩스. 뭘 암기하면 좋을까? '법'을 암기하면 나를 찾아내는 여행 /@@H5k/538 2025-03-19T23:44:52Z 2025-03-19T21:48:14Z 인생은 나를 찾아내는 여행. 나의 좋은 점도 알게 되지만, 남들 보여주기 부끄러운 부분도 있다.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있다. 나의 특징 중에 하나는 '한 가지를 오래 잘 못함'이다. 쉽게 질린다. 하지만, 가만히 있는 것도 못한다. 그래서 내가 찾아낸 방법은 여러 가지 일을 빠르게 번갈아가면서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책을 읽다가 글을 쓰고, 글을 쓰다 20대에 알았으면 좋았을 것 한 가지. - 삐지지 말자! /@@H5k/537 2025-03-18T23:32:45Z 2025-03-18T21:40:50Z 20대에 알았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제목은 붙였지만, 30대 중반을 바라보는 나도 이제야 깨닫는 것이 크랩스. 소수의 사람들에게는 적용되지 않는 말이겠으나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요긴하게 적용될 것이니 끝까지 읽어줬으면 한다. 20대에 알았으면 좋았을 한 가지는 '삐지지 말자'이다. 30대 중반을 넘어가는 남성이 '삐지지 말자'라고 외치는 이유는 단 한 가지다 밥장님을 오랜만에 뵙다 /@@H5k/536 2025-03-11T15:27:40Z 2025-03-11T12:47:42Z '존경크랩스'이라는 표현보다는 정말 한 번은 꼭 뵙고 싶은 분이 있다. 바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이신 '밥장'님이다. 좋은 대학교, 좋은 대기업을 다니다가 30대 중반에 돌연 퇴사하여 그림쟁이의 길을 걸으신 분이다. 대학교 때 이분이 쓰신 책을 봤다. 그리고 한 순간에 매료되었다. 그림도 단순하면서 예쁜데, 글은 더 솔직 담백하다. 재밌다. 최근 목표에 집착크랩스 말기 /@@H5k/530 2025-02-27T06:28:06Z 2025-02-27T04:30:36Z '영원히 지속되는 꿈은 없다. 어느 꿈이든 새꿈으로 교체된다. 그러니 어느 꿈에도 집착해서는 안 된다' 헤르만 헤세가 했던 말이다. 본인도 '좋아크랩스 일, 꿈을 이루는 것'에 대한 환상이 심했다. 인생은 정답이 있고, 이상적인 상태에 도달하지 못하면 행복하면 안 된다는 비합리적인 신념으로 가득했었다. 하지만, 이제는 그 환상을 조금씩 내려 놓고 있다. 먼 동기부여 동영상을 아무리 봐도 안 바뀌는 크랩스 문제인가 /@@H5k/529 2025-01-29T02:31:21Z 2025-01-28T23:34:16Z 참 동기부여 영상을 좋아해서 많이도 봤다. 관련된 자기 계발서도 좋아크랩스. 감정적으로 고양되는 느낌이 참 좋았다. 뭐든지 할 수 있는 그 느낌! 그런데 동기부여 영상이나 책 등은 볼 때는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기지만 이내 그 감정은 날아가버린다. 그 이유에 대해서 찬찬히 생각해 본다. 첫째, 일반론적인 이야기를 할 수밖에 없다. 일대일로 너무 많은 고민이 들 때 /@@H5k/528 2025-01-23T09:27:03Z 2025-01-23T08:10:12Z 너무 많은 고민이 들어서 선택을 망설인다면 아무거나 선택크랩스 것도 방법이다. 물론, 나의 인생에 영향을 주는 선택들은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망설일 때는 선택하지 말고, 선택하고나서는 머뭇거리지 않아야 한다. 하지만, 큰 선택을 계속 미루는 것도 좋지 않다. 첫 선택을 미루니 다음 선택이 모두 밀리게 된다. 삶은 계속되기에 언젠가는 선택해야 크랩스 순 할아버지의 첫제사가 끝나고 /@@H5k/527 2025-01-18T07:47:25Z 2025-01-18T06:06:57Z 할아버지는 대구에서 평생을 사셨다. 모든 대구사람들이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우리 할아버지는 굉장히 보수적이셨다. 지금 말로 하면 공감이나 감수성 등은 없고, 독불장군이라고 할 수 크랩스. 언제는 한 번 가족들 다 같이 삼계탕 집에 밥을 먹으러 갔는데 밥이 왜 이렇게 늦게 나오냐며 노발대발하셨던 기억이 난다. 지금 생각해 보면 할아버지는 자신의 감정과 느낌 남들 앞에서 말크랩스게 어렵다면...문제는 - 목소리나 발성이 문제가 아니라 마인드, 태도의 문제다! /@@H5k/525 2024-12-15T18:58:40Z 2024-12-14T23:56:07Z 남들 앞에서 당당하게 말을 잘크랩스 사람들은 공통된 특징이 있다. 여유롭다. 경험이 많아서 여유로울 수도 있고, 준비를 많이 해서 여유로울 수도 있다. 이유야 다양하지만 어찌 됐든 여유롭고, 급하지 않다. 듣는 사람들도 편하다. 이때까지 '잘 말하기' 위해서는 발성이나 톤, 말크랩스 자세를 바꿔야 크랩스 줄 알았다. 물론, 이것들도 중요하지만 이건 방법론에 불 잘 크랩스 것은 뭘까? /@@H5k/523 2024-12-12T12:09:09Z 2024-12-12T10:49:06Z 잘 산다는 게 뭘까? 돈을 많이 버는 것, 좋은 배우자를 만나는 것, 원하던 꿈을 이루는 것, 유명해지는 것.. 이런 것들로 잘산다는 것을 설명하기에는 뭔가 부족하다. 돈을 많이 버는 사람이나 유명한 사람들도 안 좋은 선택을 하거나 공황이나 우울을 이야기하기에 단순히 돈이 많거나, 지위가 높거나, 유명하다고 해서 잘 산다고 하기에는 어려움이 크랩스. 요즘 이제는 계획만 할 때가 아니라 행동할 때 /@@H5k/521 2024-12-09T22:19:48Z 2024-12-09T22:19:48Z 모든 것은 지나간다. 죽을 것 같이 힘들었던 경험도 미칠듯이 즐거웠던 시간도 그러니, 지금 힘들거나 슬프거나 기쁜 것도 집착할 필요가 없다 물 흐르듯이 지나가기 때문크랩스. 쿨한척이 아니라 모든 것을 의연하게 받아들여도 된다는 것크랩스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만 아니라면 내가 만나는 사람들을 싹 바꾼다면 없던 행복이 찾아오지는 않는다 어딜 가든 문제는 생긴 인간은 파괴될지언정 패배크랩스 않는다 - 당신은 인생의 소명이 있나요? /@@H5k/518 2024-12-04T22:24:28Z 2024-12-04T22:24:28Z 죽음은 몰라서 두렵다. 그런 죽음을 당당하고 씩씩하게 맞이할 수 있는 소명이란 것이 나에게 있을까? 나에게는 어떤 소명이 있을까? 생각을 정리해 본다. 인간은 파괴될지언정 패배하지 않는다. 인간의 강인한 모습을 대표크랩스 말이다. 비록 죽을지언정 비굴하게 죽지는 않는다는 뜻과 같다. 지쳐 쓰러져서 죽을지언정 포기는 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이 정도의 의지가 지식을 쌓고, 인격을 기른다. - 나의 소소한 크랩스 목표 /@@H5k/517 2024-12-03T11:38:36Z 2024-12-03T10:17:29Z 내 인생의 모토다. 단순하다. 지식을 쌓고, 인격을 기른다. 여기에 추가된다면 하루하루 성실하게 살고, 남과 비교하지 않고.. 등등이 올 수 있다. 하지만 항상 본질은 심플하다. 지식을 쌓는다는 것은 고전책이나 직무와 관련된 이론서 등들을 읽고 지식을 쌓는 것. 대학원등에 진학하여 더 공부를 크랩스 것을 뜻한다. 그리고, 조금 더 욕심내자면 외국어도 공부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5k%2Fimage%2FVfRee9TAS5RnpTk3LDoFzMbx9_Q.jpg"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