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벳기쁨 funnyjazz Jazz Is The Answer... /@@ORl 2015-11-17T07:03:오늘벳 아직은 살아있다고 느낄 때 - 이 노래 /@@ORl/591 2025-06-12T13:08:22Z 2025-06-11T04:48:56Z 이 곡을 처음 들었을 때 나는 연주곡인줄 알았다. 인트로가 거의 1분에 가깝게 진행되다 보니 그렇게 느낄 수 있는 그 긴 터널을 지나 보컬이 나오면 왠지 모를 전율을 느끼게 된다. 가사도 긴 거 같지만 실제로는&nbsp;3줄 가사로&nbsp;이걸 반복하는 굉장히 심플하고 독특한 구조이다. 대다나다!! 1997년 대학교 올라가고 기타 치는 친구와 음악 활동 외에 하이텔<img src= "https://img1.오늘벳.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오늘벳.net%2Fbrunch%2Fservice%2Fuser%2FORl%2Fimage%2FOcNKkrKYPY3ppkp2L7BgKT646W4.jpeg" width="500" / 문 앤 뉴욕 시~~~ 티! - 재즈 인 영화 브런치북을 준비하며 /@@ORl/590 2025-06-11T05:25:59Z 2025-06-10T06:17:26Z 지금까지 봐 왔던 영화들을 정리를 해보면서 유의미한 재즈 곡들이 삽입된 영화들을 중심으로 브런치북을 하나 준비하고 있다. 그러다가 문득 오래전 봤던 &lt;Arthur&gt;라는 영화가 떠올랐고 지금도 회자되는 Christopher Cross의 Best That You Can Do가 떠올랐다. Sailing - Rod Stewart의 그 Sailing 아님! - <img src= "https://img1.오늘벳.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오늘벳.net%2Fbrunch%2Fservice%2Fuser%2FORl%2Fimage%2Fr5Jp5ZV_TthO06TyHRaLZWNkuGI.jpeg" width="500" / 오늘벳 노래 - 누가 연주해도 아름다운 오늘벳 노래! /@@ORl/585 2025-06-09T00:01:45Z 2025-06-04T02:51:50Z 요즘 Storyville Records 음반들을 살펴보고 있다. 덴마크 코펜하겐에 있는 상당히 큰 레이블인데 좋아하는 레이블이기도 하다. 그중에 오랜만에 드러머 Alex Riel의 음반을 듣고 꽂힌 곡이 있으니 바로 Keith Jarrett의 My Song!! 거기에 Keith Jarrett의 추종자 중 한 명인 Carsten Dahl이 피아니스트로 <img src= "https://img1.오늘벳.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오늘벳.net%2Fbrunch%2Fservice%2Fuser%2FORl%2Fimage%2F1W6hKl4wZ3WxpzslNU8ZlXcvHV4.jpg" width="500" / 드디어 내일 CRUSH!!! - 당신의 소신을 담은 한표! /@@ORl/584 2025-06-03T05:11:39Z 2025-06-02T06:49:52Z 내일 중요한 날이다. 지금 생각해 보면 어릴 적 전두환 시절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나도 꽤나 많은 대통령을 경험하긴 했네. 여전히 마음속에는 故노무현 대통령님 만한 대통령은 과거에도 앞으로도 없을 거라는 생각을 하지만 그럼에도 내일 나의 소중한 표를 행사하러 갈 것이다. 뭐 누가 되었어도 비슷했다는 게 나의 기억이다. 솔직히 지금.. 다 얄미운 인<img src= "https://img1.오늘벳.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오늘벳.net%2Fbrunch%2Fservice%2Fuser%2FORl%2Fimage%2F7nBuHxL2EepCDyqhpDPD3YXYYw8.jpg" width="500" / 아티스트 봉만대 - 편견 없이 보기 /@@ORl/583 2025-05-31T11:10:02Z 2025-05-25T07:59:31Z 개인적으로 나는 예전부터 봉만대 감독을 좋아한다. 예전 오후의 발견이었나?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매력적인 입담과 재치로 그 프로그램을 무조건 챙겨 듣던 기억이 난다. 한때 씨네필을 꿈꿨던 시절 뭐 이런 감독이 있나 싶었다가 그의 작품들을 보고 생각이 바뀌었는데 굉장히 스타일리시한 감독이라는 생각을 했다. 이상하게 에로 쪽 감독으로 묘한 편견이 있어서 <img src= "https://img1.오늘벳.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오늘벳.net%2Fbrunch%2Fservice%2Fuser%2FORl%2Fimage%2Fbvd09dcKP_DKZzEoXACdNhNpyqY.jpg" width="500" / Memories Of You - 당신의 추억이라 말오늘벳 과거의 향수라 쓴다 /@@ORl/560 2025-05-12T14:25:오늘벳 2025-05-10T07:37:40Z 1930년에 저명한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Eubie Blake가 만든 곡으로 Andy Razaf가 가사를 붙인 곡이 바로 Memories Of You이다. 역시 브로드웨이 뮤지컬 &lt;Lew Leslie's Blackbirds Of 1930&gt;에 삽입되면서 알려지기 시작한 곡이다. 이 곡에 대한 일화가 꽤 많은데 그중에 하나가 같은 해에 이 곡을 Louis<img src= "https://img1.오늘벳.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오늘벳.net%2Fbrunch%2Fservice%2Fuser%2FORl%2Fimage%2F1EqaFlg9kg5TiJJ1f5bS-gkmzt4.jpg" width="500" / Beautiful Love - 쏘~~ 뷰티뿔~~ /@@ORl/558 2025-05-09T03:54:오늘벳 2025-05-08T09:17:오늘벳 수많은 뮤지션들의 American Songbook 시리즈를&nbsp;보면 미국의 저명한 작곡가인 Victor Young의 작품들이 다수 있을 만큼 Victor Young은 많은 인기를 얻은 작곡가이다. 그중에 31년에 만들어진 Beautiful Love도 재즈 스탠더드 반열에 오른 곡인데 Victor Young 혼자 작곡한 것은 아니고 Wayne King, Egb<img src= "https://img1.오늘벳.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오늘벳.net%2Fbrunch%2Fservice%2Fuser%2FORl%2Fimage%2FplID1qAgARz6zuaw3vJcsmsMuLA.jpg" width="500" / Comes Love - 사랑이 온다!!! /@@ORl/557 2025-05-06T05:40:33Z 2025-05-03T05:39:40Z 사랑이 오겠냐... 가~ 가란 말이야~ 1939년 Samuel Howard Stept, 보통 줄여서 Sam H. Stept가 작곡하고 Lew Brown과 Charles Tobias가 가사를 붙인 곡이다. 역시 이 시기가 대부분 그렇듯 이 곡은 브로드웨이 뮤지컬 &lt;Yokel Boy&gt;에 삽입되면서 알려져 있는 곡이다. 인트로 부분부터 진행되는 코드 진행이<img src= "https://img1.오늘벳.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오늘벳.net%2Fbrunch%2Fservice%2Fuser%2FORl%2Fimage%2FxiBYOZKCDxMRz34IpIdXKoxr4Ec.jpg" width="500" / The Lady Is A Tramp - 이걸 어떻게 해석해야 하냐??? /@@ORl/555 2025-05-03T07:41:36Z 2025-05-01T02:59:07Z 1937년에 Tin Pan Alley의 대표적인 콤비인 Richard Rodgers가 작곡하고 Lorenz Hart가 가사를 붙인 곡으로 역시 브로드웨이 뮤지컬 &lt;Babes In Arms&gt;을 통해서 처음 선보이게 된다. 이후에 같은 이름의 영화 &lt;Babes In Arms&gt;와 1957년에 프랭크&nbsp;또나트라가 출연한 영화 &lt;Pal Joey&gt;에도 삽입되는데 이때<img src= "https://img1.오늘벳.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오늘벳.net%2Fbrunch%2Fservice%2Fuser%2FORl%2Fimage%2FvwDtazjwbQumhAJG8cbbIfiNv2I.jpg" width="500" / Everything Happens To Me /@@ORl/554 2025-04-28T13:25:12Z 2025-04-26T05:45:오늘벳 Everything Happens To Me는 앞서 소개했던 Will You Still Be Mine?&nbsp;과 함께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Matt Dennis를 대표하는 곡 중 하나이다. 1940년에 만들어진 이 곡은 Tommy Dorsey Orchestra가 처음 녹음하면서 알려진 곡인데 역시 프랭크 또나트라, Frank Sinatra가 부르면서 많은 인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ORl%2Fimage%2FoU17bSM1cZSNIPPcm7bTLoxI-Os.jpg" width="500" / Days Of Wine And Roses - 와인과 장미의 나날들? 캬~ 얼마나 로맨틱하니!! /@@ORl/552 2025-04-26T07:44:오늘벳 2025-04-24T05:12:50Z 1962년 Henry Mancini가 작곡하고 Tin Pan Alley의 저명한 작사가 Johnny Mercer가 가사를 붙인 곡이다. 이 시기에 곡들은 두말하면 입이 아프지만 대부분 영화,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위해 작곡된 곡들이 많은데&nbsp;1962년 동명 타이틀의 영화 &lt;Days Of Wine And Roses&gt;의 주제곡이기도 하다. 영화를 안 봐서 잘<img src= "https://img1.오늘벳.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오늘벳.net%2Fbrunch%2Fservice%2Fuser%2FORl%2Fimage%2FSMY0o6csxQVvpuAWLAxuMJg92Yo.jpg" width="500" / Some Other Time /@@ORl/551 2025-04-20T04:12:09Z 2025-04-19T02:02:43Z Leonard Bernstein은 워낙에 유명해서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할까?라는 생각이 드는 지휘자이자 작곡가, 피아니스트이다. Leonard Bernstein이 뮤지컬을 위해 만든 많은 곡들은 재즈팬뿐 아니라 많은 팬층을 가지고 있는데 그중에 그가 만든 곡 중&nbsp;&lt;West Side Story&gt;의 Maria와 함께 가장 좋아하는 곡이 바로 Some Oth<img src= "https://img1.오늘벳.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오늘벳.net%2Fbrunch%2Fservice%2Fuser%2FORl%2Fimage%2FvpmYPTaWnmSZ29OUmPMGB9yz-Z4.jpg" width="500" / You're My Everything - 넌 오늘벳 전부야!! /@@ORl/540 2025-04-13T09:46:오늘벳 2025-04-12T05:34:27Z Harry Warren은 꼭 알아야 하는 미국의 작곡가로 분류가 되긴 하지만... 꼭 알아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뭐 각자의 판단일 것이다. 몰라도 음악 듣는데 문제없다!!! 위키 같은 사이트를 통해서도 알 수 있는 몇몇 중요한 포인트로는 영화 음악으로 최초의 메이저 작곡가라는 점이다. 게다가 그가 만든 작품들이 재즈 스탠더드화되어 인기를 얻었는데 그중<img src= "https://img1.오늘벳.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오늘벳.net%2Fbrunch%2Fservice%2Fuser%2FORl%2Fimage%2FCZV-XW6wrVHHEhDufROUcLZQgOQ.jpg" width="500" / Fools Rush In - Where Angels Fear To Tread /@@ORl/530 2025-04-19T05:23:36Z 2025-04-09T15:24:05Z Fools Rush In은 Rube Bloom이 1936년에 Shangraila라는 제목으로 만든 곡이었다. 그러다가 음악 관련 출판사의 제안으로 40년에 제목이 바뀌는데 이때 재즈 스탠더드 곡을 살펴보면 자주 보게 되는 Tin Pan Alley의 저명한 작곡가이자 작사가 Johnny Mercer가 가사를 붙이면서 지금의 제목으로 바뀌게 된다. 가사의 <img src= "https://img1.오늘벳.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오늘벳.net%2Fbrunch%2Fservice%2Fuser%2FORl%2Fimage%2FOaclTlPJjLCZw0yzq45jFJV6htk.jpg" width="500" / 오늘벳 않은 척 하기 /@@ORl/582 2025-04-15T08:55:37Z 2025-04-09T10:29:55Z 너무 힘들지만 때론 힘든 척하지 않아야 한다. 가족, 특히 아이 앞에서 그리고 회사 안에서도 힘든 내색하지 않고 내 할 일을 묵묵히 해야만 한다. 하지만 누군가에게 힘들다고 말하고 싶은 속마음은 점점 커져간다. 어쩌면 우리는 각자의 외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게 아닌가 싶다. 근데 야근하고 있는 이 시간에 비가 온다...<img src= "https://img1.오늘벳.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오늘벳.net%2Fbrunch%2Fservice%2Fuser%2FORl%2Fimage%2Fk0Ntk9kyo0RdQ2c1dV6cFxQ7Q78.jpg" width="500" / If I Should Lose You - 당신을 향한 오늘벳 마음을 노래하다 /@@ORl/536 2025-04-08T09:25:41Z 2025-04-05T01:48:48Z If I Should Lose You는 영화 음악 감독, 작곡가, 피아니스트인 Ralph Rainger가 작곡하고 Ralph Rainger와 오랜 협업을 했던 Leo Robin이 가사를 붙인 곡으로 1936년 영화 &lt;Rose Of The Rancho&gt;에 수록되면서 알려진다. 사실 이 두 콤비가 작업한 곡 중에 Thanks For The Memory는 38<img src= "https://img1.오늘벳.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오늘벳.net%2Fbrunch%2Fservice%2Fuser%2FORl%2Fimage%2FhrbjF-yzO-aoaarY4nCBT6EA1l0.jpg" width="500" / In A Mellow Tone - 우아한 스윙의 향연! /@@ORl/537 2025-04-04T15:55:오늘벳 2025-04-03T00:25:25Z 1939년 Duke Ellington이 1917년에 발표되었던&nbsp;Art Hickman이 작곡한 Rose Room이라는 곡의 코드 진행을 근간으로 만든 곡으로 원제는 In A Mellotone이었다가 지금의 In A Mellow Tone이라는 제목으로 변경한다. 실제로 기존 곡의 코드 진행을 그대로 가져다 작곡을 하는 경우가 이 당시에 많았는데 그중에 Cha<img src= "https://img1.오늘벳.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오늘벳.net%2Fbrunch%2Fservice%2Fuser%2FORl%2Fimage%2FFGfDmPSt1l7JxKtN7y4QgGSxaME.jpg" width="500" / 아프면 드는 오늘벳 - 우리 모두 건강합시다 /@@ORl/581 2025-04-02T23:28:오늘벳 2025-04-02T09:19:59Z 며칠 전 야근을 하면서 저녁을 먹었다. 이사님이 어떤 걸 먹을지 의견을 물을 때 많은 동료들이 밥이 아닌 햄버거를 원했고 모 수제 버거집에서 주문을 했다. 슈림프 버거 맛집이라는 말에 대부분 그 메뉴를 시켰고 나도 그랬는데 퇴근하고 한참이 지난 새벽 1시에 배가 너무 아픈 것이다. 이렇게까지 아픈 적이 없던 나는 온몸에 식은땀이 흐르고 어지러워서 집에<img src= "https://img1.오늘벳.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오늘벳.net%2Fbrunch%2Fservice%2Fuser%2FORl%2Fimage%2FhPd2pdQoESFkwa9XcGfWViqASrE.jpg" width="500" / 날씨 참 좋네! - 이제야 진짜 봄 느낌! /@@ORl/580 2025-04-01T23:39:45Z 2025-04-01T07:07:43Z 날씨 참 좋다. 일하기 싫다. 코딩하기 싫다. 이런 나 자신과 싸워야 한다. 어쨌든 일은 해야 하니... 그러니 문득 Casiopea의 Fight Man이 생각났다. 펑키하고 멋진 베이스 슬랩이 나를 춤추게 한다. Casiopea의 베이시스트인 Yoshihiro Naruse를 좋아해서 오래전 8현 베이스를 주문제작한 기억이 난다. 그나저나 그 베이<img src= "https://img1.오늘벳.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오늘벳.net%2Fbrunch%2Fservice%2Fuser%2FORl%2Fimage%2FTkog_Z0SamZu6yuX2Lao4m9hV08.jpg" width="500" / When Sunny Gets Blue - 멜랑콜리한 발라드! /@@ORl/541 2025-04-02T08:27:07Z 2025-03-29T04:15:오늘벳 1956년도에 Marvin Fisher라는 사람이 곡을 만들고 피아니스트 Jack Segal이 가사를 붙인 곡이 When Sunny Gets Blue이다. 인기 가수인 Johnny Mathis가 이 곡을 노래하면서 유명해졌는데 이후에는 뭐 설명하지 않아도 알 수 있듯이 당대의 많은 여성 디바나 뮤지션들이 연주하면서 재즈 스탠더드가 된 곡이다. 이 곡이 <img src= "https://img1.오늘벳.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오늘벳.net%2Fbrunch%2Fservice%2Fuser%2FORl%2Fimage%2FQLan4vFJO8mY5ofBS-GkXwY5zf4.jpg"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