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후 realhoo 인간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통해 모두를 행복하게 만들고 싶은 경험 디자이너 /@@Rik 2015-11-27T00:41:38Z 8. 키가 작으면 좋은 점 - 떨어진 돈을 빨리 주울 수 있다는... /@@Rik/112 2025-06-02T07:06:54Z 2025-05-30T11:57:27Z 밥을 잘 안 먹어서 키가 작은 둘째 아이에게 아빠는 키 공격을 합니다. 둘째 아이는 공격에 아랑곳하지 않고 반격을 펼칩니다. 예상 밖의 전개입니다. 자신이 경험한 것과&투게더토토;책에서 본 내용을 풀어놓으며 합리화를 하기 시작합니다. 그 논리가 매우 초딩스러워서 아빠는 차마 재반격을 할 수 없습니다... 책을 없애버리는 수밖에... ▶&투게더토토;다음화:&투게더토토;준비 중입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ik%2Fimage%2F5x04BG9Wj129pYquNIIFz-J4WR8.PNG" width="500" / 7. 미세 플라스틱 공격 - 선생님 말씀이 틀린 게 아닌데 /@@Rik/111 2025-06-02T14:47:31Z 2025-05-30T11:57:04Z 둘째 아이는&투게더토토;매운 음식을 잘 못 먹습니다.&투게더토토;매운 반찬이 나온 날에는&투게더토토;그것을 핑계 삼아&투게더토토;밥을 적게 먹으려고 합니다. 아빠는&투게더토토;조금이라도&투게더토토;먹여서 적응력을 키우려고 합니다. 근데 어느 날&투게더토토;예상치 못한 공격을 당합니다.&투게더토토;생선 몸속에 미세 플라스틱이 있다고 배운&투게더토토;아이가 알탕을 먹어도 되는 거냐고 질문합니다. '선생님 말씀'이라는 걸 강조합니다. 아빠는 순간 뇌가 정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ik%2Fimage%2FN7rb-pEA41ec8dnF43t2UDVgAO0.PNG" width="500" / 6. 갑자기 밥을 잘 먹는 이유 - 검은 그림자가 숨어 있다 /@@Rik/110 2025-05-30T12:07:04Z 2025-05-30T11:56:31Z 아이가 갑자기 밥을 잘 먹습니다.&투게더토토;아빠는 이 기이한 현상을 보고 혼자 생각합니다. '이 녀석이 키가 크려고 하나.&투게더토토;운동을 시켰더니 식욕이 올라오나'라고 말입니다. 밥을 잘 먹을 때 칭찬을 많이 해주면&투게더토토;앞으로도&투게더토토;잘 먹을 것 같아서 티 나게 칭찬을 해줍니다. 근데 이때 예상치 못한 답변이 돌아옵니다... 이유가 어찌 되었든 간에 아이가 밥을 잘 먹으니 기분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ik%2Fimage%2FfLsZcQtYHwMVIvqhFaooXmetk8Q.PNG" width="500" / 5. 밥 안 먹기 빌드업 - 밥을 안 먹는 논리를 만들기 시작했다 /@@Rik/104 2025-05-31T10:52:45Z 2025-05-30T11:56:11Z 첫째 아이는 밥을 정말 잘 먹습니다. 이유식을 먹기 시작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밥투정을 한 적이 없습니다. 코로나에 걸렸을 때에도 식욕이 살아있던&투게더토토;아이입니다.&투게더토토;아이가 밥을 잘 먹는다는 건&투게더토토;부모에게 축복입니다. 둘째 아이는 정반대입니다.&투게더토토;모든 생각이 '밥을 적게 먹는 것'으로 귀결됩니다. 기승전 밥 안 먹기.&투게더토토;이제는 밥을 안 먹기 위한 논리를 만들기 시작했습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ik%2Fimage%2FF44NghQEa6xphP6LG6HDu27rvbc.PNG" width="500" / 4. 방심은 금물 - 단어 선택에 신중하자 /@@Rik/109 2025-05-30T12:09:57Z 2025-05-30T11:55:47Z 아이가 좋아하는 반찬을 대령합니다. 그래도 아이는 밥을 먹지 않고 시종일관 떠듭니다.&투게더토토;인내심의 한계에 다다른 아빠는 반찬을 인질로 협박을 합니다. &quot;네가 좋아하는 반찬 아빠가 다 먹어 버린다.&quot;, &quot;계속 떠들기만 하면 그냥 치워 버린다&quot;와 같은 말이죠. 그러나 협박은 통하지 않습니다.&투게더토토;그것은 아이가 원하는 것입니다. 말을 함부로 내뱉으면 안 됩니다. 방심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ik%2Fimage%2FPow-O5oBffV8YYzu16uxhwptz2E.PNG" width="500" / 3. 착시 효과의 진화 - 물러서지 않는 아빠 /@@Rik/108 2025-05-30T12:09:45Z 2025-05-30T11:55:25Z 아이가 '똥그란 밥'을 의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투게더토토;이대로 물러설 아빠가 아닙니다. 사람의 눈을 속이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이번에는 그릇을 바꾸었습니다. 밥그릇에 담았던&투게더토토;밥을 국그릇으로 옮겨 담았습니다.&투게더토토;약발이 떨어질 것을 대비하여 미리 준비한 작전입니다. 아이가 또 속았습니다. 이번에도 작전은 대성공입니다. ▶&투게더토토;다음화:&투게더토토;방심은 금물 ▶&투게더토토;이전화: 똥<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ik%2Fimage%2F8k1-hSAJX5cX0lAG_aqc4eZ4nQs.PNG" width="500" / 2. 똥그란 밥을 찾는 아이 - 엄마는 모르는 똥그란 밥 /@@Rik/107 2025-06-03T18:38:51Z 2025-05-30T11:55:00Z 며칠 전, 푹 퍼져있던 밥을 동그란 모양으로 꾹꾹 눌러서 크기를 작게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러자 아이는 밥을 덜어낸 것으로 착각했습니다.&투게더토토;아이는 그것을 '똥그란 밥'이라고 불렀습니다.&투게더토토;며칠 뒤, 아내가 식사를 준비하는데 둘째 아이가 쪼르르 다가갑니다. 그리고 다짜고짜 '똥그란 밥'을 달라고 합니다. 영문을 모르는 아내는 그게 뭐냐고 되묻습니다. 그러고는 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ik%2Fimage%2FsgRlMWgFlXyxiTzqGrYyDNVeqDk.PNG" width="500" / 1. 밥 먹기 싫은 아이와 아빠의 공방 - 착시 효과라고 들어보셨나 /@@Rik/106 2025-06-02T07:03:05Z 2025-05-30T11:54:24Z 밥을 잘 먹지 않는&투게더토토;아이와&투게더토토;치열한 눈치 싸움이 시작되었습니다. 아이를 다그치는 것으로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방법을 바꿔보았습니다. 시각적인 대비를 활용하여 같은 양의 밥을 상대적으로&투게더토토;적어 보이게&투게더토토;하였습니다. 결과는 대성공입니다! 밥을 먹이려는 자와 밥을 먹지 않으려는 자의&투게더토토;눈치 싸움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투게더토토;다음화:&투게더토토;똥그란 밥을 찾는 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ik%2Fimage%2FdF5KLve184H4v3UGASGIBxSbZ-w.PNG" width="500" / 아이들 용돈에서 세금을 떼기로 했습니다 - 청개구리처럼 뒤집어서 생각하기 /@@Rik/93 2025-02-20T21:50:07Z 2025-02-18T23:31:34Z &quot;엄마, 이제 용돈을 받으면 세금을 내야 한대요.&quot;&quot;아빠가 7,000원을 주고 2,000원을 뺏어간데요.&quot; 앞으로 용돈에 세금을 부과하겠다고 선언을 하자 - 둘째 아이가 엄마에게 달려가서 한 말입니다. 세금에 대해 부정적인 느낌을 주지 않기 위해 노력했는데 아이는 본능적으로 '빼앗아간다'라고 표현합니다. 3월부터 아이들의 용돈에 세금을 부과하기로 했습니<img src= "https://img1.투게더토토.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투게더토토.net%2Fbrunch%2Fservice%2Fuser%2FRik%2Fimage%2FHWv4db5XwKZFzekQ9gECoUeP0Y0.jpg" width="500" / '코카콜라 맛있다'는 그냥 이대로 두자 - 청개구리처럼 뒤집어서 생각하기 /@@Rik/91 2025-02-05T11:49:52Z 2025-02-05T09:01:34Z '다리세기'라는 게임이 있다. 게임 방법은 이러하다. 먼저, 여러 사람이 지그재그로 앉아서 서로의 다리를 엇갈리게 끼운다. 그다음 '코카콜라 맛있다'를 부르면서 다리를 차례차례 세어나간다. 노래 한 음절에 다리 하나를 지목하는 방식인데 반드시 손바닥으로 다리를 쳐야 한다. 노래가 끝나면 마지막에 지목된 다리를 제거한다. 그것을 여러 차례 반복하다가 마지막에<img src= "https://img1.투게더토토.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투게더토토.net%2Fbrunch%2Fservice%2Fuser%2FRik%2Fimage%2FoMV-379fLA5BDKFlgG9Edu9xpDc.jpg" width="500" /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 대신 다른 길을 가자 - 청개구리처럼 뒤집어서 생각하기 /@@Rik/56 2025-02-03T05:05:11Z 2025-02-03T02:44:15Z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 대신그냥 뒤돌아서 다른 길을 가는 건 어떨까?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라는 말이 있다. 어떠한 벽에 부딪쳤을 때, 지금의 실패를 받아들이고&투게더토토;&gt; 다시 힘을 모아 &gt; 후일을 도모하겠다는&투게더토토;의미이다. 더 큰 성공을 위한 작전상 후퇴 전략이다.&투게더토토;어려움에 처한 사람에게는 정말 큰 위로가 되는 격언이다. 근데, 이런 생각이 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ik%2Fimage%2FYWffI1RaG35pgqPuYnk_qDU_Lgk.jpg" width="500" / 발소리를 내지 않고 달리는 아이 - 청개구리처럼 뒤집어서 생각하기 /@@Rik/46 2025-02-06T11:01:36Z 2025-01-22T23:23:37Z 태어난 후 아파트 생활 10년이면발소리를 내지 않고 달릴 수 있다 어느 날 거실 소파에 앉아서 스마트폰을 보고 있었다. 전방 2시 방향에서 인기척이 느껴졌다. 둘째 아이가 나의 주변시(周邊視) 왼쪽으로 휙-하고 사라지는 게 느껴졌다. 순간 멈칫했다. 잠시 후, 첫째 아이와 둘째 아이가 나의 주변시 오른쪽으로 휙-하고 사라지는 게 느껴졌다. 또 한 번 <img src= "https://img1.투게더토토.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투게더토토.net%2Fbrunch%2Fservice%2Fuser%2FRik%2Fimage%2FdIKLxNxF0uEVqe7JLMZYulo27Tc.jpg" width="500" / '잘하면 돼'는 정답이 아니다 - 청개구리처럼 뒤집어서 생각하기 /@@Rik/60 2025-02-06T11:00:24Z 2025-01-20T10:58:02Z 어느날 둘째 아이가 단호한 표정을 지으며 나에게 다가와 마음 속에 담았던 이야기를 하기 시작한다. 아이(초1): '어떻게 해야 돼요?'라고 질문을 하면 &lsquo;잘&rsquo;이라고 대답하지 말아 주세요. 아빠: (뜨끔) 아이: 형아한테 물어보면 그냥 &quot;잘하면 돼&quot;라고 하고, 아빠한테 물어봐도 그냥 &quot;잘하면 돼&quot;라고 하거든요. &rsquo;잘&lsquo;이 정답이 아닌데 '잘'이라고 하면<img src= "https://img1.투게더토토.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투게더토토.net%2Fbrunch%2Fservice%2Fuser%2FRik%2Fimage%2FZrr2ux7AbX2b4ylzqMVaTlpYYEk.jpg" width="500" / 빨대를 바꿔보자 - 청개구리처럼 뒤집어서 생각하기 /@@Rik/53 2025-01-18T13:29:18Z 2025-01-18T13:29:18Z 항아리 모양 빙그레 바나나우유를 스타벅스 커피 마실 때 사용하는 일회용 종이 빨대로 마셔보자 타피오카 펄이 들어간 ㅇ차 버블티를 바나나우유 마실 때 사용하는 가늘고 긴 하얀색 빨대로 마셔보자. 어딘가 밍밍한 종이팩 멸균 우유를 버블티 마실 때 사용하는 지름 12mm 대형 빨대로 마셔보자. 누가 봐도 색소가 들어간 오렌지맛 슬러시를 피크닉 <img src= "https://img1.투게더토토.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투게더토토.net%2Fbrunch%2Fservice%2Fuser%2FRik%2Fimage%2FqJLgstMOCB-kzrEIRHv14SSv8uQ.jpg" width="500" / 작은 일탈이 주는 해방감 - 청개구리처럼 뒤집어서 생각하기 /@@Rik/54 2025-01-17T09:39:30Z 2025-01-17T01:47:22Z 퇴근길 동선을 조금만 바꿔보자 늘 가던 길에서 세 걸음만 벗어나면생각지 못한 해방감을 느낄 수 있다 지루하게 반복되는 일상과&투게더토토;기계적인 삶에서&투게더토토;벗어나고 싶을 때가 있다.&투게더토토;그렇다면 삶의 동선을 살짝만 바꿔보자. 생각지 못한 해방감을 느낄 수 있다. 거창한 이벤트는 필요 없다. 작은 일탈만으로 가능하다. 당신이 직장인이라면 퇴근길 동선을 살짝 바꿔보자. 집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ik%2Fimage%2FcdlT_SOt3I18GbzTZAb5wHqBnXI.JPG" width="500" / 세상에 틀린 말이 하나도 없다 - 청개구리처럼 뒤집어서 생각하기 /@@Rik/51 2025-01-17T06:22:45Z 2025-01-16T11:06:45Z &quot;하지 말까?라는 생각이 들 때 해라.&quot; &quot;하지 말까?라는 생각이 들 때 하지 마라.&quot; &quot;먹지 말까?라는 생각이 들 때 먹어라.&quot; &quot;먹지 말까?라는 생각이 들 때 먹지 마라.&quot; &quot;사지 말까?라는 생각이 들 때 사라.&quot; &quot;사지 말까?라는 생각이 들 때 사지 마라.&quot; &quot;할까?라는 생각이 들 때 해라.&quot; &quot;할까?라는 생각이 들 때 하지 마라.&quot; &quot;먹을까?라는 <img src= "https://img1.투게더토토.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투게더토토.net%2Fbrunch%2Fservice%2Fuser%2FRik%2Fimage%2FtdxTNFV9DjqgwiFXT1VsHzmw5x0.png" width="500" / 티백을 꺼내는 타이밍 - 청개구리처럼 뒤집어서 생각하기 /@@Rik/52 2025-02-26T11:51:52Z 2025-01-14T12:33:36Z 티백은&lsquo;조금만 더 우려낼까?&rsquo;라는 생각이 들었을 때 꺼내라 티백은 제조사가 권장하는 시간의 오차 범위 내에서 우려냈을 때 최적의 맛과 향을 낸다. 그런데, 가격이 비싸거나 구하기 힘든 티백을 만났을 때에는 고민이 된다. &lsquo;아까우니까 조금만 더 우려낼까?&rsquo; 티(Tea)는 긴 시간을 우려냈을 때 텁텁하고 쓴 맛이 난다. 결과는 분명 알고 있다. 홍차, <img src= "https://img1.투게더토토.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투게더토토.net%2Fbrunch%2Fservice%2Fuser%2FRik%2Fimage%2FBeNKtAFPedoGGxlq_6XT1VbPEV4.jpg" width="500" / 진짜 맛있는 육개장 - 청개구리처럼 뒤집어서 생각하기 /@@Rik/49 2025-01-21T23:55:22Z 2025-01-13T02:39:23Z 당신이 들어간 식당이 육개장 맛집인지 확인하고 싶다면, 가장 먼저 두툼한 대파를 골라&투게더토토;한 입에 넣어 씹어보자.&투게더토토;진짜 맛집의&투게더토토;육개장은 (고기가 아닌) 대파가 주인공 되는 육개장이다. 얼큰하게 끓어오른 뽀-얀 주황 국물에 몸을 담그고&투게더토토;나른한 표정으로 얼굴을 내민 육개장&투게더토토;대파는&투게더토토;뜨끈한 국물에 속아 단맛을 내어주고&투게더토토;고기잡내를 떼어내느라 알싸한 체취를 잃었지만&투게더토토;차<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Rik%2Fimage%2FlJQtGAyLB8Qm9s76806Yznr-FqQ.jpg" width="500" / 밑 빠진 독에 물을 붓자 - 청개구리처럼 뒤집어서 생각하기 /@@Rik/50 2025-01-25T08:03:49Z 2025-01-09T00:15:00Z 밑 빠진 독에 물을 붓자 그것이 필히 가야 할 길이라면 진드근-히 부어보자 텅 빈 바닥을 보고 동요하지 말자 그것이 필히 가야 할 길이라면 그냥 진드근-히 부어보자 진심이 흘러내려 차차로 흙을 적셔 나간다면 언젠가는 주변에 꽃이 피고 나무가 자랄 것이다 이미지 출처: 뤼튼 AI에서 저자가 직접 생성한 이미지<img src= "https://img1.투게더토토.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투게더토토.net%2Fbrunch%2Fservice%2Fuser%2FRik%2Fimage%2FZLyyBID5MxE3QXTjQNcqCRUnTCQ.png" width="500" / 아빠, 내 키는 꽃이에요? - 일상에서 배우는 UX 디자인 /@@Rik/45 2025-01-09T00:08:17Z 2024-10-22T11:00:04Z 아빠, 내 키는 꽃이에요? 둘째 아이가 생후 46개월 되었을 때 이야기이다. 주말 아침 막 잠에서 깨어난 아이들의 키를 쟀다. 둘째 아이의 키를 재고, 눈금 옆에 아이 이름과 날짜를 적었다. &ldquo;유안이는 한 달 만에 키가 0.5cm나 자랐네~?&rdquo; 아이에게 기록을 전달히고 데이터를 분석하면서 잠시 생각에 빠졌다. &lsquo;이 녀석이 지금 46개월인데&hellip; 첫째 3<img src= "https://img1.투게더토토.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투게더토토.net%2Fbrunch%2Fservice%2Fuser%2FRik%2Fimage%2FNjpwy27zQz3CBO_DTZoz39I2FuM.png"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