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Lee jlee09 룰렛사이트에서 행복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취미는 발레와 독서, 그리고 가끔 글도 씁니다. /@@bMVL 2021-01-17T05:11:58Z 하루 물 2리터? 중요한 건 따로 있다 - 물 잘 마시는 법 /@@bMVL/277 2025-06-10T23:51:06Z 2025-06-09T04:49:13Z 다들 하루에 물 얼마나 드세요? &quot;물은 하루에 2리터 이상 마셔야 한다&quot;, &quot;갈증 나기 전에 마셔야 한다&quot; 등 물 마시는 법에 대한 조언 많이 들어보셨죠? 그런데 또 무조건 많이만 마신다고 좋은 건 아니라고 하니, 어떻게 마시는 게 진짜 도움이 되는 좋은 방법일까요? 바로 그 &rsquo;똑똑한 수분 섭취법&lsquo;을 알아내기 위해 챗GPT에 물어봤습니다. 수분 섭취<img src= "https://img1.룰렛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룰렛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bMVL%2Fimage%2FCXmiPWMPaxvkprDYZ76LiEnRWAs.jpg" width="500" / 말투 룰렛사이트로 호감이 쌓이는 대화법 /@@bMVL/220 2025-05-31T00:22:00Z 2025-05-27T04:36:룰렛사이트 어느 날 지인들이 여럿 모인 자리였다. 어떠한 대화가 오가던 중 60대 중반의 한 남자 어른이 '남녀의 역할'에 대한 의견을 한 마디 건네셨다. 그리고 바로 그 순간, &quot;그건 여자만의 역할이 아니죠옷!&quot; 평소에도 똑 부러지던 한 여자 후배가 숨도 쉬지 않고 맞받아쳤다. 짧은 시간이지만 분위기가 싸해졌고 그 어르신도 머쓱한 듯 별다른 대답이 없으셨다.<img src= "https://img1.룰렛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룰렛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bMVL%2Fimage%2FQNM3Ri5i4y2Pk7DuCWEhpglB6is.png" width="500" / 현실판 '애순이와 관식이' /@@bMVL/272 2025-05-19T09:18:17Z 2025-05-14T03:49:00Z 브런치에서 사랑 얘기는 하지 말라 했다. 사람들은 타인의 행복에 관심이 없으며, 그런 글로는 조회수도, 구독자수도 얻기 어려울 거라고. 그도 그럴 것이, 결혼보다는 이혼이 만남보다는 이별이 사랑보다는 갈등이 늘 더 많은 관심을 받는 곳이었기에, 그런 공간에서 내 남편의 변함없는 따뜻함과, 그를 향한 나의 무한한 애정을 말하기란 더더욱 조심스러웠고, <img src= "https://img1.룰렛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룰렛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bMVL%2Fimage%2Fiqsz-TAM0qs548TE1uWZ5B8m_8g.jpg" width="500" / 연재, 제가 그 어려운 걸 해냅니다 - 에필로그 /@@bMVL/274 2025-05-13T03:02:10Z 2025-05-05T04:29:51Z 브런치 글쓰기 4년 차입니다. 한낱 아마추어 작가일 뿐이지만, 그럼에도 글을 쓰며 꾸준히 지키고 있는 저만의 신조가 몇 가지 있는데요. 타인에게 상처 주는 글은 쓰지 않을 것 글에 거짓된 내용은 담지 않을 것 발행 전 퇴고 과정은 반드시 거칠 것 입니다. 거기에 세 달 전 덜컥 연재에 도전하며 한 가지를 더 추가하길, 매주 연재일 글 발행을 꼭 지킬<img src= "https://img1.룰렛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룰렛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bMVL%2Fimage%2FnlJ6LVhsz1RH1Q4Bw2W0nXiqSho.png" width="500" / 럭셔리 핸드워시, 너 뭐 돼? /@@bMVL/251 2025-04-29T00:04:44Z 2025-04-28T04:54:34Z 나로 말할 것 같으면, 인위적인 향을 싫어해 향수도, 향초도, 디퓨저도 쓰지 않는 내가 유일하게 향을 따지는 게 바로 목욕용품. 특히 하루에 한 번 쓰는 샴푸, 린스, 바디워시 등과는 달리 하루에도 열댓 번씩 쓰게 되는 핸드워시에는 조금 더 욕심을 내고 싶었다. 가볍고 상큼한 향을 좋아하는 터라 시트러스 라인을 여러 개 써봤는데, 그중 레몬향이 은은<img src= "https://img1.룰렛사이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룰렛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bMVL%2Fimage%2FrdVyrpXVsge-C5Eviy7XFO14tYQ.PNG" width="500" / 4년 차 취발러의 옷장 /@@bMVL/273 2025-04-21T22:08:26Z 2025-04-21T05:15:36Z 취미발레 4년 차 딱 붙는 레오타드와 쫄쫄이 스타킹에 이 비루한 몸을 구겨 넣고 거울에 비친 내 모습에 어찌할 바를 모르던 발린이 시절. 가장 무난해 보이던 반팔 레오타드 2벌과 스커트 1장, 천슈즈 한 켤레로 시작했던 내 취미발레는 어느새 옷장 한 칸을 모두 발레복으로 채우는 것으로 발전했다. (실력은 그만큼 안 늘었다는 게 함정) 참고로 나는 본<img src= "https://img1.룰렛사이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룰렛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bMVL%2Fimage%2FMcz3DjBBSZ9Io9AlOuo9waiDb_E.jpeg" width="500" / 재밌지만 쓸모없는 룰렛사이트템 TOP5 /@@bMVL/270 2025-04-22T16:31:11Z 2025-04-07T04:32:룰렛사이트 반응이 좋아 다시 돌아온 테무템 소개 2탄! 지난번에 이어 테무 아이템을 몇 개 더 소개해 보고자 한다. 지난번 글에서는 &lt;베스트 3&gt;와 &lt;워스트 3&gt;를 소개했는데, 두 카테고리에 딱히 해당되지 않는 아이템들도 있었다. 실용성은 의심스럽지만 '재미점수'만큼은 꽤 후하게 주고 싶은 애들이랄까? 딱히 필요는 없지만 재미를 선사하는 아이템을 몇 개 소개한다<img src= "https://img1.룰렛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룰렛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bMVL%2Fimage%2FZOVIP7ZCP33rYbQxzFQa_-fjHS4.jpg" width="500" / 봄이 룰렛사이트 소리 - 4월의 안부글 /@@bMVL/271 2025-04-05T08:07:46Z 2025-04-04T04:15:룰렛사이트 다들 안녕하신지요? 어느덧 4월입니다. 제가 사는 이곳에는 벌써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원래 꽃이나 나무에 마음을 뺏기는 사람은 아닌데 매년 피는 벚꽃에는 항상 눈길이 머무르네요. 그러나 그건, 단지 그 꽃의 아름다움 때문만은 아니고 벚꽃과 함께 오는 그 '설렘' 때문이겠지요. 벚꽃길을 걸으며 마음을 전하면 오래 맘 졸이던 사랑도 꼭 이루어질<img src= "https://img1.룰렛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룰렛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bMVL%2Fimage%2FvU3xki17vLDgXCF69TS8fmXvHS8.png" width="500" / 우리집에 '룰렛사이트 중독자'가 산다 /@@bMVL/269 2025-04-02T02:25:07Z 2025-03-31T05:05:26Z 그거슨 바로 나의 남편 남편은 쇼핑광이다. 물건을 딱히 많이 사는 것도 아니고, 쇼핑에 돈을 많이 쓰는 건 더더욱 아니지만, 무언가를 끊임없이 찾아보고 비교하고 따져보는 그 과정 자체를 즐기는 사람이랄까. 식료품, 주방용품, 청소용품 등의 생활용품부터 캠핑용품이나 이런저런 잡화 쇼핑까지 모두 그의 몫이다. 그러던 그가 얼마 전 테무의 세계에 발을 <img src= "https://img1.룰렛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룰렛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bMVL%2Fimage%2F7PPWquABOOZsV1YDt7krltd7WC4.jpg" width="500" / 몸에 병 없기를 바라지 마라 /@@bMVL/268 2025-03-29T02:36:07Z 2025-03-28T05:04:24Z 3월 어느 날의 일기 한토막 어젯밤, 또 온몸이 가려워 밤새 뒤척이다 결국 이불을 걷어내고 거실로 나왔다. 몇 년째 늘 예고 없이 찾아오는 그분이 오셨구나. 새벽 2시, 화장실 불을 켜고 거울 앞에 서서 온몸을 살펴보니 역시나 팔, 다리, 배, 등 어느 한 곳 멀쩡한 데가 없다. 핑크색으로 돋아난 두드러기에 난도질하듯 긁어댄 내 손톱자국까지 합쳐지니 <img src= "https://img1.룰렛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룰렛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bMVL%2Fimage%2F65ZMaiYDVYyqt7XOBaiBlzmwHG0.jpg" width="500" / 빵순이가 한국에서 쇼핑룰렛사이트 법 /@@bMVL/264 2025-03-25T08:27:40Z 2025-03-24T05:55:13Z 나는 자칭, 타칭 '찐빵순이' 학창 시절부터 아침식사는 변함없이 빵이었고, 늘 피곤하고 잠이 부족했던 한국 직장인 시절에도, 그 귀한 아침잠을 포기하고라도 빵을 먹겠다고 매일 새벽같이 일어나던 나였다. 빵집에 가서 갓 나온 빵 냄새를 맡을 때 쟁반이랑 집게 하나 들고 좋아하는 빵 골라 담을 때 사 온 빵을 펼쳐두고 어떤 빵부터 먹을지 고민할 때 이처럼<img src= "https://img1.룰렛사이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룰렛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bMVL%2Fimage%2F19y-SspEKh0VsF9dcZ3dA30j2q0.JPG" width="500" / 여기, &lsquo;헬로키티&lsquo; 팬 계룰렛사이트요? /@@bMVL/267 2025-03-17T11:47:29Z 2025-03-17T04:31:룰렛사이트 반갑습니다, 헬로키티 덕후 여러분 :) 들어보니, 요즘 10~20대 사이에서 산리오 캐릭터가 유행이라면서요? &lt;산리오&gt;는 '시나모롤', '마이멜로디', '헬로키티', '쿠로미' 등 다양한 캐릭터를 만들어낸 일본 기업인데요, 이런 거에 딱히 관심 없다 하시는 분들이라도 오며 가며 한 번쯤은 보셨을 거예요. 특히 몇 년 전부터 산리오 캐릭터 인기가 급증<img src= "https://img1.룰렛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룰렛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bMVL%2Fimage%2FA-EYJoDRwHVVnRNEAh3YvGG96BU.jpg" width="500" / 내가 회계사가 되길 잘했다고 생각룰렛사이트 이유 - feat. 세금 모르는 회계사 /@@bMVL/262 2025-03-27T06:00:50Z 2025-03-14T04:29:03Z 얼마 전, 뒤늦게 드라마 &lt;굿파트너&gt;를 보며 생각했다. 나는 변호사는 못할 것 같다고. 극 중 신입변호사 역할로 나오는 '한유리', 의뢰인에게 최선의 선택을 안겨주기 위해 매일같이 고민하지만 가끔은 감정이 앞서는, 그리하여 그녀의 진심이 어떨 땐 오지랖으로 변질되는 그런 캐릭터. 진심보다는 효율을, 감정보다는 이성을, 정의보다는 수익성을 강조해야 하<img src= "https://img1.룰렛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룰렛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bMVL%2Fimage%2FJpyVnQR9jy9Q_CBTr8HLkEyln_w.jpg" width="500" / 스와로브스키, 이 예쁜 쓰레기 /@@bMVL/258 2025-03-11T00:32:52Z 2025-03-10T05:15:49Z 이 아이를 처음 만났던 그날이 기억납니다. 남편과 연애 시절, 기억도 나지 않는 어느 기념일, 남편이 선물이라며 스와로브스키 상자를 하나 내밀었어요. 한껏 기대를 안고 상자를 열었는데&hellip; 웬걸, 그 안에 들어있던 건 귀걸이도 목걸이도 아닌 그저 작고 반짝이는 예쁜 쓰레기였어요. 하아... 그때의 실망감을 잊지 못합니다 (남편은 아직도 모름). 하지만 눈<img src= "https://img1.룰렛사이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룰렛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bMVL%2Fimage%2F7XVVpnzKBeETQc0jypbMiKYFu6Q.jpeg" width="500" / 캐나다가 학교폭력에 대처룰렛사이트 법 - Pink Shirt Day /@@bMVL/266 2025-03-11T10:43:30Z 2025-03-06T06:00:룰렛사이트 지난주 수요일이 무슨 날이었는지 아시나요? 바로 '핑크셔츠 데이 (Pink Shirt Day)'였습니다. '핑크셔츠 데이'란 'Anti-bullying', 다시 말해 학교 폭력 방지를 위해 지정된 날인데요, 왜 하필 핑크색인지 그 이유가 있습니다. 핑크셔츠 데이 유래 2007년 캐나다 동부의 한 고등학교에 다니는 1학년 남학생이 핑크색 티셔츠를 입었다<img src= "https://img1.룰렛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룰렛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bMVL%2Fimage%2FeFxRLj4JvVYL3X5oeLZI0ylpVL0.jpg" width="500" / 'SMEG'는 룰렛사이트입니다 /@@bMVL/257 2025-03-04T13:36:38Z 2025-03-03T06:02:룰렛사이트 동시에 대표적인 '돈지랄'이기도 하고요. 예전부터 SMEG 전기포트가 너무 갖고 싶었어요. 그 영롱한 빛깔과 취향 저격 디자인에 완전 홀딱 반해 몇 년간 계속 눈여겨봤었죠. 그렇게 오랫동안 제 위시리스트에 담아뒀던 그 아이를 지난해 이사하면서 큰맘 먹고 장만했습니다. 일단 한번 보실래요? 진짜 너무 예쁘죠? 그런데 그게 답니다. 예쁜 게 다예요. <img src= "https://img1.룰렛사이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룰렛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bMVL%2Fimage%2FJC-GiPV9uRP6HNhUmiggve1Y2EI.PNG" width="500" / 호캉스 가기에 딱 좋은 이곳 /@@bMVL/252 2025-03-03T22:18:22Z 2025-02-24T05:40:04Z 호캉스 다녀왔습니다. 호캉스 한 번씩 갈 수도 있지, 그게 무슨 '돈지랄'이냐 싶지만 집에서 차로 20분쯤 걸리는 곳이에요. 근처에 볼일 있어 갔다 가도 다시 집에 와서 잘 법한 거리죠. 그런 곳에서 굳이 돈 들여 하룻밤 묵고 온 이야기입니다. 캐나다 빅토리아에 '오크베이 비치 호텔 (Oak Bay Beach Hotel)'이라는 럭셔리 부띠끄 호텔이<img src= "https://img1.룰렛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룰렛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bMVL%2Fimage%2FCDv8jr5dKJF1T1nHWU0YQepLFG8.jpg" width="500" / 룰렛사이트에 대한 오해 3가지 /@@bMVL/260 2025-03-14T05:03:42Z 2025-02-21T05:38:06Z 캐나다 회계사 9년 차입니다. 이쪽 업계에서 10년 가까이 일을 하다 보니 사람들이 생각하는 회계사에 대한 고정관념을 종종 듣게 되는데요, 그중 몇 가지 오해를 풀어보고자 합니다. 오해 #1. 회계사는 암산을 잘한다 이거 아닙니다. 일단 저만 봐도 아니에요. 저 고등학교 때 수학 잘했습니다, 제일 좋아하는 과목이 수학이었고요. 하지만 그때나 지금이<img src= "https://img1.룰렛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룰렛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bMVL%2Fimage%2FqQIrgvsMAS110pMLOsNpxPyPHh4.jpg" width="500" / 멀쩡한 수건을 모두 버렸다 /@@bMVL/250 2025-02-21T15:17:45Z 2025-02-17T06:06:36Z 처음 영감을 받은 건 김하나, 황선우 작가의 에세이집 &lt;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gt;를 읽고서였다. 언제부터인지 기억은 안 나지만 격년에 한 번씩 1월 1일 수건을 일괄 교체하고 있다. 연말에 미리 사두었다가 1월 1일이 되면 수세미, 샤워볼, 칫솔, 비누, 부엌 리넨 등등과 함께 한꺼번에 교체한다. 이거다 싶었다! 이것이야말로 큰돈 들이지 않고도 일상의<img src= "https://img1.룰렛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룰렛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bMVL%2Fimage%2Fv8xw4gsTvQ_b0vlO4PBnzNTwKRg.jpg" width="500" / 며느리 룰렛사이트은 시아버지 - feat. 막돼먹은 며느리 /@@bMVL/261 2025-02-16T04:05:55Z 2025-02-13T05:20:53Z 오랜만에 시댁에 다녀왔습니다. 시부모님은 '에드먼턴'이라는, 비행기로 2시간가량 떨어진 곳에 사세요. 얼마 안 먼 것 같죠? 그런데 날씨는 이곳과 천지차이라 지난 주말 엄청난 한파를 경험하고 왔습니다. 그래도 마냥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시댁에 가면 아-무것도 안 합니다. 요리는 물론 설거지 한 번을 안 해요. 하겠다고 나선적도 없지만, 제가<img src= "https://img1.룰렛사이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룰렛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bMVL%2Fimage%2FDev731YFzjuVxfNzE7hC5xkdzrU.jpeg"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