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아로운 크보벳k-think[S 대기업 30년_임원 / E 패션그룹_디자인실장]뼛속까지 직장인의 솔직하고 경아로운 크보벳_어느 대기업 임원의 퇴직일기 저자/@@eu5Y2022-08-14T23:30:43Z조물주 위에 건물주, 건물주 위에 관리인/@@eu5Y/1502025-06-11T13:58:52Z2025-06-02T00:00:13Z내 일생 부동산과의 악연은 참으로 지독했다. 신혼집 다음으로 이사 간 전셋집에서 두 달 만에 쫓겨나기도 했고 법적으로 문제가 있는 집을 계약해 막심한 손해를 보기도 했다. 남들처럼 부동산으로 이익을 보기는커녕 손만 댔다 하면 큰 손실이 났다. 그러다 보니 어느 순간 집이란 것엔 욕심을 버리게 되었다. 그냥 분쟁 없이 내 몸 누울 곳 하나만 있으면 충분하다<img src= "https://img1.크보벳.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크보벳.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5Y%2Fimage%2F7Z-aG69H4g-3xcFoLwyRDhXxxA4.jpg" width="500" /60대 크보벳자의 인생을 뒤바꿔 놓은 한 가지/@@eu5Y/1512025-06-03T00:42:44Z2025-06-01T22:00:43Z안녕하세요? 경아로운 크보벳입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저는 요사이 세상 돌아가는 게 참으로 적응이 안 됩니다. 어제와 오늘이 너무도 다르다는 게 갈수록 느껴집니다. 앞으로 살아갈 날이 걱정이기도 하고요. 오늘은 그 이야기를 드리려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기사에서 '좋아요' 눌러주시고, '구독' 눌러 주시면 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5Y%2Fimage%2FrgBtCLNeOFTmghrxzs7uDEUXhas.jpg" width="500" /크보벳후 스스로 선택한 노후파산의 길/@@eu5Y/1492025-05-27T07:11:29Z2025-05-22T23:11:40Z어머니 간병차 병원에 들어온 지도 한 달이 지났다. 정해진 일정표대로 생활하기도, 옆 침대에 새로 들어온 보호자와 인사를 나누기도 제법 익숙해졌다. 가끔은 병원 생활이 편하게 느껴지기도 했다. 하지만 여전히 적응하기 어려운 것이 있었다. 바로 병원의 취침 시각이었다. 병원에서는 거의 모든 환자들이 밤 8시가 되면 잠자리에 들었다. 그때가 되면 병원 안 전<img src= "https://img1.크보벳.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크보벳.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5Y%2Fimage%2FKtkh1CU18SFsk9gJ0_4MoT0MaFY.png" width="500" /어머니와 보내는 마지막 어버이날 - 이 글, 읽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eu5Y/1482025-05-13T06:51:39Z2025-05-11T22:00:40Z안녕하세요? 경아로운 크보벳입니다. 5월 가정의 달을 어떻게 보내고 계신지요. 특별히 어버이날을 어떻게 보내셨는지요. 오늘의 이야기는 꼭 읽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모쪼록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소망합니다. 기사에서 '좋아요' 눌러주시고, '구독' 눌러 주시면 큰 힘이 되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또 뵙겠습니다. https://www.donga<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5Y%2Fimage%2F5u6UT1IP3vPdu_hQJ46qU9ermtM.jpg" width="500" /크보벳자 명함과 직장인 명함의 차이 - # 명함없이 살아가는 중입니다 # 마지막 10화/@@eu5Y/1462025-05-13T00:40:25Z2025-05-09T03:33:11Z회사를 떠난 후 나는 줄곧 명함에 연연했다. 지난날 사무실 책상 서랍 속에 가득했던 명함을 떠올리며 내 방안 책상 서랍 안에도 명함으로 채워지길 기대했다. 돌아보면 나의 명함에 대한 집착은 이때부터가 아닐까 싶다. 퇴직하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이었다. 그날은 누군가를 소개받기로 약속된 날이었다. 내가 현직에 있을 때 잡아 둔 일정이었는데 <img src= "https://img1.크보벳.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크보벳.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5Y%2Fimage%2FegSIGogM_MHqiJ-iZ4MH3hLmoZk.jpg" width="500" /크보벳자 당신, 왜 그러고 사십니까? - # 명함없이 살아가는 중입니다 # 제9화/@@eu5Y/1442025-05-15T23:14:47Z2025-05-04T23:16:08Z몇 주나 지났을까. 언제부턴가는 아예 출판사 기획자의 연락도 끊겨 버렸다. 원고를 작성할 시기에는 수시로 기별을 해왔지만, 메일로도 전화로도 한 통 소식이 없었다. 어렵사리 내가 물어보면 겨우 대답해 줄 뿐이었다. 피가 마르기 일보 직전이었다. 반전의 물꼬를 튼 것은 유튜브였다. 책이 만들어지는 동안 인터뷰했던 영상이 예상 밖의 결과를 가져왔다. 편집하는<img src= "https://img1.크보벳.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크보벳.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5Y%2Fimage%2F_Ucly4HXODXSMwuNjPDcR1fSss8.jpg" width="500" /크보벳 출간작가가 책이 안 팔리면 하는 행동 - # 명함없이 살아가는 중입니다 # 제8화/@@eu5Y/1432025-05-14T08:44:39Z2025-05-02T02:53:20Z정말 간만의 외출 계획이었다. 일정을 적기 위해 다이어리를 펼치자 한 줄 메모 없이 깨끗했다. 순간 쓸 칸이 모자라 여러 장 스케쥴러를 사용했던 지난 기억이 떠올랐다. ‘쓸데없는 생각을 하고 있군’ 아직도 과거를 빠져나오지 못한 나 자신이 한심하다 여겨졌다. 출판사 기획자와 만나기로 한 뒤로는 하늘에 붕 떠 있는 기분이었다. 잠도 오지 않았다. 만날 때 <img src= "https://img1.크보벳.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크보벳.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5Y%2Fimage%2Fp8HS-HqFsQQXMfUy-o0xRZVHx0U.jpg" width="500" /죽어가는 크보벳자를 살린 한 마디 - # 명함없이 살아가는 중입니다 # 제7화/@@eu5Y/1422025-05-16T04:46:16Z2025-04-29T23:00:19Z브런치 공모전 낙선은 그야말로 충격이었다. 퇴직 후 반복했던 실패의 연장선이라고 보기엔 상황이 너무 좋았다. 결국 책도 상품인지라 독자의 호응이 중요할 텐데 그즈음 브런치 내에서 제일 주목받았던 내가 떨어진다는 게 이해되지 않았다. 그래서 상처가 더 컸다. 탈락이 내 존재에 대한 거부처럼 느껴졌다. 겨우 인생을 반전시킬 만한 기회를 잡았건만 우울한 결말을<img src= "https://img1.크보벳.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크보벳.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5Y%2Fimage%2FwVaZieIrW-WHb-HeMaMhE44hUys.jpg" width="500" /크보벳자의 꿈도 꿈일까 - # 명함없이 살아가는 중입니다 # 제6화/@@eu5Y/1412025-05-13T21:55:46Z2025-04-27T23:27:05Z내가 글쓰기를 막 시작할 시기에 브런치 출판 공모전이 있었다. 이는 예비 작가의 책 출간을 돕는 프로젝트로 그해에 역대 최다 출판사가 참여한다고 했다. 언뜻 보아도 누구나 작가로서 함께 하고픈 회사들이었다. 처음에 나는 이 행사가 나와는 상관없다고 생각했다. 퇴직 후 뼈아픈 시행착오만 겪었던 터라 매사에 막연한 기대 따위는 접은 지 오래였다. 어차피 해봐<img src= "https://img1.크보벳.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크보벳.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5Y%2Fimage%2FjGDU4eRihxnIjljTj4eEevtVy44.jpg" width="500" /실패한 크보벳자의 마지막 선택 - # 명함없이 살아가는 중입니다 # 제5화/@@eu5Y/1392025-05-11T21:18:36Z2025-04-24T23:00:19Z퇴직할 당시의 내 목표는 3년 안에 자리를 잡는 거였다. 첫해에 낯선 세상을 열심히 둘러보다가, 다음 해에 새로운 일을 시작해서, 마지막 해에는 안정을 찾고 싶었다. 그래서 더 열심이었던 3년의 시간이 모두 지났다. 하지만, -취업과 창업의 잇따른 실패 -자격증과 학원에 대한 과한 투자 -정부지원 사업 연이은 탈락 -새로운 모임과 관계에서의 부적응 -수술<img src= "https://img1.크보벳.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크보벳.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5Y%2Fimage%2FU-W5B7TTV9DTuZuS6sLOIPk6qk4.jpg" width="500" /크보벳 후 골든 타임을 지혜롭게 보내는 법/@@eu5Y/1382025-04-28T23:03:31Z2025-04-20T23:18:22Z안녕하세요? 경아로운 크보벳입니다. 매년 그 시기가 되면 유독 떠오르는 지난 기억, 하나쯤은 있으시죠? 저는 봄이 오면 유난히 힘들었던 퇴직 이듬해의 봄이 생각납니다. 제 인생에 그런 봄은 없었던 것 같아요. 오늘은 그 이야기를 드리려 합니다. 모든 일이 잘 풀리는 행복한 봄 맞으시길 바랍니다 기사에서 '좋아요' 눌러주시고, '구독' 눌러 주시면 큰 힘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5Y%2Fimage%2Fsyr1iGG3OekT4Xw3hzQV4POLPxw.jpg" width="500" /크보벳 후 알게 되는 불편한 진실 - # 명함없이 살아가는 중입니다 # 제4화/@@eu5Y/1372025-05-11T21:18:36Z2025-04-17T23:07:53Z내가 회사를 떠난 지도 여러 해가 흘렀다. 돌아보면 하루도 마음 편한 날이 없었다. 늘 무엇인가를 얻기 위해 안간힘을 썼고 매번 쓰디쓴 결말을 맛보았다. 그 때문인지 나조차도 나는 뭘 해도 안 되는 사람이라고 최종적으로 단정 짓기에 이르렀다. 단지 반복되는 실패 때문만은 아니었다. 퇴직 후 낯선 상황에 부딪힐 때마다 나는 나에 대해 몰랐던 사실들을 하나씩<img src= "https://img1.크보벳.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크보벳.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5Y%2Fimage%2FdE25pDhtCu-4GEBZExsODYBYFFg.jpg" width="500" /크보벳자가 자꾸만 작아지는 이유 - # 명함없이 살아가는 중입니다 # 제3화/@@eu5Y/1362025-05-11T21:18:36Z2025-04-14T04:41:26Z퇴직 후 나는 일이 너무 하고 싶었다. 일이란 내 존재를 증명해 주는 수단이었고, 사람들과 이어주는 끈이었다. 수십 년 동안 회사 업무로 평가받았던 탓인지 다른 기준은 생각나지 않았다. 날이 갈수록 일에 대한 나의 집념은 점점 커졌다. 가만히 있으면 세상에서 투명 인간 취급을 받을 것 같아 두려웠다. 특히나 계획한 바를 이루지 못했을 때는 집착이 극으로 <img src= "https://img1.크보벳.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크보벳.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5Y%2Fimage%2FtnVxAxV0gHp8EIlTwDpBgbWgLiM.jpg" width="500" /크보벳 후 저지르기 쉬운 세 가지 실수 - # 명함 없이 살아가는 중입니다 # 제2화/@@eu5Y/1352025-05-11T21:18:36Z2025-04-10T23:49:00Z퇴직 후 언제부턴가 내 모습이 부자연스러워졌다. 가끔 모임에 나가면 잘살고 있는 척 큰 소리로 떠들기 바빴다. 재미없는 선배의 유머에도 배꼽을 잡았고 동료의 끝없는 자기 자랑에도 박수를 쳤다. 이따금 거창한 계획이 있는 것마냥 허풍도 떨었다. 일자리를 얻기 위해 이력서를 보낸 것은 기업들과 접촉 중이라고 표현했고 뭔가를 배우러 다니는 것은 꾸준한 자기 계<img src= "https://img1.크보벳.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크보벳.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5Y%2Fimage%2Fc7sB4QWntAv-PKzg4gnmjXdLhG8.jpg" width="500" /크보벳과 동시에 생기는 것 세 가지 - # 명함 없이 살아가는 중입니다 # 제1화/@@eu5Y/1342025-05-11T21:18:36Z2025-04-03T23:00:16Z나는 몇 년 전 연말 임원인사 시기에 회사를 떠났다. 언제든 닥칠 일이라 여겼기 때문인지 막상 통보를 받고 나서는 오히려 담담했다. 잠시 한가로운 아침을 보내고 낯선 여행지에서 자유를 만끽하며 여유를 즐겼다. 얼마나 지났을까. 재취업을 생각하던 차에 헤드헌터에게 연락을 받았다. 대기업 한 곳이었는데 신규 사업 확장에 내가 적임자라는 내부 평가가 있었다고 <img src= "https://img1.크보벳.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크보벳.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5Y%2Fimage%2FpRwczbz8xEDrhExBYs_mNtH1MP4.png" width="500" /크보벳자의 자리는 누가 차지했을까/@@eu5Y/1332025-04-07T07:27:28Z2025-03-30T21:48:40Z안녕하세요? 경아로운 크보벳입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저는 얼마 전에 도서관에 갔다가 묘한 경험을 했습니다. 요즘 분위기는 비단 퇴직자뿐 아니라 많은 분들이 살아내기에 녹록지 않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오늘은 그 이야기를 드리려 합니다. 기사에서 '좋아요' 눌러주시고, '구독' 눌러 주시면 큰 힘이 되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무조건 건강하시길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5Y%2Fimage%2FCt7n4KByA3T-KVecM7jd4FyhmI8.jpg" width="500" /재취업에 성공한 어느 크보벳자 이야기/@@eu5Y/1322025-03-26T12:52:43Z2025-03-09T22:15:49Z안녕하세요? 경아로운 크보벳입니다. 오늘은 조금 안타까운 이야기를 드리려 합니다. 그분은 제가 만난 퇴직자 분 중에서 가장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듯 보였습니다. 저는 그분의 퇴직 후 살아가시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어떤 말씀도 드릴 수가 없었습니다. 여러분들도 부디, 부디, 여러분 자신부터 챙기시길 바라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5Y%2Fimage%2FrcuDIoOzrB_L3IF1ULUEPUoxcmw.jpg" width="500" /크보벳 후에도 평생 현역으로 살아가는 법/@@eu5Y/1312025-04-07T05:26:31Z2025-02-17T00:25:29Z안녕하세요? 경아로운 크보벳입니다. 여러분은 언제까지 사회 활동을 하고 싶으세요? 많은 분들이 퇴직 후에도 현직 때처럼 왕성하게 살아가기를 바라고 계실 텐데요. 어떻게 하면 그런 삶이 가능할까요? 오늘은 그 이야기를 드리려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기사에서 '좋아요' 눌러주시고, '구독' 눌러 주시면 큰 힘이 되겠습<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5Y%2Fimage%2FacOPg_VqaHnMlmjIj4nCgL3bTY0.jpg" width="500" /제조업체 크보벳자가 핫한 직장에 들어가서 하는 일/@@eu5Y/1212025-05-22T23:30:43Z2025-02-14T03:00:08Z저는 50대 초반으로 3년 전까지 직장 생활하다가 퇴직한 사람입니다. 지난 20여 년 동안, 산업용 기계 부품을 만드는 기업체에서 일을 했지요. 제가 맡은 업무는 QC라고 해서 제품의 생산을 관리하고 품질을 검수하는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회사에서 내내 이 일만 해서인지 언제부터인가 분위기를 한번 바꿔보고 싶더군요. 그러던 중 회사의 경영 방향이 바뀌면서 <img src= "https://img1.크보벳.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크보벳.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5Y%2Fimage%2F-TdiaoK30k6q9GsepOlHcdx18Mw.jpg" width="500" /크보벳 후에도 존재감 넘치는 사람이 되는 법/@@eu5Y/1262025-01-29T13:39:49Z2025-01-26T20:53:10Z안녕하세요? 경아로운 크보벳입니다. 또 한 번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퇴직 후에 가장 힘든 것은 무엇이신지요. 저의 경우는 세상에서 서서히 잊혀지고 있다는 불안감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다면 퇴직 후에도 여전히 존재감을 풍기며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늘은 그 이야기를 드리려 합니다. 다시 시작된 새해, 바라시는 모든 소망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u5Y%2Fimage%2FXJPPgURR1cQHEhiTx2lunHvr0ok.jpg"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