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그라미 원9ad4026aa618440새로운 인생 2막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살면서 깨닫고 어려움을 극복한 팔로우 토토들을 글을 통해 함께 나눕니다./@@fhMP2023-04-01T11:02:46Z행복 참 쉽다/@@fhMP/4762025-06-06T09:32:08Z2025-06-04T21:29:25Z행복 참 쉽다 에베레스트를 오르려 하면 힘도 들거니와 목숨을 걸어야 한다. 뒷동산 산책로를 오르는 건 언제든지 신발 신고 나서기만 하면 된다. 기대와 목표가 높으면 가는 길도 험난하여 자기와의 싸움이다. 뒷동산에는 엄마 손 잡은 아이도 해맑게 웃으며 뛰어오른다. 길가에 내가 기르지 않은 꽃에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MP%2Fimage%2F1QQh32R3ZC3fB_AM3MxKmmZ9MUc.jpg" width="490" /꺾이지 않고 꽃 피팔로우 토토라/@@fhMP/4752025-06-07T02:15:52Z2025-06-03T21:38:23Z꺾이지 않고 꽃 피팔로우 토토라 들을 보라 거센 비바람도 견디기 힘든 태양의 열기도 그 생명의 힘을 꺾지 못하고 오히려 아름다운 꽃을 피운다. 광풍에 뽑히지 않기 위해 가뭄에 마르지 않기 위해 뿌리를 깊이 내리는 간절함이 무엇에도 꺾이지 않는 힘이 되나니 연약한 꽃 한 송이도 강인한 생명의 열매라. 인생도 그러하니 비바람에는 흔들리고 뜨거운 광풍에 늘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MP%2Fimage%2FabfUvG7SKISqoG7KBjgNljESROc.jpg" width="490" /폐허 속팔로우 토토/@@fhMP/4742025-06-06T13:29:34Z2025-06-01T23:17:09Z폐허 속팔로우 토토 폐허 위에 서 있다는 건 다 무너지고 잃어버린 것이기에 몸도 마음도 주저앉게 된다. 폐허 위에서 누군가는 주저앉아 통곡하며 절망한다. 그러나 그 폐허 속팔로우 토토 누군가는 흐르는 눈물 닦고 희망이란 씨앗을 심는다. 폐허 속팔로우 토토도 살아남았으면 다시 햇빛 따사로운 하늘 바라볼 수 있으면 다시 꽃 피울 생명의 기운이 일어나게 한다. 폐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MP%2Fimage%2FdYHTEo_srZSnMbxV-Vk4W-reeUM.jpg" width="500" /누가 귀한 팔로우 토토인가?/@@fhMP/4732025-06-01T19:41:36Z2025-05-30T04:18:45Z누가 귀한 팔로우 토토인가? 돈 많은 사람을 부자라고 한다. 특별한 재능을 가지고 부와 인기를 가진 사람을 사람들은 부러워한다. 그러나 돈이나, 권력, 인기가 있다고 그 사람이 귀한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니다. 아무리 많이 가진 사람도 말이나 품행으로 인해 욕을 많이 먹는 사람을 귀한 사람으로 여기지는 않는다. 그러면 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MP%2Fimage%2F2i367-5AJNjSgCg-dvECJ1iXV1M.jpg" width="490" /팔로우 토토기념일에 장어덮밥/@@fhMP/4722025-05-29T09:15:51Z2025-05-27T07:13:57Z팔로우 토토기념일에 장어덮밥 라면을 아무리 정성스럽게 끓여도 그 라면이 깊은 맛을 내기는 어렵다. 또한 혀끝을 자극하는 맛이기는 해도, 라면이 스태미나 건강식이 되지는 않는다. 전통 장어 덮밥인 히츠마부시는 보기만 해도 힘이 나는 듯하고, 먹고 나면 지쳐가던 체력이 보충되는 듯하다. 히츠마부시는 일본 나고야 지역에서 유래한 전통 장어 요리로, 장어를 잘게 썰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MP%2Fimage%2FBcIHFmrh1zxgzXZrpAUbtASXup0.jpg" width="500" /팔로우 토토/@@fhMP/4712025-05-29T12:26:37Z2025-05-26T09:16:51Z팔로우 토토 31년 전 나를 선택해 줘 팔로우 토토 꽃 길보다 고생길이 더 많았지만 묵묵히 함께 걸어와줘 팔로우 토토 엄마든, 아내든, 며느리든 부족함 없이 잘해줘서 팔로우 토토 나이 들수록 필요한 마음도 통하고 말도 통하는 사람 바로 당신이어서 팔로우 토토 사는 길이 만만치 않아 가는 길에 서로 믿고 의지할 사람 당신이어서 팔로우 토토 앞으로 더 잘해준다는 약속 앞으로는 고생<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MP%2Fimage%2FeCZyVGYvq0UxTRQfxQQjHAsCxzU.jpg" width="500" /세 번의 장례식과 한 번의 팔로우 토토/@@fhMP/4702025-05-25T12:58:59Z2025-05-24T02:17:43Z출처: 픽사베이 세 번의 장례식과 한 번의 팔로우 토토 대한민국에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 감소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크다. 피부에 직접 와닿지 않는 사회적 문제 같지만 우리의 일상에서도 체감되는 일이다. 가정의 달 5월이 다 가기 전에 세 번의 장례식과 한 번의 팔로우 토토을 다녀오게 되었다. 주변에 아는 사람에게 출산의 소식은 들은 적이 없고, 대신 장례식 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MP%2Fimage%2FkasX-WDLFyJvxtE-bfR0JO0oNks.jpg" width="500" /나에게 브런치 북이란/@@fhMP/4692025-05-22T22:35:39Z2025-05-20T21:31:25Z나에게 브런치 북이란 네 번째 브런치 북으로 시집을 발간했다. 글을 쓰는 사람에게 자신의 책을 출간하는 건 평생에 로망이다. 작년 말에 처음으로 공저이지만 책을 출간하였다. 실제로 출간 과정을 거쳐보니 초고와 퇴고, 출간에 이르는 과정이 만만치 않다. 책을 내는 이유는 누군가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전하고자 함이다. 그런데 유명 작가가 아니면 아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MP%2Fimage%2FwzOL1syeCqqHDDpcVNiKNfJ6AIs.JPG" width="500" /팔로우 토토의 벽난로/@@fhMP/4682025-05-20T15:03:42Z2025-05-19T21:36:36Z3 팔로우 토토의 벽난로 춥다. 날씨가 아니라 마음이 춥다. 떠나가는 이 붙잡지도 못할 때 춥다. 마음이 텅 빈 운동장에 스산한 바람같이 춥다. 언제나 당연한 것 같지만 돌아보면 늘 옆에 있는 이는 지루하고 당연한 것이 아니라 매일 소중하다. 소중한 이가 싫어지고 귀찮아지면 마음은 겨울이다. 서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MP%2Fimage%2FEoJx_CMCek7q-bbAWnQHA8WjWOw.JPG" width="500" /팔로우 토토 탄생과 팔로우 토토 저력/@@fhMP/4672025-05-19T01:33:39Z2025-05-17T01:19:45Z팔로우 토토 탄생과 팔로우 토토 저력 홍대선 작가의 [한국인의 탄생]에서 작가는 지금 한국인의 탄생을 고려 시대 고려 거란 전쟁 이후로 정의한다. 고조선을 한민족의 기원으로 보지만 고조선은 국가적으로는 고구려의 기원이 되었지, 한반도 전체 통일 국가의 기원으로 보기는 어렵다. 고려에 의해 통일이 되기 전, 한반도는 고구려, 백제, 신라로 각기 다른 정체성을 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MP%2Fimage%2F8khY-lE3L_dZrG2aZ39Ylxyx3P0.JPG" width="290" /시간을 팔로우 토토보다는 소중히 여기는 지혜/@@fhMP/4662025-05-18T05:43:25Z2025-05-15T07:31:30Z시간을 팔로우 토토보다는 소중히 여기는 지혜 유명 연예인이나 운동선수가 차고 있는 시계가 화제가 되곤 한다. 그런 시계 중에서 하나에 몇억을 하는 시계도 있어 사람들을 놀라게 하기도 한다. 두바이에 있을 때 유명 시계 브랜드 전시장이 종종 가는 쇼핑몰에 있어 그런 시계를 구경한 적은 있다. 내가 가진 시계 중에 가장 비싼 건 결혼 때 한 시계로 30년 전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MP%2Fimage%2FVlJGo0VQMObrKmdmUoech6EeuB4.jpg" width="500" /방향을 바꿀 때는 아닌가?/@@fhMP/4652025-05-13T05:50:07Z2025-05-12T00:46:57Z방향을 바꿀 때는 아닌가? 눈이 침침해 ‘춘천’으로 가야 하는데, ‘순천’을 잘못 네비에 입력해 도착해 보니 ‘순천’인 눈 영양제 광고가 있었다. 어떤 사람이 대전에 차를 가지고 갔다가 서울로 가려고 하는데 가다 보니 길을 잘못 들어 부산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해보자. 이 사람이 해야 할 일은 가던 길을 빨리 가는 것이 아니라, 빨리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MP%2Fimage%2FxZ0y9H1as-zI13pUei5cc27IXwk.jpg" width="500" /팔로우 토토 산다는 것/@@fhMP/4642025-05-10T02:39:03Z2025-05-09T00:42:40Z출처 : 픽사베이 팔로우 토토 산다는 것 어느덧 살다 보니 자녀로 산 날보다 부모로 산 날이 길다. 여전히 자녀여서 이제는 연로하신 부모님을 잘 섬겨야 할 책임도 있다. 부모에게는 자녀가 잘 자라기를 바라는 기대와, 자녀를 잘 양육해야 하는 숭고한 책임이 있다. 그러나 많은 부모에게는 자녀가 자신들의 기대에 어긋난 아픔과, 잘 키우지 못한 죄책감과 같은 것<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MP%2Fimage%2FhdmQwRGMgTwGgVAwvtPKlUlU74Q.jpg" width="500" /부러울 것 없는 팔로우 토토/@@fhMP/4632025-05-20T01:49:44Z2025-05-07T00:02:15Z부러울 것 없는 팔로우 토토 핸드폰을 들고 연락처를 뒤적여도 지금 마음을 나누려고 편히 전화 걸 사람 없으면 외로움이 밀려온다. 최신폰을 개통해도 의미 없는 조회수는 늘어도 기쁜 일 함께 웃어줄 사람 없고 힘든 일 같이 속상해 줄 이 없으면 허무가 밀려온다. 이기려고 발버둥 쳐 앞서도 편히 밥 한 끼 먹을 사람 없으면, 악착같이 더 가지려 해도 같이 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MP%2Fimage%2FmdnAb3ARe_oQe6yJ485oHx5IsYw.JPG" width="500" /&팔로우 토토;글쓰기방’과의 조우/@@fhMP/4622025-06-05T20:09:38Z2025-05-05T21:29:26Z&팔로우 토토;글쓰기방’과의 조우 운명 같은 만남이 이런 걸까? 연휴를 맞아 아내와 집에서 30분 정도면 갈 수 있는 파주 출판단지에 있는 북스테이 게스트하우스에서 하루를 묵기로 했다. 이 게스트하우스의 이름인 '지지향'은 종이의 고향이라는 뜻으로 조용히 책을 읽으며 사색하며 힐링하기에 좋은 곳이다. 파주 출판단지는 집에서 멀지 않고 조용히 사색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MP%2Fimage%2F_SIa7hkGd0Beq96pgI59aDhyuZE.jpg" width="500" /한우로만 배를 채우다니/@@fhMP/4612025-05-07T02:08:33Z2025-05-03T11:24:26Z한우로만 배를 채우다니 고기를 좋아해서 고기를 자주 먹지만 이제는 고기를 잘 구워 먹지는 않는다. 구워 먹을 때도 삼겹살은 가끔 먹어도 마블링 한우를 양껏 구워 먹는 경우는 흔치 않다. 가끔 갈빗살이나 채끝등심을 식당에 가서 먹기는 하지만 소위 투뿔(1++) 한우를 내 돈을 내고 먹은 기억은 아득하다. 아내는 고기를 즐겨 먹지 않는 데다가 마블링이 가득<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MP%2Fimage%2FjgTU_Lk3nh8D7PP_xC3MMcszm6U.jpg" width="500" /꾸역꾸역 해내다 보면/@@fhMP/4602025-05-12T22:56:12Z2025-04-30T21:53:29Z꾸역꾸역 해내다 보면 다재다능하다고 하지만 특별히 잘하는 것이 없는 사람이 있다. 내가 그런 편에 속한다. 다 조금씩은 해도 특히 잘하는 것은 없다. 차라리 무언가 특별히 잘하는 사람은 조직에서도 그 사람의 역할이 명확하다. 그런데 이것저것 어느 정도 하는 사람은 역할이 명확하지 않은 채 약방의 감초같이 여겨진다. 한약에 감초를 넣는 경우가 많아 한약방<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MP%2Fimage%2FvalPBOSokiKCxOtI52D_S01XPUY.jpg" width="370" /나무가 속삭인다/@@fhMP/4592025-04-30T13:43:52Z2025-04-28T01:19:47Z나무가 속삭인다. 숲에 다시 생명의 옷을 입은 나무를 보라 추위와 칼바람이 죽일 듯이 달려들었지만 꼿꼿이 서서 그 안에 품은 생명을 지키며 보란 듯이 다시 웃으며 푸르게 피어난다. 그 생명 앞에 숙연해지는 경외감이여. 우리 또한 죽을 고비, 죽고 싶은 마음 몇 번이고 이겨내며, 혹한도 이겨내고 우리를 향해 미소 짓는 생명을 맞이한다. 서로 대화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MP%2Fimage%2F_s0hzDL3y57xwFbtZthrfVVpI64.jpg" width="500" /걸을 맛이 팔로우 토토/@@fhMP/4582025-04-23T02:35:14Z2025-04-22T01:31:24Z걸을 맛이 팔로우 토토 이제 다시 걸을 맛이 나는 계절이 되었다. 겨울에도 시간이 되는 대로 걷지 않은 것은 아니다. 너무 춥거나 눈이 많이 올 때는 실내를 걷기도 하고, 에스키모처럼 옷을 입고 걷기도 했다. 하지만 매서운 바람에 흔들릴 나뭇잎 하나 없는 앙상한 가지를 보며 걸으면 기분조차 상쾌하진 않다. 걸으면서도 나무들도 혹독한 시간을 견디는데 나도 함께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MP%2Fimage%2FFUgsAEkD39tKh6xTQZx2WdMgPXQ.jpg" width="500" /팔로우 토토 되어 찌르고 싶지는 않다/@@fhMP/4572025-05-20T01:49:44Z2025-04-19T11:07:28Z팔로우 토토 되어 찌르고 싶지는 않다 잘해보려고, 꼭 이겨보려고 잘해서 이기면 얻을 열매를 꿈꾸며 옆을 살피지도 않고 달렸는데 열매 대신 가시만 자랐다. 생각의 가시가 나를 찔러 피가 나고 말의 가시가 남을 찔러 멀어지게 한다. 스스로를 다독이고 싶어도 가시가 찔러 상처가 나고 위로받고 싶어도 가시가 싫어 다가오는 이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hMP%2Fimage%2FwcbrBfVv6KRt9NarfKb7XyeHIE0.jpg"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