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름blueprint22아이들 키우며 열심히 책 읽고, 쓰고, 경험하고, 사색제트벳. 고전과 한자가 알려주는 인생의 교훈을 거울삼아 살려고 노력하며 그 심오한 뜻을 함께 공유하고자 글을 씁니다.♡슬초3기/@@hkWa2024-10-19T15:22:23Z제트벳 - 스승의 날 짧은 후기/@@hkWa/1332025-05-15T18:49:06Z2025-05-15T15:17:31Z결혼도 타이밍 매수,매도도 타이밍 글쓰기도 타이밍이건만 쓰다만 스승의날 후기 우쨔쓰까 12시가 넘어삐네 얼렁뚱땅 사진 한장 달랑 타이밍이냐 긴 정성의 글이냐 고민할 틈도 없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 덕분에 제가 참 많이 성장했습니다. 앞으로도 오래오래 건강한 모습으로 수업해 주세요~ <img src= "https://img1.제트벳.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제트벳.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Wa%2Fimage%2F57c6s2UVC-YSJazidIcEm-6CqQ8" width="500" /한다면 한다 - 제트벳먹은 대로/@@hkWa/1312025-05-14T22:14:38Z2025-05-14T15:01:07Z선희는 오랫동안 전업주부로 살아왔습니다. 큰아이도, 둘째도 자신의 손으로 정성껏 키웠고, 이유식은 물론 아이가 먹는 음식 하나하나 직접 만들었습니다. 특히 큰아이는 편식이 심해 생선살을 발라 반죽해 튀기고, 직접 어묵을 볶아주는 정성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아이와 함께 요리를 하며 하루를 보내는 것이 선희에게는 가장 즐겁고 충만한 시간이었습니다. 취미는 베이<img src= "https://img1.제트벳.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제트벳.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Wa%2Fimage%2FhYWtITpWoEcrYJiMzfVnKH0u7cY.png" width="500" /밤에 피는 꽃 - 자랑스러운 내 친구 은주/@@hkWa/1302025-05-14T09:27:11Z2025-05-13T15:00:46Z일 년에 한두 번, 겨우 얼굴을 마주할 수 있는 친구들이지만, 마음만큼은 언제나 곁에 머물러 있는 따뜻한 인연들. 어느 주말 아침, 은주는 그 소중한 인연을 만나러 가는 길에 평소의 피곤함도 잊었다. 교대 근무의 틈바구니에서 기적처럼 맞아떨어진 하루의 휴일. 아이들과 함께 보내야 마땅한 귀한 날이었지만, 가족들은 오히려 그녀의 외출을 응원해주었다.“엄마도 <img src= "https://img1.제트벳.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제트벳.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Wa%2Fimage%2Fn9hUBEgEVKXfsSU8MvAlxKPpv68.png" width="500" /제트벳의 착각 - 제트벳의 실체/@@hkWa/1282025-05-14T19:48:39Z2025-05-13T00:10:42Z중위소득, 국평, 인서울, 그리고 ‘중간만 하자’는 말. 우리는 어느샌가 세상이 정해준 평균이라는 자로 스스로를 재기 시작했다. 성적도, 소득도, 사는 동네도, 자녀의 학교도, 심지어 먹는 반찬까지—평균이라는 기준에 닿지 못하면, 자신을 실패한 사람이라 여긴다. “평균도 안 되는 인간”이라는 말은, 누군가에게는 농담이 아니라 자기 존재를 부정하는 절망의 언<img src= "https://img1.제트벳.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제트벳.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Wa%2Fimage%2F2z9L2Ond84tBfVnDf3s-jUPC7pw.jpg" width="500" /스무 살, 미쓰김 - 살롱쉬 - 첫 번째 제트벳/@@hkWa/1272025-05-12T03:51:36Z2025-05-11T05:00:04Z2000년대 초반은 ‘네이버’, ‘다음’ 같은 포털 사이트에 카페가 생겨나기 시작하던 시기였습니다. ‘싸이월드’라는 자신만의 가상공간을 꾸미고, 온라인상에 자신의 일상과 사진을 공유하며, 사이버 세상에서의 인연을 이어가기 시작한 때였지요. ‘알짠주’는 그 무렵 만들어진 ‘알뜰한 짠순이들의 모임’이라는 이름의 온라인 카페를 줄여 부르는 말입니다. 저는 이 카<img src= "https://img1.제트벳.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제트벳.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Wa%2Fimage%2FT76O03o5oer8lx8B3rDDx0p8a2I.png" width="500" /화이부동(和而不同) - 이탈과 존중의 조화/@@hkWa/1252025-05-08T23:41:56Z2025-05-06T08:10:38Z얼마 전, 한 편의 중국 드라마를 보았다. 제목도 주제도 썩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좋아하는 배우가 주연이라 일단 보기 시작했다. 제목은 <탈궤(脫軌)>. 프리이스트의 원작 소설도 같은 제목이다. 탈궤(脫軌) 재벌 2세로 태어난 여주인공 장샤오웬은 당당함과 무례함 사이를 줄타기하는 인물이었다. 어느 날, 그녀는 사고를 당하고 눈을 떠 보니 완전히 낯선 세<img src= "https://img1.제트벳.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제트벳.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Wa%2Fimage%2Ft2XwlvEmYJ3_DZfzRz3ECYzxqcc.jpg" width="500" /교각살우(矯角殺牛) - 바로잡는다는 것의 의미/@@hkWa/1242025-05-07T00:55:32Z2025-05-04T14:21:33Z‘바로잡을 교(矯)’라는 글자를 나름의 방식으로 고찰해 보고자 한다. ‘바로잡을 교(矯)’는 화살 시(矢)와 높을 교(喬)라는 의미를 가진 글자들이 결합하여 이루어졌다. 다시 ‘높을 교(喬)’를 자세히 살펴보면, 그 안에 높을 고(高)와 큰 대(大)가 포함되어 있으며, 그 위에는 벼 이삭을 닮은 획이 더해져 있다. 이를 해석하여 보면, 겸손의 상징인<img src= "https://img1.제트벳.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제트벳.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Wa%2Fimage%2Fw40az_GQNhIz0JmaiHantQhu_s8.png" width="500" /민귀군경(民貴君輕) - &제트벳;대한국민&제트벳;입니다./@@hkWa/1172025-05-07T03:02:14Z2025-05-01T23:42:45Z때로는 너무 선명하게 보여서 괴로운 진실이 있습니다. 또 때로는 너무 자세히 오래 바라보다 마음이 아픈 경우도 있지요. 그래서 인간에게 두 눈이 주어진 것일까요? 선명하게 보는 것이 오히려 해가 될 때, 한쪽 눈을 감고 나머지 한쪽 눈으로만 세상을 바라보라는 뜻일지도 모릅니다. 사람은 선명하게 본 것을 진실로 믿는 경향이 있습니다. 내 두 눈으로 똑똑히 <img src= "https://img1.제트벳.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제트벳.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Wa%2Fimage%2FOc2-T4sGyOQs3vg02C9qeTtUExo.png" width="500" /인생 최대 난제 '오늘 뭐 먹지?' - 매일매일 눈뜨자 마자하는 고민/@@hkWa/1192025-05-04T10:25:37Z2025-05-01T15:00:21Z“엄마, 오늘 반찬은 뭐예요?” “엄마, 아침엔 뭐 먹어요?” “반찬 맛 괜찮았어?” “짜진 않아?” “너무 싱거워?” 우리 집에서 가장 자주 오가는 대화는 다름 아닌 ‘밥’ 이야기다. 오늘 밥은 뭔지, 맛은 어땠는지. 아이들은 편식을 하지도 않고 까탈스럽지도 않다. 엄마가 해주는 음식은 뭐든지 맛있게 먹어주니, 매일 새로운 메인 요리를 하나 정<img src= "https://img1.제트벳.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제트벳.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Wa%2Fimage%2F8C0aKbDkVnSW82-m1uBXbgU43Ks" width="500" /팥빙수 제트벳/@@hkWa/1162025-04-30T23:48:34Z제트벳:33:49Z동네에 자주 찾는 찻집이 한 곳 있습니다. 쌍화차부터 유자차까지,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부터 몸과 마음이 건강해질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곳이지요.어릴 적, 부모님께서 드시던 쌍화차에 노른자 하나, 잣이랑 대추도 동동 띄운 모습이 고스란히 떠오르는 곳입니다. 그렇다고 제가 이 집에서 늘 쌍화차를 주문하는 건 아니에요. 올 때마다 메뉴를 두고 한참을 고민하지<img src= "https://img1.제트벳.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제트벳.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Wa%2Fimage%2FWU3VUUdUUWOJtZrHwH1VRf52t1A.jpg" width="500" /『제트벳으로부터』를 읽고 - 나의 제트벳과 너의 제트벳/@@hkWa/1152025-05-03T15:27:22Z2025-04-28T14:31:41Z타인의 시선을 지나치게 의식하며, 생각 없이 살아가는 삶은 최악이라 여겨왔다.자신만의 주관을 지키고, 남의 말에 흔들리지 않는 태도야말로 가장 멋지고 올바른 삶이라 믿었다. 그러나 이 책을 읽으며 처음으로 타인의 시선 속에 비친 나를 돌아보게 되었다. 특히 ‘내가 없는 세상에서 남은 사람들의 시선’이라는 관점은 깊은 울림을 주었다.그런 시선을 가장 깊이 들<img src= "https://img1.제트벳.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제트벳.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Wa%2Fimage%2FYtnsQxV3NYw6WXveaDWUNC6zTVo.jpg" width="500" /수질승가하증(雖嫉僧袈何憎) - 질투하는 제트벳/@@hkWa/114제트벳:03:44Z2025-04-27T05:40:53Z질투를 뜻하는 한자 ‘嫉妬’에는 모두 ‘여자 女’가 들어 있다. 왜 부정적인 의미를 가진 글자에 유독 여자가 등장하는 것일까. 혹자는 "글자를 만든 이가 남자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그래서인지 우리나라 사극이나 영화에서도 질투에 눈이 멀어 극악한 일을 저지르는 인물은 대부분 여성으로 그려진다. 가장 먼저 장희빈이 떠오른다.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 보면,<img src= "https://img1.제트벳.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제트벳.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Wa%2Fimage%2FelJw52MXLZiJjJipX4abTs8VkP0.jpg" width="500" /홀로섬 - 나는 섬이다./@@hkWa/872025-04-23T14:24:35Z2025-04-20T22:08:06Z그곳에 가려면, 어쩔 수 없이 배를 타야 한다. 설령 섬이 눈앞에 다 보일 만큼 가까이 있다해도, 바다를 건너야 한다. 바다는 그저 푸른 수면이 아니라, 우리가 익숙한 세상과 섬을 나누는 경계이다. 가까이 있는듯 보이는 섬도 막상 출발하면 꽤나 먼 거리다. 대개 섬이 크면 클수록 먼 데 있다. 이 얼마나 아이러니한가. 가깝게 느껴질수록 멀고, 작아 보일수<img src= "https://img1.제트벳.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제트벳.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Wa%2Fimage%2F_3-EoQTRBN4ZRJINkiVc0_BJRAw.jpg" width="500" /더 이상 몸무게를 재지 않기로 결심했다. - 다이어트 중이긴 제트벳만,/@@hkWa/1072025-05-14T19:44:34Z2025-04-20T00:28:37Z예전에 노안에 관한 글을 쓴 적이 있다.몸의 변화로 찾아오는 생물학적 노안이 아니라, 사람이나 사물을 오랜 시간 너그럽고 깊이 있게 바라볼 줄 아는, 조용하고 단단한 마음의 시력에 관한 이야기였다. 나름 안목이 제법 괜찮아졌다고 자부하며 흐뭇해하던 참이었다. 그런데 오늘따라 거실 한쪽 구석에 얌전히 놓인 저울이 유독 눈에 밟혔다. 노안 탓에 대부분의 사물<img src= "https://img1.제트벳.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제트벳.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Wa%2Fimage%2FgxCuQkAsYWw25oj4ImQfUnW28Y4.png" width="500" /제트벳 동네 꽃은 조금 늦게 핀다네 - 꽃은 꽃이다/@@hkWa/1052025-04-22T11:17:41Z2025-04-18T00:18:41Z요즘은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꽃소식 덕분에 온 세상이 향기롭고 화사하기만 합니다. 깨톡에도, 초록창에도, 인스타에도, 친구들 사이에도 모두 꽃 이야기를 전하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어떤 분은 산책 중 마주한 꽃송이가 반가워 사진으로 남겨 나누어주시고, 또 어떤 분은 지친 퇴근길에 발견한 봄기운에 미소가 번져 그 감동을 공유합니다. 운동을 하다 스쳐 지나간 찰<img src= "https://img1.제트벳.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제트벳.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Wa%2Fimage%2FyBczmNSM51G2P3fFhT26f8xFmgY.jpg" width="500" /만경창파(萬頃蒼波) - 누군가 나에게 돌을 던졌다./@@hkWa/1062025-04-29T12:59:31Z2025-04-13T02:03:32Z어느 날, 누군가 내게 돌을 던졌다. 왜 그랬는지 묻고 싶었지만, 그럴 여유조차 없었다. 돌에 맞은 순간, 정신이 아찔했고 머릿속이 울리고 손끝이 저려왔다. 아무 힘도 없이 그 자리에 주저앉았고, 소리조차 낼 수 없는 눈물만 흘렀다. 그 상태로는 아무 일도 할 수 없었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았다. 그저 돌이나 맞고 다니는 내가 한없이 초라하고 창피하게<img src= "https://img1.제트벳.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제트벳.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Wa%2Fimage%2Fet8UdH7u189LNo9yuSmRN0LF2yg.jpg" width="500" /불여박기재신(不如博技在身) - 최고의 자산/@@hkWa/104제트벳:02:55Z2025-04-11T12:33:08Z하루에 단 한 알의 황금알만 낳는 거위가 있습니다. 당신이라면 그 거위의 배를 갈라 배속에 든 황금알을 일시에 모두 꺼내겠다고 생각하진 않으시겠지요? 이번엔 이렇게 비유해 볼까요? 강남 한복판의 아파트 한 채가 있습니다. 그것과 비교하여 매달 월세 수익이 생기는 수익형 부동산이 있다면 당신은 어느 곳을 선택하실 생각이신가요? 조금 더 구미가 당기는 쪽이<img src= "https://img1.제트벳.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제트벳.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Wa%2Fimage%2FxEq9mJ1-BIcdcG18T_UKMm2n79M.jpg" width="500" /제트벳(琴瑟相和) - 콩깍지 사랑의 변신/@@hkWa/103제트벳:04:46Z2025-04-09T01:16:09Z‘금슬상화(琴瑟相和)’는 부부사이가 화목한 것을 가리키는 말이다. 금(琴)과 슬(瑟)이 문묘제향에서 항상 같이 편성되어 따라다니기 때문에 부부사이의 사이가 좋은 것을 "금슬이 좋다"고 표현하기에 이르렀다고 한다. 금슬상화에 나오는 글자를 하나씩 천천히 뜯어 해석해 보자. 1. 거문고 금(琴) : 王(임금 왕) + 今(이제 금) 뜻: 거문고, 전통적인 현악<img src= "https://img1.제트벳.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제트벳.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Wa%2Fimage%2Fzt5IORe03sOohk1AlPU7nNwdhxI.jpg" width="500" /우공이산(愚公移山) - 작은 실천/@@hkWa/1022025-05-04T22:14:11Z2025-04-06T14:49:05Z‘우공이산(愚公移山)’은 어리석어 보일 만큼 단순한 진심과 끈기, 그리고 대를 위한 실천이 결국에는 거대한 장애물조차 옮길 수 있음을 보여주는 고사성어이다. 이는 현실의 무게 앞에서 쉽게 포기하는 이들에게, 우직한 마음과 반복된 실천만이 진정한 변화를 이끈다는 통찰을 전해준다. 1. 어리석을 우(愚) : 禺(원숭이 옹) + 心(마음 심) 뜻 : 어리석다,<img src= "https://img1.제트벳.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제트벳.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Wa%2Fimage%2FdMMaz-r6DzQDqwD6BbJs5UbZD0w.jpg" width="500" /새로운 시작을 위한 마지막을 고제트벳. - 그동안 많은 관심 주셔서 감사제트벳./@@hkWa/1002025-05-14T19:44:58Z2025-04-06T00:34:44Z'한자'라는 어찌 보면 따분한 주제를 가지고 글을 연재함에도 늘 관심 가져 주시고 읽어주시고 답글도 달아주셔서 참 많이 감사했습니다. 그 덕분에 계속 글을 쓸 수 있었고 쓰면서도 조금씩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기획으로 연재를 하기 위한 마지막 인사를 드리려고 합니다. 좀 더 발전된 글과 스토리로 연재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이번<img src= "https://img1.제트벳.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제트벳.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Wa%2Fimage%2FvXq-Q74e9Xs2PDc7t29Ho8S4Kdg.jpg"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