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총파파 다이어리chchpapa초보 안전한 바카라 사이트의 육아 일기/@@i6v2015-08-18T01:20:50Z벌새를 보았을까 - LA-샌디에고 여행/@@i6v/4862025-06-05T15:10:10Z2025-06-05T14:05:26Z5월 초 연휴를 틈타 미국 서부에 다녀왔다. 그 짧은 시간에 아무 준비도 없이? 그랬다. 그게 가능했던 이유는 샌디에고에서 살고 있던 친구 가족. 아이들 나이대도 비슷하니 한 번 놀러오라는 어쩌면 그냥 던진 말에 정말 갈까 해서 여행이 성사 되었다. 유일한 걱정은 둘째 아들이 아직 어린데 장거리 비행을 견딜 수 있을까. 시차에 적응할 수 있을까. 결론은 <img src= "https://img1.안전한 바카라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안전한 바카라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i6v%2Fimage%2FkIMMWH-d-7CBaFeQ3zgQMQM2SKg.jpg" width="500" /바닥화 그리러 안전한 바카라 사이트 그리고 온양민속박물관 - 어쩌다 아산 여행/@@i6v/4852025-06-04T00:59:23Z2025-06-03T16:31:40Z오전에 대통령 선거 투표를 마치고 바삐 차를 몰아 충남 아산에 다녀왔다. 바닥화 그리러 당림미술관. 간김에 온양민속박물관. 그사이 외암민속마을과 한옥을 개조한 카페 시루4294까지. 당림미술관은 아산에서 태어난 당림 이종무 화백(1916-2003)이 1997년 귀향하여 선산에 설립한 충남 1호 미술관. 경사진 아스팔트 바닥에 빼곡히 그려진 아이들<img src= "https://img1.안전한 바카라 사이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안전한 바카라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i6v%2Fimage%2FKfWXcsFqwRkWzAvEutdHcAFb6-c.jpeg" width="500" /남이섬과 친일파 - 법원에서 결론이 나도 사람안전한 바카라 사이트 믿지 않는다/@@i6v/4842025-05-29T05:20:28Z2025-05-28T16:57:19Z주말에 가족 나들이로 남이섬 다녀왔다. 대성리, 가평, 청평, 남이섬... 대학시절 과/동아리 엠티/워크샵 등으로 자주 방문했던 지역인데 나이가 들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니 감회가 새로웠다. 남이섬은 예전의 그 남이섬이 아니었다. 긍정적인 의미로 시류에 맞게 변해 있었다. 그래서 좋았다. 무계획으로 사전 조사 없이 방문했는데 여러모로 만족스러운 방문이었다<img src= "https://img1.안전한 바카라 사이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안전한 바카라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i6v%2Fimage%2FT1Mra8tb9j1h3vo0f61LUxGnHsU.jpeg" width="500" /40대 아저씨가 25학번 후배님들께 드렸던 말씀/@@i6v/4832025-05-28T16:01:04Z2025-05-28T12:38:54Z감사하게도 모교 학부대학에서 불러주셔서 21년 차이나는 25학번 후배님들께 짧게 몇 마디 드릴 수 있었습니다. 그 내용을 기록 삼아 공유해봅니다: 자기 소개 저는 198*년 **월에 대구에서 태어났고요, 대구에서 공부를 하고 고등학교 졸업하고 2004년도에 이제 **대학교에 입학했습니다. 그때는 이제 신촌 캠퍼스였죠. 입학해가지고 그때는 사회계열이 있었<img src= "https://img1.안전한 바카라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안전한 바카라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i6v%2Fimage%2Fsfsk8lb4P-Prq1lugGzT_DEZcUk.jpg" width="500" /농담이 통하지 않는 나이/@@i6v/4822025-05-28T01:59:30Z2025-05-27T17:55:04Z안전한 바카라 사이트은 돈에 관심이 많다. 우리가 부자냐 아니냐 부터. 이건 얼마냐 저건 얼마냐. 정확히는 가격에 관심이 많다. 그게 비싼 거냐 싼 거냐 기준을 가늠하는 연습 같기도 하다. 가족끼리 있을 때 돈과 가격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건 어느 정도 수용을 할 수 있지만, 가족 외의 타인과 함께 있을 때 돈 이야기가 나오면 낯이 뜨겁다. 어린 아이가 벌써부터 돈을안전한 바카라 사이트은 경험주의자/@@i6v/4802025-05-27T13:20:45Z2025-04-23T00:11:14Z밤에 안전한 바카라 사이트을 재우는 시간. 이 시간은 하루 중 거의 유일하게 아무런 걱정과 부담이 없이 편안하게 누워서 행복감을 만끽하는 시간이다. 길어야 30분 남짓 되는 시간 동안 안전한 바카라 사이트과 수다도 떨고 황당한 내용의 문답도 하고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기도 하고 마사지를 해달란 요구에 응하기도 한다. 어젯밤엔 이런 이야기를 나눴다. 매일 흙떡을 먹고 살아가는 사람이안전한 바카라 사이트에게 하라는 대로 나도 해야지/@@i6v/4792025-04-23T00:34:16Z2025-04-22T23:46:11Z아침에 안전한 바카라 사이트이 극구 반발함에도 조석으로 날이 쌀쌀하니 얇은 겉옷 챙겨서 가라고 해놓고 정작 나는 반팔 입고 출근하면서 어후 춥네 추워 하는 건에 대하여.아안전한 바카라 사이트 시계 사줬다/@@i6v/4782025-05-15T06:44:09Z2025-03-28T14:20:26Z아내가 직무성과금이 나왔다며 시계를 사줬다. 선물, 오랜만에 받아본다. 괜히 기분이 좋다. 요즘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를 보고 있는데, 관식이랑 애순이랑 사는 게 너무 애닳고 이쁘다. 힘들지 않은 날이 하나도 없다. 허나, 그 모든 날들이 다 꽃 같은 날들이다. 사랑은 결국 겨울을 밀어내고 봄을 부른다. 아내가 주말에 집에 와서 안전한 바카라 사이트을 씻기고안전한 바카라 사이트, 2년 뒤에 만나요!/@@i6v/4732025-02-28T12:17:00Z2025-02-02T15:10:18Z이삿날 아침. 완전 이사(?)가 아니라 부분 이사(?)라서 옮길 짐에만 표시를 했다. 이사 차량을 부르면서, 한 사람 짐만 나가는 거라 이삿짐이 그렇게 많지는 않아요. 이렇게 얘기했는데 빼놓고 보니 많았다. 얼떨결에 짐 정리가 시작 되었다. 버릴 것도 많이 나왔다. 집은 살기 위해 있는 공간인데, 버릴 것들을 짊어지고 사는 곳이 되어버리기도 한다. 정리<img src= "https://img1.안전한 바카라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안전한 바카라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i6v%2Fimage%2FmLA4rBb7TOx1KyZYxCiKcfnIRq8.jpg" width="500" /안전한 바카라 사이트의 이사 준비/@@i6v/4722025-02-01T00:42:19Z2025-01-31T22:16:42Z철모르던 시절, 떨어져 살면 가족이 아니다, 그런 관념을 갖고 있었다. 내 안에서 저절로 생겨난 것이라기 보다는 한 친구가 들려준 가족 이야기를 듣고 저것은 나의 사상으로 차용해야겠다는 결심에 따른 것이었다. 타인의 구구절절을 여기서 모두 풀어 놓을 수는 없고, 그 이야기를 다 들은 나의 결론이 가족이 함께 사는 것은 정말이지 중요한 가치 였다는 것만 <img src= "https://img1.안전한 바카라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안전한 바카라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i6v%2Fimage%2F8rLNkDtm-kF1-Av9Vt95lyTvpQY.jpg" width="500" /나는 왜 일을 할까? - 랜덤 토픽:&안전한 바카라 사이트;Why Do You Work?/@@i6v/4702025-01-20T15:36:28Z2025-01-20T15:36:28Z'그래, 투자 없이 리턴이 있을 수 없지.' 2024년 10월쯤, 그런 가벼운 생각으로 일대일 화상영어 서비스 24회권을 92.6만원을 내고 결제했다. 회당 3.86만원 꼴. 매주 수업 1회 이상을 하는 챌린지 성격의 패키지이고, 1주가 지나면 수업을 듣든 안 듣든 수업권이 사라진다. 돈이 아까우면 제깍 알아서 수업을 예약하란 이야기다. 처음엔 이 자<img src= "https://img1.안전한 바카라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안전한 바카라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i6v%2Fimage%2Fp6YCiTVODNdjFLgihkA_5PBwLBc.jpg" width="500" /비만코드 - 비만은 병이다 - 체중 감량의 과학은 그리 간단치가 않다/@@i6v/4692025-01-24T04:55:10Z2025-01-20T15:00:45Z연초에 책을 읽지 않겠노라 선언 아닌 선언을 했지만, 정말 재밌는 그리고 나에게 꼭 필요한 책을 발견해서 읽고 있다. 바로 [비만코드]. 체중 감량은 모든 현대인의 숙제이다. 왜 살을 빼려는가. 멋져 보이려고? 천만에.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다. 사는 동안 건강하게 지내기 위해서다. [질문] 살을 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보기] 1) 식사량을 줄<img src= "https://img1.안전한 바카라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안전한 바카라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i6v%2Fimage%2F2I0F-8wnsxB_6cfN51Ad_8GiVOQ.jpg" width="458" /2024 안전한 바카라 사이트 산 책 70권, 읽은 책 ….권 - 2025 목표: 목표 없음/@@i6v/4662024-12-31T07:22:09Z2024-12-31T04:10:00Z책상 위에 읽지 않은 책들이 쌓여 있습니다. 문득 올해 몇 권의 책을 구입했나 싶어 교보문고/알라딘 주문 페이지를 봤더니 총 70권의 책을 산 걸로 나옵니다. 도서관에서 빌린 책도 있고 전자책으로 본 책도 있으니 약 100권 가까운 책을 만난 셈입니다. 이 중 제대로 읽은 책은 손에 꼽습니다. 부끄럽지만 정말 몇 권 안 됩니다. 읽지도 않을 책을 잠시라<img src= "https://img1.안전한 바카라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안전한 바카라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i6v%2Fimage%2FYle46WjAEwJ61jWxZo7Dy60xfiY.png" width="500" /오늘 저녁은 두부를 구웠다/@@i6v/4632024-12-30T15:14:03Z2024-12-30T15:12:42Z오후 여덟 시에 집에 도착했다. 돌봄 선생님과 교대를 하고 아이들을 씻겼다. 나도 함께 씻었다. 사내 아이들이라서 이런 건 편하다. 첫째 아이는 이를 닦다가 윗니가 하나 빠졌다. 아프지도 않다며 신기해한다. 십 분도 안 되는 그 짧은 시간 동안 아이들은 얼마나 많은 말들을 조잘대는지. 귀가 아플 지경이지만 다 대꾸를 하며 꼼꼼히 씻겼다. 물기를 닦고 바디<img src= "https://img1.안전한 바카라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안전한 바카라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i6v%2Fimage%2FVrGHZkZT8xdfF-yij5Z6_BiYzU8.jpg" width="500" /안전한 바카라 사이트 연말을 보내는 법 (ver. 2023)/@@i6v/4652024-12-30T14:59:55Z2024-12-30T14:59:55Z내가 보내지 않아도 시간은 가고, 한 해는 마무리 된다. 하지만 내가 어떻게 갈무리 하느냐에 따라서 그 의미와 깊이는 달라질 수 있다. 이 글에선 내가 2023년 연말을 보내면서 느끼고 새긴 ‘연말을 보내는 법’을 정리해본다. 올해 12월에 꼭 다시 열어볼 글이다. (실제로 다시 열어보고 이렇게 발행하게 되었다) 2주 전에 업무 끝내기 휴식과 재충전의<img src= "https://img1.안전한 바카라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안전한 바카라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i6v%2Fimage%2F8G4nUzFOG--V16jlm2l23ZS6kZw.jpg" width="500" /연말 안전한 바카라 사이트 회고 진행 가이드/@@i6v/4642024-12-30T14:50:04Z2024-12-30T14:46:53Z"연말은 가족과 함께." 상투적인 이 말이 남다른 의미로 다가오는 시절입니다. 어느 해는 한 해를 돌아봤더니 가족 말고 남은 게 없기도 했습니다. /@chchpapa/299 혼자 하는 회고도 좋지만, 가족과 함께 하는 연말 회고도 의미가 깊을 것 같아서 가이드를 만들어봤습니다: https://pxh.notion.sit<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6v%2Fimage%2FROB4T1dUD-n8S3Qnnsu4YGANaQE.jpg" width="500" /'또 한 번 모두 가해자가 된 것 같다'/@@i6v/4622024-12-29T20:46:40Z2024-12-29T13:52:16Z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img src= "https://img1.안전한 바카라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안전한 바카라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i6v%2Fimage%2F02m6mGWZJoXdd0zKtXa99O4okSE.jpg" width="500" /부모의 일/@@i6v/4612024-12-29T14:53:30Z2024-12-29T13:18:04Z부모의 일이란 무엇일까 생각해본다. 나는 농담처럼 친구들에게 말한다. 부모는 아이들을 세상에 내어놓았을 때 제 할 일은 이미 다 한 것이라고. 세상에 딜리버리(delivery, 출산)한 그 힘을 받아 아이들은 힘차게 세상 밖으로 나온다. 태어나면서 자기 복은 타고나는 것이라는 말. 자기 밥그릇은 갖고 태어난다는 말. 다 맞다고 생각한다. 특히 우리 부모<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6v%2Fimage%2FduxxTWYvkNa0CRrfl1gp8yAvQyg.jpg" width="500" /올해는 정말 일을 잘 안전한 바카라 사이트 싶었고/@@i6v/4602024-12-29T10:27:47Z2024-12-29T08:51:18Z올해는 정말 일을 잘 안전한 바카라 사이트 싶었고, 일이 잘 되게 하고 싶었다. 내년은 여러모로 더 힘들 것으로 예상되지만 올해 버티고 견뎌낸 시간들 덕분에 솔직히 자신은 있다. 힘들고 지칠 때 어깨를 걸어준 동료들 덕분에 앉은 자리에서 멈추지 않고 다시 일어나 뛸 수 있었다. 좋은 일은 좋은 일대로 나쁜 일은 나쁜 일대로 하나 같이 자양분이 되었다. 마음이 어지러울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6v%2Fimage%2FjPpz9UsfJpMyACIYG5JMJbeBX_I.jpg" width="500" /9월 첫날, 8월을 돌아보다/@@i6v/4582024-12-29T13:43:06Z2024-08-31T23:17:40Z8월이 끝났다. 8월은 어째 7월보다 더 더웠고, 더 더러웠고, 더... 뜨거웠다. 물론 이번에도 돌아보면 역시 감사함 투성이다. 다행히 에너지 드링크는 거의 안 마셨고, 차라리 커피를 마셨고, 잠은 잘 자야겠다 생각은 했는데 역시 잘 못 잔 때가 많았다. 8월 15일에 오피스 나가서 일하는데, 역시 일하러 나온 동료가 있어 반가웠다. 이젠 정말 <img src= "https://img1.안전한 바카라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안전한 바카라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i6v%2Fimage%2FHOU4XzdK65veFo9yloYvkzTvebY.jpg"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