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simu-look&렛 잇 라이드;어린이를 위한 디지털 문해력>의 그림과 만화, &렛 잇 라이드;시무룩해, 괜찮아>와 &렛 잇 라이드;녀석이 다가온다>의 그림을 그렸어요./@@sKM2015-09-15T06:42:15Z고객 대만족! 실내화!/@@sKM/4202025-05-25T08:42:47Z2025-05-25T05:57:36Z모모의 어린이집 실내화에 그림을 그렸다. 뭐 그려줄까 물어봤더니 팬더와 버스와 자기 자신을 그려달라고... 고객의 요청사항에 딱 들어맞는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였습니다.<img src= "https://img1.렛 잇 라이드.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렛 잇 라이드.net%2Fbrunch%2Fservice%2Fuser%2FsKM%2Fimage%2FCgOVDE9hBEIkipMGQjZ3NA2IFaY.JPG" width="500" /신나는 저녁 시간/@@sKM/4192025-05-21T23:58:18Z2025-05-21T21:25:16Z티비에 눈을 고정해놓고 컵에 있는 물을 숟가락으로 떠먹는 모모 블럭 자동차에 빠져 밥도 안먹는 리리<img src= "https://img1.렛 잇 라이드.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렛 잇 라이드.net%2Fbrunch%2Fservice%2Fuser%2FsKM%2Fimage%2Fh9ppfF8XV6kX-vGf6rAz54pfF0Y.jpg" width="500" /청춘 렛 잇 라이드책 원화 샘플 2차/@@sKM/4182025-05-20T08:19:23Z2025-05-20T06:11:12Z피드백: 라인드로잉 위주의 그림이 괜찮아보임. 넓은 면적에 더 펜선(패턴, 음영 등등)을 넣어도 좋을 듯. 이 그림은 밀도감 있고 볼만한 그림이다. 빈 구석이 없이 채워넣어보자. 이상하면 나중에 빼면 됨. 캐릭터가 매력적이고 좋다. - 스토리보드: 현재 54p는 너무 길다. 줄여보자. 이걸 빼도 큰 흐름에 문제가 없나? 싶은 것은 빼도 된다. 학원 레벨테스<img src= "https://img1.렛 잇 라이드.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렛 잇 라이드.net%2Fbrunch%2Fservice%2Fuser%2FsKM%2Fimage%2FJUOx0dpv2r6yaX4uRTyQsFaXwz4.jpg" width="500" /청춘 렛 잇 라이드책 원화 샘플 1차/@@sKM/4172025-05-18T02:42:09Z2025-05-18T00:48:56Z펜선 피드백: 주인공 얼굴 펜 두께과 채색 방법은 좋음. 수채화 종이의 질감은 눈으로 볼 땐 예쁜데 스캔해보니 오돌도돌 거칠게 보인다. 다른 종이를 알아볼 것. 주인공 선 느낌이 좋음. 가방, 자전거, 머리 등 강약 조절의 밸런스가 맞음. 배경의 펜선을 더 넣어도 될 듯. 배경선이 주인공선보다약간 흐릿한 정도가 괜찮은 듯.<img src= "https://img1.렛 잇 라이드.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렛 잇 라이드.net%2Fbrunch%2Fservice%2Fuser%2FsKM%2Fimage%2FDzM5hX1BRNmK0IeDjCyfnG7_raM.jpg" width="500" /청춘 렛 잇 라이드책 캐릭터 디자인 3차/@@sKM/4162025-05-16T03:21:42Z2025-05-16T02:21:56Z피드백 : 캐릭터는 가는 펜선과 수채의 맑은 느낌으로 배경은 캐릭터보다 채도를 낮춰서 해볼 것. 캐릭터 아우트라인의 펜은 검정이 아닌 다른 색으로 시도해 볼 것.(진한 녹색이나 청색은 어떨까?) - "이 그림의 장점은 거친 듯 불규칙한 펜선이다, 연필은 아니고. " 라고 선생님이 말씀해 주셨다. 그렇구나... 사실 내 장점이 뭔지 잘 몰랐다. 연필로 그리면<img src= "https://img1.렛 잇 라이드.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렛 잇 라이드.net%2Fbrunch%2Fservice%2Fuser%2FsKM%2Fimage%2Fx6xyiAcmjKDdvs1pA0l2VpmmTUE.jpg" width="500" /청춘 렛 잇 라이드책 캐릭터 디자인 2차/@@sKM/4152025-05-10T03:20:20Z2025-05-10T01:45:30Z청춘 그 자체인 그림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두 주인공 방울토마토와 옥수수의 두번째 캐릭터 디자인입니다. 가장 중요한 건 이 채소들의 색깔인데요, 방울토마토의 초록색과 옥수수의 노란색을 잘 보일 수 있게 두 주인공의 옷은 복잡하지 않은 형태로 하고 낮은 채도의 색으로 바꿔보았습니다.<img src= "https://img1.렛 잇 라이드.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렛 잇 라이드.net%2Fbrunch%2Fservice%2Fuser%2FsKM%2Fimage%2F5c42TvnwXpiuKNLvyBIsWcK27HQ.jpg" width="500" /청춘 렛 잇 라이드책 캐릭터 디자인/@@sKM/4142025-04-30T07:10:22Z2025-04-30T06:23:43Z방울토마토와 옥수수가 주인공인 청춘(?) 그림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1차 캐릭터 디자인을 올려봅니다. 처음엔 인간의 몸뚱아리에 방울토마토와 옥수수의 얼굴만 붙인 형태로 그려 보았어요. 이야기 전개상 뿌리가 자라야 하는데, 인간의 몸뚱아리에서 뿌리가 나오니까 영 이상합니다. 어찌~ 합~니까~ 수정해야죠, 뭐<img src= "https://img1.렛 잇 라이드.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렛 잇 라이드.net%2Fbrunch%2Fservice%2Fuser%2FsKM%2Fimage%2FluNRrmI4zcgJ9hbq8Z9eb5Zd_TY.jpg" width="500" /졸린데 자고 싶지 않아/@@sKM/4132025-04-19T02:58:25Z2025-04-19T01:41:37Z타요가 아직 안 끝났거든.<img src= "https://img1.렛 잇 라이드.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렛 잇 라이드.net%2Fbrunch%2Fservice%2Fuser%2FsKM%2Fimage%2FT4ZKe5ueg4R62esoq47Uiif1Rag.jpg" width="500" /연습용 사마귀 - 까렌다쉬 유성 색연필/@@sKM/4122025-04-05T08:02:57Z2025-04-05T06:42:09Z방울토마토와 옥수수가 주인공인 그림책을 만드는 중.. 혹시 주변 인물로 들어갈까... 싶어서 그려 본 사마귀. 색칠은 까렌다쉬 유성 색연필로 해보았다. 유성 색연필은 사용해 본 적이 없어 유튜브 선생님들을 찾아봤는데... 역시나 다들 왜케 잘 그리시나요... 특히 초상화 그리시는 분들... 부럽. - 지난번에도 호기롭게 색연필 박스를 열었다가 살며시 닫았던<img src= "https://img1.렛 잇 라이드.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렛 잇 라이드.net%2Fbrunch%2Fservice%2Fuser%2FsKM%2Fimage%2Frf09waY3e2vsWgCu48t4Ewyt7Ks.png" width="500" /&렛 잇 라이드;어린이를 위한 디지털 문해력> 출간/@@sKM/4112025-05-12T07:25:55Z2025-03-25T17:34:10Z<어린이를 위한 디지털 문해력>에 그림과 만화를 그렸어요! 2025년 3월 26일 드디어 출간! 유퀴즈에 나와서 문해력을 설명하시던 조병영 교수님이 글작가라니!! 그림을 구상하기 위해 원고를 읽고 또 읽었는데 읽을 때마다 글이 깔끔하고 정확해서 늘 감탄하곤 했다. 이리 작가는 디지털을 주제로 한 책에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자연의 광경을 서슴없이 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KM%2Fimage%2Ft_yTyM7aUv_ct_R3fIh-_w6WFtA.jpg" width="500" /언제 봐, 우리/@@sKM/4102025-03-22T03:11:53Z2025-03-22T01:31:13Z3월 12일 이후로 달리기를 못/안 했다. 그래서인지 몸이 영 찌뿌둥하다. 어제는 아침부터 러닝화를 챙기고 물을 텀블러에 담으며 헬스장에 가려고 부릉부릉 시동을 걸다가 ‘아, 나 오한이 나네? 감기 걸렸을 땐 운동이 좋지 않지...’하면서 자기 합리화를 했더랬지. 다음 주엔 꼭 만나자, 러닝머신아!<img src= "https://img1.렛 잇 라이드.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렛 잇 라이드.net%2Fbrunch%2Fservice%2Fuser%2FsKM%2Fimage%2FKakfYJ8Ee0ILcUvNSpBpe8EMkts.JPG" width="500" /옥수수 그리기/@@sKM/4092025-03-18T07:26:53Z2025-03-18T04:15:16Z옥수수를 그려 보았다. 옥수수 줄기와 열매는 직선으로 뻗어 나가고 옥수수 껍질은 곡선으로 떨어진다. 옥수수수염은 열매 꼭대기에서 자유분방하게 머리카락처럼 자란다. 직선과 곡선을 그리는 재미가 있다.<img src= "https://img1.렛 잇 라이드.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렛 잇 라이드.net%2Fbrunch%2Fservice%2Fuser%2FsKM%2Fimage%2FrhG_sx_-SHi34zChnIQHYCBmKhg.jpg" width="500" /방울토마토가 왔다/@@sKM/4082025-03-13T05:29:45Z2025-03-12T03:31:25Z방울토마토가 주인공인 이야기를 그리려고 방울토마토를 샀다. 귀요미 모종이라 귀요미 화분에 넣어 배달되었다. 작년에 한번 키워봤는데 방울토마토는 생각보다 키가 크게 자라는 식물이다. 아무래도 열매는 맺는 식물이라 크게 크게 자라는 걸까? 집에는 큰 화분이 없어 텃밭 화분을 급히 주문했다. 새 화분이 오면 옮겨 심고나서 자주 관찰해봐야지! 식물이 하나씩 집에<img src= "https://img1.렛 잇 라이드.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렛 잇 라이드.net%2Fbrunch%2Fservice%2Fuser%2FsKM%2Fimage%2F_zYw_sX-buFiaNVE9c7vEZjNgOA.png" width="500" /내 책상 위 고양이/@@sKM/4072025-03-11T07:55:31Z2025-03-11T06:55:32Z내 책상에 항상 있는 것은? 바로바로 고양이와 텀블러이다. 고양이는 턱시도, 치즈, 흰 냥이가 번갈아가며 궁둥이를 붙이고 있다. 킨토 텀블러 안에는 옥수수 차, 박카스, 얼음 넣은 맥심 모카골드가 들어있다. 물론 고양이와 텀블러 말고도 노트북과 아이패드와 a4 스케치북과 필통, 충전기까지 모두 올라와 있어 책상은 발 디딜 곳 하나 없이 늘 북적인다. <img src= "https://img1.렛 잇 라이드.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렛 잇 라이드.net%2Fbrunch%2Fservice%2Fuser%2FsKM%2Fimage%2F0OnkyR5_Rgb9Rh6l9aiYUyVUn2w.png" width="500" /식물의 필요성/@@sKM/4062025-03-09T23:51:22Z2025-03-09T20:40:43Z나는 원래 식물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다. 그림을 그리면서 배경을 채우기 위해 식물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집에도 몇 가지 식물들을 들였다. 아무것도 안 하고 있는 것 같은 가느다란 줄기에서 새로운 싹을 뿅 하고 틔우는 모습을 보면서 울컥한다. 저 쪼끄만 연둣빛 싹 하나가 ‘살아있다는 건 뭘까?’라는 철학적인 생각까지 나를 데리고 간다. 그<img src= "https://img1.렛 잇 라이드.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렛 잇 라이드.net%2Fbrunch%2Fservice%2Fuser%2FsKM%2Fimage%2F5vAh2KEJtNeS_Q-ce4bpTIqgADc.png" width="500" /색종이 노트북/@@sKM/4052025-03-05T02:04:39Z2025-03-04T10:42:47Z어제 문구점에 가서 모모는 색종이와 가위를 골랐다. 오늘 어린이집에 갔다 오자마자 식탁에 앉아 뭘 만들었다. 엄마한테 줄 노트북과 전화기라고... 고마워! 잘 쓸게!<img src= "https://img1.렛 잇 라이드.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렛 잇 라이드.net%2Fbrunch%2Fservice%2Fuser%2FsKM%2Fimage%2FFL8xdLAGrFciOScE1VtZ0bVeNrE.png" width="500" /내가 고자라니!/@@sKM/4042025-02-15T04:56:38Z2025-02-15T02:41:15Z오구는 스트릿 출신이었다. 오구의 엄마는 네 마리의 새끼를 낳고서 새끼를 돌보지 않았다고 한다. 엄마의 보살핌이 없었던 고양이 새끼들은 모두 죽었고 기적적으로 오구만은 살아남았다고. 당시 오구가 있던 곳에는 길냥이 밥을 주는 사람이 있어 꽤 많은 길냥이들이 밥을 먹을 수 있었는데 다들 덩치 좋은 어른냥이였기에 비실비실한 오구는 밥을 얻어먹지 못해 말라가<img src= "https://img1.렛 잇 라이드.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렛 잇 라이드.net%2Fbrunch%2Fservice%2Fuser%2FsKM%2Fimage%2FgaYLM8ty6UH8b0p0fR11BK0rFpM.png" width="500" /봄 단발령/@@sKM/4032025-02-08T20:17:37Z2025-02-08T20:17:37Z집에서 머리 잘라줄 때는 신문지만한 게 없다.<img src= "https://img1.렛 잇 라이드.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렛 잇 라이드.net%2Fbrunch%2Fservice%2Fuser%2FsKM%2Fimage%2FTiK3Lk2-Rn1SsO1Yy2JS3blzQjY.png" width="500" /은밀히 털어놓을 수 밖에 없는 것들 - 마음에 드는 문장 아래에 렛 잇 라이드 그려넣기./@@sKM/4022025-01-25T03:47:51Z2025-01-25T03:05:56Z누구든 사람은 오직 친구들이 아니면 아무한테나 털어놓지 못하는 추억이 있는 법이다. 친구들도 아닌 오직 자기 자신에게만, 그것도 은밀히 털어놓을 수 밖에 없는 것들도 있다. 하지만, 끝으로, 심지어 자기 자신에게도 털어놓기 무서운 것들도 있는데, 점잖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런 것들이 상당히 많이 쌓여 있을 것이다.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지하로부터의 수기<img src= "https://img1.렛 잇 라이드.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렛 잇 라이드.net%2Fbrunch%2Fservice%2Fuser%2FsKM%2Fimage%2F765LawwyHRxax2EglRtTKE9W4_0.JPG" width="500" /행복은 종종/@@sKM/4012025-01-24T16:25:24Z2025-01-24T07:25:50Z민음사 일력을 보다가 이 문장이 좋아서 아래에 그림을 그려 넣어 보았다.<img src= "https://img1.렛 잇 라이드.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렛 잇 라이드.net%2Fbrunch%2Fservice%2Fuser%2FsKM%2Fimage%2Fnu-CEe-Tm3BQ8WWqo9LGh-xvE4k.jpg" width="500" /